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평구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가 28일부터 오는 30일까지 3일간 부평 문화의 거리 중앙무대에서 ‘다시 ON, 부평마음위로(路)’ 캠페인을 진행한다. 부평마음위로(路)는 구가 지난해부터 부평 문화의거리 일대에 지역주민과 상인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조성한 정신건강 거리다. ‘다시ON, 부평마음위로(路)’ 캠페인은 마음건강에 어려움이 있는 구민을 조기에 발굴하기 위해 정신건강을 검진하고, 조기정신증 및 자살예방에 대한 정신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부스를 운영한다. 행사에 참여한 구민에게는 문화의 거리 상인회와 협력해 카페 3천 원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한다. 동참 카페는 지난해보다 많은 18곳으로 ▲갸또드레브 ▲고망고 ▲공차 ▲그날의 온도 ▲로사벨카페 ▲로스텔링커피 ▲론트로스터즈 ▲마메든 ▲민채커피 ▲부평달당 ▲아날로그 ▲아마스빈 ▲요거프레소 ▲이삼옥 ▲쭈니랑 미니랑▲차차커피코 ▲커피예술 등이다. 오승헌 부평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구민과 상인들이 부평마음위로 길을 걸으며 마음건강을 돌아보고 정신건강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길 바란다”며 “부평마음위로 행사에 동참해준 부평 문화의거리 상인회와 평리단길 협력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원도산림과학연구원에서는 봄철에 식재(이식)한 수목들이 가장 많이 고사하는 장마철을 맞아, 수목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수목에 생기는 병의 예방과 관리방법을 소개 하였다. 장마기간 내에는 높은 습도와 배수불량 등의 사유로 수목의 활력도가 떨어지고 각종 해충(진딧물, 깍지벌레 등)의 피해와 병해(뿌리썩음병, 녹병 등)가 발생하고 있어 우리들에게 시원한 그늘과 깨끗한 환경을 주는 소중한 수목에 대한 관리가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봄철에 수목을 식재하거나 이식한 경우에는 수목의 뿌리가 정착할 수 있도록 유공관, 지주목 설치 등의 조치가 필요하고 이식 후 수목의 수세가 약한 틈을 타서 발생하는 소나무좀과 같은 천공성 해충들의 피해예방에 힘써야 하며 장마철에 해야 할 주요 조치사항으로는 습도가 높아 발생할 수 있는 수목병을 예방하기 위한 세균, 곰팡이에 맞는 살균제를 2~3회 처리해야 하고 장마철이 끝난 후에 2~3회 추가로 살균제를 처리한다면 많은 병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으며 장마 전에 가지치기를 시행했다면 상처 부위의 소독도 필요하다. 장마철 수목을 관리하는 중에 병의 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는 해당 수목의 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3일 동절기에 대비해 관내 육용오리 농가를 대상으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방역요령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방역시설 우수농장 현장 견학과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가금농가가 의무적으로 준수해야 할 시설 기준과 방역 준수사항을 안내함으로써 AI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개최됐다. 또한 군은 전라남도, 검역본부와 합동으로 관내 가금농장 90개소에 대해 방역실, 전실 외부울타리, 소독시설 등 방역시설 일제 점검을 추진해 점검 결과가 미흡한 농장의 경우 동절기 전까지 시설 보수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가금농가 일제 점검 시 협조해 주시기 바라며 농장 방역에 항상 힘써주시길 당부드린다”며“군에서도 가축 전염병 발생 우려가 큰 동절기에 AI가 발생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제호]무안군은 악취개선을 통한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2022년 축산악취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2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에 선정돼 30억 원 규모의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가축분뇨 처리와 악취 문제가 심각한 축종 중 하나인 양돈농가 내 액비 순환 시스템, 액비화 시설, 악취저감시설 등을 지원해 가축분뇨처리를 해결함으로써 축산악취를 효과적으로 감소시키고 주민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또한 군은 지난 2월 악취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을 대상으로 필요사업을 신청받아 축산농가들에게 맞춤형 악취개선 시설장비 지원 교부결정을 해 인허가 추진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울러 악취저감시설 설치 축산농가에 악취측정 ICT 장비를 설치하고 축산환경관리원의 축산악취관리지원시스템을 통해 악취발생 현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축산악취개선사업을 통해 축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불식시키고 악취 발생을 줄여 나가겠다”며“상시 민원발생지역을 선정하고 축산악취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축산농가와 지역주민이 상생할 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6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5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2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3명이다. 확진자 5명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4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10대 3명, 40대 2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4명, 면 지역 1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포함된 에어로졸 형태의 비말은 공기 중에 오랜 시간 떠다니며 10m이상 퍼질 수 있고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 시에는 보다 장거리 전파도 가능하다”며 “여름철 냉방기기를 통한 감염예방을 위해서 주기적으로 10분 이상 환기를 실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4일 임실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언어소통과 경제생활의 어려움으로 구강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일 수 있는 다문화 결혼 이주민을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임실군 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를 받아 모집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구강 위생용품 사용법 알기 ▲불소도포 치아우식 예방관리 ▲스케일링을 통한 잇몸질환 예방치료로 진행된 교육은 다문화 결혼 이주민들의 계속적 구강 관리의 필요성과 중요성의 인식 개선을 목표로 진행됐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다문화가족들에게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및 예방 처치 등 다양한 구강 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더 나아가 구강 건강관리 사각지대에 놓인 군민들을 발굴하여 구강건강 증진에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양시가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위생·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차등 관리함으로써 효율적인 위생관리를 유도하고 제조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자 위생관리 등급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식품제조가공업체 위생관리 등급평가는 대규모점포, 프랜차이즈 카페, 홈쇼핑 등 전국 곳곳에 납품하는 64개 업체로 3개 반을 편성해 지난 4월 13일~6월 15일 실시했다. 점검 결과 자가품질검사 미실시 3개소는 품목 제조 정지명령을 내리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위생관리가 탁월한 우수업체는 운영자금 융자 지원과 각종 홍보용 기념품 구입에 활용하기로 했다. 오승택 식품위생과장은 “식품제조가공업체의 차등 관리를 통해 지속적으로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하고 시민 건강을 증진해 감동행정의 시대를 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24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9대 연천군의회 폐원식을 갖고 지난 4년간의 공식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날 폐원식은 8대 의원들에 대한 군의회 직원들의 공로패 전달과, 군수의 감사패 전달, 군의회 활동 영상 상영, 의장 폐원사, 부군수 인사말 등으로 진행됐다. 제8대 연천군의회는 지역현안을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현장 위주의 활동을 통해 주민의 의견이 군정에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했으며 군민을 위한 활발한 입법활동과 5분발언, 군정질문을 통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군정발전을 위한 대안을 제시했다. 또한 정례회 및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회 본연의 역할을 성실히 마무리했다. 최숭태 의장은 폐원사에서 “보람과 아쉬움 속에 4년간의 공식적인 활동을 마무리하며 그동안 열과 성을 다해주신 동료의원들과 연천군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해주신 군민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연천군의회에서는 군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9대 연천군의회는 오는 7월 1일 임시회 및 개원식을 갖고 4년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논산시 특화사업인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 건강관리’가 수요자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로 찾아가는 공동체건강관리’사업은 교통 및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의사·간호사·운동처방사·영양사·치위생사 등 6명의 전문인력으로 팀을 구성, 관내 495개 마을을 직접 방문하면서 다양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문인력팀은 간단한 진료와 투약, 10종 건강측정부터 질병관리, 간호, 운동, 영양, 구강관리 등에 관해 전문가들의 자세한 상담을 제공해 수요자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지난 해 구축한 ‘온시민 통합건강관리 시스템’을 바탕으로 마을별로 개개인의 건강측정과 분야별 상담 내용을 입력·관리하고, 설문조사 결과를 자동으로 통계화하는 등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건강측정결과 이상자를 대상으로 병·의원에 방문해 한번 더 정확한 검사를 받고, 빠른 시일 내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물론 의료기관 방문 여부와 치료 유무, 건강관리 방법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로구가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내달 2일 개최한다. 구로구는 “사회적경제주간(사회적기업 7.1~7.7, 협동조합 6.29~7.5)을 맞아 사회적경제 기업 간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주민들에게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를 마련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류동역 북부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사회적경제 주간 기념식, 놀이마당, 공연, 소셜마켓 ‘오류 버들 마을시장’ 등이 진행된다. 행사는 구로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구로사회적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 주관한다. ‘오류 버들 마을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 물품을 홍보,판매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셜마켓이다. 관내 사회적경제 관련 21개 기관이 참여해 쿠키, 빵, 에코백, 장바구니 등 핸드메이드 제품, 반려동물 제품, 의류, 신발, 잡화 등을 판매하고 홍보한다. 체험 부스에서는 교통‧보행안전 VR체험, 천연 방향제 만들기, 캘리그라피 교실, 드론스포츠, 보드게임 등 놀이마당을 운영한다. 또 공정무역 퀴즈, 친환경 NO 플라스틱 캠페인을 진행하고 저글링하는 광대, 버스킹 등 다양한 공연도 선보인다. 참여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가 인플루엔자와 동시 유행하거나 지역사회에 재확산되는 것을 조기에 인지하기 위해, 연중 모니터링하고 있는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병원체 감시사업(KINRESS)’에 6월 29일부터 의뢰된 검체에 코로나19 검사항목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호흡기질환 바이러스 8종의 병원체(인플루엔자, 아데노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계절코로나바이러스, 리노바이러스, 보카바이러스, 메타뉴모바이러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에 코로나19 검사항목을 추가하여 실시하는 것이다. 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연계하여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표본 감시사업'을 도내 협력의료기관에서 매주 의뢰된 호흡기 환자 검체의 원인병원체를 분석하여 검사 결과를 의료기관에 환류 함으로써 바이러스성 호흡기감염병의 계절별 유행양상 및 원인규명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가된 코로나19검사 결과는 더욱 신속하게 환류하여 지역사회의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 김제동 감염병연구부장은 "협력 의료기관의 적극적인 검체 채취 및 참여 의료기관 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을 기울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양양군이 여름철을 맞아 관내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급식·위생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본격적인 하절기에 접어들면서 태풍·집중호우·화재 등을 대비한 시설 건축물 및 통학버스 안전관리와 어린이 집합시설을 중심으로 수족구병, 콜레라 등 감염성 질환과 식중독 사고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급식·위생 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관내 어린이집 7개소를 대상으로 7월 15일까지 급식시설 및 조리기구 관리상태, 식재료 유통기간 준수, 어린이 식단 적정 여부, 위생모와 위생복 착용 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아울러 어린이집 시설안전 관리, 소방·전기·가스 안전점검 여부, 통학차량 점검 및 안전교육 이수 여부, 아동학대 관리대응 매뉴얼 관리여부, 방역수칙 준수 등 어린이 안전 전반에 대한 점검도 병행 실시해 각종 사고에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군은 점검결과를 토대로 경미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식품안전 및 시설·설비 등 환경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히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위법사항 적발이나, 처벌보다는 어린이집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위생 및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남도는 노인 등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소규모 복지시설의 급식 위생·안전과 영양관리를 위해 7월부터 도내 최초로 창원시에 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를 신규 운영한다. 사회복지 급식관리 지원센터는 노인·장애인 대상 급식소의 위생·영양 관리를 지원하고 입소자 건강 증진을 위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지자체 연계 사업이다. 고령화와 사회적 돌봄 서비스 확대로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은 확대되고 있지만, 급식 안전 문제는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고, 노인·장애인은 생리적 기능 저하, 만성질환 등으로 영양공급 및 식품 섭취에 어려움이 있어 더욱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 현재 영양사가 없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의무적으로 등록하여 소규모 어린이 급식소에 대한 영양·위생 관리를 지원하도록 하고 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노인이나 장애인이 이용하는 복지시설의 10곳 중 8곳에서는 영양사 없이 급식이 제공되고 있다. 이러한 소규모 급식시설에서는 조리 종사자 또는 요양보호사의 주도하에 급식이 제공되어 영양관리 문제와 함께 위생관리 부족으로 식중독 등 위험이 발생할 수 있어 전문가의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사회복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권준욱 원장)은 심뇌혈관질환의 발생 원인 질환인 고혈압의 예방관리 및 극복 이행제고 전략 마련을 위해 ‘고혈압 조절을 위한 저나트륨식이 이행제고 연구’ 과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본 연구에서 도출된 결과를 기반으로 6월 28일에'고혈압 환자들을 위한 혈압 토크 콘서트'를 연구팀과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토크 콘서트는 고혈압으로 인해 발생하는 관련 질환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반인 및 고혈압 환자들의 혈압조절을 위한 실천 방안으로 저나트륨 건강증진 식단을 실천 이행하는 것을 권고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토크 콘서트에는 신경학, 순환기내과학, 영양학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고혈압이 심장질환이나 뇌졸중과 같은 중증 만성질환의 발병에 미칠 수 있는 영향 등을 소개하고, 일상생활에서 식단관리를 통한 혈압 조절 방법 중 저염 식단 섭취에 관한 혈압조절 효과성에 대한 결과 발표와 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저염 식단 실천을 제대로 실행하기 위한 ‘자가 혈압 측정 및 나트륨 섭취량 확인 앱’의 사용 방법, 간편한 저염 건강 식단 등 이행실천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될 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24일 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지난 4년간의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는 폐원식을 개최했다. 폐원식은 김유순 의장을 비롯한 9명의 의원과 집행부 간부 공무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소하게 치러졌다. 이날 폐원식은 김유순 의장의 폐원사, 8대 의원들에 대한 공로패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유순 의장은 폐원사를 통해,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고 투명한 의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노력과 함께 진정한 자치분권 시대의 역사적인 시작을 충실히 준비하여 기반을 마련하는 등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기초의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새롭게 출범하는 제9대 구의회도 계양구 발전에 앞장서는 의정 활동을 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8대 계양구의회는 2018년 7월 1일 개원 이후 8차례 정례회, 21차례 임시회를 통해 총 289건의 조례를 제·개정하고 4차례의 행정사무 감사와 주요 시설 및 사업 현장 방문을 통해 주민 불편 사항을 구정에 반영하여 개선토록 하는 등 활발한 의정 활동을 펼쳤다.
한국시사경제 부산취재본부 | 기장군은 지난 28일 정관 윗골공원 광장에서 좌광천 정원 등록을 기념하는 ‘기념식수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산시 기초자치단체 최초 등록한 지방정원인‘좌광천 지방정원’을 공식적으로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정종복 기장군수를 비롯해, 정동만 국회의원, 기장군의회 박홍복 의장 및 군의원, 부산시의회 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좌광천 지방정원 등록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80여 명의 지역 주민들이 행사에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더욱 뜻깊고 풍성한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소나무 2그루를 함께 심으면서, 자연을 품은 생태하천이 흐르고 군민의 손길과 마음이 머무는 좌광천 정원이 군민과 함께 가꾸고 누리는 정원으로 지속되기를 한마음으로 기원했다. 또한 이어진 현판식에서는 좌광천 정원 명칭을 대외적으로 공표함으로써, 좌광천 정원의 위상과 가치를 더욱 높이는 전환점을 마련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좌광천 정원은 군민의 삶과 자연이 이어지는 공간으로, 지역 주민의 휴식처이자 지역의 중요한 관광자원이다”라며, “이번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공직사회가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6월 27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정모 펭귄각종과학관장을 초청하여 ‘기후변화와 에너지전환, 그래도 우리는 지구에 살아야 한다’라는 주제로 기후 위기의 심각성 및 기초 이론부터 기후 대응 실천 방안까지 폭넓은 내용을 포함했다. 이정모 관장은 강연을 통해 ▲기후변화의 심각성 ▲기후변화의 과학적 배경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글로벌 동향 ▲ 신재생에너지로 에너지전환 등에 대해 명쾌하게 전달했다.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은 “기후 위기는 더 이상 피할 수 없는 현실이며, 우리 삶을 위협하는 가장 직접적이고 절박한 문제”라며, “행정의 결단, 공직자의 실천, 의회의 협력, 지역사회 연대가 함께 어우러져 기후 위기에 대응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신안군은 태양광 및 해상풍력 발전사업 등 신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전환을 추진하고 있으며, 노후어선의 친환경 어선 전환 지원, 친환경 자동차 및 버스 보급·전환 등 정책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 및 탄소중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도초도에서 개최한 ‘섬 수국 축제’가 지역민들과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이어져 온 ‘섬 수국 축제’는 지난 6월 20일을 시작으로 10일간 열렸으며, 관람객들은 1억 송이의 수국정원과의 만남을 위해 4km에 이르는 팽나무 숲길을 따라 양쪽으로 핀 수국과 동행하며, 느림의 미학과 함께 인생 한 컷을 남기며 축제장에 도착한다. 축제장에 도착한 관람객들은 1억 송이의 수국 자태에 연신 감탄사를 자아낸다. 축제는 3만 여명의 관람객에게 여운을 남기고 지난 29일 성황리 마무리됐다. 행사관계자는 축제 기간은 끝났지만, 뒤늦은 지각 관람객들을 위해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일정기간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7월 1일자 2025년도 하반기 정기인사를 6월 30일 발표했다.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 6급 6명, 7급 20명, 8급 29명 등 총 69명의 승진 포함, 329명의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간부급 승진 인사는 ‘성과’와 ‘리더십’을 기준으로 국장급 5명, 과장급 9명이 선정되었으며, 국소별로 승진자를 고루 배출하여 조직 내 균형안배에 중점을 뒀다. 특히 공석이었던 시민복지국장 자리에는 사회복지 직렬을 발탁해 승진시킴으로써 해당 분야의 전문성 강화를 꾀했다. 전보 인사의 경우, 직원 개개인의 전문성과 역량을 고려하여 핵심 부서에 적재적소로 배치함으로써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하고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직원을 적극 발탁해 조직의 중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단순한 인력배치를 넘어, 시의 핵심 정책 추진과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한 선택”이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권충언 기자 | 담양군은 3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27대 정광선 부군수의 이임식을 열고, 지난 1년 6개월간의 부군수직 수행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정광선 부군수는 2024년 1월 2일 부임 이후, 풍부한 실무 경험과 현장 중심의 행정력으로 주요 현안들을 세심하게 관리하며 군정 운영에 힘을 보탰다. 특히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고, 상황에 맞는 현실적인 방안을 모색하며 행정의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정 부군수께서 보여주신 업무 역량과 자세는 후배 공직자들에게 큰 귀감이 됐다”며 “담양 발전을 위한 든든한 밑거름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정 부군수는 이임사에서 “군민과 직원들의 열정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던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담양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정광선 부군수는 담양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재)담양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7월 1일 자로 전라남도 보건복지국장 직무대리로 부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