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태우 서울 강서구청장이 17일 강서문화원에서 열린 ‘제23회 대한민국 아리반서예문인화대전’ 시상식에 참석, 입상자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한글서예 ▲한문서예 ▲문인화 ▲캘리그래피 등 4개부문에 총 121명의 작가들이 237점의 작품을 출품해 여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이 펼쳐졌으며 이미자 작가의 ‘별’이 대상, 변근주 작가의 ‘김소월 시 개여울’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전통예술과 현대예술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인이 활동하기 좋고 구민들이 다양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문화와 예술이 넘쳐나는 강서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복지부는 10월 19일~10월 2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되는 유엔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의 제3차 아시아태평양 장애인 10년(2013~2022) 행동계획 최종 평가를 위한 정부간 고위급 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유엔에스캅은 아태지역 차원에서의 장애인 권리 증진 강화를 위해 1993년부터 2022년까지 3차에 걸쳐 아태장애인 10년 행동전략을 수립하고 추진해 왔다. 유엔에스캅이 수립한 장애인의 권리실천을 위한 ‘제3차 아태장애인 10년(2013~2022)’의 행동전략은 지난 2012년 인천에서 채택되어 ‘인천전략’으로 부르며, 총 10개 목표와 27개 세부목표, 62개 지표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회의에는 유엔에스캅 62개 회원국 및 준회원국 정부대표단과 시민사회단체가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으로 참석할 예정으로, 우리나라는 그간 인천전략의 주도국으로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이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하여 영상으로 특별연설의 기회를 가진다. 조규홍 장관은, ‘신뢰 가능하고 비교 가능한 장애데이터 구축사업’, ‘장애 포괄적 국제 개발 협력 이행을 위한 가이드라인’ 수립 등 대한민국 정부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의회는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9일간 실시하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17일 관내 주요시설 및 사업장 4개소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주요 공사현장과 시설 방문을 통해 사업 추진상황과 문제점 및 관리실태 등을 점검하여 효율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기 위하여 실시됐다. 이번 방문에서 완공지연으로 사고위험, 교통문제 등 주민 불편을 겪고 있는 오산시 동부대로(지방도 317호선) 연속화 공사를 비롯해, 금암동~지곶·서랑동간 도로개설 현장, 오산시하나울복지센터, 오산문화원 건립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추진 현황과 운영방안 등을 면밀하게 살펴봤으며,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추진 상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등을 점검했다. 성길용 의장은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으며, 현장에서 확인한 문제점과 수집한 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지적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는 수준 높은 행정사무감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음성군은 17일(14:30) 군청에서 ‘국립소방병원 연계 종합발전계획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2층 상황실에서 열린 보고회에는 조병옥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관계 공무원, 소방청 관계 공무원, 국립소방병원 관계자, 용역 수행기관인 충북연구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의료, 소방 분야 중심의 음성군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전략 방향에 대한 보고와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충북혁신도시에 건립되는 국립소방병원과 연계해 군에서 추진할 수 있는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첨단 소방산업 복합 클러스터 기본구상 수립을 위해 시행했다. 연구용역의 주요 내용은 ▲국립소방병원 연계 신규사업 발굴 ▲국립소방병원 연계 구도심 연계발전방안 마련 ▲소방, 헬스케어 등 음성군의 미래 신성장동력 확보 ▲실현 가능한 중점사업 선정 및 사업화 방안 도출 등이다. 군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수립되는 종합발전계획을 향후 관련기관 유치와 정부 공모 등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이 지속가능한 성장, 더 큰 음성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이번 연구용역이 중요한 시작점”이라며 “전국 공모를 거쳐 충북혁신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 신장동은 8개 단체연합이 주최한 제18회 필봉사랑축제가 지난 15일 수청 근린공원과 필봉산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 안민석 국회의원, 도의원 및 시의원을 비롯한 1,500여 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필봉산 걷기와 각종 체험 부스, 먹거리, 나눔장터, 노래, 댄스, 밴드연주, 태권도 시범 등 다채로운 즐길거리가 제공되어 모든 연령대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이뤘다. 2002년 시작한 필봉사랑축제는 지역주민들이 함께 필봉산을 걷고 화합을 도모하는 신장동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코로나19 여파 등으로 올해 4년 만에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랜만에 열린 축제임에도 깊어가는 가을만큼이나 더욱 풍성해지고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준비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며, “정성껏 준비한 만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긴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열린 제8회 야맥축제에 2016년 첫 행사 이래 최대규모인 7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전했다. 오산시 전통시장인 오색시장 골목에서 즐기는 수제맥주 축제인 야맥축제는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3년 만에 열렸는데 전국 27개 브루어리에서 생산한 200여 종의 수제 맥주와 전통시장 먹거리 등이 제공되는 차별화된 콘텐츠이다. 이번 축제는 전통시장 상인과 시민으로 구성된 27개 팀의 셀러가 참여한 가운데 시 관계자는 “야맥축제를 찾은 절반 이상이 관외에 거주하는 관광객으로 파악”되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에서 나홀로 수제맥주족까지 다양한 관광객들이 야맥축제만의 독특한 정취와 분위기를 즐겼다”고 전했다. 또한 포토존, 브루어리 스탬프, 비어투어 등 이벤트와 더불어 오색시장 지원센터 앞 공연장에서 펼쳐진 인디 뮤지션들의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재미를 더했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유럽의 옥토버페스트처럼 야맥축제가 국내를 대표 수제맥주 축제로 거듭나 지역상권 활성화의 우수한 사례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야맥축제와 같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 시립예술단은 16일 사동 하늬울공원에서 시민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9월부터 진행 중인 ‘안산시립합창단의 W음악회’와 함께 시민과 함께 호흡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를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시립국악단의 ‘Fly to the sky’, ‘이문세 메들리’가 시작을 알리고 시립합창단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뮤지컬 메들리’가 관객들에게 깊어가는 가을정취를 선물했다. 이어 경기민요이수자 견두리, 안산의 대표 사물놀이팀 중 하나인 서울예술대학교 한국음악단이 시민들을 찾아갔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형형색색 아름답게 물드는 가을 단풍과 함께 시립예술단의 품격 있는 연주를 감상하며, 지친 일상 속의 여유를 되찾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립예술단은 이달 23일 오후 2시에도 깊어가는 가을을 맞아 선부광장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로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성호박물관 개관 2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2022년 성호국제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16일 밝혔다. 13~14일 이틀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는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상록구 성호공원에 위치한 성호박물관은 2002년 개관 후 2004년부터 성호 이익 선생의 정신과 학문을 현대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성호학술대회를 개최해 왔으며, 올해는 개관 20주년을 맞아 성호학회와 다산연구소 경기실학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국제학술대회로 개최됐다. 특히 ‘성호학의 원형과 글로벌인문학으로의 확장’을 주제로 ▲1부 역사 ▲2부 서학 ▲3부 문헌 ▲4부 철학 등 총 4부의 주제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특히 국내 연구자뿐만 아니라 마리온 에거트(보훔 루르대학교), 도널드 베이커(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대학교), 카타오카 류(동경대) 등 해외 학자들 등 총 16명의 발표자들이 참여해 다양한 시각에서 성호학에 대한 토론의 장이 펼쳐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올해는 안산시 성호박물관이 개관 20주년을 맞는 해로 이번 학술대회가 앞으로 성호학 연구가 나아갈 방향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15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제9회 전국가족창작동요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회는 동요를 통해 안산에 대한 자부심과 긍정적인 이미지 제고해 시를 홍보하고, 건전한 공동체 문화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스토리예술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서 안산, 시흥, 전주 등 12개 도시에서 참가한 20개 팀 중 예선을 통과한 15개 팀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이 날 치열한 경연 결과 파주시 예동중창단 ‘무지갯빛하모니’팀에서 대상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우수상 2팀 ▲인기상 3팀 ▲하모니상 8팀 등이 입상했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아동의 목소리로 동심을 전하고 가족들이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아동친화 도시로 발돋움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남연구원은 17일 인포그래픽스 제36호 ‘경남도민의 슬기로운 안전생활 시즌1-지금 여러분 주위에 심정지 환자를 목격한다면?’(하경준 연구위원)을 발간했다. 해당 인포그래픽스에 따르면 경남도민 중 약 절반(응답자의 46%)이 심정지 환자를 목격한다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심정지 환자 발생 시 환자의 뇌손상을 막기 위한 골든타임은 약 4분이다. 경상남도 소방본부 자료*에 따르면, 2021년 경상남도소방본부 119구급대 이송 심정지환자는 1,595명이며 이중 소생환자는 8.4%(134명)이다. 119구급대 도착까지의 시간을 고려한다면, 골든타임 확보의 가장 중요한 요인은 심정지 환자 최초 목격자의 역할이라고 할 수 있다. 경상남도 재난안전연구센터(경남연구원 위탁 운영)가 2021년 12월 경남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도민안전의식 설문조사를 시행한 결과, 응답자 44%가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을 알고 있으며, 46%는 심정지 환자 목격 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겠다고 응답했다. 반면, 응답자 22%는 심폐소생술 시행 방법을 모르고 있으며, 13%는 심정지 환자 목격 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지 않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남도는 17일 가금 계열화사업자, 생산자단체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청정 전남 사수’를 위한 상생협약을 했다. 이날 협약에는 문금주 전남도 행정부지사, 강승봉 ㈜다솔 대표이사, 김선철 ㈜정다운 대표이사, 이창주 ㈜사조원 대표이사, 김양길 대한양계협회 전남도지회장, 전영옥 한국오리협회 광주전남도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청정 사수를 위해 전남도는 방역체계 구축과 운영에 행정력을 적극 지원한다. 계열화사업자는 계약 농가 책임 방역에 힘쓰며, 정부 방역대책 이행 농가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한다. 축산농가는 ‘내 농장은 내가 지킨다’는 결연한 의지로 차단방역에 나선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장 주도 자율 방역과 계열사의 책임 방역이 정착되는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에 민․관 협력체계가 구축돼 동물방역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금주 부지사는 “유럽 등 전 세계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이 증가하고, 국내에서는 지난 12일 올가을 처음으로 충남 천안 야생조류에서 발생하는 등 어느 때보다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이다.”며 “행정과 산업계, 생산자가 긴밀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천시는 제1대 총괄건축가로 중앙대학교 건축학부 송하엽 교수를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송하엽 총괄건축가는 시가 추진하는 건축·도시 정책수립 및 도시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대한 자문 등 공간환경 개선사업 전반에 대한 총괄기획과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중동 1기 신도시 정비계획을 위한 마스터플래너(MP·총괄기획자)도 함께 맡게 된다. 그는 서울대학교 건축학과를 졸업하고 미시건대학교에서 건축학 석사, 펜실베니아 대학교에서 건축학 박사를 취득했다. 서울공예박물관을 설계했으며, 중앙대 캠퍼스타운사업 등 여러 재생사업에 참여했다. 주요 저서로는 ‘22세기 건축’, ‘파빌리온:도시에 감정을 채우다’, ‘랜드마크:도시를 경쟁하다’ 등이 있다. 송하엽 총괄건축가는 올해 12월 선정될 공공건축가 10인과 함께 부천시 건축 및 공간환경 디자인 혁신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조용익 시장은 금번 위촉되는 총괄건축가에게 “부천만의 특색이 조화롭게 발현 될 수 있는 도시건축정책을 위해 전문가적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달라”면서 “이번 총괄건축가 제도 도입을 통해 곳곳에 일어나는 다양한 사업의 방향을 검토하고 각 구역의 특색을 살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청송군치매안심센터는 10월 12일 치매극복선도학교인 구천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치매보듬마을 사회적가족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회적가족만들기 프로젝트는 치매보듬마을인 안덕면 문거1리 마을주민 어르신들과 치매극복선도학교인 구천중학교의 전교생들을 대상으로 서로 1:1 매칭을 하여 첫 만남의 어색함을 깨고 마지막에는 가족같은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이번 프로젝트에서는 자기소개 하기, 도자기 페인팅하기, 함께 즉석사진 찍고 서로 꾸며주기, 손잡고 백자전시관 구경하기 등을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손녀같은 학생이 대화도 재밌게 잘 하고 애살있게 대해주어 마음이 참 좋았다.”며 “기억에 남을 만한 시간을 제공해준 치매안심센터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윤경희 청송군수는 “사회적가족만들기는 외로움 대책방지를 위한 좋은 취지의 사업으로, 어르신들 뿐 만 아니라 어린 학생들도 함께 즐겨주어 참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치매관리에 도움이 되는 사회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포시는 10월 14일 시청 소속 현업근로자(320명)의 산업재해 예방 및 건강보호 조치를 위해 안형숙 뉴고려병원 센터장을 ‘산업보건의’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구축하여 산업재해 예방 및 의학자문 등 안전보건을 체계적으로 확보해 나가는 첫 단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김병수 김포시장이 위촉장을 수여했으며, 선임된 산업보건의는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로 오는 2024년 9월 30일까지 김포시청 소속 현업근로자 300여 명의 산업재해 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의학적 조치와 자문역할을 맡는다. 또한,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의 건강진단 결과를 검토해 의학적 소견 및 개별 면담 등을 통해 작업장의 건강장해 요소를 없애는 업무를 할 예정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이번 산업보건의 위촉은 현업근로자들이 안전한 작업환경 속에서 전문적인 건강관리를 하기 위한 김포시의 노력이다”라고 설명하며, “중대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 생태하천 오산천 일원에서 “제6회 아름다운 오산천 그림그리기 대회”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맑고 아름다운 오산천, 미래의 오산천이란 주제로 진행한 이번 대회는 지난달 29일 시작한 사전접수가 하루 만에 마감되고 현장 접수도 단 몇 시간 만에 완료되는 등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이날 이권재 오산시장, 국회의원, 시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영유아 및 초등학생과 가족 3천여 명이 오산천을 메웠다. 총 22개의 다채로운 체험부스도 진행했는데 오산대학교, 어린이집 연합회, 환경실천연합회, 마음을 잇다, EK키드키즈, 빨간펜, 쟁이수아트, 프리미어 뮤직, 오산시건강복지센터 등 17개 기관이 참여했다. 작품의 심사는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위해 미술협회 전문가 4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맡는다. 오산시장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오산대학교총장상,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등 총 70여 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19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시상식은 오는 2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며, 이후 약 2주간 수상작품 전시회를 유튜브로 개최한다. 이 행사를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경기도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공모사업인‘2025년도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2023년 ‘흥선동-경민대학 광장‧상점가로 들어오길’을 시작으로 ▲2024년 ‘의정부동-구도심 상권의 새흐름으로 풍성한 지역가치의 시작’ ▲2025년 ‘호원동-건강한 도시 리듬 찾기, 걷고 머무는 망월로’로 3년 연속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은 지난해까지 15개 시군, 18개 사업이 선정됐으며, 특히 2023년에 선정된 ‘경민대학 광장‧상점가로 들어오길’은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의 첫 번째 준공지역으로 민관학이 협력해 도시재생을 이뤄낸 대표적 성공사례다. 올해 선정된 사업 대상지는 호원동 119-11번지 일원으로, 호원동 일대 지역 잠재 자연자원을 활용해 건강문화 관문 역할을 강화하고자 지난 4월 조성계획을 수립해 6월에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이 사업에 총 12억5천만 원(도비 50%, 시비 50%)을 투입해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웰니스 거점공간 운영 ▲망월로 스포츠 크루 활성화 ▲건강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3월부터 6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3개교(부용초, 회룡초, 의정부서초) 학생 210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도로명주소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행정안전부에서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 ‘지니버스(Genieverse)’를 활용해 총 9차시에 걸쳐 진행했다. 시 주소관리팀 소속 공무원 3명이 강사로 참여해 ▲주소정보시설의 분류 ▲건물번호 부여체계 이해 ▲주소정보를 활용한 길찾기 실습 등을 다뤘다. 학생들은 아바타를 조작해 메타버스 공간을 자유롭게 탐색하며 도로명주소 개념과 활용법을 자연스럽게 익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쉽고 재미있게 구성했으며, 도로명주소의 사회적 역할과 안전 기능도 함께 전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직접 체험을 해보니 도로명주소가 훨씬 기억에 남는다”고 전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어린이들이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활용법을 스스로 체험하며 배우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의정부시는 6월 26일 성암문화체육비전센터에서 (사)경기장애인부모연대 의정부시지회 주관으로 ‘후원마당’을 열고, 지회 운영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250명을 비롯해 시민과 관계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에서는 ▲물품 바자회 ▲식사 판매 ▲티켓 판매 ▲후원금 접수 등이 진행됐고, 시민들은 자발적으로 기부와 구매에 동참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단체와 시민이 함께하는 민관 협력의 기반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향후에도 지역사회 장애인가족을 위한 복지정책과 후원 문화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후원마당이 장애인가족을 위한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과 함께 장애인과 그 가족이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양성평등 사회 실현과 지역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격려하기 위한 ‘제17회 의정부시 양성평등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 문화 확산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 인권 보호 및 권익 증진 ▲양성평등에 기여한 기업인 등 4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한다. 추천 대상은 추천일 기준, 의정부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활동 중인 사람이며, 동장 또는 각 기관‧단체장의 추천이 필요하다. 시는 추천된 후보를 대상으로 양성평등정책위원회 심사를 거쳐 부문별 1명씩 총 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접수 기간은 6월 25일부터 7월 9일까지이며, 추천서(공적조서)와 공적 증빙자료를 첨부해 여성보육과에 제출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의정부시는 7월 1일부터 시청사 건물과 회의실 이름을 시민들이 한눈에 알기 쉬운 방식으로 일괄 변경한다. 이는 기존 ‘본관·신관·별관’ 체계에 시청 외부에 있는 ‘주차관리과 별관’까지 운용해 청사 동별 명칭이 혼란스럽다는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조치로, 향후 증축 수요에도 대처하기 위해 추진했다. 이에 따라 건물 이름을 ▲별관→제1별관 ▲신관→제2별관 ▲주차관리과 별관→제3별관으로 변경하고, 복지 정책을 반영해 ▲다목적이용시설→모두의 운동장으로 바꾼다. 이와 함께 청사 내 회의실 명칭은 태조 이성계가 환궁 시 대신들과 정사를 논의했던 ‘의정부’ 지명 유래를 반영해 지역 정체성을 강화했다. 기존 회의실 명칭이 상황실, 재난상황실 등으로 쓰여 참석자들이 찾아가기 어렵다는 의견도 함께 반영했다. 회의실은 ▲대강당→태조홀 ▲상황실→의정홀 ▲중회의실→회룡홀 ▲소회의실→직곡홀 ▲별관 회의실→망월정으로 공간별 특성과 의미를 부여해 새 단장한다. 시는 예산 절감을 위해 이번 명칭 변경을 하반기 조직개편(7월 1일자) 사인물 정비에 함께 반영할 계획이다.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