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진주시는 충북 천안지역에서 포획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형)가 검출됨에 따라 지난 12일 위기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되어 AI 방역 대책본부를 구성 운영하고 방역상황실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는 등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축산 종사자와 축산차량의 철새도래지 출입 금지, △축산차량의 가금농장 및 축산시설 방문 전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 △전통시장에서 살아있는 닭과 오리 유통금지 등 10건의 행정명령을 내렸다. 또한 관내 모든 가금농장에 대해 방사사육 금지 행정명령을 공고했다. 특히, 진주시는 AI 차단방역을 위해 진주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차량과 시 방제차량 5대를 이용해 가금농장을 매일 소독 실시하고 있으며 이달 안에 가금농가에 소독약품 및 야생조류기피제를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AI 현장점검반과 읍면동 가금전담관을 통해 가금농장에 대한 지속적인 방역점검과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있으며, SNS를 활용하여 가금농가 및 축산시설 관계자에게 행정명령 및 방역수칙을 홍보하고 있다. 진주시 관계자는 “해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률이 작년 대비 88% 이상 높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 20일부터 이틀간 5개구 보건소와 관내 응급의료기관 검사요원을 대상으로 ‘2022년 감염병 병원체 검사 및 대응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감염병 병원체 진단 역량을 강화하고 생물테러감염병과 집단식중독 등 비상사태에 대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된 지 3년 만에 실시한다. 특히, 감염병 전문가와 생물테러 전문가 등을 초빙해 법정감염병 확인 진단과 생물테러감염병 대응에 대한 특별교육으로, 감염병 관련 이론과 실습 등을 병행한다. 또한 콜레라, 장티푸스 등 전파속도가 빠른 집단식중독 발생 시 원인조사 방법 등 강의를 통해 초기 대처요령 등 검사요원의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민관의 원인조사를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용환 원장은 “이번 교육이 광주지역 감염병 담당 전문가들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집단 식중독이나 생물테러 등 발생 가능한 감염병에 선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안전한 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18일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경영평가에서 기관 최초로 4년 연속 A등급(우수)을 획득했다. 2021년 경영평가는 복지부 산하 기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전년대비 1개 기관이 확대된 18개 기관을 평가했다. 이번 경영평가에서는 사회적 가치구현 지표(윤리경영, 안전 및 환경) 배점이 확대되는 등 정부 정책기조에 맞추어 평가기준이 개선됐다. 케이메디허브는 △신약개발 스타트업의 글로벌 기술이전 지원(3,800억원) △산·학·연·병 애로/공백기술 2,225건 지원을 통한 역량강화 지원 △직·간접 민간 일자리 총 1,273개 창출 △국내 보건의료 질 향상을 위한 의료기술시험연수원 구축을 포함한 3건의 신사업 발굴(총 1,081억원) △국가 미래의료산업 성장동력 증대를 위한 미래전문인력양성 777명 등 의료산업 육성 및 사회적 가치 창출의 성과를 창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올 초 2022년 국가균형발전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등급 달성에 이어 이번 경영평가에서도 A등급(우수)을 획득함으로써 국가 의료산업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두 기여하는 진정한 양손잡이형 공공기관으로 인정받았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구시는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와 함께 청소년 마약류 중독예방을 위해 10월 20일 오후 1시 30분부터 대구시약사회관 2층에서 ‘청소년 마약류 중독예방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해 마약 퇴치 기념식과 함께 유공자 포상과 ‘청소년 마약류 사범 증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의 전문가 심포지엄이 현장 참여와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에 진행한다. 기념식에서는 불법 마약류 퇴치에 앞장서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유공자에 대한 대구시장 표창(3명), 대구시 교육감상(2명), 대구마약퇴치운동본부장 감사패(2명)가 수여될 예정이다. 심포지엄에서는 ‘청소년 마약류 사범 증가, 어떻게 대응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청소년 마약류 중독과 예방대책, 청소년 마약류 사건 사례 및 법적인 검토 등에 대해 세명대학교 박성수 교수, 박진실 변호사, 한국외대 김현수 교수, 경남경찰청 김대규 경정의 현장의 이야기들을 직접 듣는다. 또한, 2021년부터 마약류 중독을 예방하고 중독자를 조기 발견 후 치료를 돕기 위해 운영(43개소)하는 ‘마약류 중독예방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거창군은 지난 11일부터 겨울철 코로나19 감염증 재유행을 대비하여 모더나 2가 백신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2가 백신은 코로나19 초기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감염에 모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mRNA방식 백신이다. 기초접종 완료 후 마지막 접종일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을 경과한 △60세 이상 고령층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및 종사자 △면역 저하자를 대상으로 우선접종하고 있으며, 그 외 18세 이상 성인은 SNS 잔여백신 예약 및 의료기관 예비명단에 등록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군은 코로나19 확진으로 생긴 자연면역과 백신 접종에 따른 면역력이 점차 떨어지면서 겨울철 재유행 위험이 높아 코로나19 감염과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겨울철 재유행을 대비하고 코로나19 감염으로부터 본인과 가족들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가 백신을 활용한 동절기 추가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거창군 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울특별시 구로구가 코로나19 백서 ‘모두가 영웅이었던 2년 5개월의 기록’을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되는 백서에는 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2020년 1월부터 2022년 5월까지 2년 5개월간 구로구의 코로나19 대응 내용을 정리해 담았다. 구체적인 목차를 요약하면 △코로나 개관 △코로나19 대응체계 △감염확산 차단을 위한 시설별 방역활동 △사회적 약자에 대한 생활안정 및 방역지원 △소상공인 지원과 다양한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 △코로나19 예방접종 △구로구 코로나19 대응 우수사례 △평가 및 제언 △못다한 이야기 등으로 구성됐다. 확진자 발생부터 역학조사, 방역, 지원대책, 예방접종까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자치구가 수행해 온 역할을 단계별 시간순으로 기술해 전체 기간에 걸친 코로나19 대응 경과를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표, 그래프, 다이어그램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가독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문헌일 구청장은 발간사를 통해 “이 백서가 누군가에게는 추억담이 되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사람에게는 이정표가 되어줄 것”이라고 강조하며 “수많은 사람의 노력이 있었지만, 무엇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연천군의회는 19일 가을철 작물 수확기에 계속되는 코로나19와 더불어 농촌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방문,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는 연천군의회 심상금 의장을 비록한 6명의 군의원 그리고 의회사무과 직원 13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군의회는 신서면에 위치한 농가의 고추밭을 찾아가 수확이 끝난 고추대를 꺾는 등의 작업에 구슬땀을 흘리며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농가주는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군의원님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이 모두 내 일처럼 일손 돕기에 나서 한시름 걱정을 덜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심상금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은 “작은 도움이지만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다면 매우 기쁜 일”이라며, “농촌의 일손부족 현안은 항상 관심을 가지고 해결을 위해 집행부와 같이 최선의 노력을 다할 생각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안산시여성합창단의 제33회 정기연주회 ‘내 안의 그대가 그리운 날에’가 오는 20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연주회는 따뜻한 마음, 선선한 바람, 추억의 향기와 함께 가을에 어울리는 서정가곡과 가요 등 주옥같은 명곡이 관객을 찾아간다. 안산시여성합창단은 올해 제24회 대통령상 전국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 수상, 난파음악제 대상 수상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호주·유럽 순회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안산시여성합창단의 아름답고 조화로운 합창의 선율이 녹아들어, 시민들이 깊어진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로 티켓은 정기연주회 당일 현장에서 배부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문화예술과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 극복에 민·관이 함께 효과적인 대응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통합심리지원협의체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단원보건소 단원문화실에서 김대순 안산시부시장은 통합심리지원협의체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시민 정신건강을 위한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통합심리지원협의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우울, 불안 등 심리적 문제 해결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예상되는 어려움을 민·관 협력을 통해 해결하기 위해 구성됐다. 참여 기관은 ▲단원보건소 ▲단원경찰서 ▲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안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안산시자살예방센터 ▲초지·선부·와동·부곡·본오 종합사회복지관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등 13개 기관이며, 위원장은 신철민 안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맡게 된다. 통합심리지원협의체는 ▲지역공동체 심리적 회복 증진을 위한 대응전략 마련 ▲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심리지원·치료 연계 ▲정보 공유 및 협력을 통한 심리지원체계 강화 등에 대해 유기적으로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순 안산시부시장은 “통합심리지원협의체와 민·관이 함께 시민의 정신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9월 개관한 안산산업역사박물관 유물 기증자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18일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진행된 행사는 이민근 시장과 안산상공회의소, 일신하이폴리(주), 율촌화학(주), 대덕전자주식회사 등 관내 소재 36개 기증기업 및 단체, 개인 8명 등 시가 산업역사박물관 건립을 추진한 2014년부터 올해까지 유물 기증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시장은 감사패와 기증증서를 직접 전달했으며, 기증자의 이름이 게재된 ‘기증자의 벽’ 제막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화랑유원지 남측 1만3천여㎡ 부지에 총 250억 원(국비 28억·도비 21억·시비 201억)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5천039㎡ 규모로 조성된 산업역사박물관은 수도권 최대 산업단지인 반월․시화국가산업단지의 상징적 의미와 역사성을 담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됐다.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보관하고 있는 총 유물 1만1천여 점 중에서 1천여 점을 기증 받아 마련했으며, 이 중 동주염전영어조합법인에서 기증한 동주염전 소금운반 궤도차는 경기도 등록문화재에 등재된 상태다. 경기도 최초이자, 국내 최대 규모로 문을 연 안산산업역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은 평택진료권(이하 평택권)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을 위한 병원 전단계, 병원단계 Hotline을 개설하여 실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부터 심뇌혈관 질환 중증응급환자를 대상으로 안성소방서와 병원 전단계 이송을 위한 Hotline 운영이 시작됐고, 11일부터는 평택소방서와 송탄소방서가 단계적으로 Hotline 운영을 시작했으며, 18일 진행된 ‘중증응급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원외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Hotline 운영 관련 문제점 개선, 병원 전 단계 119구급대원 교육 등의 내용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이성호 병원장은 “Hotline 프로세스 사용을 지속적으로 하면서 생기는 문제점, 개선점을 회의를 통해 해결하면 실제적인 지침이 마련될 수 있을 것 같고, 119구급대원을 대상으로 심뇌혈관 문진 방법 등 Hotline을 통한 신속한 환자 이송을 위한 절차를 교육하다보면 안정적으로 프로세스가 정착될 수 있을 것 같다. 또한, 현재지침에 맞지 않는 환자들이 본원으로 이송 되어도 적극적으로 수용할 예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동시 치매안심센터는 10월 18일 길안면 천지2리 창마경로당에서 ‘2022년 치매보듬마을 현판식’을 개최했다. 치매보듬마을은 치매환자·인지저하자가 이웃의 관심과 돌봄으로 일상생활을 유지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공동체 조성마을이다. 경로당 한편에는 예쁜치매쉼터에서 주민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해 어르신들의 관심을 끌었다. 치매예방체조로 행사가 시작되고, 사회적 가족만들기 행사를 통해 친분을 쌓은 봉사활동 학생이 쓴 편지 낭송으로 행사장은 훈훈한 분위기가 연출됐다.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올해 ▽주민인식도조사 ▽치매서포터즈 교육 ▽ 치매보듬쉼터 운영 ▽ 치매 조기검진 및 예쁜치매쉼터 운영 ▽ 보듬걷기 공간 조성 등을 추진해 마을주민들의 치매인식 개선에 노력해왔다. 치매보듬마을 주민은 “우리 마을에 다양한 치매프로그램도 제공해주고 마을입구와 경로당에 치매보듬마을 표지판도 세워져 경로당이 깔끔해졌다. 오늘 주민들 모두가 모여 시끌벅적하고 행복한 마을잔치 같아 행복하다”라고 했다.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바쁜 농번기에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즐겁게 사업을 운영할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으며 “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남 무안군이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과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무안군은 지난 13일부터 무안군 장애인협회 회원을 대상으로 알면 쓸데있는 혈관이야기 교실과 슬기로운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혈압, 당뇨병, 이상 지질혈증에 대한 예방과 올바른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장애인의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독립적으로 건강한 삶을 유도하고자 마련했다. 군은 지난 13일 일로읍 장애인협회를 시작으로 11월 말까지 9개 읍·면 장애인협회를 순차적으로 찾아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등 기초검사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병행해 2차 장애발생 예방과 인지재활 교육, 대상자 맞춤형 도구 운동 등 다양하게 구성해 교육 효과를 높이도록 했다. 김산 군수는 “지역사회 장애인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많은 지원과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은 지난 10월 15일 안산 와~스타디움에서 진행한 안산그리너스FC 마지막 홈경기 승리 기원을 위해 안산문화재단 캐릭터 ‘홍이와먹이’가 안산그리너스FC와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안산문화재단 캐릭터 ‘홍이와먹이’ 시축행사 참여로 구성됐다. 안산문화재단 캐릭터 ‘홍이와먹이’는 안산그리너스FC 마스코트인 ‘다니’,‘로니’와 함께 경기장을 돌며 관객들과 사진 촬영을 통해 응원에 기여하며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관계자에 따르면 “안산문화재단은 안산그리너스FC와 협업을 통해 안산 시민과 함께 했고, 향후 안산시 유관기관 협업을 통한 다채로운 행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라고 밝혔다. 또한 안산문화재단은 부스에서는 안산문화재단 안산그리너스 콜라보 응원 용품을 제작해 응원단에게 제공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 동구 소통하는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조성을 위해 이웃과 함께하는 체조 프로그램 ‘다 함께 동네 한 바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 함께 동네 한 바퀴’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 일환으로 주민 건강 증진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건강 체조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산수문화마당과 푸른길 공원 원형광장(에서 진행된다.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현장에 와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은 무엇보다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항상 주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이 사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오원신)는 지난 13일 인천시 서구 당하동의 주택 거실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관계인이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진화에 성공해 큰 피해를 막았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관계인은 이날 오후 7시 40분경 에어컨을 가동한 뒤 8시경 폭발음과 함께 검은 연기가 발생하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119에 신고하고, 자택에 비치된 소화기로 불길을 초기에 제압했다. 이 화재로 거실 일부와 에어컨 본체가 불에 탔으나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노후(2009년식) 에어컨 내부 팬 모터 안에 먼지 누적 및 과열에 의한 발화로 추정하고 원인을 정밀 조사 중이다. 오원신 검단소방서장은 “가정 내 소화기가 잘 비치되어 있었고, 이를 즉시 활용한 관계인의 침착한 대응이 큰 피해를 예방했다”며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확대와 더불어 시민들이 소화기를 올바르게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오원신)는 8월 20일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을지훈련의 일환으로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재난 현장에 신속히 도착하는 ‘골든타임’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소방차가 재난 지역까지 원활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로에서의 협력 문화를 확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소방차에 동승하여 출동 경로와 도로 상황을 경험함으로써, 평상시 차량이 소방차에 양보하는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훈련구간은 원당대로 → 서로3로 → 드림로 → 독정사거리 → 서곶로 일대를 지나며 소방차 길 터주기 방법에 대한 안내방송과 함께 대시민 홍보를 실시했다. 오원신 소방서장은 “소방차에게 길을 양보하는 조금의 배려가 인명과 재산을 구하는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모든 시민이 함께 참여하여 현장 도착 골든타임 확보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검단소방서(서장 오원신)는 최근 급증하는 배터리 화재와 같이 전기적인 요소가 있는 화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신검단중앙역에서 실전과 같이 전기차 화재 대비 대응훈련을 19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차 화재의 특성과 위험성에 맞춘 현장 중심의 훈련으로, 전기차 배터리 화재의 신속한 진압과 2차 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었고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출동부터 장비 조작, 현장 수습 및 2차 피해 예방 대책까지 일련의 대응 절차를 집중하여 진행됐다. 특히 질식소화덮개와 상방향 주수 방사장치 등 장비를 실제로 활용하여 전기차 화재 진압을 실시했고 무중단 급수체계 훈련까지 실전과 같이 진행됐다. 또한 급격한 열폭주 현상과 유해물질로 인한 2차 피해 방지 등 전기차특성과 관련한 대응 매뉴얼에 기반해 진행하여 대응력을 한층 끌어올렸다. 오원신 소방서장은 “전기자동차 보급이 빠르게 증가하면서 전기차 화재 위험 역시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훈련을 계기로 실제 현장에서도 효과적으로 전기차 화재에 대응하여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다.
한국시사경제 윤경수 기자 |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는 8월 21일 ‘2024년 국민연금기금 수탁자 책임활동 연차보고서’ 안건을 보고받고, 중대재해 관련 기업에 대한 그간의 수탁자 책임활동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개선방향에 대해서 논의했다. 국민연금은 수탁자책임활동의 일환으로 매년 ESG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회(S) 영역의 한 항목으로 ‘산업안전’ 분야에 4개 지표를 설정하여 평가하고 그 결과를 투자의사결정에 활용하고 있다. 또한, 2023년에는 ‘산업안전 관련 위험 관리가 필요한 사안’을 중점관리사안으로 새롭게 규정하여 2024년에 10개 기업에 대해 서한 발신, 비공개 면담 등 18회의 ‘기업과의 대화’를 수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중대재해 등 산업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ESG 평가지표의 적절성, ‘기업과의 대화’ 대상 요건 등을 점검하고, 중대재해가 기업의 장기적 가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향후 국민연금의 역할과 대응방향에 대하여 논의했다. 수책위는 오늘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추가 논의를 통해 개선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일본 농림수산성이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전염병검사과)를 광견병 항체 검사기관으로 지정했고, 8월 21일부터 적용된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국내에서 개, 고양이와 같은 반려동물을 외국으로 데려가는 경우 광견병 예방접종을 하고, 일정 수준 이상의 항체가 형성됐는지를 확인한 후 수출 검역증에 해당 내용을 적시해야 한다. 일본으로 반려동물을 데려가려는 경우 일본 농림수산성이 지정한 검사기관에서 항체 검사를 받도록 요구하여 기존에는 혈액 샘플을 채취한 후 일본 검사기관으로 보내야 했으나, 국내 검사기관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전염병검사과)가 지정됨에 따라 혈액 샘플을 일본으로 보낼 필요 없이 모든 절차를 국내에서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지금까지 혈액 샘플을 일본으로 보낸 후 결과를 받기 위해서는 검역증 발급, 국제 우편 운송 및 항체 검사 등에 약 30만원 내외의 비용이 소요되고, 검사 기간도 대략 4주 정도가 걸렸으나, 앞으로 검역본부 실험실을 이용할 경우 비용은 11만원으로 검사기간은 대략 2주 정도로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지정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