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8일 미림극장에서 관람객을 대상으로 음주 문제 조기 발견과 고위험군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이동상담'을 실시했다. 구는 미림극장에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알콜 중독 선별검사 및 스트레스 측정과 함께 정신건강 정보를 제공했으며, 정신건강 문제에 대해 가벼운 마음으로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에서는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건강한 음주문화가 정착되고, 정신건강 상담의 접근 기회 확대를 위해 매월 셋째 주 금요일에‘미림극장’에서 '찾아가는 이동상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앞으로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중독질환에 대한 조기선별와 상담을 실시하여 심리‧정서적 지원을 통해 중독질환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지역주민은 동구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전문가에게 상담 및 다양한 중독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감염 재확산 위험요인 여전히 존재, 감염예방수칙 준수 및 접종 참여 당부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9일 코로나19 PCR 검사를 실시한 결과 1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 중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감염은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나 해외입국자 전면격리 면제로 인한 입‧출국자 증가, 신규변이의 국내 유일 위험성 증가,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효과 감소 등 재확산 위험요인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군민들께서는 평소 자율적인 감염예방수칙 준수 및 예방접종 참여를 통하여 안전한 일상회복에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여름을 대비해 해충 집중방역과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시작한다. 보건소는 보건소방역반, 민간자율방역단, 민간대행 야간방역단 등과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해 주·야간 해충 집중방역을 진행한다. 주간에는 보건소방역반이 대규모 취약지와 민원 요청지를 중심으로 민간자율방역단은 차량이 진입하기 어려운 골목 등 취약부분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야간에는 민간대행 야간방역단이 활동하며 주 2회 연무방역을 실시한다. 한편 구는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옥상간판 등에 대한 광고물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의 광고물을 대상으로 건축물 외곽 벽면 게시 틀과 간판 고정하는 앵커볼트 파손 여부, 간판 부착 벽면 균열 또는 파손 여부, 간판이 바람에 흔들리거나 기울었는지 등에 대해 세밀히 점검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들은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살충 및 유충구제를 병행해 집중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며 “옥외광고물 안전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예방해 태풍과 소우 등 재난에 철저하게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는 오는 8월 19일까지 하절기 어린이집 안전 및 급식위생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집 시설 및 통학차량 안전사고, 감염성 질환 및 식중독 사고 발생으로부터 영유아·보육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한다. 제주시 전체 어린이집 335개소를 대상으로는 자체 점검을 실시하도록 안내하고, 이 중 248개소(급식위생 192개소 및 안전 56개소)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항목은 △시설물·미세먼지·통학버스 등 안전관리 △코로나19 및 콜레라 등 각종 감염성 질환 방역관리 실태 △어린이집 교직원의 위생관리 △조리 ․ 급식 관련 청결, 소독, 적정상태 유지 관리현황 등이다. 점검 결과 규정 미숙지 등으로 인한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하고, 영유아보육법 위반 시설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등의 행정처분을 조치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어린이집의 올바른 급식환경을 조성해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에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축산물 소비가 증가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고온다습으로 인한 식중독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2일 보건환경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제2차 생산단계 축산물의 위생 제고를 위한 도축장 및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8일 열린 제1차 간담회에 이어 실시하며, 관내 도축장에서 축산물 위생을 직접 담당하는 보건환경연구원 소속 축산물검사관과 축산물품질평가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도축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는 하절기 축산물 미생물 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위생관리 방안과 도축장 출하 단계의 지육 반출에 대한 위생적 처리 대책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소 생고기를 소비하는 음식문화를 감안해 생산단계에서 식육의 위생 처리를 강조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가축질병 진단과 축산물 검사를 하는 실험실 견학을 통해 농장에서부터 축산물의 생산, 가공, 보관, 유통 등 최종 소비에 이르기까지 각 단계별로 첨단 분석장비를 이용한 다양한 검사 방법도 소개한다. 김정남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이번 간담회는 1차 간담회의 호평에 따라 지난 간담회 때 참석하지 못한 축산물 위생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에서 유통되는 먹는 샘물을 대상으로 하절기 기온상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유해물질에 대한 안전성 확보 및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18개 제품 27건을 검사한 결과 모두 ‘적합’ 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먹는 샘물(생수) 수질검사는 ‘먹는물관리법’에 따라 광주지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는 국내산, 외국산 제품을 대상으로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는 살모넬라, 쉬겔라 뿐 아니라 방사성물질인 우라늄, 먹는 샘물 원수의 오존처리과정에서 발생 할 수 있는 브롬산염 등 총 50개 항목을 검사했다. 검사결과 18개 제품 모두 먹는 샘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식중독균인 살모넬라, 쉬겔라 등이 모두 검출되지 않았으며, 수원지 주변이 오염될 경우 높은 농도로 검출될 수 있는 휘발성유기화합물과 농약류 등도 모두 검출되지 않아 음용하기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보건환경연구원 정숙경 먹는물검사과장은 “먹는 샘물의 종류가 점차 다양해지고 소비자의 수요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깨끗한 먹는 샘물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도록 수질검사를 강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명소인 연락골 추어마을과 만의골 일대 활성화를 위해 경관개선 사업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운연동에 있는 연락골 추어마을은 1990년대 평범한 농촌 마을에서 추어탕이 향토 음식으로 자리를 잡으며 2006년 특색음식 거리로 지정됐다. 그러나 시간이 지나며 표지판이 낡고, 간판이 무분별하게 난립해 추어마을만의 정체성이 모호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구는 인천대공원역~연락골 추어마을~만의골 일대 환경정비를 통해 인천대공원과 소래산 이용객을 추어마을로 유입,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 7월부터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해왔다. 먼저 인천대공원 치아고개길, 연락골 추어마을길, 만의골 은행나무길로 구간별 상징성을 부여하고, 정체성을 알릴 수 있는 상징물을 제작·설치했다. 또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누구나 쉽게 찾아올 수 있도록 '길 찾기 쉬운 사인 시스템'을 적용했다. 특히 자전거 이용객이 많은 만의골 은행나무길에는 자전거 이용자들을 위한 편의시설을 설치했으며, 가로등 주에는 지난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장수동 은행나무를 활용한 테마사인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 쉐어블프로젝트추진위원회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쉐어블 마을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한 이번축제는 올해로 4회를 맞이해 내손체육공원 등 의왕시 곳곳에서 10개 기관과 지역주민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펼쳐졌다.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위해 온라인 사전접수를 받아 진행한 행사는 놀이로 가까워질 수 있는 체험존(ZONE), 발달장애인이 제작한 랜덤키트를 제공하는 키트존, 각종 이벤트를 통해 상품을 받고 즐기는 이벤트존으로 구성됐다. 축제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장애인 친구들이 축제의 주체가 되어 비장애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더욱 개선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맹순영 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살아가는데 쉐어블마을축제가 지속적으로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신안군은 5월부터 7월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유아(5~7세) 약 400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어린이집·유치원 30개소에서 불소도포 및 올바른 칫솔 사용 등 구강 보건 교육, 올바른 건강 식습관을 지키기 위한 영양 교육과 비만 예방 및 놀이형 신체활동 교육을 진행 중이며, 교육을 통해 어린이의 전반적인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평생 건강의 기틀을 마련해 준다는 목표로 현재까지 누적 인원 520명, 총 38회 실시 하였다. 신안군 관계자는 “어린이 건강교실을 통해 스스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어린이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1004 어린이 건강 교실'은 미취학 아동들의 구강, 영양, 신체활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하여 치과의사, 영양사, 운동지도사가 통합교육을 제공하는 건강 프로그램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계룡시는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공중위생영업소 위생수준 및 서비스 향상을 위한 ‘2022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업소의 위생관리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는 이번 평가는 숙박업, 세탁업, 목욕업소 등 총 43개 업소를 대상으로 공무원,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직접 방문해 일반현황,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업종별로 30개에서 43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하게 된다. 평과 결과에 따라 최우수업소는 녹색등급, 우수업소는 황색등급, 일반관리 대상 업소는 백색등급이 부여되며, 녹색등급을 받은 업소 중 관할 영업소 수의 10% 범위 내에서 베스트 업소를 선정해 ‘THE BEST’ 업소 로고제작, 위생물품 지원 및 홍보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시는 THE BEST 업소 로고를 간판형태로 제작·영업소 입구에 게시하여 해당 업소를 방문하는 소비자는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하고, 사업자는 영업활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해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우수 업소에는 물품지원 및 홍보 등의 다양한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라며, “시민 건강을 위해 사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복지부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을 완화하고 소비 여력을 제고하기 위한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을 6월 24일부터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금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약 179만 가구, 법정 차상위계층과 아동 양육비를 지원받고 있는 한부모 가구 약 48만 가구를 대상으로 총 약 227만 가구(중복 제외)에게 지급된다. 지원금액은 생계·의료급여 수급 1인 가구에게 40만 원을 지급하는 등 급여 자격별·가구원 수별로 달라진다. 한시 긴급생활지원금은 별도의 신청 없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카드사 선불형 카드나 지역화폐 형태(지류제외)로 지급 받을 수 있고, 2022년 12월 31일까지 모두 사용하여야 한다. 이번 지원금은 급격한 물가 상승에 따른 저소득층의 생계부담 경감을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므로, 일부 업종에는 사용을 제한할 필요가 있어 현금이 아닌 카드 형태로 지원된다. 부산, 대구, 세종 등은 6월 24일 지급을 최초로 시작하며 서울, 대전, 울산, 제주는 6월 27일부터 지급하는 등 나머지 지역도 모두 6월 중으로 지원을 시작한다. 보건복지부 곽숙영 복지정책관은 “최근 물가 상승으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복지부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 선정관리 세부심사기준 고시」 일부개정안 행정예고를 6월 20일부터 7월 9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고시 개정의 취지는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가 설치하는 국공립어린이집을 법인·단체·개인에게 위탁 운영하도록 할 때 적용되는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 선정관리 세부심사기준’을 보육정책과 제도 변화에 맞게 구체화·현행화하려는 것이다. 행정예고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영유아보육법령에서는 보건복지부 장관 또는 지방자치단체 장이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체를 선정 시 위탁과 재위탁을 구분하나 현행 고시에는 위탁 기준만 규정되어 있어, 개정 고시안에는 이를 구분하고 재위탁 심사 시 평가와 배점 기준도 차별화했다. 2019년 어린이집 평가제도가 평가인증제에서 의무평가제로 변경됨에 따라, 개정 고시안에는 위탁체 심사기준에 어린이집 평가등급(A·B·C·D)별로 점수 차등을 두는 등 제도의 변화를 반영했다. '영유아보육법'시행규칙에서 규정하는 어린이집 평가 후 국공립어린이집 위탁을 취소할 수 있는 기준을 C, D 등급을 받은 경우로 명확히 했다. 국공립어린이집 운영을 위탁받으려는 자가 본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은 60세 이상 고령층의 접종 참여를 당부했으며, 특히 80세 이상은 접종을 적극 권고했다. 대구시가 지난 4월부터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시작한 가운데, 16일 0시 기준 60세 이상 4차 접종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25% 정도이다. 대구시에 따르면 오미크론 유행의 감소세에 따라 고령층 확진자 비율은 정점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지만, 최근 18% 안팎을 유지하고 있어 감소세가 점차 둔화되고 있다. 또한, 6월 ‘여행가는 달’ 및 각종 지역축제 개최로 인해 감염이 확산할 가능성이 있어, 특히 면역력이 약한 60세 이상 고령층의 감염 우려가 높다. 뿐만 아니라, 대구시 코로나19 확진자의 누적 사망률은 인구 10만명당 57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나 고령층의 중증 및 사망 위험이 크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4차 접종을 완료한 사람은 3차 접종자보다 중증 예방효과, 사망 예방효과가 각각 52.7%, 53.8% 높고, 접종 30일 이후에도 중증화 및 사망 예방효과가 유지된다는 질병관리청의 연구결과를 설명하면서 4차 접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접종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청양군보건의료원은 이달 20일까지 스마트워치를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 5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건강관리 위험요인이 있는 대상자에게 스마트폰 앱과 연동되는 스마트워치를 제공해 24시간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건강영양운동 등 영역별 전문가가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만 19세 이상의 청양군민 또는 직장(사업장) 주소지가 청양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나, 5가지 대사증후군(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수치) 위험군에 있는 자를 우선 선정한다. 단, 고혈압이나 당뇨 질환자로 판정되거나 현재 대사증후군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은 제외된다. 참여자는 6개월간 총 3회에 걸쳐 신체 계측 및 혈액검사로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으며 24주간 모바일앱과 스마트워치를 통한 건강상담으로 올바른 건강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 건강 습관 개선을 위한 각종 미션 진행을 통해 선물을 지급할 예정이며, 사업에 끝까지 참여한 사람에게는 사용한 스마트워치도 지급된다. 청양군보건의료원장은 “평소 보건의료원 이용이 어려운 직장인들도 ICT 기술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19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5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68,134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51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46명, 타 지역 주소 1명, 해외입국자 1명, 감염취약시설 3명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6월 30일 안산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예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현센터장이 재난 발생 시 실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지원단의 역할, 재난 경험과 상황 파악, 재난 대응 체계와 설치 및 운영, 현장 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 재난 대응 네트워크의 현실과 단장의 역할, 실천을 넘은 변화와 성과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시지원민방위대에서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긴급 복구를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여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3일 장성아카데미에 김영호 국회의원이 강연을 맡았다. 김 의원은 북경대학교 국제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중국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 서대문을’에서 3선에 성공했으며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 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중국, 차이를 알면 열린다’가 있다. 김영호 의원의 이번 강연 주제는 ‘나의 고향과 아버지, 그리고 정치 이야기’다. 장성 출신 아버지 김상현 전 국회의원의 삶과 정치철학을 돌아보고 ‘김영호의 정치’를 장성군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년 유입, 교육환경 개선, 폐교 위기 대응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소통할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신청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장성군 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국가유산청은 30일 오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후보도시 선정위원회를 열어 내년에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부산을 선정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개최 후보도시를 공모하여 부산과 제주, 서울, 경주를 대상으로 1차 제안서 평가와 부산, 제주를 대상으로 2차 현장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세계유산과 관광, 외교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부산의 주 회의장 여건과 도시 접근성, 주변 권역 세계유산과의 연계성 등을 높이 평가하여 개최 후보도시로 최종 결정했다. 참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등재 및 세계유산 보존·보호에 관련한 중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196개의 협약국 대표단, 유네스코 사무총장 등 약 3천 명의 세계유산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국이 최종 공표(7.15.)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