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6월 16일 서귀포시청 셋마당에서 읍․면․동 환경업무 담당자 및 팀장 3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후 서귀포시를 찾는 관광객과 일회용품 사용이 늘고 생활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여 환경업무 담당자의 업무이해도를 높이고자 진행했다.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시작으로 환경자원순환센터 가연성 생활폐기물 부적정 반입사례, 클린하우스 부적정 배출 사례, 방치폐기물 정비 모범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영농폐기물의 품목별 배출방법, 처리과정을 설명하고 영농폐기물을 클린하우스에 배출하지 않도록 홍보를 요청했다. 그 외에도 올바른 생활 쓰레기 분리배출과 음식물 배출 수수료 인상에 따라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홍보를 요청했으며 생활환경 취약지구 일자리사업 하반기 채용, 2023년 재활용도움센터 설치 수요조사 사업도 설명했다. 교육 후에는 읍․면․동 담당자가 환경업무를 하면서 처리하기 어려웠던 점을 공유하고 궁금했던 점에 대해 질의하고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교육 외에도 업무공유를 통해 환경업무의 이해도가 높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제77회 구강보건의 날(6.9)을 기념해 구립도서관 5곳에서 튼튼이 만들기 이벤트를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구립도서관과 함께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이,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독서퀴즈를 비롯해 치아 건강 관련 퀴즈, ‘구강보건의 날’ 단어 들어간 책 2권 이상 대여하고 구강 위생용품 받기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건소에서는 지역주민을 상대로 대상별 구강보건 교육을 하는 등 다양한 구강건강 증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로구가 23일 구로근린공원에서 ‘별별시장’을 개최한다. 구로구는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코로나19로 2년 동안 중단됐던 구로 별별시장을 다시 개장한다”고 17일 전했다. ‘마을에서 일어나는 별의별 일’이라는 뜻의 별별시장은 지역주민과 관내 유관기관 등이 행사 기획과 운영에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마을장터다. 별별시장 행사는 이달 23일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구로근린공원과 오류역 문화예술공원에서 매월 총 6회 열릴 예정이다. 개장 시간은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다. 프로그램은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며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친환경 벼룩시장, 주민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손수시장, 관내 중학교 댄스동아리 등의 공연이 펼쳐지는 공연 마당,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체험 마당 등으로 이뤄진다. 이달 23일 열리는 별별시장의 벼룩시장, 손수시장에 참가하고 싶은 주민은 이달 20일까지 홍보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구글폼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자원봉사를 원하는 주민은 1365 자원봉사포털 사이트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아라청년문화예술협동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울특별시 서남병원(병원장 장성희)은 지난 16일 낮 14시, 서남병원 대강당에서 지역책임의료기관 선정에 따른 공공의료본부 출범식을 개최했다. 지난 4월 보건복지부와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가 지역 필수의료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정한 지역책임의료기관에 선정된 후 약 40여일 만에 서울 서남권 시민들의 의료 공공성 개선을 위한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고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는 공공의료 책임성 강화 및 지역 내 보건의료기관 상호간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권역ㆍ지역별 책임의료기관을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기관은 공공의료본부 설치 및 원내ㆍ외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협력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지난 4월 서남병원을 포함하여 권역ㆍ지역 책임의료기관 8개소가 추가되어, 2022년 6월 현재 전국적으로 16개소의 권역책임의료기관과 42개소의 지역책임의료기관이 지정되어 지역별 건강격차 해소를 위한 지역 완결적 필수ㆍ공공의료 협력 체계로의 발전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서남병원 공공의료본부에서 추진 예정인 주요 사업으로는 ▲근골격계 질환자 퇴원 후 지역사회 복귀 지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천안시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6일 정신과병원 관계자들과 정신건강증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협업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사회 내 정신질환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가 증가함에 따라 치료와 재발 방지에 대한 적극적인 개입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여한 정신과 병원은 단국대학교병원, 순천향대학교병원, 삼성스카이병원, 마음애병원, 천안희망병원, 천안중앙병원, 혜강병원, 아산병원 등 입원병상이 있는 8곳이다. 참석자들은 ▲센터와 정신과 병원의 사업 및 입원치료 지원과 관련된 정보 공유 ▲퇴원 환자 의뢰 및 등록 서비스 체계 강화 방안 모색 ▲입원치료 지원 관련 논의사항 등을 토론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정신과적 치료가 필요한 대상자에 대한 개입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정신질환 문제에 공동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센터는 간담회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 및 자살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16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1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67,891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111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107명, 타 지역 주소 3명, 해외입국자 1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최근 해외에서 원숭이 두창이 확산 추세를 보이고 있고, 질병관리청이 지난 6월 8일 원숭이 두창을 제2급 감염병으로 지정함에 따라 인천시가 만일의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자 체계적인 관리에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 감염 의심환자나 확진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지난 10일 인천광역시의료원을 ‘원숭이 두창 전담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인천광역시의료원에서는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병상 2개를 배정해 놨으며, 원숭이 두창 의심환자나 확진환자가 발생하면 이곳에 격리 입원돼 치료를 받게 된다. 또, 향후 원숭이 두창 확진환자가 증가할 경우에는 관내 다른 대형병원 2곳도 전담 의료기관으로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한편, 원숭이 두창(Monkeypox)은 원숭이 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감염돼 발생하는 급성 발열 발진성 희귀질환으로 두창과 유사하나 중증도는 낮은 편이다. 1958년 연구를 위해 사육하던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됐으며,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에서 인간 감염사례가 처음 보고된 이후 중앙 및 서부 아프리카의 농촌 열대우림지역에서 주로 발생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6월 16일 15시 서울 강남구에 소재한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이노 연구개발(R&D) 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휴이노 연구개발(R&D) 센터 방문에서 규제혁신과 신기술 개발을 통해 신규 고용 창출이 예상되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현장을 살펴보고, 향후 보건산업 분야의 성장을 위해 필요한 규제혁신 방안과 일자리 창출 방안 등에 대해 산업계·학계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한다. 정부는 국민 건강 증진과 미래 성장성,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유망 신산업인 보건산업을 지속적으로 육성해왔고, 새 정부에서도 “바이오헬스·디지털 헬스케어 혁신”을 국정과제로 선정하는 등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해나갈 예정이다. 다만, 민간 중심의 바이오헬스 산업 성장과 지속적인 고용 창출을 위해서는 불필요한 규제가 철폐되어야만 하므로 현장에 몸담은 산업계·학계 전문가 의견을 가감 없이 듣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기업 현장방문과 간담회 자리가 마련됐다.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휴이노 연구개발(R&D) 센터 내 개발 공간과 메모워치, 메모패치 등 휴이노의 주요 제품들을 둘러본 뒤, 휴이노 길영준 대표, 비대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는 17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포스텍과 함께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무환 포스텍 총장, 김정재․김병욱 국회의원, 도․시의회 의원, 포스텍 연구중심 의대 설립 추진위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선포식은 도민의 숙원사업인 연구중심 의대 설립 의지를 다지고 그간의 추진과정 및 향후 계획 공유와 의료산업 선진화를 위해 의사과학자 양성의 필요성을 알리고 본격적으로 설립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김철홍 포스텍 교수는 ▷바이오헬스 산업 동향 ▷의대 설립 위한 그간의 노력 ▷새 정부 국정과제 선정 ▷포스텍 강점 및 특화분야 ▷연구중심 의대 및 스마트병원 설립 계획 등을 보고했다. 김 교수는 바이오헬스 산업은 3대 주력산업(조선․반도체․자동차) 보다 3.4배로 규모가 크며 선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해서 반드시 필요한 분야라고 강조했다. 특히, 포스텍은 세계적 수준의 우수한 인력 및 연구성과와 바이오헬스 분야의 전주기적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부각시켰다. 또 민자 도입으로 신속한 병원 설립 추진과 지역 연구소 취업 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6월 16일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46명, 국외감염 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11명, 구미 103명, 경산 49명, 경주 47명, 안동 23명, 영천 19명, 김천 13명, 상주 13명, 예천 13명, 문경 12명, 칠곡 9명, 영주 6명, 군위 5명, 고령 5명, 봉화 4명, 울진 4명, 영덕 3명, 성주 3명, 청송 2명, 영양 2명, 의성 1명, 청도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703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529.0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산시와 부산마약퇴치운동본부(본부장 최창욱)는 6월 26일,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마약류에 대한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오늘(17일)부터 24일까지 '마약류 폐해 예방 주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 기간, 최근 다양한 계층으로 확산 중인 마약류 중독과 그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류 범죄를 근절하기 위해 전문가 심포지엄과 캠페인, 예방 교육 등을 추진한다. 먼저, 17일 오후 2시, 부산광역시약사회관 7층 대강당에서 '마약류 중독예방사업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엄'이 열린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마약류 중독예방사업 활성화로 기대할 수 있는 사회비용 절감’을 주제로 마약류 폐해에 맞서 노력하는 각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 만큼, 마약 퇴치사업의 개선점과 추진 방향 등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최근 마약류와 관련한 청소년 문제가 사회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시는 청소년 마약류 등 약물 오·남용 예방 프로그램도 집중적으로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 9곳에서 850여 명을 대상으로 22회에 걸쳐 예방 교육을 추진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복지부는 6월 16일 17시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주한외교단을 대상으로 ‘2022 세계 바이오 서밋’과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를 포함한 '대한민국의 글로벌 백신 허브화 정책'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글로벌 백신 허브화 정책 브리핑'은 보건복지부 글로벌 백신 허브화 추진단장(이강호)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미주, 유럽, 아시아, 아프리카를 포괄하는 18개국 주한대사관에서 약 20여 명의 외교관이 참석하였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10월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 바이오 서밋」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각국 보건장관 등 주요 인사 초청 협조를 요청하였다. 이어서 세계보건기구(WHO)와 공동 추진하는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프로젝트의 그간 성과를 공유하고, 글로벌 교육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2년 교육 프로그램(약 370명 규모)에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였다. 대한민국 정부는 코로나19 경험과 교훈을 바탕으로 백신·바이오 분야 전 세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백신·바이오 헬스의 미래‘를 논의하는 '2022 세계 바이오 서밋 (World Bio Summit 2022)'을 세계보건기구(WHO)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진구가 직원 약 32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8~16일에 걸쳐 4회 실시했다. 교육내용은 ▲가슴압박술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하임리히법 등 응급처치에 대한 이론 및 실습으로, 주로 응급상황에서 119 구조대원이 도착하기 전까지 급성 심장정지 환자에게 시행할 수 있는 적절한 초기대응 방법에 대해 다뤘다. 급성 심장정지 발생 시 4분 이내에 적절한 조치가 취해지지 않으면 대부분의 환자가 사망하거나 심각한 뇌 손상을 입게 된다. 또한, 2022년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2020 급성 심장정지 조사 통계’에 따르면 심폐소생술을 시행한 환자의 생존율이 2.4배가 증가한다고 한다. 이처럼 초기대응 및 조치가 중요한 응급상황이 업무 현장이나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경우를 대비해, 구는 직원들의 응급처치 활용도를 높여 급성 심장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실제로 2019년에 구청의 가정복지과에서 심정지가 발생한 민원인이 직원의 심폐소생술로 의식을 회복한 사례가 있었다. 2019년까지 매년 운영됐던 직원 대상 교육은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됐다가 올해 재개됐다. 이달부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16일 오후 4시 삼성창원병원에서 수료생 20명을 대상으로 ‘2022년 임상실무교육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위탁기관으로 공모 선정된 삼성창원병원이 2일부터 16일까지 10일간 진행했다. ▲임상실무교육 ▲현장실무교육 ▲재직자교육으로 이뤄지는 '임상연구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작년에 이어 2년 차를 맞이했으며, 올해는 특히 시공간 구애없이 환자와 의사 간 자유로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헬스케어를 임상시험 연구자와 참여자 간에 접목하여 진행한다. 작년에는 임상실무교육을 통해 29명이 수료하였고 그중 16명이 삼성창원병원, 임상연구센터, 창원경상대병원 등 관련분야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임상실무교육 수료자 중 우수교육생 5명을 선발하여 삼성창원병원에서 1:1 맞춤형 현장실무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향후 마산대학교 內 창원시 거점 임상연구 지원센터에 취업 연계 예정이다. 이어 하반기에는 보건·의료분야 재직자를 대상으로 스마트 헬스케어 분야 실무역량강화를 위한 실무영어, 통계교육 등 재직자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류효종 스마트혁신산업국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많은 관심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지역주민의 건강과 문화생활을 위해 영동군, 김천시, 무주군 3개 시군이 참여하는 산골마을 행복버스가 이달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재개한다. 16일 영동군에 따르면, 민주지산(1,242m)을 경계로 맞대고 살고 있는 3개 지자체는 코로나19로 2년간 중단되었던 사업을 시설 및 장비를 보강하여 6월부터 ‘삼도봉 생활권 산골마을 의료·문화 행복버스’사업을 재개한다. 주민의 건강과 문화생활을 위해 3개 시군이 다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영동군의 경우 상촌∙용화면의 32개 마을의 보건의료서비스 취약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주민 건강 증진과‘삶의 질’향상, 교통 불편 등 지역적 공간적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마을별 단위의 찾아가는 종합서비스로 주민 중심의 보건의료 서비스와 문화체험 프로그램인 영화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동군은 이달 16일부터 상촌면 유곡2리를 시작으로 30여개 마을을 대상으로 매주 목요일 (14시~16시30분) 혈액검사, x-ray 촬영,골밀도측정, 건강상담, 진료 및 영화관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으로 구성된 9명의 전문의료팀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6월 30일 안산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예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현센터장이 재난 발생 시 실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지원단의 역할, 재난 경험과 상황 파악, 재난 대응 체계와 설치 및 운영, 현장 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 재난 대응 네트워크의 현실과 단장의 역할, 실천을 넘은 변화와 성과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시지원민방위대에서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긴급 복구를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여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3일 장성아카데미에 김영호 국회의원이 강연을 맡았다. 김 의원은 북경대학교 국제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중국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 서대문을’에서 3선에 성공했으며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 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중국, 차이를 알면 열린다’가 있다. 김영호 의원의 이번 강연 주제는 ‘나의 고향과 아버지, 그리고 정치 이야기’다. 장성 출신 아버지 김상현 전 국회의원의 삶과 정치철학을 돌아보고 ‘김영호의 정치’를 장성군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년 유입, 교육환경 개선, 폐교 위기 대응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소통할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신청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장성군 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국가유산청은 30일 오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후보도시 선정위원회를 열어 내년에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부산을 선정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개최 후보도시를 공모하여 부산과 제주, 서울, 경주를 대상으로 1차 제안서 평가와 부산, 제주를 대상으로 2차 현장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세계유산과 관광, 외교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부산의 주 회의장 여건과 도시 접근성, 주변 권역 세계유산과의 연계성 등을 높이 평가하여 개최 후보도시로 최종 결정했다. 참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등재 및 세계유산 보존·보호에 관련한 중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196개의 협약국 대표단, 유네스코 사무총장 등 약 3천 명의 세계유산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국이 최종 공표(7.15.)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