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천시는 6월 20일부터 23일까지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이용자를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되는 이 사업은 청년들의 삶의 질 향상은 물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심리 및 정서적 건강성 회복을 지원해 준다. 지원 대상은 출생년도를 기준으로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으로 별도의 소득·재산 기준은 없으며 자립준비 청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연계한 청년, 일반 청년들 중 연령이 높은 대상자를 우선으로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자는 본인이 원하는 제공기관에서 3개월에 걸쳐 주 1회(회당 50분), 총 10회의 맞춤형 1:1 전문심리상담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지원 서비스의 유형은 두 가지로, 정신건강 진료 등 부담 없는 심리상담의 경우 A형, 서비스 욕구가 높거나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의 경우 B형을 선택하여 받을 수 있으며, 서비스 신청은 신분증, 자립준비 중인 청년일 경우 해당 증빙서류를 지참하여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청년기에 겪을 수 있는 미래에 대한 불안과 심리적 어려움, 특히 구직난과 코로나 블루로 인해 지친 마음을 전문심리상담을 통해 극복할 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같은 또래의 친구들의 정신 건강을 살피기 위한 서포터즈가 활동하게 돼 눈길을 끌고 있다. 무주군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무주 설천초등학교 청소년 상담실에서 2022 청소년 마음건강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청소년 마음건강 서포터즈에 참여한 설천고 학생 5명은 연말까지 활동하게 되며, 또래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증진과 고위험군 조기 발굴 및 정신질환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에 임무를 맡았다. 이날 무주군보건의료원 관계자와 학교 관계자, 서포터즈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가진 발대식을 통해 청소년들의 정신건강을 위하는 각종 업무에 적극 활동을 하기로 다짐했다. 무주군보건의료원은 발대식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 소개와 서포터즈 활동을 안내했으며, 청소년 정신건강 관련 영상 시청, 임명장 수여와 함께 마음건강 키트를 전달했다. 이들 서포터즈들은 매월 1회 무주군 건강증진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통한 올바른 정신건강 정보전달 및 일정을 공유하고 정신건강복지센터 SNS 홍보글 및 카드뉴스와 홍보문 등 이벤트 활동을 하게 된다. 또 학교 또래들 학생들에게 청소년 우울증 검사를 비롯해 스트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평구가 오는 20일부터 7월 8일까지 생선회, 참치, 냉면 취급 업소 160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영업장, 조리장 등 위생적 관리 ▲유통기한 경과 원료 및 식품 사용·판매 ▲남은 음식 재사용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이다. 아울러 구는 손님에게 제공되는 냉면과 회 취급 업소의 수족관물 수거검사를 병행해 식품 등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위생서비스수준 향상에 힘쓸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생선회, 참치, 냉면 취급 음식점에 대한 위생지도 점검으로 식품 위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구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5일 코로나19 PCR 검사 및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한 결과 8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7명이다. 확진자 8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7명이다. 확진자들의 연령대는 10대 2명, 20대 1명, 30대 1명, 40대 2명, 50대 1명, 60대 이상 1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5명, 면 지역 1명, 타 지역 2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들께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하여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60세 이상 어르신들은 다른 연령층에 비하여 중증‧사망위험이 매우 높으므로 3차 접종 후 4개월이 경과한 60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백신 4차 접종에 꼭 참여해 주실 것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에서는 외도초교 주변에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학생들의 안전한 통행로 확보를 위하여 외도초교 주변 지중화구간 도로 정비공사를 7월 중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도초교 주변 일대는 학생, 학부모 및 지역주민 등 많은 유동인구에도 불구하고 보행로 및 안전시설 미비로 운전자와 보행자의 통행 불편이 있었다. 특히 낡은 전신주 및 전깃줄 등이 도시미관 저해 요소로 작용해 왔다. 이에 따라 제주시는 지난 2020. 10. 26일 한국전력공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총사업비 18억원(공사비 7억원, 지중화 분담금 11억)을 투입하여 외도초교 주변 일원(총연장 L=0.42km)에 대한 전신주(13주) 제거와 도로 정비공사를 시행하여 오는 `22. 7월 완공을 앞두고 있다. 전선 지중화 사업을 통하여 도심지내 거미줄처럼 뻗은 가공선로의 지중화, 전신주 및 통신주 제거, 아스팔트 노면 포장, 신규 가로등 설치로 도시미관이 한층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 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지중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에서는 올해 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에서는 읍·면·동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대상으로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한 2022년 빈집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올해 빈집정비사업은 예년에 비해(사업비 1~2천만 원) 대폭 증액된 2억 원을 투입하여 진행됐다. 구도심지역내 방치되었거나 읍면지역에서 오랫동안 흉물로 버려졌던 빈집들을 대상으로 올해 1월 실태조사를 거쳐 우선 정비가 필요한 순으로 소유자의 동의하에 11개소 20동을 선정했다. 지난 2월부터 철거공사를 시작하여 6월에 공사가 마무리됐다. 정비가 완료된 공간에는 동주민센터와 연계하여 꽃 식재 등 작은 공원 조성 및 주차난 해소를 위한 주차장 조성 등 시민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빈집 급증에 대한 사회문제에 대하여 관심을 갖고, 주민들이 안심하고 쾌적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빈집정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연천소방서는 16일 각종 화재, 구조, 구급 재난 대비 출동여건 개선을 위한 연천군 관내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 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은 신호제어 단말기를 탑재한 소방차량과 교차로 신호기에 설치된 RSE단말기간 무선통신을 통해 소방차량이 교차로를 무정차 통과 할 수 있도록 소방차 내에서 교통신호를 제어하는 것으로 신속하고 안전한 통행을 보장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현재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을 온골사거리와 은대교차로 두 곳에 설치 완료되었고, 연천소방서에서는 지난 13일부터 시스템을 시범운영 시행 중이며, 7월 정상 운영이 될 예정이다. 이선영 연천소방서장은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의 구축으로 각종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이와같은 소방안전 시스템의 지속적인 확대로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주시는 16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만252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관내 2명, 타 지역 1명이며,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 2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 1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40대 1명 △60대 2명을 기록했다. 한편 15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46명(집중관리군 8, 일반관리군 38)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공주시는 지난 15일 공주의료원에서 자살고위험군 발굴 및 연계 지원을 위한 상반기 응급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는 공주의료원 실무진과 응급의료기관 자살고위험군 사후관리지원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자살고위험군의 긴밀한 연계 서비스 체계 구축을 위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2021년 자살예방백서에 따르면 전국에서 자해·자살 시도로 응급실에 내원하는 환자의 수는 2015년 25,728명에서 2019년 36,336명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20년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공주시의 인구 10만 명당 사망률은 37.3명이다. 김대식 보건소장은 “공주시의 응급의료기관은 공주의료원 1곳으로 이번 간담회를 통해 공주의료원 응급실로 후송된 자살시도자를 정신건강복지센터로의 연계 활성화를 기대한다”며, “자살시도자의 자살재시도율을 낮추고 자살시도자의 건강한 사회복귀가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아동청소년정신보건사업, 자살예방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상담 문의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또는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자연을 활용해 치매 극복에 나선다. 충북 영동군은 지역 내 산림치유 자원 활용 및 치유프로그램 운영 다양화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산림치유’란 자연의 아름다운 경관 및 숲속향기등을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 향상 및 각종스트레스, 우울증 등 여러 가지 질병을 완화시켜준다. 이에 군은 이 산림치유를 지역노인의 건강증진과 치매예방에 적극 활용하기로 하고 거동이 가능한 65세이상 정상군(치매로 진단받거나 치매고위험군 제외) 15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이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은 6월 29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수요일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지역사회 산림시설과 연계해 민주지산 치유의 숲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초고령화 지역으로 노인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치매 발생률도 높아짐에 따라, 적기의 치매예방이 필요한 영동군에 최적화됐다. 총 8회기로 운영되며 ▲요가와 명상, ▲숲길 체험, ▲자연을 활용한 만들기 등 산림 자원을 통한 정서 안정, 스트레스 관리, 인지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획돼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산 동래구 동래원예고등학교는 6월 17일 오전 11시 30분 대회의실에서 경남도립남해대학(총장 조현명), 대어종합건설(대표이사 강혜정), (주)제임스이엔지(대표이사 정재원)와 산학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도건 동래원예고등학교장과 조현명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강혜정 대어종합건설 대표이사, 정재원 제임스이엔지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각 기관의 인적, 물적 자원을 교육 활동에 활용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수준 높은 직업교육을 통해 미래를 선도하는 농업전문가를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기술정보 교환 ▲고등학생의 현장체험 및 현장실습 기회제공 ▲산업체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전문 강사 특강 및 실습 기자재 공동 활용 ▲기타 산학협력 활성화에 관한 사항 등에 긴밀한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특히, 동래원예고와 경남도립남해대학은 연계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해당 교육과정 선발자는 남해대학 진학시 최대 9학점까지 인정하고, 추후 진주 경상대학교 우선 편입을 지원할 예정이다. 정도건 동래원예고등학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부산 유일의 농업계 고등학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5773시간, 3511일, 618명. 인천시사회서비스원(원장·유해숙)은 지난 2월 코로나19 긴급돌봄, 틈새돌봄 서비스를 시작해 지금까지 시민 618명이 3511일간 5773시간의 서비스를 제공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활동하는 요양보호사가 일 평균 50명인 것을 감안 하면 지난해 2월~올해 5월 1년 5개월간 요양보호사 1명이 제공한 서비스 시간은 70.2일, 115.5시간이다. 먼저 긴급돌봄서비스는 코로나19 확산으로 돌봄 공백이 생겨나자 이를 최소화하려는 목적으로 보건복지부가 전국 사서원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이용하던 돌봄서비스가 중단되거나 종사자·가족 확진으로 아동·장애인·노인 등 취약계층의 돌봄 공백이 생겼을 때 한시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긴급돌봄은 시민 497명이 2544일간 3070시간의 서비스를 받았다. 인천사서원은 지난해 1월 부평·강화종합재가센터 요양보호사 대상 긴급돌봄 교육을 하고 2월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후 8월 인천사서원이 운영하는 사회복지대체인력지원사업과 연계해 요양보호사 등 51명을 추가 모집하고 서비스 제공 규모를 확대했다. 현재 서비스 제공 인력은 75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15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13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67,780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113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105명, 타 지역 주소 6명, 감염취약시설 2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6월 15일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57명, 국외감염 1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13명, 구미 101명, 경산 81명, 경주 44명, 영천 43명, 안동 41명, 예천 21명, 칠곡 20명, 김천 18명, 문경 10명, 울진 10명, 청도 8명, 군위 7명, 의성 7명, 청송 7명, 성주 7명, 상주 6명,고령 4명, 영주 3명, 영양 2명, 영덕 2명, 봉화 2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00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571.9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등포구가 ‘노인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5일 10시 영등포동 소재 하이서울 유스호스텔 대강당에서 어르신, 유관기관 종사자, 구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회 노인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노인학대 예방의 날은 2006년 국제연합(UN)과 세계노인학대방지망(INPEA)이 노인에 대한 부당한 처우를 개선하고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2016년 노인복지법 개정을 통해 6월 15일을 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영등포구가 주최하고 ‘영등포형 재가통합네트워크’가 주관한 올해 행사는 ‘노인 인권이 있:다. 노인과 세상을 잇:다.’를 주제로 노인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개최했다. 행사는 ▲노인학대 예방을 위한 다짐 등을 작성한 메시지보드 작성 ▲노인학대 예방 실천 구호외치기 ▲노인 인권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 인권 교육은 영등포노인종합복지관 박영숙 관장이 강사로 나서 ‘어르신이 놓치기 쉬운 인권 강의’를 주제로 35분간 이뤄졌다. 또한 이날 기념식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6월 30일 안산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예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현센터장이 재난 발생 시 실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지원단의 역할, 재난 경험과 상황 파악, 재난 대응 체계와 설치 및 운영, 현장 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 재난 대응 네트워크의 현실과 단장의 역할, 실천을 넘은 변화와 성과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시지원민방위대에서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긴급 복구를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여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3일 장성아카데미에 김영호 국회의원이 강연을 맡았다. 김 의원은 북경대학교 국제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중국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 서대문을’에서 3선에 성공했으며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 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중국, 차이를 알면 열린다’가 있다. 김영호 의원의 이번 강연 주제는 ‘나의 고향과 아버지, 그리고 정치 이야기’다. 장성 출신 아버지 김상현 전 국회의원의 삶과 정치철학을 돌아보고 ‘김영호의 정치’를 장성군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년 유입, 교육환경 개선, 폐교 위기 대응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소통할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신청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장성군 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국가유산청은 30일 오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후보도시 선정위원회를 열어 내년에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부산을 선정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개최 후보도시를 공모하여 부산과 제주, 서울, 경주를 대상으로 1차 제안서 평가와 부산, 제주를 대상으로 2차 현장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세계유산과 관광, 외교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부산의 주 회의장 여건과 도시 접근성, 주변 권역 세계유산과의 연계성 등을 높이 평가하여 개최 후보도시로 최종 결정했다. 참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등재 및 세계유산 보존·보호에 관련한 중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196개의 협약국 대표단, 유네스코 사무총장 등 약 3천 명의 세계유산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국이 최종 공표(7.15.)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