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옹진군의회(의원 이종선, 의원 김민애)가 15일 15시 북도면 장봉혜림원 잔디운동장에서 열린 “제6회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당신과 함께하는 가을 음악회”에 참석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음악회는 장봉혜림원, 장봉혜림요양원, 장봉그룸홈에서 공동으로 주최한 3년 만에 열리는 6번째 가을 음악회로 코로나19로 인해 지친 군민 및 직원, 후원자, 봉사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여러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 김민애 의원은 “소중하고 굉장히 귀한 음악회에서 인사 말씀을 드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오랜만에 만나는 반갑고 귀한 분들과 즐거운 시간, 마음이 따듯해지는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축사했다. 이날 참석한 젊은 의원 2명은 직접 발로 뛰어 현장을 확인하고, 주민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직접 듣고 소통하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이 시간 동안 이들은 향후 첫째, 발달 장애인의 현실적인 문제 해결, 둘째, 향후 발달 장애인 탈시설 및 자립 문제, 셋째,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 넷째, 거주시설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 및 편견 해소를 위한 해결방안을 강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14일부터 16일까지 제8회 야맥축제에서 ESG 경영 실천을 위한 캔·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활동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은 오색시장 야시장에서 즐기는 수제맥주 축제인 야맥축제 행사에 체험부스 형태로 진행했는데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분리수거기 이용 시 수제맥주 할인쿠폰을 나눠주는 등 플라스틱 줄이기 활동 참여를 유도하고 환경보호 의식 제고를 유도했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에 준비한 ‘캔·PET 분리수거기’는 쓰레기 부피 감소 및 수거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는 혁신 기기로 친환경 지역축제 문화조성에 기여했다”고 했다. 김정수 이사장은 “이번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활동이 오산시민의 환경보호 의식을 드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다양하고 실효성 있는 친환경 정책을 펼칠 수 있도록 공단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지난 15~16일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으로 파주시 일원에서 가족캠프 ‘여기서 행복하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여가활동을 통해 상호간 친밀감을 키우고 긍정적인 상호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DMZ곤돌라, 평화누리공원 등 민간인통제지역을 관람하고, 헤이리 예술인마을, 벽초지수목원에서 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해 가족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박영혜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이번 캠프가 취약계층 가정들이 화합하고, 마음의 휴식을 갖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가정의 건강성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가족 기능 회복 및 자립·자활을 위해 가족의 욕구와 특성에 맞는 다양한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건강가정지원센터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16일 외국인 노동자를 대상으로 하는 노동법교육과 체육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단원구에 소재한 글로벌미션센터에서 진행된 노동법 교육은 필리핀, 베트남 출신의 외국인 노동자 3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황영태 공인노동법률사무소 노무사 주관으로 진행된 교육은 외국인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고,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휴수당과 괴롭힘 방지법 등 외국인 노동자들이 관심을 갖는 분야에 대한 노무상담이 집중적으로 진행됐으며, 교육 후에는 함께 볼링을 통해 단합과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박상목 안산시노사민정협의회 사무국장은 “전국 산업단지 중 안산은 외국인 노동자가 특히 많은 도시로 외국인 노동자의 인권을 보호하고, 차별 예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문화체험 및 체육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2022년 어촌뉴딜300사업'에 선정된 두무진항. 고봉포항의 기본계획 심의를 지난 10월 12일 통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기본계획 심의 통과로 옹진군은 두무진항과 고봉포항에 144억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는 인천지역의 사업비가 확정된 어촌뉴딜 사업중 가장 큰 규모이다. 이번 심의 통과로 ·두무진항에는 어항 환경 개선, 유람선 선착장 및 방사제 신설이 ·고봉포항에는 해수소통로, 방파제 보강, 어업인 다목적 센터 등을 조성하게 되어 어촌 활력 증진에 기여할 전망이다. 옹진군은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사전 행정절차 등을 거쳐 2023년 하반기 사업을 착공할 예정으로 문경복 옹진군수는 “이번 기본계획 통과로 어촌계마다의 특색있는 사업들을 추진 할 수 있어 기대가 크며 향후 우리군에서 어촌뉴딜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로 남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는 18일 예천 종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의사환축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농장은 종오리 9800수를 사육하는 농가로 경북 동물위생시험소에서 실시한 AI 일제검사 중 H5형 항원이 검출됐다. 이에 경북도는 H5형 항원 검출 확인 즉시 가축위생방역본부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출동시켜 사람, 차량 등 출입을 전면 통제하고 있다. 고병원성 여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확인검사를 진행하며, 최종 판정까지는 1~2일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확진될 경우, 발생농장 반경 500m이내 전 가금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방역대 10km내의 가금농장 19개소 88.4만수에 대해서는 긴급예찰도 실시한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긴급 방역조치로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식습관 개선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인형극을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1,000여 명을 대상으로 기획된 이번 인형극은 ‘식중독 바이러스 소탕작전’이라는 제목으로 영양생활 특공대가 바이러스 대왕으로부터 주인공을 구출하는 내용이다. 관람을 원하는 기관은 이달 24일 오전 10시부터 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일에 맞춰 영상 링크가 전송되고 기관이 자체적으로 영상을 관람하는 방식이다. 교구도 제공돼 관람 후 체험학습을 할 수 있다. 선착순 20개소 모집. 구로구 관계자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과 교구를 통한 활동으로 교육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위생과 영양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 부평구는 17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부평세림병원과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지원 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속하고 전문적인 의료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아동학대 대응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주요 협력 사항으로는 ▲학대피해아동에 대한 신체적, 정신적 검사 및 검진·치료 ▲친권자 등의 비동행 시에도 관련법이 허용하는 범위에서 진료와 진단 제공 ▲피해아동의 정황적 증거에 대한 소견 제시 등이 있다. 부평세림병원은 소아청소년과를 비롯해 응급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내과 등 17개의 진료과를 갖춘 의료기관으로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원스톱 통합의료 서비스 지원이 가능한 시설이다. 양문술 부평세림병원장은 “두 기관이 협력해 아동이 행복하고 아동학대 없는 안전한 도시 부평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차준택 구청창은 “이번 협약으로 신고 접수 및 출동 단계부터 의료서비스까지 일원화를 통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화군은 15일 소창체험관에서 진행하는 올해 마지막 문화행사인 ‘10월, 소창으로 소풍가자!’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년 6월 처음으로 개최된 소창체험관 문화행사는 첫 행사 이후 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하여 방문객들에게 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널리 알리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여 코로나19로 그동안 누리지 못한 문화 갈증을 해소해 나갔다. 이번 행사는 소창과 각종 공예품을 판매하는 플리마켓, 한복 디자이너 겸 보자기 아티스트 이효재 선생님의 특별강연, 어쿠스틱 노래 공연과 마술 공연에 연꽃차, 말차 등 전통차 시음회를 곁들인 구성으로 진행됐다. 매월 문화행사를 개최한 주간의 방문객 수가 전주 대비 20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으며, 특히 이번 달 행사는 아이들과 청년층의 관심을 사로잡을 수 있는 특별공연을 준비해 젊은 가족단위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한편, 번성했던 강화도의 직물산업을 대내·외에 알리고 체험하기 위해 조성된 소창체험관은 소창스탬프체험, 직조시연, 한복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올해 6월부터 재개하여 운영하고 있다. 유천호 군수는 “소창체험관 문화행사를 통해 문화적 소통 및 공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화군은 18일 교동도 화개정원에서 개최된 KBS 열린음악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과 북한의 미사일 도발 등 그 어느 때보다 평화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한 요즘, 북한과 인접해 있는 ‘평화의 섬 교동도’에서 온 군민과 평화를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음악회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교동 실향민과 주민을 비롯해 강화군민, 관광객 등 6천여 명의 관람객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또한 김호중을 비롯한 김경호 밴드, 빅마마 등 국내 최고의 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은 화개정원에서의 늦가을 밤 정취를 고취시켰다. 특히 ‘KBS 열린음악회’가 열린 교동 화개정원은 북한 연백평야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는 스카이워크가 올해 완공 예정이다. 현재 운행 중인 모노레일을 이용하면 어르신들도 아름다운 화개정원을 지나 정상까지 쉽게 오를 수 있어 온 국민이 북한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는 평화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번 열린음악회가 교동 화개정원에서 개최된 것은 그 어느 음악회보다 뜻깊다”며 “평화의 섬 교동도에서 우리 모두가 평화를 바라는 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10월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기념하여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2022 지역사회정신건강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계양구는 ‘장애미등록 정신질환 당사자의 취업을 통한 자기 효능감 증진’이라는 주제로 정신장애인의 취업유지 과정, 자기 효능감 증진, 사업체의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개선 과정 사례를 공모사업에 제출하여, 인천시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개인 사례관리 서비스 부문에 선정됐다. 미등록 정신장애인 취업지원 사업은 계양구와 정신재활시설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가 협력하여 취업 취약계층인 미등록 정신장애인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전국 최초 민·관 협력 사업이다.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는 지역사회정신건강 예방사업으로 정신건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당사자와 가족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 안에서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도록 돕는 정신재활시설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복지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말했다. 클럽하우스 해피투게더 김정태 시설장은 “정신장애인은 장애인 취업률 중에서도 최하위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연천군자살예방센터는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지난달 24일부터 10월 14일까지 3주 동안 희망메시지를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주민 참여형 릴레이 챌린지 ‘심(心)쉼(,)풀이 릴레이챌린지Ⅱ 시월애(愛) 더 심쿵(the 心)’ 행사를 진행했다. 심(心) 쉼(,) 풀이 릴레이 챌린지는 수제청과 응원문구가 작성된 엽서를 전달하는 행사이며, 김덕현 군수, 연천군 심상금 의장을 비롯하여 관내 소상공인, 지역주민, 코로나19 방역 일선 의료진과 종사자들에 이르기까지 연천 주민 500명의 참여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강희영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는 연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우 주저 말고 센터 상담서비스를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15일 오산장터 커뮤니티센터에서 오산 사회적경제 한마당인 “함성소리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함께 성장하고 소통하며 리익을 나눈다’는 의미의 ‘함성소리’ 페스티벌은 오산시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협동조합의 발전과 성장을 자축하며 성과를 공유하고 시민들의 사회적 경제 가치 이해를 도와 가치소비를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김능식 오산시 부시장, 성길용 오산시의장, 안민석 국회의원,시의원 등 내·외빈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산 사회적경제 협의회 이규희 회장의 인사말과 내·외빈 축사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대표자와 종사자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행사장에 방문한 200여명 시민들이 사회적경제 조직의 성장을 기원하는‘희망비행기 날리기’행사가 이어졌다. 홍보부스에 참여한 오산 마을기업 1호인 잔다리마을공동체는 초록콩두유 1개 100원 행사를 진행했는데 판매금 전액을 기부했다. “제로웨이스트”와“공정무역” 환경 캠페인 특별부스는 특히 시민들이 많은 관심을 보였는데 퀴즈도 맞추고 체험을 통하여 환경문제에 대한 인식변화와 공감대를 유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양천구는 10월 20일 관내 민간 및 직장어린이집 41개소 소속 원아 2,200여 명과 함께하는 ‘양천꼬마들의 요리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양천구 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직장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양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해 운영된다. 코로나19 및 독감 감염 예방을 위해 각 어린이집에서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 접속을 통해 동시간대 활동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센터는 아이들이 가을철 식재료를 이해하고 편식 없는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온라인 영양교육을 진행한다. 이어 꼬마요리사로 변신할 2,200여 명의 아동들이 보육교사의 지도 아래 제철 과일과 채소를 활용해 아기자기한 요리솜씨를 한껏 뽐낼 예정이다. 한 그릇의 접시를 스스로 완성해보는 오감만족의 요리활동은 아이들에게 성취감 체험과 더불어 자존감 향상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요리체험과 영양교육이 우리 아이들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발달과 복지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10월 18일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504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322명, 구미 286명, 경산 191명, 안동 154명, 김천 92명, 영천 71명, 칠곡 59명, 문경 54명, 상주 44명, 경주 43명, 예천 41명, 영주 36명, 울진 25명, 군위 18명, 의성 15명, 영양 9명, 청도 9명, 고령 8명, 봉화 8명, 성주 7명, 영덕 6명, 청송 5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9,434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347.7명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저녁 신흥로데오거리 종합시장 먹자골목에서 열린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상인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20대 시절 추억이 깃든 이곳은 1980년대 성남의 대표 번화가였다”며 “침체기를 겪었지만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신흥로데오거리가 다시 활기를 되찾아 재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새롭게 조성된 ‘신흥로데오 별빛 감성 골목'에서 10월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시는 지난 5월 신흥로데오거리를 제6호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시민참여형 야맥축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별빛감성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전북취재본부 | 사회생물학자이자 세계적인 석학인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가 전주시민들과 만난다. 전주시는 오는 11월 11일 오후 7시, 덕진예술회관에서 최재천 이화여대 명예교수를 초청해 ‘제220회 열린시민강좌’를 개최한다. 이날 최재천 교수는 ‘다양성과 공존, 손잡지 않고 살아남은 생명은 없다’를 주제로 인간과 자연에 관한 통찰 및 더불어 살아가는 삶에 대한 지혜를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강연 후에는 더욱 깊이 있는 교감을 나눌 수 있도록 최재천 교수와 시민들이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이번 열린시민강좌에서는 사전 공연으로 전주시립교향악단의 피아노 3중주가 더해져 가을밤의 정취를 더할 예정이다.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부터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e.jeonju.go.kr)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전주시 열린시민강좌는 인문, 생활,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 저명 강사와 시민들이 직접 만나 소통하고 지혜를 나누는 프로그램으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제33회 흥부제”가 10월 17일부터 남원시 일원에서 시작되어 첫날부터 풍성한 볼거리와 신명 나는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개막했다. “흥 넘치고 도파민 터지는 대박 흥부제”라는 슬로건 아래,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첫날 오전에는 백일장과 그림그리기대회가 펼쳐져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참여가 이어졌으며, 어린이 대상 버블쇼, 풍선아트, 솜사탕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궜다. 저녁에는 조성모, 박남정, 김현정, R.ef, 영턱스클럽, 노이즈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시작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진 불꽃놀이는 흥부제 역사상 처음 선보인 특별한 순간으로, 남원의 밤하늘을 수놓은 황홀한 빛과 색채가 방문객들의 탄성을 자아냈다. 10월 18일 토요일은 청소년 댄스와 밴드 공연을 시작으로, 흥부와 놀부의 명랑운동회, 단막창극 ‘흥부전’, 미니 거리극, 추어 요리대회, 샌드아트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축제의 열기가 이어질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종로의 가을 밤이 K-문화로 물들었다. 종로구는 17일 오후 6시 30분 광화문광장에서 ‘2025 종로K축제’ 개막식을 열고 본격적인 축제의 막을 올렸다. 개막 무대는 소프라노 황지민 공연과 상명대 관현악부의 연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특별기획쇼 ‘케이도취’에서는 구전 속 인물인 삿갓, 놀부, 저승사자로 변신한 윤별발레컴퍼니의 창작 발레가 펼쳐졌고, 종로를 대표하는 한복 디자이너와 AI 크리에이터가 협업한 미래형 런웨이가 이어져 관객의 환호를 받았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KT WEST 빌딩 대형 전광판을 통해 실시간 중계돼, 광화문 일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열린 축제로 꾸며졌다. 종로K축제는 오는 19일까지 광화문광장과 종로 전역에서 이어진다. 전시, 교육, 체험, 프로모션 등 다양한 K-문화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18일 오후 6시 30분에는 가수 뮤르, BMK, 그렉이 출연하는 피날레 콘서트가 열린다. 국악·재즈·블루스가 어우러진 콜라보 무대로 축제의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한복 중심이던 기존 축제를 한식, 국악, 한지 등 한류 전반
한국시사경제 충남취재본부 | 아산시와 (사)외암민속마을보존회(회장 이규정)는 17일 송악면 외암마을에서 ‘제24회 외암민속마을 짚풀문화제(이하 짚풀문화제)’의 막을 올렸다. ‘짚과 돌로 빚은 600년 마을’을 주제로 한 짚풀문화제는 2000년 국가지정중요민속자료로 지정된 외암민속마을의 역사와 풍속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아산의 대표 가을 축제다. 이날 개막행사는 세대와 세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한마당 잔치로 꾸며졌다. 식전공연으로 열린 ‘전국농악페스티벌’에는 △논산두레보존회 △구미무을농악보존회 △평택농악보존회 △한국국악협회 아산시지부 풍물단 △설화중학교 풍물단 등이 참여해 흥겨운 대동한마당을 펼쳤고, 관람객들은 농악 가락 속에서 어깨를 들썩였다. 이어진 공식 개막식에서는 오세현 시장이 ‘외암마을 그림공모전’ 시상과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오 시장은 “짚풀문화제는 600년 세월이 깃든 마을의 역사와 조상들의 삶의 지혜가 살아있는 아산의 대표 전통축제”라며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고 세대가 소통하며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외암마을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