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평화의소녀상은 건립 6주년을 맞이하여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는‘오산평화의소녀상 회화대전’을 오는 7월 12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일반(대학생 포함) 부문으로 운영하며 오산시민 또는 오산시민이 아니어도 관내 학교와 직장 소속이면 참여 가능 하다. 평화, 인권, 평화의 소녀상을 주제로 4절 켄트지에 그려서 제출하면 되고, 접수 기간은 6월 20일부터 7월 12일까지 직접 작품 제출 후 작품 사진을 찍어 이메일 접수를 완료해야 한다. 공모작품은 전문 작가의 최종 심사를 거쳐 오는 8월 14일 오후 건립 6주년 기념식 때 대상·최우수상·우수상·장려상으로 나눠 시상할 예정이다. 장복실 공동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던 회화대전을 올해 실시함으로써 지금도 현실에서 계속되는 폭력과 역사의 상처를 치유하고 오산평화의소녀상의 회화대전이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소년들과 오산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이번 회화대전은 오산평화의소녀상에서 왜곡된 역사를 바로잡고 미래세대에 대한 평화, 인권, 희망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실시됐다. 2019년 회화대전에서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청주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현재 하향 안정세로 접어들면서 재택치료자 상담건수가 급감해 지난 2월부터 운영 중이던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를 오는 20일부터 4개 보건소로 이관해 집중관리군 상담과 함께 24시간 통합 상담체제로 운영한다. 지난 2월 10일 개소한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는 24시간 상시 운영되어 만 60세 이상 등 고위험군을 제외한 재택치료자 중 일반관리군을 대상으로 재택치료 시 필요한 비대면 진료기관, 약처방, 격리기간, PCR검사 등 행정을 안내했다. 2월 10일부터 6월 16일까지 상담건수는 2만 8436건으로 격리해제, 외출 등 생활관련 행정문의가 1만 5684건으로 55%, 진료기관 안내, 약처방 관련 문의가 1만 2752건으로 45%를 차지했다. 청주시 코로나19 확진자는 3월 15일(1만 1084명) 정점을 지나 현재 하향 안정세로 5월 일 평균 530명, 6월 일 평균 17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재택치료자 상담 건수도 일 평균 5월 17.1건에서 6월 7.6건으로 현저하게 감소했다. 이에 따라 지속 가능하고 효율적인 코로나19 감염병 관리를 위해 기존에 운영 중이던 재택관리지원 상담센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남도와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7일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도민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2022 경상남도 정신건강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연구 결과를 통해 바라본 경상남도 정신건강서비스의 방향성’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은 정신건강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정책 개발을 위해 2021년에 진행된 연구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1, 2부로 진행되었으며, 1부에서는 기조강연으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전진아 센터장의 ‘국가차원에서의 정신건강복지 기본계획’ 발표를 시작으로 △경상남도 사회환경적 결정요인 분석결과에 따른 맞춤형 정신건강서비스 모델 개발(광주대학교 박종호 교수) △경상남도 정신건강복지 지역계획 수립(경남연구원 박선희 연구원) △ 경상남도 정신질환자의 탈원화 및 자립을 위한 통합정신건강서비스 제공체계 구축 방안(경상남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 서경선 연구원)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2부는 앞서 발표한 주제에 대한 정신건강분야 전문가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의 경상남도 정신건강서비스의 활성화 및 발전방향에 대한 토론과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이태영 경상남도광역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 동구는 17일 산수문화마당에서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동구 치매안심센터와 광주광역시치매센터가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치매 예방·개선에 좋은 운동인 ‘걷기’를 통해 치매 예방 습관을 생활화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걷기 행사는 산수문화마당에서 출발해 반환점인 계림동 푸른길 원형광장을 돌아오는 코스로 구간에 포토존을 설치하고 치매 예방 퀴즈 이벤트 등을 준비해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그동안 비대면으로 진행했던 행사를 대면으로 전환해 주민들과 함께 푸른길을 걸을 수 있어 무척 기쁘다”면서 “걷기 운동이 치매 예방과 개선에 도움이 된다니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걷기를 생활화하고 치매에 대한 인식 전환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포스트 코비드 시기를 맞아 코로나가 우리 아이들에게 끼친 영향을 알고, 이 시기를 슬기롭게 대처 할 수 있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기 위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캠페인 대국민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광주시, 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5개 자치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함께하는 이번 강좌는 ‘포스트 코비드 시대를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라는 주제로 21일부터 7월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광주지역 소아청소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6명)가 강사로 나서 제1강 ‘코로나가 우리 아이들에게 끼친 영향’과 제2강 ‘코로나시기-슬기롭게 대처하기’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로 갑자기 찾아온 비대면 시대에 우리 아이들의 발달 시기별 어려움과 생물학적 영향을 살펴보고, 코로나 시기 영·유아, 학령기, 청소년기 등 성장기별로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한다. 임진석 시 건강정책과장은 “2년이 넘도록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어온 아이들과 부모에게 이해와 위로를 제공하고, 포스트 코비드 시기에 조금이나마 지혜를 얻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당뇨병 치료제 및 치료기기 분야 연구개발 강화를 위해 대한당뇨병학회와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치료제 공동연구, 전문인력 육성 및 세미나 개최, 당뇨병 관련 의료산업 성장을 위한 사업화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최근에 최대 180일까지 사용가능한 연속혈당측정기 개발의 토대가 될 포도당 검출시약도 개발해, 복부 피하지방에 이식 가능한 혈당측정기를 연구 중에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진도군은 지난 4월부터 고령층의 코로나19 위중증 발생과 사망 예방을 위해 60세 이상 4차 접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4차 접종은 진도군 전체인구의 23.2%인 6,965명이 접종을 완료했고, 이것은 전남 평균 접종률인 14.7%를 크게 웃돌고 있는 결과이다. 진도군 보건소는 지난해부터 ▲예방접종센터 운영, ▲주민 교통편의 제공, ▲철저하고 안전한 백신 관리, ▲관내 위탁의료기관 접종환경 관리 등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의 신속한 대응으로 높은 신뢰를 얻어냈다. 또한 이번 4차 접종에서는 접종기관 부재 도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조도면과 보건진료소 6개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방문접종을 시행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방문접종은 예방접종 실시기준에 따라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접종을 위해 보건소 방문접종과 같이 면밀한 예진, 접종장소 내 이상반응 관찰, 2주간 이상반응 관리 매뉴얼 구성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이루어졌다. 방문접종을 통해 접종을 완료한 도서지역 주민들은 "접종을 하고 싶어도 교통편이 좋지 않은 어려움으로 접종을 못하고 있었는데, 방문접종으로 접종을 할 수 있게 돼서 관계자분들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전시는 오는 20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7일 격리의무를 내달 17일까지 4주간 연장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마련한 격리의무 전환기준에 따라 현재 유행상황이 지속 호전되고 있으나 전환기준 지표 달성에는 다소 미치지 못하고, 유행예측 결과와 현재 사망자 수가 충분히 감소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한 정부 방침을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격리의무, 비대면 진료 의료기관 등은 현행대로 유지하고, 대면진료가 가능한 동네 병․의원은 시민 편의를 위해 지속 확대하는 등 일반의료 체계로의 전환을 강화키로 했다. 외래 진료체계 전환을 위해 시는 기존 호흡기의료기관과 외래진료센터 등의 명칭을‘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변경했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중 코로나19 검사‧치료제 처방‧진료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이달까지 153개소 확보해 통합 진료체계 구축, 시민들이 진료를 받는데 불편이 없도록 편의성을 제고한다. 아울러 시는 감염병 환자의 입원치료 편의를 위해 내달부터 동네 병‧의원 의사 진단 후 경증환자는 병‧의원 간 일반적인 입원의뢰 체계를 통해 일반격리병상으로 자율입원 조치를 시행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순천시가 자살위기를 겪는 시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기 위한 ‘생명사랑약국 사업’이 지역 거점 약국들의 높은 참여 속에서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자살시도자의 경우 자살수단으로 수면제와 같은 약물을 수집하기 위해 다수의 약국을 방문하거나 불면·두통·소화불량 등의 신체증상으로 병원 및 약국의 이용이 증가한다. 또한 약국은 전 연령층의 접근성이 높아 정신질환 위험성을 띈 시민들을 발견하는데 중요한 장소이다. ‘생명사랑약국’사업은 약국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의약품 복용 지도를 하면서 정신건강서비스를 안내하여 자살위기를 겪고 있는 주민들이 사회적인 안전망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순천시보건소는 지역 내 총25곳의 약국과 협약하여 생명사랑약국을 운영 중이다. 올해 추가로 15곳과 협약을 맺어 생명사랑약국을 확대하여 더 촘촘한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동네의원-마음이음 사업 16개소 ▲생명사랑숙박업소 30개소 ▲번개탄판매 행태 개선사업 실천가게 42개소 ▲농약안전보관함 5마을 150가구 모니터링 등의 사업을 활발히 추진 중이다. 자살예방사업에 관한 기타 자세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임실군이 지역사회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관리 및 재활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장애 관련 실무위원으로 구성된 지역사회 재활협의체 간담회를 지난 15일 개최했다. 지역사회 재활협의체는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조직된 민간협의체로 사업에 대한 운영 방향 논의와 자원 개발 및 발굴, 지역자원 간 상호연계 및 협력 강화, 장애인 사례관리 등을 통한 통합적 서비스 연계의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간담회는 향후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 운영방안 모색과 지역자원 발굴 및 정보공유를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은 지역사회 장애인 건강관리 및 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해 보건의료원을 중심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지역사회에 소외된 장애인들의 재활 촉진 및 사회 참여를 증진시켜 보다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추진했던 지역사회 중심재활사업에 대한 추진 결과 보고 및 재활협의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 의료기관 퇴원환자 연계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간담회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임실군이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오는 24일까지 일반식사를 제공하는 관내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2022년 안심식당’신청을 받는다. 군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외식이 증가함에 따라 음식점 방역의 자율성이 확대되면서 지속가능한 방역체계 유지 필요성이 대두됨으로써 안심식당을 지정 관리해 안전한 식사 문화를 조성하고자 한다. ▲음식 덜어 먹기 ▲위생적인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시설 또는 손 소독 장치(용품) 비치 등 4가지 실천과제를 이행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서류 및 현장 확인을 거쳐 안심식당으로 지정할 계획이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현판을 비롯해 수저집 또는 손 소독기 등 위생용품을 지원할 계획이며, 인터넷 포털과 지도 앱 등에‘안심식당’으로 표출된다. 지정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와 서약서를 작성해 임실군청 청소위생과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안심식당 지정을 통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식사 문화가 정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안전한 외식 문화 정착과 지역경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청송군은 주왕산국립공원, 달기·신촌약수탕 등 관광지 내 일반음식점의 주방 위생환경 개선과 외식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관광지 일반음식점 위생클린-UP 사업’을 추진한다. 음식점 주방 전문청소업체를 통해 주방 내 후드와 덕트, 벽면과 바닥, 선반 등의 묵은 때를 제거하여 깨끗한 주방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13일부터 이달 말까지 24개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군은 청소와 함께 영업주와 종사자에게 주방 위생관리 교육을 병행하여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 있어,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 예방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외식업소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환경 조성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각 음식점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 관광청송의 이미지 제고와 외식관광산업 활성화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매개체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지난 15일 완도지역에서 올들어 처음 확인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피부 노출 최소화 등 예방수칙을 잘 지킬 것을 당부했다. 지난 4월 부산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 확인돼 전국에 일본뇌염주의보가 발령된 상태다. 작은빨간집모기는 일본뇌염 매개체로,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배수로 등에서 서식하며 주로 야간에 사람과 가금에게서 산란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며 흡혈한다. 일본뇌염바이러스에 감염되면 발열, 구토, 설사 등 증상을 보이고, 어린이의 경우 발작이 나타나기도 한다. 치명률은 20~30%에 이르며 완치되더라도 신경학적, 정신과적 문제가 남는다. 일본뇌염은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며, 야외 활동 시 긴 바지와 긴소매 옷을 입어 피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진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을 자제해 모기를 유인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매년 일본뇌염 유행예측 조사사업을 통해 일본뇌염주의보 및 경보를 발령하고, 매개모기의 발생 시기와 추세를 파악해 환자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난해 5만 1천475마리를 채집했고, 이 가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천시는 포스트 코로나시대에 신체활동이 위축된 시민들을 위해 ‘파워워킹 건강교실’을 지난 13일부터 11월 25일까지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감천교둔치(황산폭포 인근)에서 주 5일(월~금) 저녁 7시부터 1시간 동안 운동 강사의 지도 아래 스트레칭, 건강체조, 올바른 걷기 자세 및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파워워킹은 일반 걷기와 달리기의 단점을 보완해 언제 어디서나 하기 쉽고 안전한 운동으로 성인병 및 우울증 예방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김천시는 ‘파워워킹 건강교실’프로그램 운영으로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많은 도움을 줄 계획이며 주민들의 걷기 참여를 권장함으로써 김천시 걷기 실천율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파워워킹 프로그램을 통하여 코로나19로 인해 변화된 일상 속에서 건강을 지키는 신체활동을 꾸준히 할 수 있기를 바라며, 김천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는 지난 5월 26일 람사르협약의 습지도시인증제 독립자문위원회에서 서귀포시(남원읍)가‘람사르습지도시’로 확정됨에 따라 람사르습지도시의 효율적 보전과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해 ‘서귀포시 협약인증습지도시등 지역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들에 대한 위촉식을 6월 16일 개최했다. 이번에 위촉된 지역관리위원회는 지난 1.12일 개정된 ‘제주특별자치 도 습지보전 및 관리조례’에 위원회의 설치 등 구성·운영에 관한 규 정에 따라‘서귀포시 협약인증습지도시등 지역관리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다. 금번에 위촉된 위원은 서귀포시 남원읍장 등 당연직 위원 3명을 포함 하여 총28명으로 임기는 2022. 6.16일부터 2024년 6월 15일까지 2년 이다. 위원장은 당연직 위원장인 오성한 남원읍장과 위촉직 위원 중 현승민 수망리장이 선출되어 공동위원장으로 역할하게 되며, 부위원장에는 양영일 남원읍주민자치원장이 선출되어 2년동안 ‘서귀포시 협약인증습지도시등 지역관리위원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지역관리위원회의 역할은‘협약인증습지도시등 운영 및 관리계획의 수립, 예산 집행 등에 관한 사항’과 운영·관리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등의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6월 30일 안산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예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현센터장이 재난 발생 시 실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지원단의 역할, 재난 경험과 상황 파악, 재난 대응 체계와 설치 및 운영, 현장 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 재난 대응 네트워크의 현실과 단장의 역할, 실천을 넘은 변화와 성과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시지원민방위대에서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긴급 복구를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여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3일 장성아카데미에 김영호 국회의원이 강연을 맡았다. 김 의원은 북경대학교 국제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중국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 서대문을’에서 3선에 성공했으며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 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중국, 차이를 알면 열린다’가 있다. 김영호 의원의 이번 강연 주제는 ‘나의 고향과 아버지, 그리고 정치 이야기’다. 장성 출신 아버지 김상현 전 국회의원의 삶과 정치철학을 돌아보고 ‘김영호의 정치’를 장성군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년 유입, 교육환경 개선, 폐교 위기 대응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소통할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신청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장성군 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국가유산청은 30일 오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후보도시 선정위원회를 열어 내년에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부산을 선정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개최 후보도시를 공모하여 부산과 제주, 서울, 경주를 대상으로 1차 제안서 평가와 부산, 제주를 대상으로 2차 현장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세계유산과 관광, 외교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부산의 주 회의장 여건과 도시 접근성, 주변 권역 세계유산과의 연계성 등을 높이 평가하여 개최 후보도시로 최종 결정했다. 참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등재 및 세계유산 보존·보호에 관련한 중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196개의 협약국 대표단, 유네스코 사무총장 등 약 3천 명의 세계유산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국이 최종 공표(7.15.)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