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22일 광주지역에서는 올해 첫번째로 일본뇌염 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발견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일본뇌염 등 기후변화에 따른 모기매개 감염병 발생에 선제 대응하기 위해 동절기에는 아파트 주변, 하절기에는 도심 숲, 호수공원, 야산 및 축사 등에서 연중 모기를 채집해 종 분포 조사와 함께 일본뇌염바이러스 등 7종의 병원체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지난 1월부터 5월까지 모기 개체수를 조사한 결과, 461마리였던 것이 6월 2046마리로 증가했다. 모기 종은 숲모기 1572마리(금빛숲 1509, 흰줄숲 52), 집모기 292마리(빨간집 288마리, 동양집 3, 작은빨간집 1), 중국얼룩날개모기 145마리 등이 채집됐다. 이 가운데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것으로 알려진 ‘작은빨간집모기’가 채집돼 주의가 요망된다. 일본뇌염 등 각종 모기 매개질환 병원체 바이러스는 모두 불검출로 나타났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올해 일본뇌염 주의보는 지난 4월7일 부산에서 ‘작은빨간집모기’가 처음으로 확인돼 전국에 발령됐다. 최근 5년간 전국적으로 83명의 일본뇌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진구의회는 24일 오전, 제25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제8대 의회 모든 의사일정을 마쳤다. 22일부터 3일 동안 열린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세부적으로는 조례안 11건 및 동의안 2건으로 ▲서울특별시 광진구 주민감사 청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통·반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계약심의위원회의 구성·운영 및 주민참여감독대상 공사범위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구세 감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세입징수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장애인 양육지원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여성폭력방지 및 피해자 보호 지원에 관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생활소음저감 실천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1인가구 지원센터 민간위탁 동의안 ▲서울특별시 광진구 옴부즈만 신규위촉 동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는 24일 관내 청년의 취·창업 지원을 위한 ‘2022년 신상품 · 수익모델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박영만 창업팀장이 강사로 나서 ▲돈이 되는 신상품 개발 전략 ▲남다른 상품 차별화 방법 ▲수익모델 다각화 기획 ▲비즈니스 모델링 등 취․창업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교육으로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했다. 윤정혁 센터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특강을 개최해 청년들의 창업·취업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3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족과 함께 무비데이(영화관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가족 90여 명이 참가해 강화작은영화관에서 최신영화 ‘버즈 라이트이어’를 관람하며, 가족 간 유대감을 느끼는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강화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취약계층 임산부 및 0~12세 아동과 그 가족에게 사례관리를 통한 건강, 보육(교육), 복지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병원, 학교,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 복지기관과 연계체계를 구축해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군 관계자는 “가족 간 추억을 공유해 아이들이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도록 본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강화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과 의료기기 개발 분야에서 지속적으로 협업 중인 ㈜줌랩이 대구경북첨단복합단지에 신사옥을 마련하고 지난 23일에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2016년 설립한 ㈜줌랩은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제품 컨셉부터 디자인, 기구설계, 시제품 제작까지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ODM 전문 기업이다. 이번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대구광역시 동구청, 케이메디허브, 계명대학교, 한국기계연구원, 대구상공회의소 등에서 참석하였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주)줌랩의 첨복단지 입주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라고 말하며 “서로의 거리가 가까워진만큼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 훌륭한 성과로 이어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순창군은 마을경로당을 찾아가 노인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총 14회에 걸쳐 상반기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이번 경로당 교육은 낙상의 위험을 줄이고 일생생활을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데 도움을 주는 일생생활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예방체조와 밴드를 이용한 근력강화운동을 실시하고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했다. 필요한 경우 재활대상자 등록 상담도 이루어졌다. 노년기에 발생하는 후천적 장애의 원인 중 하나인 낙상은 자신이 의도하지 않게 넘어지는 것을 말하며 노인이나 뇌병변 장애인은 비장애인에 비해 2~4배 정도 더 낙상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낙상이 위험한 이유는 예상치 못한 낙상으로 인해 고관절 골절, 뇌출혈등 독립적인 생활이 제한되고 또 넘어질까 두려워 활동이 위축되는 등 후유증이 발생하기 때문에 낙상예방 관리는 장애발생 예방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순창군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장애인 및 노년기의 후천적 장애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자기관리를 통한 건강증진 향상에 기여하고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인수공통감염병인 원숭이두창 예방관리를 위해 반려동물에 대한 관리지침을 마련하였으며, 수입 동물로 인한 유입 방지를 위해 철저하게 검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원숭이 두창이 국내에서 동물에 발생하지 않았으며, 세계동물보건기구(WOAH)에 따르면 현재까지 반려동물(개, 고양이)과 가축에서 감염된 사례보고는 없고, 사람에서 동물로 전파된 사례도 없다고 발표하였다. 농식품부는 원숭이두창 감수성 동물인 원숭이는 올해에는 5월까지 수입이 없으며, 설치류는 '가축 외 포유류동물 수입위생 조건'(농식품부 고시)에 따라 시험연구를 목적으로 수입하는 특정병원체부재(SPF) 동물만 수입이 가능하고, 일반 설치류는 수출국 사육시설에 대해 승인이 이루어지지 않아 현재 수입이 불가하다고 밝혔다. 또한 원숭이두창에 대해 반려동물(개·고양이)에서의 감염 사례가 없는 등 위험성은 낮지만, 해외에서 설치류에서의 감염 사례가 있는 점을 고려하여 사전 예방을 위해 반려동물과 애완용 설치류에 대한 관리지침을 마련하여 지자체·농림축산검역본부 및 대한수의사회 등과 의견수렴을 통해 확정·시행하였다. 농식품부 박정훈 방역정책국장은 “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현장)은 '건강관리서비스 인증제 시범사업'설명회를 6월 28일 16시에 서울 소노펠리체 컨벤션(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서 개최하고 7월 1일부터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건강관리서비스 인증제는 비의료기관이 제공할 수 있는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를 서비스 대상, 제공목적, 기능 등에 따라 3개군*으로 분류하여 보건복지부에서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구 고령화로 인해 만성질환 환자가 늘어나고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 발달로 건강관리서비스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보건복지부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건강관리서비스 인증제 시범사업을 통해 서비스 기능, 효과 등을 평가하여 인증하고 인증받은 서비스 및 기업정보를 공개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건강관리서비스 인증제도의 인증체계 및 평가지표의 적절성 등을 검증하고, 참여기업·이용자로부터 제도 보완의견을 청취하여 본 제도 설계 시 반영하기 위하여 실시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6월 28일 시범사업 참여 설명회*를 개최(대면·비대면 동시 진행)하고, 인증신청 대상 및 준비서류, 서류 작성 시 유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정부는 최근 방역상황 안정세, 재원 상황 및 일반 의료체계로의 개편 등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속 가능한 방역 추진을 위한 ‘코로나19 격리 관련 재정지원 제도’ 개편방안을 마련하였다. 그간 유행 상황 등을 반영하여 생활지원 및 유급휴가비 대상과 지원액 등을 2차례 조정해왔고(’22.2.14. 1차 개편, ’22.3.16. 2차 개편), 금번에는 하반기 재유행 대비 등을 위해 상대적으로 생활 여건이 어려운 계층으로 지원을 집중하여 방역 재정의 지속 가능성 및 효율성을 제고하고자 한다. 아울러, 일반의료체계 전환에 따라 코로나19 치료비 중 본인 부담금에 대한 정부 지원의 단계적 축소 방향도 고려하였다. 생활지원의 경우 대상을 축소하여 재정의 여력을 확보하되 지원이 필요한 저소득층에 대한 지원은 지속 유지할 계획이다. (생활지원비) 상대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계층을 계속 지원할 수 있도록 현행 소득에 관계없이 1인 가구는 10만원, 2인 이상 가구는 15만원을 정액 지급하던 것을 기준중위소득 100%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지급한다. 해당 가구가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인지를 판단하는 기준은 국민의 신청 편의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임실군이 지역사회 내 결핵 사전 예방 및 조기 발견을 통한 결핵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 22일 강진면 백련마을, 덕치면 물우마을 주민 약 60여 명을 대상으로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전북지부와 협력해 무상으로 흉부 X-선 촬영을 하였고, 결핵 의심 또는 유소견자의 경우 당일 객담 채취로 추가 검사를 진행했다. 결핵 검사 결과 결핵 진단을 받은 환자는 치료 연계를 통해 완치 시까지 결핵 진료와 투약 관리를 받게 된다. 군은 결핵은 치료보다 예방이 더 중요하고, 기침할 땐 반드시 휴지, 손수건, 옷소매 등으로 입과 코를 가려야 하며, 2주 이상 마른기침이 나온다면 꼭 결핵 검사를 받을 것을 당부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결핵 발생률이 높고 유행 파급력이 큰 65세 이상 어르신은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1회 결핵 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순천시는 지역 내 초등학교 4학년 전체 학생 2,983명을 대상으로 ‘초등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을 지난 5월 시작해 11월 30일까지 추진한다. 이 사업은 순천시 보건소와 지역 치과 병·의원이 협력해 영구치아 배열이 완성되는 시기에 구강건강 행태 개선효과가 높은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평생 구강건강의 기초가 되는 예방중심의 포괄적 구강건강관리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아 홈 메우기 ▲단순 치석 제거 ▲구내 방사선촬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학생 1인당 4만원의 진료비가 지원되어 기본 서비스는 전액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으며,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는 별도의 치료비를 부담해야 한다. 참여 학생은 모바일 앱 ‘덴티아이’를 통해 문진표 작성 및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고 지정된 치과 의료기관에 전화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순천지역 참여 치과 의료기관은 40곳으로, 덴티아이 앱에서 검색 가능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구강건강관리 인식 및 구강보건교육을 통해 평생 구강건강 기틀 마련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평생구강 건강을 위해 4학년 초등학생 및 학부모의 적극적인 관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는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원활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상반기 추진한 “제주시 관내 주요도로 포장 정비사업”을 완료했다. 제주시는 지난해 폭설로 인해 도로상 발생하고 있는 포트홀, 소성변형, 피로균열 등 다양한 도로 파손 형태를 사전 검토하여 현장별 적합한 포장 공법을 통해 제주시 관내 주요도로 포장 정비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이를 통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제주시 관리도로(1,995개 노선, 연장 1,824km)중 파손이 심각한 주요노선(15개 노선, A=1,886a)에 대하여 상반기 집중 예산(40억)을 투입하여 정비 완료하였으며, 하반기 정비에 필요한 주요노선(8개 노선, A=5,000a)에 대하여는 추가경정예산(100억)을 적극 확보하여 포장 정비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제주시는 도로상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형태의 도로파손에 대하여 집중적 예산 확보 및 투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2일 오산시환경사업소 1층 홍보관에서 오산천 유지관리 기간제근로자 17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국민응급처치교육(EFR)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해 위급상황 발생시 대처요령 등 중요 이론 설명 및 교육용 마네킹을 활용한 실습으로 응급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야외에서 주로 근무하는 기간제근로자들이 심폐소생술의 필요성과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며,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위급 상황에서 대처할 수 있는 구급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권기풍 생태하천과장은 “응급처치 교육을 계기로 돌발 및 위급상황에 발생할 수 있는 인명 사고에 적극 대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양평군은 지난 21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2년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8,0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각 지방자치치단체의 우수 혁신 사례 중 전국적으로 확산 가능한 사례를 선정해 지원하는 공모사업이다. 군은 현재 추진 중인 당뇨·고혈압 등 만성질환 어르신들에게 균형 잡힌 영양식사를 제공하는 ‘맞춤형 영양관리 식사지원 건강한 家’ 사업을 발전시켜 ‘커뮤니티키친 온마을 사랑채’ 사업 분야에 공모하여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6월 행정안전부에서 예산을 교부받아 진행 될 예정이며, 군은 해당 예산을 통해 기존 ‘맞춤형 영양관리 식사지원 건강한 家’ 사업의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고, 정기적인 배송으로 보다 안정적인 식사지원 시스템을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농림수산식품 분야의 연구개발(R&D)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국립농업과학원 등 농림수산식품 분야 8개 국립 연구기관이 6월 24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신규 협력사업의 발굴・기획・이행 ▲국가연구개발사업 및 국립 연구기관 운영 관련 제도개선 ▲관련 분야 인력의 역량향상 및 인적교류 ▲시설‧장비 공동 활용 등이다. 농림수산식품 분야 국립 연구기관은 국내외 농림수산식품분야의 주요 화두인 기후변화, 탄소중립 등 미래이슈에 대해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신규 협력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 기획할 계획이다. 아울러, 관련 연구 분야 공무원의 역량을 향상하고 기관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한편, 시설장비 등을 공동 활용해서 국가 연구개발사업 운영의 효율성도 높여 나갈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8개 국립 연구기관이 축적해 온 지식과 경험을 상호 공유・확산하고 협력하는 토대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가 연구개발의 효율성을 높이고 혁신성과를 창출하여 국민 보건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난 28일 정관 윗골공원 광장에서 좌광천 정원 등록을 기념하는 ‘기념식수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기초자치단체 최초 등록한 지방정원인‘좌광천 지방정원’을 공식적으로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정동만 국회의원,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군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8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더욱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나무 2그루를 함께 심으면서, 자연을 품은 생태하천이 흐르고 군민의 손길과 마음이 머무는 좌광천 정원이 군민과 함께 가꾸고 누리는 정원으로 지속되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또한 이어진 현판식에서는 좌광천 정원 명칭을 대외적으로 공표함으로써, 좌광천 정원의 위상과 가치를 더욱 높이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좌광천 정원은 군민의 삶과 자연이 이어지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의 휴식처이자 지역의 중요한 관광자원이다”라며, “이번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공직사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6월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장을 초청하여 ‘기후변화와 에너지전환, 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 및 기초 이론부터 기후 대응 실천 방안까지 폭넓은 내용을 포함했다. 이정모 관장은 강연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 ▲기후변화의 과학적 배경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동향 ▲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전환 등에 대해 명쾌하게 전달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기후 위기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이며, 우리 삶을 위협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절박한 문제”라며, “행정의 결단, 공직자의 실천, 의회의 협력, 지역사회 연대가 함께 어우러져 기후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태양광 및 해상풍력 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후어선의 친환경 어선 전환 지원, 친환경 자동차 및 버스 보급·전환 등 정책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도초도에서 개최한 ‘섬 수국 축제’가 지역민들과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이어져 온 ‘섬 수국 축제’는 지난 6월 20일을 시작으로 10일간 열렸으며, 관람객들은 1억 송이의 수국정원과의 만남을 위해 4km에 이르는 팽나무 숲길을 따라 양쪽으로 핀 수국과 동행하며, 느림의 미학과 함께 인생 한 컷을 남기며 축제장에 도착한다. 축제장에 도착한 관람객들은 1억 송이의 수국 자태에 연신 감탄사를 자아낸다. 축제는 3만 여명의 관람객에게 여운을 남기고 지난 29일 성황리 마무리됐다. 행사관계자는 축제 기간은 끝났지만, 뒤늦은 지각 관람객들을 위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7월 1일자 202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6월 30일 발표했다.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 6급 6명, 7급 20명, 8급 29명 등 총 69명의 승진 포함, 329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급 승진 인사는 ‘성과’와 ‘리더십’을 기준으로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이 선정되었으며, 국소별로 승진자를 고루 배출하여 조직 내 균형안배에 중점을 뒀다. 특히 공석이었던 시민복지국장 자리에는 사회복지 직렬을 발탁해 승진시킴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꾀했다. 전보 인사의 경우,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고려하여 핵심 부서에 적재적소로 배치함으로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직원을 적극 발탁해 조직의 중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단순한 인력배치를 넘어, 시의 핵심 정책 추진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담양군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7대 정광선 부군수의 이임식을 열고, 지난 1년 6개월간의 부군수직 수행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정광선 부군수는 2024년 1월 2일 부임 이후, 풍부한 실무 경험과 현장 중심의 행정력으로 주요 현안들을 세심하게 관리하며 군정 운영에 힘을 보탰다. 특히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행정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정 부군수께서 보여주신 업무 역량과 자세는 후배 공직자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며 “담양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 부군수는 이임사에서 “군민과 직원들의 열정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담양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광선 부군수는 담양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재)담양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7월 1일 자로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직무대리로 부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