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복지부는'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일부 개정령을 6월 22일(수)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숙박업 영업 신고 시 시설기준을 완화하고, 목욕장 욕조수(목욕물)의 잔류염소 농도기준 범위를 조정하며, 영업장의 신고사항 직권말소 절차를 마련하는 등 공중위생영업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함이다.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의 주요 개정 내용은 다음과 같다. 건물의 일부를 이용하여 숙박업을 하는 경우, 종전에는 30객실 이상이거나 영업장 면적이 건물 연면적의 3분의 1 이상이어야 숙박업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객실이 독립된 층으로 구성된 경우라면, 객실 수나 신고 면적에 관계없이 숙박업 영업이 가능하도록 시설기준이 완화된다. 목욕장 욕조수(목욕물)의 유리잔류염소 농도기준 범위가 0.2mg/L 이상 0.4mg/L 이하에서 0.2mg/L 이상 1mg/L 이하로 확대된다. 이는 유리잔류염소 농도기준이 현실에 맞지 않아 규정 준수가 어렵다는 업계의 입장을 참고하고, 먹는 물(4mg/L이하)과 수영장(0.4mg/L∼1.0mg/L)의 수질기준과 비교하더라도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목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익산지역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률이 2개월 만에 전국 평균보다 높은 46.9%를 돌파했다. 시는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추가 접종을 지속적으로 독려할 방침이다. 지난 20일 0시 기준 코로나19 4차 접종을 실시한 익산시민은 3만 9천170명으로 접종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46.9%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 33.5% 보다 13.4%나 높은 수치이다. 특히 위중증화나 사망 예방을 위해 고령층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권고한 결과 60세 이상 접종 대상자 대비 4차 접종률은 47.6%에 달하였다. 세부 연령별로 보면 80대 이상이 64.1%로 가장 높았고, 70대가 60.2%, 60대가 33.8%의 접종률을 각각 기록했으며, 대상자별로는 고위험군 중 면역저하자 41.2%, 요양병원·시설의 종사자·입소자 63.9%, 정신건강증진시설 72.4%를 기록했다. 시는 면역력이 약한 고령층은 감염 우려가 높고 감염 시 위중증 상황이나 사망 위험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추가 접종은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백신 4차접종 대상자는 60세 이상 고령층, 18세 이상 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함안군은 지난 7일부터 한 달간 아토피 질환이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보건소 사업과 연계한 아토피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함안군 드림스타트는 아토피 피부질환 증상이 있는 아동에게 아토피 전용 보습제 크림을 지원하고 아토피 관리수칙 교육 자료를 제공하여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통해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아토피 크림을 지원받은 한 양육자는 “보습제 지원으로 아이의 가려움을 예방할 수 있고 교육 자료를 통해 간단한 아토피 관리법도 알게 되었다”며 “가정에서도 아동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아토피는 지속적으로 관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올바른 관리법을 알고 있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한국열관리시공협회 인천광역시회는 인천시 옹진군 백령도에 6월21일부터 23일까지 2박3일간 250세대의 에너지 취약가구 및 주민에게 보일러 무상점검과 에너지 절약 홍보물(장바구니) 배포 등 사회공익활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취약계층의 경우 보일러 점검비용이 부담스럽고, 겨울철 난방용품의 경우 점검 소홀이나 점검 시기를 놓치면 많은 불편해 관련기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구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에너지 보일러 전문가 집단의 사전점검이 실생활 에너지 관리와 안전 대비에 매우 효과적이다. 문경복 옹진군수 당선인은 이날 연안부두 발대식에 참석하여 “바쁘신 와중에도 봉사활동을 해주신 덕분에 백령도 주민들이 안전한 겨울나기를 준비하게 되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철을 맞아 태풍·장마 등 집중호우를 틈타 폐수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를 예방하고 공공수역의 환경오염을 방지하고자“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특별점검”을 7월부터 8월까지 48개소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특별점검에 앞서 6월 말까지 관내 수질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사전홍보 및 안내를 통해 사업장의 시설 등 자진 개선을 유도하고 7월부터 본격적인 점검에 돌입하여 8월까지 실시한다. 특별점검 대상은 관내 폐수배출시설 및 기타수질오염원 신고 사업장으로 수계 인접지역, 노후 등 관리우려 시설, 최근 민원발생 지역 소재 등 총 48개소이다. 점검내용은 △무허가(미신고) 배출시설 설치 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오염방지(저감)시설 적정 운영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일지 작성 상태, △환경기술인 교육 등 법정 교육 이수 여부 등을 점검한다. 특히, 사업장 소재지가 수계(하천, 바다)에 인접해 있거나 시설이 노후 되어 수질오염물질 관리 부적정이 우려되는 사업장에 대해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위반사항 적발 시 관련법에 따라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단속과 더불어 점검 후 시설개선이 필요한 사업장에 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21일부터 본격 장마기간에 접어들었다는 예보에 따라 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도로청소차(12대)를 활용하여 장마기간 도로변 집수구 막힘 예방 도로청소 강화 활동에 돌입했다. 이는 경사진 도로 등 취약구간 △낙엽, △흙먼지, △날림쓰레기 등으로 인한 집수구 막힘 예방 청소를 실시하여 도로변 물 튀김 불편 및 차량 주행 시 교통사고 위험이 있는 도로 물고임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특히, 집수구가 적절하게 설치되어 있더라도 많은 비가 내릴 경우, 토사, 낙엽 등이 일부 집수구를 막는 현상이 발생하여, 관련 부서(건설과, 상하수도과 등)와 협업을 통해 물고임 취약구간 도로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서귀포시는 올해 2월부터 ‘사계절 맞춤형 도로청소 서비스’ 계획을 수립하여 운영 중이며, 동 주민센터 또는 관련부서의 청소요청에 대해 현재까지 총 10회(낙엽청소 5, 도로 시설공사 정비 2, 호우특보대비 도로청소 1, 예초 처리 1, 일반도로 청소 1)의 찾아가는 도로청소 서비스를 실시했다. 서귀포시는 지난해부터 ‘찾아가는 도로청소 서비스’를 시행하여 장마철 및 태풍 시 도로 통행 불편 해소에 큰 기여를 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1일 (사)대한미용사회 인천계양구지회 주관으로 계양구청 6층 대강당에서 기존 미용업 영업자 4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생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미용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미용업 업종이 세분화되어 해마다 사업장 수가 증가하면서 현재 계양구 내에는 미용업 920여 개소가 신고되어 있다. 이에 주기적인 위생점검과 체계적인 위생관리·지원이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른 정기교육으로 공중위생시설의 위생관리 등 위생수준 향상을 통한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공중위생관리법령과 미용 관련 신기술교육, 친절·청결에 관한 소양교육 등 미용업 영업자의 위생관리 능력과 미용기술 향상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미용업 영업자에게는 자율적인 위생관리 능력을 함양하고 공중위생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영업자 위생교육을 통해 공중위생업소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키워 구민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저소득 결식우려 노인들을 위해 운영 중인 관내 무료 경로식당과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장 7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17일까지 위생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현장 위생 점검은 최근 관내 일부 경로식당에서 노인 무료급식 현장배식이 재개됨에 따라 면역력이 취약한 노인들의 식중독을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구는 ▲노인보건복지사업 준수여부 ▲식중독 예방지침 수립 여부 ▲정기 위생교육 실시 여부 ▲식자재 검수 및 보관관리 실태 ▲조리원 및 급식시설 위생실태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후 발견된 일부 문제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또한, 노인 무료급식 제공대상자 실태관리와 함께 2022년 상반기 보조금 예산 집행 적정 여부 검사도 진행하여 일부 사례의 미비한 점을 지적하고 현장지도를 실시하였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살기 좋은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어르신들이 행복해야 한다”며 “관계 시설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를 챙기지 못하시는 어르신들이 양질의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주요 20개국(G20)'보건 장관회의'와 '재무‧보건 합동 장관회의'에 참석하여,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미래 감염병 대유행 예방‧대비‧대응을 위한 국제 보건 회복력 구축을 위한 국제공조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G20 의장국인 인도네시아 주최로 대면(욕자카르타)‧화상 혼합방식으로 개최되었으며, G20 회원국 및 초청국의 보건장관과 재무장관 및 세계보건기구 등 국제기구 등이 참석하였다. 6월 20일 개최된 보건 장관회의에서 참석자들은 ▲감염병 대유행 예방‧대비‧대응을 위한 국제 보건 회복력 구축, ▲국경 관련 지침(프로토콜)의 조화, ▲중저소득 국가에 대한 백신 등 의료자원의 국제 생산기지 및 연구 중심지(허브) 확장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였다. 이기일 제2차관은 코로나19를 포함한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제 보건 회복력 구축을 위한 연대와 협력 강화를 목표로,백신 등 의료자원의 공평한 접근을 위한 G20 주도의 협력구조(거버넌스) 마련의 필요성과 유전자 정보의 적시 공유의 중요성, 중‧저소득국가의 의료자원 생산역량 강화 및 지식공유의 필요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철원군은 축산악취 저감을 위해 이달 20일부터 이동방역반을 운영하여 저감제를 살포하는 등 주민불편 해소를 위하여 총력을 다하고 있다. 또한 축산농가에서 발생하는 악취민원에 대응하기 위해 6개의 감시초소 및 상황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악취 포집·측정기를 7대 구비하여 관내 수시 이동배치하여 축산농가 지도·단속 및 축산악취 단속활동을 펼치고 있다. 철원군 청정환경과 이병태 과장은 “지도·단속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방역차량을 이용한 악취저감제 살포를 통해 즉각적인 악취 저감 효과를 기대한다“며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통해 청정철원을 지켜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오는 23일 시작되는 평화국제평화영화제와 함께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걷기 앱 ‘워크온’을 통해 진행되는 '2022피프워크온'은 영화제 방문객과 지역주민들이 평창의 청정한 자연을 거닐며 몸과 마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힐링프로그램이다. 이번 챌린지는 23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며, 걸음 수 마일리지, 길 따라 걷기, 전자 스탬프 투어 총 3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참가자는 걷기 앱에 가입해 챌린지에 참가할 수 있으며, 각 챌린지별 자세한 일정과 인증 장소, 상품 수령 장소는 ‘워크온’ 앱에서 확인 가능하다. 평창군은 모바일 앱 ‘워크온’을 이용해 매월 정기 챌린지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행사를 진행하는 등 걷기 활성화에 힘쓰고 있으며, 각종 캠페인과 홍보행사를 통해 가입자를 늘려왔다. 장재석 보건의료원장은 “걷기운동은 가장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건강생활실천 방법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평창군민의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대표이사 김미화)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2022년 기술 입은 문화예술교육에 선정되어 문화예술 직업체험 교육프로그램 '디지털 스마트 공연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디지털 스마트공연 제작 프로젝트'는 문화예술과 문화기술을 융합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으로, 참여 아동·청소년이 체험 과정을 통해 예술적 역량을 강화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확장할 수 있는 사업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VR 콘텐츠 제작 전문 업체 ㈜SG엔터테크와 함께 안산의 대표 화가 단원 김홍도의 작품 '씨름'과 '서당'을 주제로 VR 가상현실에서 드로잉과 연극예술을 교육한다. 이외에도 AI 음악 작곡, 3D 캐릭터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기술 교육 커리큘럼도 마련되어 있어 지역 아동ㆍ청소년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산문화재단 관계자는 “평소 가상현실(VR), 공연, 미술, 작곡에 관심이 있었던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디지털 스마트공연 제작 프로젝트'를 통해 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이해하고 다양한 예술 직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울산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6월 17일 실시한 감염병 매개모기 밀도조사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올해 처음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연구원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및 야외활동 시 주의 등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보건환경연구원은 감염병 매개체 감시를 위해 지역의 축사 2개소, 공원 1개소, 도심지 1개소를 선정,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매주 2회에 걸쳐 감염병 매개모기 밀도조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한다. 일반적으로 6월에 남부지역부터 증가하기 시작해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며 7월에서 9월에 밀도가 높아지고 10월말까지 관찰된다.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나 극히 일부에서 고열, 두통, 경련, 혼수상태 등 급성신경계 증상으로 진행될 수 있다. 특히 환자의 20 ~ 30%는 사망에 이를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국적으로는 지난 4월 7일 부산 지역에서 올해 처음 일본뇌염 매개모기가 확인되어 질병관리청이‘일본뇌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20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9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68,225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91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84명, 해외입국자 3명, 감염취약시설 4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6월 20일 19개 시·군(시 10, 군 9)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64명, 국외감염 5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91명, 구미 53명, 경산 48명, 안동 27명, 예천 24명, 영천 22명, 경주 21명, 김천 19명, 봉화 13명, 칠곡 10명, 의성 9명, 상주 7명, 영주 5명, 성주 5명, 군위 4명, 울진 4명, 문경 3명, 청송 3명, 고령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089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441.3명이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6월 30일 안산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예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현센터장이 재난 발생 시 실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지원단의 역할, 재난 경험과 상황 파악, 재난 대응 체계와 설치 및 운영, 현장 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 재난 대응 네트워크의 현실과 단장의 역할, 실천을 넘은 변화와 성과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시지원민방위대에서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긴급 복구를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여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3일 장성아카데미에 김영호 국회의원이 강연을 맡았다. 김 의원은 북경대학교 국제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중국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 서대문을’에서 3선에 성공했으며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 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중국, 차이를 알면 열린다’가 있다. 김영호 의원의 이번 강연 주제는 ‘나의 고향과 아버지, 그리고 정치 이야기’다. 장성 출신 아버지 김상현 전 국회의원의 삶과 정치철학을 돌아보고 ‘김영호의 정치’를 장성군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년 유입, 교육환경 개선, 폐교 위기 대응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소통할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신청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장성군 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국가유산청은 30일 오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후보도시 선정위원회를 열어 내년에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부산을 선정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개최 후보도시를 공모하여 부산과 제주, 서울, 경주를 대상으로 1차 제안서 평가와 부산, 제주를 대상으로 2차 현장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세계유산과 관광, 외교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부산의 주 회의장 여건과 도시 접근성, 주변 권역 세계유산과의 연계성 등을 높이 평가하여 개최 후보도시로 최종 결정했다. 참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등재 및 세계유산 보존·보호에 관련한 중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196개의 협약국 대표단, 유네스코 사무총장 등 약 3천 명의 세계유산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국이 최종 공표(7.15.)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