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6월 14일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78명, 국외감염 8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54명, 구미 143명, 경산 67명, 경주 60명, 안동 42명, 예천 28명, 영주 25명, 영천 24명, 칠곡 23명, 울진 21명, 김천 19명, 문경 14명, 상주 13명, 청도 11명, 성주 9명, 고령 7명, 군위 6명, 의성 6명, 청송 5명, 영덕 4명, 봉화 4명, 영양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01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573.3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7월 1일(금) 오후 7시 30분에 금나래아트홀에서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 ‘항상 옆에 있는 우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년 차를 맞은 ‘금천우리동네오케스트라’는 2012년 서울시 주최, 서울시립교향악단 주관의 시범사업으로 시작했으며, 2017년부터 금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사업이다. 단원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오케스트라 악기 교육, 연주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왔다. 올해에는 총 30명의 아동·청소년 단원의 음악적 발전을 위해 현악과 관악 파트로 구성된 앙상블 교육 프로그램을 신규 개발해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파트별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자리로, ‘항상 옆에 있는 우리’라는 주제에 맞춰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단절된 지역사회의 관계 회복을 위한 메시지를 전한다. 장한솔 음악감독의 지휘 아래 △ 도레미 송(사운드 오브 뮤직 OST) △ 엘가의 ‘위풍당당 행진곡’ △ 이지수의 ‘Flying Petals’ 등 총 11곡의 연주가 펼쳐질 예정이다. 금천문화재단 오진이 대표이사는 “이번 음악회를 통해 단원들이 선보이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등포구는 오는 6월 17일 YDP미래평생학습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지역 주민과 함께 배우고 나누는 축제의 장을 펼친다. YDP미래평생학습관은 세대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개인의 일상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6월 처음 문을 열었다. 구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했을 뿐 아니라, 학습을 매개로 소통하는 선순환적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시키는 등 평생교육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내고 있다. ‘YDP원(ONE)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민이 원(ONE)하는 영등포 최초‧최고의 평생학습 공간인 YDP미래평생학습관과 교육 참여자들이 지난 1년간 함께 이룬 성과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이번 행사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평생학습에 대한 주민 관심을 제고하고 YDP미래평생학습관을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행사는 6월 17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대림동 YDP미래평생학습관에서 열린다. 축제존에서는 개관 1주년 기념 동영상 상영과 우수 학습동아리의 밴드, 전통춤 등 축하공연이 진행되며, ‘마녀체력’ 저자인 이영미 작가를 초청해 ‘인생후반전 준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릉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차 의료기관 방문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우울, 불안, 불면, 자살 등)에 어려움이 있는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9년'심리부검면담결과보고서'는 자살사망자가 사망 전 신체적 불편감, 수면곤란 등으로 동네의원을 방문하며, 진료를 받는 환자 중 우울 및 자살을 호소하는 고위험군을 발견하여 정신건강의학과 혹은 지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 연계가 필요하다고 하였다. 강릉시는 2021년 하반기‘동네의원 마음이음사업’을 시작하여 현재까지 총 15개의 동네의원과 함께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센터로 의뢰된 정신건강 고위험군은 사례관리를 통해 상담, 치료연계 등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정신건강 의료복지체계 사각지대 주민의 정신건강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주문진읍, 옥계면의 동네의원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1일 천안에 있는 충남창업마루나비에서 도내 의료기기 및 재활·헬스케어기기 제조업체(전환·창업 포함)를 대상으로 ‘2022 의료기기 관련 교육 및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도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건양대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진입장벽이 높은 의료기기 및 재활·헬스케어기기 제조업체로의 전환 준비와 창업을 준비하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인허가, 안정성 평가 절차 등을 설명하고 도의 지원사업을 안내하고자 추진한다. 한국산업기술시험원, 건양대 산학협력단, 충청남도 경제진흥원 등 관련 기관이 의료기기 관련 교육과 기업 지원사업 등을 맞춤형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의료기기 생물학적 안정성 평가 △재생·재건사업 개요 및 기업 지원 △지능형 의지 보조사업 개요 및 기업 지원 △도 중소기업육성자금 및 기업 지원 시책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의료기기 및 재활·헬스케어기기 제조업체나 업종 전환 또는 창업을 준비하는 누구나 직접 행사장을 방문해 참여할 수 있으며, 집중 상담은 사전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받을 수 있다. 도 관계자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도내 해수욕장 12개소와 연안해역 물놀이지역 6개소를 대상으로 수질 및 백사장 오염조사 결과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7월 해수욕장 개장에 앞서 대장균과 장구균 등 2개 항목에 대한 수질 검사와 카드뮴, 납, 비소, 수은, 6가크롬 등 5개 유해중금속에 대한 백사장 토양오염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해수욕장의 환경관리에 관한 지침’에 따른 것이다. 검사 결과 대장균 0~340MPN/100mL, 장구균 0~120MPN/100mL 검출로 해수욕장 수질기준(각각 500 이하, 100 이하)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백사장 내 납 1.8~6.7mg/kg(토양관리 기준 200 이하), 비소 불검출~21.17mg/kg(25 이하), 수은 불검출~0.01mg/kg(4 이하), 카드뮴 0.11~0.74mg/kg(4 이하)이었으며, 6가크롬(5 이하)은 모두 불검출돼 백사장 토양관리 기준 이내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근탁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해수욕장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개장기간 중 수질조사를 4회 추가 실시해 결과를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복지부는 2023년~2025년 동안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될 의료기관을 선정하기 위한'2022년 응급의료기관 재지정계획'을 6월 14일 발표하고, 7월부터 평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실시하는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제도는 응급의료기관의 역량을 강화하고 응급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응급의료기관을 매 3년 주기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15.1월)에 따라 도입된 제도로 2018년에 최초로 실시된 이후 이번이 두 번째 재지정이다. 당초 2018년 실시 응급의료기관 재지정 기간은 2019.1.1.∼ 2021.12.31.이었으나, 코로나19 대응으로 의료계의 부담이 가중된 점을 고려하여 재지정 기간을 2022.12.31일까지 1년 연장하였다. 재지정 대상이 되는 응급의료기관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에 따라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이며, 각 종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응급환자 진료구역 등 시설 기준, 심장충격기·인공호흡기 등 장비 기준, 응급실 전담 의사·전담 간호사 등 인력 기준을 모두 충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복지부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이 2022년 케이(K)-생명건강(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지원사업에 주관기관으로 선정되어 6월 14일 케이(K)-생명건강(바이오헬스) 지역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사업 추진을 위해 의생명연구원 연구기획부 산하에 케이(K)-생명건강(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사업을 운영하는 전담조직을 마련하고, 헬스케어혁신파크 내 ‘이노베이션센터’를 구축하였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지역 클러스터-병원 연계 창업 보육(인큐베이팅) 지원사업’을 추진했고 투자 유치, 고용 창출 등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2022년 ‘케이(K)-생명건강(바이오헬스) 지역센터 운영’으로 사업명을 변경, 개소 수를 늘리는 등 사업을 확대·고도화하였다. 이는 지역 생명(바이오)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가 보유한 인적・물적 기반을 활용하여 창업기업을 육성하고, 산업 성장을 견인하는 지역 거점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22년 6월 기준 6개 주관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분당서울대병원은 ‘케이(K)-글로벌 백신 중심지(허브화) 전략’(’21년 8월 발표, 관계부처 합동)의 일환으로 새롭게 지정된 ‘백신특화형 케이(K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13일부터 17일까지 특수전사령부 수영장(경기 이천)에서 도내 119구조대원 32명이 수상인명구조 능력배양을 위한 특별구조 훈련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금번 수상인명구조훈련은 도내 18개 소방관서의 119구조대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수상훈련과 수영영법 숙달훈련으로 119구조대원의 구조능력을 더 고도화하여 여름철 인명구조 활동에 효율적으로 대처 할 예정이다. 최근 3년(‘19~‘21년)간 도내에서 722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하였으며, 사상자는 435명으로 사망 60명, 부상 375명, 287명을 안전조치하였다. 최근 들어서 6월 2일 양양군 서면 남대천에서 족대로 고기잡이를 하던 70대 남성이 물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하였으며, 6월 12일 에도 홍천군 동면 덕지천 계곡에서 다슬기 채취중 60대 남성 1명이 익수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각별한 물놀이 안전사고 주의가 요구된다. 김정기 도 구조팀장은“현장구조대원의 현장대응 능력을 배양하여 신속한 현장대처로 도민들이 편안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미국 환경자원학회(ERA)가 주관한 환경오염물질 수질·토양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모든 항목 ‘만족(Satisfactory)’으로 국제 인증서를 획득했다. 미국 환경자원학회(ERA)는 ISO 17043 인증을 받은 국제 공인 숙련도 시험 기관으로, 수질·토양분야 국제숙련도 시험에서 미지 시료에 대한 측정기관의 분석능력을 만족, 경고, 불만족 등 3단계로 검증하는 국제 인증 프로그램이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310개 분석기관이 참여했다. 수질·토양분야는 ‘환경시험·검사기관 정도관리 운영 등에 관한 규정’의 법규에 따라 참여했으며, 중금속 등 총 20종의 수질분야와 휘발성유기화합물 등 12종의 토양분야에서 모두 ‘만족’ 성적을 거뒀다. 보건환경연구원 서광엽 산업폐수과장은 “이번 평가로 수질·토양 분야 시험검사 능력의 우수함을 국제적으로도 인정받았다”며 “국제인증을 획득한 전문 연구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신뢰성 높은 국제적 수준의 분석데이터를 제공하고, 환경보전에 적극 대응하는 등 수질과 토양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14일 시민홀에서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던 식품안전의 파수꾼으로 활동하고 있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직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13명, 식품위생감시원 31명을 대상으로 식품위생감시 활동에 필요한 기본소양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해 식품위생법, 식품등의 표시기준, 식품위생감시원의 이해, 식품접객업 및 유통식품 관리 등을 교육했다. 이선희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3년만에 대면교육으로 진행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및 식품위생감시원 교육을 통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외식환경을 조성하고, 늘어나는 외식산업에 대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 및 8개 단체에서 주관한 '제2회 초평습지 청보리 축제 & 주민총회'행사가 지난 12일 2,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본 행사를 통해 도심 속 시민들의 휴식터인 초평 습지공원을 시민들에게 널리 홍보하고, 지역 유래 안내판을 제작하여 아이들에게 학습의 장을 제공해 지역에 대한 애착심을 고취하는 한편 보리수확 체험행사를 통한 농경문화 체험 및 주민자치회에서 재배한 보리수확금 일부를 불우한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는 행사를 했다. 아울러,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참여하고 지역의 현안 문제를 주민 스스로가 논의 해결하는 참된 민주주의 실현을 통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천하는 토대를 마련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주민이 주체가 되는 행사의 방향성 및 앞으로 주민자치가 나아가야 할 가이드라인을 제시한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초평동 주민차치회 및 8개 단체와 초평동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초평동 주민자치회 이철경 회장도 축사를 통해 “주민들의 힐링의 공간이 되는 초평습지를 열심히 가꾸어 나가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는 6월 10일, 그리고 6월 14일 ~ 17일까지 5일간 오산시 정책 현장을 탐방하는 OSAN FAM Tour 를 운영한다. OSAN FAM Tour 는 관내 정책 현장 및 문화관광시설을 오산시민들과 함께 탐방하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오산시가 자랑하는 다양한 우수 정책을 공유하고, 관광문화 활성화를 위한 발전적 논의 등 의견 교환의 장을 마련하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역사의 기억,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한 1코스는 오산미니어처빌리지와 드라마세트장&어서오산휴(休)센터, 그리고 오산 죽미령 평화공원을, ‘환경, 그리고 문화의 힘’을 주제로 한 2코스는 오산천(작은정원)과 오산문화스포츠센터, 소리울도서관, 오산반려동물테마파크를 방문하며, 시민들은 준비된 코스를 따라 오산시만의 창의 행정을 자랑하는 대표적인 정책 현장을 돌아볼 예정이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오산시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우리 시의 자랑인 관내 정책 현장과 문화관광시설들을 돌아보며 앞으로 오산시의 더 큰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해주시기를 바란다”며, “오산시는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한 시정 정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정부가 호흡기의료기관과 외래진료센터 등의 명칭을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통일하고, 이 중 코로나19 검사부터 처방까지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지정․운영한다고 밝힌 가운데 경기도가 도내 원스톱 진료기관을 1,157개소 이상 확보할 계획이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4일 정례 기자회견을 열어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환자 일반의료체계 진료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정부는 유증상자 및 코로나19 환자가 지역사회 내 일반의료체계를 통해 빠르게 검사부터 진료, 처방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분산돼 있던 호흡기클리닉․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외래진료센터 등의 명칭을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통일하고, 센터별로 가능한 진료 유형을 구분해 안내하기로 했다. 13일 기준 도내 호흡기의료기관(호흡기클리닉․호흡기진료지정의료기관)은 2,459개소, 외래진료센터는 1,547개소가 있다. 이번 명칭 통일로 경기도내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는 4,006개소가 된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 가운데 검사-진료-코로나19 치료제 처방까지 모두 가능한 의료기관이 원스톱 진료기관으로 운영될 예정인 가운데 정부는 전국적으로 최소 5천 개소 확보할 방침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황수연 연구원이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IBDA)에서 의료기기 디자인 관련 은상을 수상했다. 1981년에 시작된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가 2019년부터 부산국제디자인어워드로 새롭게 개편돼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한 국내외 유망한 기업들 및 재능 있는 디자이너들이 발굴되는 부산의 대표적 디자인 전문 어워드다. 국제적 디자인산업 교류 및 활성화를 통해 다양한 디자인 컨셉들의 공유의 장으로 활용하며 아이디어가 현실화, 상품화 될 수 있도록 플랫폼을 연계하여 디자인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황수연 연구원(제품제작팀)은 좋은디자인연구소(JDL, 장웅 대표)와 ㈜필인(송민걸 대표)의 합작으로 의료기기제품을(Modular Prosthetic Fingers) 출품하여 은상을 수상하였다. 수상작은 절단장애인용 의료기기로 기존 기능이 없이 심미적 이유로 착용했던 의수와 달리 기구적으로 구부릴 수 있는 구조를 구현하고 그에 따라 전기적 요소 없이 생산적 활동을 할 수 있게 디자인되었다.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황수연 연구원은 의료기기 시제품의 단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6월 30일 안산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예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현센터장이 재난 발생 시 실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지원단의 역할, 재난 경험과 상황 파악, 재난 대응 체계와 설치 및 운영, 현장 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 재난 대응 네트워크의 현실과 단장의 역할, 실천을 넘은 변화와 성과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시지원민방위대에서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긴급 복구를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여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3일 장성아카데미에 김영호 국회의원이 강연을 맡았다. 김 의원은 북경대학교 국제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중국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 서대문을’에서 3선에 성공했으며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 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중국, 차이를 알면 열린다’가 있다. 김영호 의원의 이번 강연 주제는 ‘나의 고향과 아버지, 그리고 정치 이야기’다. 장성 출신 아버지 김상현 전 국회의원의 삶과 정치철학을 돌아보고 ‘김영호의 정치’를 장성군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년 유입, 교육환경 개선, 폐교 위기 대응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소통할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신청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장성군 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국가유산청은 30일 오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후보도시 선정위원회를 열어 내년에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부산을 선정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개최 후보도시를 공모하여 부산과 제주, 서울, 경주를 대상으로 1차 제안서 평가와 부산, 제주를 대상으로 2차 현장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세계유산과 관광, 외교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부산의 주 회의장 여건과 도시 접근성, 주변 권역 세계유산과의 연계성 등을 높이 평가하여 개최 후보도시로 최종 결정했다. 참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등재 및 세계유산 보존·보호에 관련한 중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196개의 협약국 대표단, 유네스코 사무총장 등 약 3천 명의 세계유산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국이 최종 공표(7.15.)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