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익산시는 아동·청소년 마음 건강을 지키기에 나선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16일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에 대한 효과적인 개입을 돕기 위해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센터는 전주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권호인 교수를 초빙해 ‘아동·청소년 자살(해) 위기지원상담의 실제’라는 강의 주제로 진행됐다. 이번 강의는 자살 또는 자해 문제로 어려움을 호소하는 아동·청소년에 대한 개입 방법을 이해하고, 실제 상담 및 심리 치료 사례를 제시해 워크숍에 참여한 실무자의 역량을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장승호 센터장은“점차 아동·청소년의 자살 또는 자해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번 아동·청소년 유관기관 실무자 워크숍을 통해 실무자들이 아동·청소년 자살·자해를 이해하고 효과적으로 개입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병원장 임승관)은 지난 15일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 및 업무협약(MOU)을 실시했다. 이 날 진행된 원외 대표협의체 회의는 ‘퇴원환자 지역사회연계사업’, ‘중증응급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사업’, ‘감염 및 환자안전관리사업’, ‘재활의료 및 지속관리 협력사업’ 등 2022년 공공보건의료 협력체계 구축 관련 사업 계획에 대한 논의의 자리로 권역책임의료기관인 분당서울대학교병원 공공의료본부장,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장, 평택굿모닝병원장, 경기도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장, 안성·평택시청 복지정책과장, 안성시보건소 보건위생과장, 안성·평택·송탄소방서장, (사)한국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경기남부지부 평택·안성지회장 등 38명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병원장 이성호), 평택 굿모닝병원(병원장 심대근), 안성소방서(서장 김범진), 평택소방서(서장 김승남), 송탄소방서(서장 황은식), 안성병원은 평택권 중증응급환자 이송·전원 및 진료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중증질환의 예방, 조기발견, 이송, 치료 및 재활에 대한 지역사회 응급의료 종사자 교육, 훈련 협력 ▲평택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원주시 원동 다박골 주택재개발단지에서'제15회 강원도 화재감식경연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2명으로 구성된 광역화재 10팀이 출전하였고, 일반주택과 동일한 조건을 조성하여 인위적으로 화재를 발화 후 현장 감식을 통한 화재원인 규명 및 화재현장조사서 작성을 평가한다. 본 대회는 실물화재감식을 통하여 화재조사관의 전문적 지식과 기술의 습득 및 화재현장 감식능력 향상을 도모하며, 심사위원은 대학교 교수로 구성된 외부 전문위원 3명이 평가한다. 또한 우수팀 3팀을 선발하여 강원도지사 상장을 표창하며 최우수팀은 하반기에 개최되는 전국대회에 강원도 대표로 출전한다. 박순걸 도 방호구조과장은“화재현장이 복잡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화재원인 규명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경연대회를 통하여 얻어진 기술은 효과적인 화재예방대책에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익산시는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여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를 도모한다. 시는 신규 의료급여를 취득한 대상자를 위한 의료급여제도 안내 집합교육을 16일 오후 2시에 남중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집합교육에서는 의료기관 이용 절차와 본인부담금, 의료급여 상한일수 및 연장승인, 선택 의료급여제도, 의료급여 지원내용 등 의료급여제도 전반에 관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의료급여사례관리사업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올바른 의료 이용과 자가 건강 관리방법, 국가건강검진 홍보를 통해 건강관리 지원 및 합리적인 의료 이용을 실천할 수 있도록 유도했다. 나은정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 지속적인 의료급여 교육과 이용 의료기관 모니터링 관리를 통서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질병 대비 적정 의료 이용을 통한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국내외 관광객 증가와 더불어 아프리카돼지열병이 7개월 만에 다시 발생함에 따라 도내 유입 차단을 위해 농장 차단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아프리카돼지열병 상황실 운영을 강화하는 한편 축산차량 소독 철저, 양돈장 강화된 방역시설 조기설치 독려,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시군 입산금지 행정명령 등을 통해 빈틈없고 지속적인 차단방역 관리를 추진할 방침이다. 제주도는 앞서 강화된 방역시설의 조기 설치를 위해 지난 5월 말까지 행정시와 합동으로 전 양돈농가에 대한 1차 방역시설 컨설팅을 추진한 바 있다. 6월 말부터는 강화된 방역시설의 조기 설치가 가능한 농장을 선별해 2차 컨설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6월 1일부터 무사증 입국 허용 등 해외여행객의 관광 성수기를 맞아 아프리카돼지열병 병원체 유입 가능성이 높아진 것에 대응해 해외 축산물 휴대금지 홍보와 점검도 병행 중이다. 도내 입국 시 축산물 반입 가능성이 큰 외국인 근로자, 해외 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홍보를 강화하고 농림축산검역본부와 합동으로 제주공항 해외 불법 축산물 검역현장을 점검했다. 코로나19 이후 신규 채용된 축산농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에 15일 도미니카 공화국 고위 관계자들이 방문했다고 밝혔다. 도미니카 공화국은 수교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그 사업 중의 하나로 ‘도미니카 공화국 의료기기 표준인증 및 위험관리 규제개선’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한민국과 함께 의료산업 성장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형성하고자 도미니카 공화국 보건분야 고위관계자인 Leandro Vilanueva(이하, 비야누에바) 차관겸 식약총국장이 방문했다. 의료기술의 메카인 케이메디허브 연구시설을 방문하고, 단지 안에 있는 입주기업까지 방문하여 의료 혁신 클러스터 부지 현황을 둘러봤다. 입주기업으로는 의료기기 개발 혁신기업으로 ‘로우템’과 ‘플라즈맵’을 방문하고 현장에서 기기를 개발하는 모습과 대표들을 만나 운영하는 실태를 직접 보고 파악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케이메디허브에는 최근에 대구국제우호도시 포럼의 일환으로 우즈베키스탄 , 몽골 대사관 및 일본자치제국제화협회에서 케이메디허브를 방문하여 산업 시찰을 하기도 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재단에 방문해주셔서 매우 영광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정상 진료를 시작한 대구의료원(원장 김승미)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인해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수술과 간병서비스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공공의료 특화사업으로 실시하는 ‘저소득층 본인 부담금 감면 수술 사업’의 지원 대상은 대구 시민 중 기초생활수급자(1종, 2종)와 차상위 계층(건강보험료 납부자 중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자)을 주요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65세 이상 독거노인의 경우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별도로 지원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수술 지원 진료과목은 정형외과, 일반외과, 안과, 산부인과, 비뇨의학과, 이비인후과 6개 진료과로 지역 의료이용 현황과 연령별 수술 현황을 참고하여 수술 빈도가 높은 항목을 선정했다. 지원 방법은 관할 구·군청 또는 행정복지센터와 보건소에서 대상자를 발굴하여 대구의료원 공공의료팀으로 의뢰하면 외래 진료나 전화상담 후 운영위원회 회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수술을 위한 진단·검사, 수술, 입원비 등 진료비 본인부담금 전액(수술과 연계되는 사전 외래진료 2회, 사후 외래진료 2회 포함)을 지원하고 필요시 수술 후 빠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고성군은 치매 환자 및 치매 고위험군 조기 검진 활성화를 위해 치매 진단 검사를 받는 어르신들에게 ‘청춘박스 드림(dream)’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청춘박스 드림(dream)’ 사업은 치매 진단 검사를 위해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는 어르신들에게 인지강화를 위해 혼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퍼즐, 일기장(기록노트), 색칠놀이 책, 악력볼과 건강증진을 위한 영양제, 유산균, 한방파스 등으로 구성된 청춘 박스를 드려 치매 조기 검진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원석 보건소장은 “치매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하며 조기에 발견해 치료한다면 중증 상태로의 진행을 억제하거나 증상도 개선할 수 있다”며 치매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만 60세 이상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모든 군민은 고성군 치매안심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치매 조기 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심정지 응급환자 구호에 필요한 응급처치법을 배울 수 있는'심폐소생술 체험장'을 도시철도 1․2․3호선 역사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심폐소생술 체험장에는 심폐소생술 교육용 마네킹, 연습용 심장충격기 등이 비치되어 있어 관심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쉽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을 익힐 수 있다. 체험장 운영은 5월부터 시작했으며 오는 7월까지 호선별로 역을 순회하며 운영된다. ▶6월 13일부터 26일까지는 중앙로역・대구은행역・수성구민운동장역 ▶6월 27일부터 7월 10일까지는 동대구역・만촌역・수성못역 ▶7월 11일부터 24일까지는 신기역・신매역에서 운영된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도시철도 2호선 반월당 환승역에서 체험장을 열고 도시철도 직원과 대한적십자 응급처치 강사가 함께 참여해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충격기 사용법의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일반시민도 다수가 참여했으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공사는 전 역사에 자동심장충격기(AED) 150대(역당 1~2대)를 비치해 심정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하고 있다. 공사 홍승활 사장은“심폐소생술 체험장을 통해 시민 안전의식을 높이고 소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고성군은 6월 16일 고성읍 보건지소에서 고성군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음 안심 버스’를 운영했다. 마음 안심 버스는 개인 상담과 스트레스 측정 공간, 대기실로 구분돼 지역 주민들이 편안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정신건강 캠페인, 정신건강 검진 및 상담, 스트레스 측정, 심리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날 스트레스 측정기를 이용한 상담을 통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상담 과정에서 발굴된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사례관리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원석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마음 안심 버스를 활용한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고성군민의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률 확대 및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해 마음 건강 돌봄에서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고성군이 6월 20일부터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합병증 예방을 위한 안저검사와 경동맥초음파검사 비용을 지원한다. 군은 고혈압, 당뇨 등 심뇌혈관질환 진단을 받아 약물 투약 중인 군민에게 안저검사 연 1회 최대 1만 2천 원, 경동맥초음파검사 2년 1회 최대 5만 원까지 본인부담금 전액을 지원한다. 안저검사는 안저카메라로 동공을 통해 망막 및 망막혈관, 시신경유두 등 상태를 확인하고 경동맥 초음파는 초음파 검사를 통하여 뇌의 혈액순환 상태, 혈관폐쇄 여부, 혈관벽 두께 등을 확인하는 검사이다. 정기적인 합병증 검사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있어 가장 중요하므로 지원 기간인 6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꼭 검사하는 것이 좋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발병률이 높은 만성질환자들이 합병증을 조기 발견하기 위해서는 꾸준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으로 합병증 검사를 지원해서 주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어줄 것이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 계양경찰서는 학교폭력 발생 우려가 증대되는 신학기 초,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도 증가 및 경각심 제고를 위해 지난 3. 2.부터 5. 13.까지 인천지역 초·중·고교생 대상으로 학교폭력·청소년 비행 예방을 주제로 한 ‘순·예·보’(순간포착 예방을 보여줘) 사진공모전을 개최했다. 총 45점이 접수되어 경찰서 직원과 관내 초·중·고등학생 등 계양구민을 상대로 투표 등을 실시해 그 중 엄선된 8점을 선정, 지난 6. 15. 경찰서장상, 인천시교육감상,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상과 부상을 수여했다. 입선작에는 학교축제기간 다양한 의상을 활용한 김예린(초은고 2년)의 작품을 비롯해 하지원(청호중 1년), 정다빈(효성고 2년), 임혜원(효성고 2년), 노수민(작전여고 1년), 이세영(세일고 1년), 임정우·구윤하(경인교대부설초 1년), 학생의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계양경찰서에서는 입선된 작품을 활용하여 스티커 등 홍보물품을 제작하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활동 시 배부·게재하여 학생들이 학교폭력 예방에 좀 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계양경찰서장은 “이번 공모전과 더불어 학교폭력예방에 대한 공감과 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장수군보건의료원이 15일 계남백화광장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정적인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장수군치매안심센터는 장수군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계남면민의 날 행사가 개최된 계남백화광장을 찾아 치매안심센터 및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안내 책자와 홍보 물품 등을 계남면민 500명에게 배부하며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치매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치매극복을 위해서는 주변인들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정적인 편견이 해소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인 장수를 조성하기 위한 의미를 담아 캠페인을 진행했다. 유봉옥 장수군보건의료원장은 “장수군민 모두가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관심을 갖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개선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치매 관련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라며 “치매와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장수군을 조성할 수 있도록 군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치매 관련 궁금한 사항은 장수군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고양시 일산서구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노인맞춤형 건강습관 운동교실’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노인맞춤형 건강습관 운동교실’은 관내에 거주하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 중 건강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 1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함께하는 맞춤형 건강프로그램으로 7월 12일부터 8월 9일까지 주 1회, 5주간 운영할 계획이다. 이종신 탄현2동장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한 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순창군이 제77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이하여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라는 주제로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한 캠페인을 16일 순창읍 재래시장에서 펼쳤다. 구강보건의 날 주제인 ‘건강한 치아, 건강한 백세’는 건강한 치아를 평생유지 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정기적인 구강검진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공중보건의와 보건의료원 직원들은 구강검진 및 칫솔질, 치주병 상담과 구강용품, 홍보물, 리플렛을 제공하고 생애주기별에 따른 치아 관리 방법을 설명하며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형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보건의료원 구강보건센터에서 6월 2일부터 7월까지 금연클리닉 등록자 대상으로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여 스케일링, 불소도포, 잇솔질교육, 구강관리용품 제공 등 금연 성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구강건강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주춤거렸던 구강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시키고 지역주민들의 구강건강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캠페인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강병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6월 30일 안산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예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현센터장이 재난 발생 시 실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지원단의 역할, 재난 경험과 상황 파악, 재난 대응 체계와 설치 및 운영, 현장 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 재난 대응 네트워크의 현실과 단장의 역할, 실천을 넘은 변화와 성과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시지원민방위대에서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긴급 복구를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여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3일 장성아카데미에 김영호 국회의원이 강연을 맡았다. 김 의원은 북경대학교 국제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중국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 서대문을’에서 3선에 성공했으며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 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중국, 차이를 알면 열린다’가 있다. 김영호 의원의 이번 강연 주제는 ‘나의 고향과 아버지, 그리고 정치 이야기’다. 장성 출신 아버지 김상현 전 국회의원의 삶과 정치철학을 돌아보고 ‘김영호의 정치’를 장성군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년 유입, 교육환경 개선, 폐교 위기 대응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소통할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신청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장성군 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국가유산청은 30일 오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후보도시 선정위원회를 열어 내년에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부산을 선정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개최 후보도시를 공모하여 부산과 제주, 서울, 경주를 대상으로 1차 제안서 평가와 부산, 제주를 대상으로 2차 현장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세계유산과 관광, 외교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부산의 주 회의장 여건과 도시 접근성, 주변 권역 세계유산과의 연계성 등을 높이 평가하여 개최 후보도시로 최종 결정했다. 참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등재 및 세계유산 보존·보호에 관련한 중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196개의 협약국 대표단, 유네스코 사무총장 등 약 3천 명의 세계유산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국이 최종 공표(7.15.)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