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의약품 불법유통 근절 등 의약품 안전 정책을 홍보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하는 ‘제10기 의약품안전지킴이’ 위촉식을 6월 24일 개최한다. 제10기 의약품안전지킴이는 대학생, 직장인 등 50명이며, 2023년 11월까지 SNS(누리소통망)를 중심으로 의약품 안전 정책을 홍보하고 국민과 소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주요 활동 내용은 ▲불법의약품 근절 등 홍보 캠페인 참여 ▲개인 SNS에 홍보 자료 게시 ▲주요 정책, 이슈 등에 대한 포스터·카드뉴스 제작, 표어 발굴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에 위촉된 의약품안전지킴이의 행사 참여, SNS 홍보, 컨텐츠 제작 등 실적을 주기적으로 평가해 활동 실적이 우수한 경우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의약품안전지킴이는 의약품 안전 정책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와 국민 참여 기회 확대를 위해 2013년부터 운영해 왔으며, 올해로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10년간 1,821명이 활동했다. 식약처는 의약품안전지킴이의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활동을 위해 이번 제10기부터는 지역별 분배와 SNS 활동 능력과 홍보 콘텐츠 제작 능력 등을 정량적으로 평가해 상위 지원자 50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통영시는 6월 23일 도남사회복지관, 도남관리소와 함께 찾아가는 심리지원서비스 마음안심버스를 도남주공아파트에서 운영하였다. 마음안심버스란 기동력 있는 버스를 활용하여 정신건강 서비스가 필요한 지역주민을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말하며 정신건강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주민의 서비스 참여의 효율적인 확산과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 및 정신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운영 된다.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스트레스 관리, 우울, 불안, 수면 문제 등 정신건강관련상담에 대한 요구도는 높으나, 정신건강 인프라는 미비한 상황이며 정신질환에 대한 부정확한 정보와 편견에 노출 되어 필요할 때 정신건강복지센터 및 정신의료기관을 방문 하는 것을 꺼려하기에 찾아가는 심리지원 서비스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진행되었으며, 도남사회복지관은 차 나눔 및 원스톱서비스를 제공, 도남관리소는 고독사 예방 방문서비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마음안심버스와 함께 코로나 우울극복 및 생명존중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스트레스 측정, 우울증 척도 검사, 정신건강 OX퀴즈, 정신건강복지센터 홍보 및 리플릿 배부 등을 진행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로구가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23일 구로구민회관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구로구는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영웅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성 구청장을 비롯해 구로구보훈단체장과 재향군인회장, 6‧25참전유공자회 회원 등 300여명이 행사에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모범 국가유공자 22명에 대한 표창, 6‧25전쟁 기념영상 시청, 기념사, 기념공연, 6‧25의 노래 제창 등이 진행됐다. 구는 참전유공자의 호국정신을 기리고 주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달 6일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서울현충원과 대전현충원을 방문하는 참배객들을 위해 무료 수송 차량을 지원했다. 지난달에는 구로거리공원에 설치된 참전유공자 기념비를 설명하는 안내판과 헌화대를 기념비 옆에 설치했다. 올해 1월 장례서비스를 지원하는 장례식장 지원범위를 수도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하고, 보훈예우수당 지급액을 3만원에서 5만원으로 인상한 데 이어 5월에는 수당 지급대상도 확대한 바 있다. 구로구 관계자는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질병관리청(청장 백경란)과 대한금연학회(회장 백유진)는 6월 24일, '2022년 대한금연학회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춘계학술대회의 주제는 ‘담배 종결전(Tobacco Endgame) 달성을 위한 실행계획(Action Plan)’으로 동 정책을 시행 중인 국가의 전략추진성과를 통해 우리나라의 ‘담배 종결전을 위한 준비사항’을 점검한다. 또한, 질병관리청 공동 연구 세미나를 통해, 흡연에 기인한 사회경제적부담, 청소년패널조사, 가향담배 사용현황 등 흡연폐해 조사·연구를 통해 산출된 주요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흡연폐해연구 기반구축 및 사회경제적 부담 측정 연구’는 서울대학교(보건대) 조성일 교수, ‘청소년건강패널조사’는 대구가톨릭대학교(의대) 황준현 교수, ‘남녀성인, 청소년의 가향담배 사용현황’을 연세대학교(보건대) 김희진 교수가 발표한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이번 공동 학술대회를 통해 질병관리청과 대한금연학회, 양 기관의 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우리나라의 담배 종결전을 위한 전략을 모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으며, 백유진 대한금연학회장은 “이번 학술대회에 참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울시는 시 최초로 그룹 홈(Group Home) 형식의 어르신 돌봄을 위한 공공 실버케어센터 ‘시립마포 실버케어센터’를 6월말 공덕역 인근 창업허브 단지 내에 준공하고, 준비작업을 거쳐 오는 7월 개관한다고 밝혔다. 노인요양시설 건립사업은 초고령화 시대를 대비하여 서울시가 진행하고 있는 공공서비스 확대 대책의 하나로 치매·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에게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 및 부양가족의 부담을 감경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시립마포 실버케어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시설로 공덕동 창업허브 단지 내에 연면적 12,271㎡, 지상 4층 규모로 데이케어센터 50인, 노인요양실 120병상으로 총 170명을 수용할 수 있다. 지상 1층은 데이케어센터와 사무실, 원장실, 자원봉사자실 등 관리공간이 들어선다. 주·야간에 입·퇴소가 용이하도록 데이케어센터를 1층에 배치하고 별도로 출입구를 두었다. 또한 지역주민과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공유라운지 및 카페도 설치된다. 지상 2~3층에는 요양실, 치매전담치료실이 들어서며, 1인실(4개소), 2인실(4개소), 4인실(27개소)로 구성된다. 4층은 직원식당 및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울시사회서비스원(대표 황정일)이 지역사회에 치매 안심 사회안전망 구축과 사각지대 해소에 힘쓴다. 인구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치매 및 인지장애 인구도 빠르게 증가하여 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1명은 치매로 고통받고 있다.1)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이나 가족에게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고민할 과제이다. 서사원 소속기관인 노원종합재가센터(센터장 최준배)는 중앙치매센터(센터장 고임석)로부터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지정되어 23일 현판식을 시행하며, 치매 인식개선과 예방을 위해 활동한다. '치매극복 선도단체'는 치매환자와 가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단체 소속 구성원 전체가 치매 관련 교육에 참여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 치매 극복 활동에 참여한다. 센터는 △복지사각지대 치매환자 조기 발견 △치매이용자 관련 통합 사례 회의 △치매노인 맞춤형 서비스 제공 △요양 현장 돌봄종사자 치매 교육 등을 수행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센터는 지난 5월에 전 직원이 치매 교육을 이수하였고, 노원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동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여 지역사회 치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동해시는 올 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식품의 변질과 오염으로 인한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홍보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활동은 시가 식중독 예방 안내 교육을 위해 선정한 ‘찾아가는 소통전담관리원’이 수행하게 된다. 소담원은 오는 7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김밥·도시락 음식점과 시설관리가 취약한 35㎡ 이하 음식점 등 45개소를 대상으로 방문해 꼼꼼한 위생교육 및 홍보를 진행하게 된다. 주요 홍보사항은 ▲조리장 청결 등 위생적 취급기준 ▲식재료 유통기한 관리방법 ▲주방 배수구 관리 및 조리기구 소독방법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등이다. 최기순 예방관리과장은 “식품사고는 식품취급 과정에서 주의를 기울이면 예방할 수 있는 만큼, 식품취급업소는 고온다습한 여름철에 위생기준 준수에 더욱 노력하기 바란다”며, “손씻기·끓여먹기·익혀먹기 등 식중독 예방수칙을 생활 속에서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군산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청년의 신체건강지원을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청년 신체건강증진서비스'를 시작한다. '청년 신체건강증진서비스'는 인바디 측정결과 과체중 이상인 청년을 대상으로 개인 맞춤형 운동처방과 식단관리 및 영양지도, 자세·체형교정 등의 서비스 제공하여 청년의 신체건강을 돕는 사업이다. 또한 이 사업은 지역의 청년사회서비스지원단이 서비스를 제공함에 따라 청년이 주체가 되어 청년 대상 사업을 진행하게 되며, 도내에는 2개소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이 구성되어 있다. 대상자는 군산시에 거주하는 만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소득기준없이 인바디 측정결과에 따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대상자는 3개월간 바우처형태로 지원되며, 월 24만원의 서비스 금액 중 10%만 본인이 부담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23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03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68,522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103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92명, 타지역 주소 2명, 해외입국자 8명, 감염취약시설 1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6월 23일 22개 시·군(시 10, 군 11)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93명, 국외감염 12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03명, 구미 63명, 경산 61명, 경주 32명, 김천 20명, 안동 18명, 영천 17명, 칠곡 17명, 예천 17명, 영주 12명, 상주 10명, 청도 9명, 고령 5명, 문경 4명, 의성 3명, 성주 3명, 울진 3명, 군위 2명, 청송 2명, 봉화 2명, 영덕 1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68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383.4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릉시는 민선7기 강릉시장으로 시정을 이끌어온 김한근 강릉시장의 이임식을 24일(금) 오후 2시 강릉시청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오전 충혼탑 참배 및 의회 본회의를 참석한 후 개최되는 이임식은 별도 초청 인사 없이 강릉시 공무원들과 함께 간소하게 진행된다. 김한근 강릉시장은 제12회 입법고등고시에 합격하여 사무관으로 임용,국회 입법조사관, 행정실장, 국회 의사국장, 주중 대한민국 대사관 공사참사관, 국회 법제실장을 역임하였고 2018년 7월부터 4년간 강릉시장으로 재임했다. 재임기간 동안 해중공원 레저전용 공간 조성, 어촌뉴딜300 3년 연속 선정으로 해양관광 레저 중심지로 만들었으며, 지역화폐‘강릉페이’발행, 교통사각지대‘마실버스’확대운영, 홍제교 개통, 책문화센터 전국 1호점 개소, 치매안심센터 건립 등 주민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전국 유일 관광거점도시와 법정문화도시에 동시 선정되었고,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 2024 강원 동계청소년 올림픽, 2026 강릉 ITS 세계총회 국내 후보도시 선정 및 유치추진을 통하여 글로벌 관광, 문화도시 기틀을 마련했으며, 경포호 주변 상습 침수피해 예방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국내에서도 첫 원숭이두창 감염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경기도가 23일 방역대책반 구성, 전담병원 지정 등 비상 대응체계 가동에 들어갔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22일 국내 첫 원숭이두창 확진자 발생에 따라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표했다. 이에 도는 보건건강국장을 방역관으로 ▲총괄팀(질병정책과) ▲역학조사팀(감염병관리지원단) ▲환자관리팀(질병정책과) ▲진단검사팀(보건환경연구원) 등 4개 팀 22명으로 방역대책반을 24시간 구성·운영한다. 시·군에서는 보건소장을 반장으로 하는 역학조사반을 1개씩, 총 48개 반 288명을 편성하며 도와 시·군간 24시간 공동 대응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도와 시·군 방역대책반은 도내 의심 환자에 대한 모니터링, 확진자에 대한 격리 조치 등 즉각적인 대응뿐만 아니라 의심 사례에 대한 예방법 홍보 활동 등 지역사회 감시와 대응 강화에 나선다. 원숭이두창 전담병원은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지정했으며 전담 병상을 2개 확보했다. 추후 환자 발생 추이에 따라 추가 확보할 계획이다. 도는 추후 코로나19처럼 감염병이 전국적으로 확산해 질병관리청이 위기 경보 수준을 경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리시는 22일 구리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2022년 헤아림 가족교실’의 첫 수업을 개강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 어르신을 돌보며 살아가는 가족들에게 치매와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 향상을 도모하여 심리적 부담 경감과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 2018년 6월 1기 프로그램을 시작하여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되었다가 올해 재개했다. 6월 22일(수)부터 8월 10일(수)까지 매주 수요일(주 1회)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8회기로 10기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실(4층) 및 관내에서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 경도인지저하를 진단받은 환자의 가족 및 보호자 대상으로 ▲돌봄 부담분석 가족상담 서비스 ▲치매알기 및 돌보는 지혜 등 가족교실 ▲동반치매환자 보호서비스 ▲자조 모임 ▲가족 카페 ▲치매 관련 정보제공 서비스 ▲힐링프로그램(미술, 운동, 원예, 나들이 등) 등을 운영한다. 안승남 시장은 “치매인구가 증가하며 치매환자 가족 및 보호자의 정신적 경제적 부담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헤아림 가족교실을 통해 치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단양군 제36·37대 군수이자 단양 관광 천만 시대를 연 류한우 단양군수가 지난 23일 오후 2시 단양문화예술회관에서 가족과 공직자, 각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퇴임식을 갖고 8년의 임기를 마무리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퇴임사를 통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했던 지난 8년이란 시간은 정말 행복한 동행이자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고향에서 정치를 시작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고 맡겨진 임기 동안 군수의 직분을 다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군민 여러분과 출향 인사, 각급 단체장과 오늘 함께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아름다운 관광 단양을 한 폭의 스케치북에 완성해 나가는 즐거움은 정말로 행복했다”며, “다만, 갑작스럽게 드리운 코로나로 군정 우선순위가 코로나 극복과 민생안정에 맞춰져 미처 다 그리지 못한 아름다운 관광 단양, 새로운 단양의 화폭을 완성하는 일은 새로운 군수께서 잘 마무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또 “지역의 갈등을 잘 해결해 군민께 시원한 등나무의 그늘을 줄 수 있도록 화합하고 좀 더 변화되고 발전된 단양군을 만들어 줄 것”을 이야기했다. 이날 행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한기범희망나눔재단 대표인 한기범씨가 6월 21일 도소방본부를 방문하여 7월 18일부터 개최되는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 참가희망 의사를 밝혔다. 한기범희망나눔재단 소속 청소년 40여명이 7월중 청소년 안전캠프에 참가하여 전국에서 모인 청소년과 안전 화합 장을 구축하며 볼거리, 즐길거리가 더 풍성해졌다. 전 프로농구선수 겸 희망나눔재단 한기범 대표는 청정 강원도에서 소방관과 같이 체험하는 차별화된 행사에 대한 많은 관심을 보이며“금번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가 미래를 책임지는 청소년에게 안전 학습의 장으로 자리메김 될 수 있는 좋은 자리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제 1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는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 3주간에 걸쳐 365세이프타운과 강원소방학교에서 전국 최초 소방관과 함께하는 차별화된 체험 콘텐츠로 청소년들의 안전의식 함양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운영 프로그램은 365세이프타운내 종합안전체험관과 챌린지 놀이형 체험활동과 더불어 강원도소방학교 훈련장에서 생존수영, 수상구조, CPR, 농연탈출, 소화기실습, 로프탈출 등 다양한 안전체험 시설을 운영한다.
한국시사경제 경기취재본부 | 신상진 성남시장이 30일 저녁 분당구 소재 음식점에서 개최된 ‘2025. 성남청년 #HOPE 품다’ 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청년들과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1시간 동안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청취했다. 참석한 청년들은 취업 및 주거, 친환경 도시 조성, 고립형 은둔 청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정책 제안을 전달했다. 신 시장은 “시 차원에서 청년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청년들 스스로 도전정신을 갖고 자신만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개척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성남이 그런 청년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의 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시장은 “오늘 제기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청년들과의 소통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국시사경제 권충현 기자 | 안산시자원봉센터(이사장 윤영중)는 2025년 6월 30일 안산문화재단 다목적홀에서 자원봉사단체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재난 현장에서의 자원봉사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예천군자원봉사센터 김종현센터장이 재난 발생 시 실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교육 내용은 “자원봉사 지원단의 역할, 재난 경험과 상황 파악, 재난 대응 체계와 설치 및 운영, 현장 활동과 자원봉사자 지원, 재난 대응 네트워크의 현실과 단장의 역할, 실천을 넘은 변화와 성과 등” 자원봉사자의 역할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산시지원민방위대에서는 교육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급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실습”을 진행하여 교육의 만족도를 높였다. 안산시자원봉사센터 윤영중 이사장은 “재난·안전교육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에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며, 긴급 복구를 통해 빠르게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으며, 또한 “재난 현장에서는 안전을 최우선으로 선택하여 대응하는 것이 무엇보
한국시사경제 윤광희 기자 | 3일 장성아카데미에 김영호 국회의원이 강연을 맡았다. 김 의원은 북경대학교 국제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서강대학교 대학원 중국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울특별시당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비서실장,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서울 서대문을’에서 3선에 성공했으며 국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제22대 국회의원 연구단체 대표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5년 연속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저서로는 ‘중국, 차이를 알면 열린다’가 있다. 김영호 의원의 이번 강연 주제는 ‘나의 고향과 아버지, 그리고 정치 이야기’다. 장성 출신 아버지 김상현 전 국회의원의 삶과 정치철학을 돌아보고 ‘김영호의 정치’를 장성군민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청년 유입, 교육환경 개선, 폐교 위기 대응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폭넓게 소통할 예정이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기록을 이어가고 있는 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에 열린다.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 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전신청 없이 입장할 수 있으며, 장성군 유
한국시사경제 경기북부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다산동 정약용도서관 일대에서 다산상인회가 주관한‘다산책길 소풍장터’가 열렸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골목상권 성장지원사업과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 사업 등 경기도의 공모사업을 연계해 추진됐다. 전체 사업비는 도비와 상인회 자부담을 포함한 약 1000만원이 투입됐다. 시민이 체감도 높은 실질적 소비 혜택과 지역경제 회복 기반 마련에 중점을 둔 이날 행사는 다산동 법원·검찰청 인근 삼거리 일대를 중심으로 △시민체험프로그램 △상점가 홍보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무더운 날씨에도 200여명의 시민이 행사장을 찾았고, 5만원 이상 소비 시 온누리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는 20% 환급 행사와 경품 추첨 이벤트가 더해져 큰 호응을 얻었다. 주광덕 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고, 적극 참여해 준 시민들을 만나 소통했다. 또, 행사 준비와 진행을 위해 힘쓴 관계자 등에게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상인회가 공모사업을 연계해 주체적으로 시민·상인 모두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하는 뜻깊은 행사를 추진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객원기자 | 국가유산청은 30일 오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 후보도시 선정위원회를 열어 내년에 열리는 제48차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의 개최 후보도시로 부산을 선정했다. 국가유산청은 지난 5월 15일부터 개최 후보도시를 공모하여 부산과 제주, 서울, 경주를 대상으로 1차 제안서 평가와 부산, 제주를 대상으로 2차 현장조사를 진행한 바 있다. 세계유산과 관광, 외교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는 부산의 주 회의장 여건과 도시 접근성, 주변 권역 세계유산과의 연계성 등을 높이 평가하여 개최 후보도시로 최종 결정했다. 참고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는 '세계유산협약'에 따라 세계유산의 등재 및 세계유산 보존·보호에 관련한 중요 사항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국제회의로, 196개의 협약국 대표단, 유네스코 사무총장 등 약 3천 명의 세계유산 관계자들이 참석한다. 오는 7월 프랑스 파리에서 개최되는 제47차 세계유산위원회에서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개최국이 최종 공표(7.15.)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