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에서는 오는 7월 1일부터 동 지역 재활용 도움센터 37곳에서 수거된 재활용품을 민간 재활용 업체에 직접 매각 처리한다고 밝혔다. 매각 대상은 재활용 도움센터에서 분리 배출된 투명페트병과 캔․고철류 2개 품목이다. 재활용 도움센터는 재활용품을 품목별로 분리선별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봉개동 재활용품 선별장으로 수집 운반 후 재선별하는 불합리성이 있었다. 이에 민간 재활용 업체에 직접 매각 처리함으로 행정의 효율성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번에 시범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분리배출될 투명페트병은 188톤, 캔․고철류는 84톤으로 추정되고 있다. 매각 금액은 3천만 원에 달한 것으로 예상된다. 시범 운영 결과를 분석해 2023년부터는 모든 재활용 도움센터 내에서 분리 선별된 재활용품을 5개 품목(투명페트, 플라스틱류, 종이류, 캔고철, 병류)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환경보전을 위해서는 생활폐기물의 분리배출과 같은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며, 분리배출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한편 재활용 도움센터는 총 56곳의 운영 중이며, 이 중 37곳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 노루생태관찰원은 이달 들어 출산 시기를 맞아, 새끼노루들이 잇따라 태어나 노루 식구가 늘어나는 경사를 맞았다고 밝혔다. 노루의 경우 보통 9~10월경에 짝짓기를 하고, 이듬해 5~7월 사이에 1~2마리의 새끼노루를 낳는다. 노루생태관찰원은 지난 4월부터 어미 노루의 편안한 분만을 위해 암·수컷 분리사육, 영양 관리, 수시 건강 상태 체크 등 어미 노루의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특별 관리에 힘써왔다. 이번에 태어난 새끼 노루들은 어미 품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으며, 출산 직후 예민한 시기라 가까이 다가가기 어려워 아직 성별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새끼 노루들은 다른 노루와 함께 살 수 있도록 적응훈련을 거친 후 안정된 상태에서 관람객들에게 공개할 계획이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장은 “노루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는 노루 사육 공간 개선과 다양한 먹이 공급을 통해 영양 관리에도 철저를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관람객들도 새끼 노루들을 세심하게 보살펴야 하는 시기라서 어미 노루의 건강 회복과 새끼 노루들이 무럭무럭 성장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마음으로 탐방해주시기 바란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에는 세화요양원 복지 나눔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복지 나눔숲은 산림복지 소외계층의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복지시설 내 조성하는 숲으로 교통약자를 포함한 모든 사람이 장애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디자인을 채택하여 조성하는 사업이다.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에 있는 세화요양원 자투리 공간에 조성된 복지 나눔숲은 왕벚나무 등 교목과 관목 등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식재하고, 또한 휠체어를 이용한 진입이 자유로운 산책로를 시설하여 모든 사람이 장애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에 조성된 복지 나눔숲은 세화중학교와 구좌읍사무소 등 관공서가 인근에 있어 시설이용자의 생활환경 개선뿐만 아니라 구좌읍 지역 주민의 쉼터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 나눔숲 조성사업은 2010년부터 시행되어 현재까지 16개 사회복지시설에 조성됐다. 나눔숲 조성사업은'사회복지사업법'에 의한 사회복지시설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 4월에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6월 완공됐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통영시는 지난 11일 통영서울병원과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와 함께 섬마을 이동병원 “온정닥터”사업을 한산면 용호도 용초마을에서 올해 처음 운영 개시하였다. 온정닥터사업은 통영시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의료취약지역인 도서지역, 그중에서도 부속섬 거주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방문진료와 건강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의료 접근성과 건강 수준을 높이고자는 하는 사업이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통영시 노인장애인복지과, 통영서울병원 의료진,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 종사자은 처음 진행하는 사업에 차질이 없도록 진료와 치료, 건강프로그램에 필요한 장비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통영서울병원 의료진은 진료와 의료상담, 물리치료, 의료품 지급 등 의료서비스를, 통영노인통합지원센터 종사자는 네일아트, 꽃화분 만들기, 다과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한편, 다비치안경 통영점에서는 온정닥터사업을 위해 돋보기안경 50개를 후원하여 진료를 받고 가시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하였으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후원을 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귀가하는 어르신들마다 “힘들게 섬까지 찾아와서 진료해주는 것도 고마운데, 선물이랑 음식까지 챙겨줘서 너무 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남도는 코로나19 방역정책의 전환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느슨해진 방역의식을 강화하고 도민들의 자발적인 생활방역수칙 준수를 유도하기 위해 찾아가는 홍보를 14일부터 실시한다. 어르신, 장애인, 어린이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도민 안전교실’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하며, 안전교육전문강사가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씻기, 마스크 착용, 소독, 실내 환기, 백신접종 방법과 코로나 증상 발현 시 검사, 치료방법 등을 이미지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안내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치료 때문에 생겨난 감염병 스트레스 및 우울증 발생 시 심리치료를 받는 방법도 알린다. 교육을 원하는 노인요양원, 장애인재활센터, 지역아동센터 등 안전취약계층 시설‧단체는 경남연구원 누리집의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신청하면 된다. 하종덕 경남도 안전정책과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회복을 위해 안전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전 도민을 대상으로 생활방역수칙 교육 및 홍보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나갈 계획”이라면서, “적극적인 생활방역 수칙 준수로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평창군은 이달 27일까지 관내 축산물업체를 대상으로 위생감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생감시는 여름철 기온 및 습도가 높아 축산물의 부패·변질 우려가 증가하여 식중독 등 축산물 위해사고 발생 우려가 큼에 따라 안전하고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을 위한 것으로 공무원과 명예축산물위생감시원이 함께 점검반을 꾸려 추진할 계획이다. 중점 감시・점검 사항은 온도 상승시기에 부패·변질 우려가 증가하는 축산물 분야를 점검하고 시설・설비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항 등은 개선조치 및 현장계도를 실시할 계획이다. 전윤철 농업축산과장은 “축산물 업체에서는 부디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부탁드리며, 이번 점검을 통해 식품안전사고 선제적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속초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 이후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을 증진을 위하여‘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2022년6월16일 목요일 오전 10시 속초교육문화관 2층 BOOK · SPACE에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아동청소년들이 겪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사회의 혜안을 위하여 임상경험과 이론을 담아 전문가의 고민을 함께 나누는 자리이다. 강좌는 총 2강으로 구성되며 임성후 강릉율곡병원 소아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가 강의한다. 제1강‘코로나19가 우리 아이들에게 끼친 영향’에서는 코로나19가 아이들의 정신건강 및 여러 정서, 인지발달에 끼친 영향에 대해서, 제2강‘코로나19 시기를 슬기롭게 대처하는 방법’에서는 비대면 상황에 따른 문제 해결을 위해 부모에게 제공하는 도움 등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속초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공개강좌를 통해 2년여 동안 코로나로 힘들었던 아이들의 마음을 위로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고 했다. 강의는 초·중등 학부모 20명 대상으로 진행하며,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속초교육문화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군산시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는 2기 치매예방교실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매년 군산시 소재 노인복지관 4개소를 번갈아 가며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했으며, 올해에는 군산종합사회복지관과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이 협업해 운영하기로 했다. 2기 치매예방교실은 군산나운종합사회복지관에서 14일부터 오는 7월 14일까지 운영하며 매주 2회 화요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2시간에 걸쳐 10회기 동안 운영한다. 앞서 1기 치매예방교실은 군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5월 10일 ~ 6월 10일에 걸쳐 운영됐다. 치매예방교실은 만 60세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를 예방하고 발병을 늦추기 위한 프로그램으로서 뇌운동과 인지훈련을 주 내용으로 하며, 효과가 검증된 인지훈련 교재를 학습하고 원예⸱음악 분야의 전문 외부강사가 인지자극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치매안심센터는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지 않는 경증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쉼터프로그램도 계속 운영하고 있으며, 치매선별검사에서 인지저하자로 나오거나 진단검사에서 경도인지장애로 나온 분들을 대상으로 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전보건환경연구원은 식품·의약품 분야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체계 운영에 대한 평가 결과‘적합’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제수준(ISO 17025) 시험·검사기관 품질관리 규정 총 134항목에 따라 식약처가 연구원의 조직과 인력, 시설 및 장비, 시험검사 운영과 품질보증 능력을 엄격하게 점검하여 판정하였다. 이로써 연구원은 현재 운영 중인 실험실이 국제 표준기준에 적합함을 인정받음과 동시에 법정 시험·검사기관으로서의 역량을 객관적으로 확인받게 되었다. 대전시 남숭우 보건환경연구원장은 “국제수준 시험·검사기관 인증 획득으로 시험·검사 결과의 정확도와 신뢰도를 한층 확보하게 되었다”며 “사회·환경 변화에 맞춰 시민의 건강과 생명이 직결된 먹거리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보건연구원은 1인 가구 증가, 식생활 패턴 변화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증가하는 간편식에 대한 보존료 등 기준규격 미설정 유해물질 모니터링으로 시민의 안전 먹거리 요구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13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49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67,513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149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147명, 타 지역 2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 미디어라이브러리는 개관 6주년을 맞아 5인조 혼성아카펠라 그룹 ‘두왑사운즈(Doowopsounds)’의 ‘아카펠라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이달 30일 오후 7시,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1층 강당에서 진행되며, 반주 없이 오직 비트박스와 목소리로만 들려주는 완벽한 화음이 코로나19에 지친 시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두왑사운즈는 호민(테너), 경진(비트박스), 이랑(알토), 종현(베이스), 현진(소프라노)으로 구성된 5인조 혼성 아카펠라 그룹으로, 2016년 제3회 아시안컵 아카펠라대회 3위를 수상한 경력이 있으며 최근에는 MBC ‘트로트의 민족’에 출연해 트로트와 아카펠라의 환상적인 협업으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우리나라 대표 뮤지컬 ‘명성황후’를 이달 28일 상록시민홀에서 대형스크린을 통해 무료로 상영한다고 14일 밝혔다. 뮤지컬 ‘명성황후’는 1995년 초연 후 오랜 시간 많은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은 대형 뮤지컬로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 공연, 미국 LA, 캐나다 토론토 공연 등을 통해 우리나라 뮤지컬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려온 작품이다. 신청은 이날부터 이달 27일까지 상록구청 누리집(부서행정-행정지원과-상록시민홀-SAC on Screen)에서 200명을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번 사업은 상록구가 서울 예술의전당이 주관하는 2022년 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SAC on Screen)’ 공모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으로, 구는 다음달 클래식 ‘윤보선 고택 쌀롱콘서트’, 12월 발레 ‘지젤’ 등 연말까지 수준 높은 공연 작품을 상영할 예정이다. 박양복 상록구청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안심하고 문화 공연을 즐기실 수 있도록 상영 준비는 물론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이달 23일 오후 7시30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상임지휘자 임상규) 제62회 정기연주회 ‘콘체르토’가 열린다고 14일 밝혔다. 우리말로 ‘협주곡’으로 불리는 음악 형식인 콘체르토는 일반적으로 관현악을 바탕으로 독주자가 함께 연주하는 악곡을 일컫는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6개 팀의 협연자들이 가야금, 가야금병창, 양금, 태평소, 재즈 보컬 등을 통해 안산시립국악단과 함께 다채로운 소리의 향연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무대는 세계적인 작곡가 야니의 대표곡 중 하나인 ‘산토리니’를 안산시립국악단이 해석한 연주를 선보인다. 본격적으로 시립국악단과 협연자들의 콘체르토가 펼쳐지는 두 번째 무대는 25현 가야금을 위한 ‘달꽃’이 연주되며, 아쟁 산조를 관현악의 웅장함에 실어 시너지 효과를 느끼도록 만들어진 ‘김일구류 아쟁산조 협주곡’이 세 번째 무대를 수놓는다. 네 번째 무대로 ‘키사스’, ‘플라이 미 투 더 문’ 등 친숙한 재즈 명곡 메들리가 연주되며, 다섯 번째 무대로는 맑고 투명한 음색으로 날카롭고 신명 나는 리듬을 전하는 ‘양금 시나위’가 관객들을 찾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6월 13일 21개 시·군(시 10, 군 11)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78명, 국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49명, 구미 102명, 경산 63명, 안동 39명, 영천 35명, 예천 29명, 칠곡 24명, 김천 24명, 경주 22명, 상주 14명, 성주 14명, 봉화 12명, 울진 10명, 군위 9명, 의성 8명, 청송 8명, 문경 7명, 영주 3명, 영덕 3명, 청도 3명, 영양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538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648.3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익산시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향상한다. 건강생활지원센터는 관내 등록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재활전문의 자문·상담 프로그램을 13일 시행했다고 밝혔다. '재활전문의 자문·상담’은 원광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가 1:1 대면으로 질병이나 장애로 인한 여러 문제에 대해 설명하고, 합병증 예방을 위한 재활 상담과 교육, 자문 등을 진행했다. 재활전문의 자문·상담은 오는 9월과 12월에 2회 추가 진행할 예정이며, 참여하고 싶은 대상자는 건강생활지원센터에 등록해 신청하면 된다. 이번 상담을 통해 진료 비용부담 등의 사유로 병원 내원이 어려운 장애인에게 전문적인 재활 보건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에 적극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양현 건강생활지원센터장은 “만성화된 장애인의 재활을 돕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양질의 재활보건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6월 30일 안산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예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현센터장이 재난 발생 시 실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지원단의 역할, 재난 경험과 상황 파악, 재난 대응 체계와 설치 및 운영, 현장 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 재난 대응 네트워크의 현실과 단장의 역할, 실천을 넘은 변화와 성과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시지원민방위대에서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긴급 복구를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여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3일 장성아카데미에 김영호 국회의원이 강연을 맡았다. 김 의원은 북경대학교 국제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중국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 서대문을’에서 3선에 성공했으며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 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중국, 차이를 알면 열린다’가 있다. 김영호 의원의 이번 강연 주제는 ‘나의 고향과 아버지, 그리고 정치 이야기’다. 장성 출신 아버지 김상현 전 국회의원의 삶과 정치철학을 돌아보고 ‘김영호의 정치’를 장성군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년 유입, 교육환경 개선, 폐교 위기 대응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소통할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신청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장성군 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국가유산청은 30일 오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후보도시 선정위원회를 열어 내년에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부산을 선정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개최 후보도시를 공모하여 부산과 제주, 서울, 경주를 대상으로 1차 제안서 평가와 부산, 제주를 대상으로 2차 현장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세계유산과 관광, 외교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부산의 주 회의장 여건과 도시 접근성, 주변 권역 세계유산과의 연계성 등을 높이 평가하여 개최 후보도시로 최종 결정했다. 참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등재 및 세계유산 보존·보호에 관련한 중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196개의 협약국 대표단, 유네스코 사무총장 등 약 3천 명의 세계유산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국이 최종 공표(7.15.)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