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북 영양군은 읍면별‘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추진을 위해 7월 1일 간호직 공무원 6명을 충원해 주민중심 맞춤형 보건복지 실천을 위한 전담인력으로 배치했다.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사업은 읍면 전담인력 충원에 따라 ▲방문대상 확대 ▲종합상담 기능강화 ▲복지+건강기능 강화 ▲민관연계 사업 등으로 서비스의 대상 범위를 확대하여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실시로 방문상담을 통한 복지대상자 발굴, 맞춤형 건강서비스 제공 등 일선의 공공서비스를 주민 중심으로 개선하는 사업이다. 영양군는 7월부터 관내 6개소 읍면행정복지센터 전체에 전담 간호직 6명을 배치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건강문제를 가진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만성질환 관리, 합병증 예방 상담, 자가 건강관리능력 향상 등 지역 주민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전담인력을 활용한다. 또한, 향후 통합사례관리업무를 담당할 복지인력을 맞춤형복지팀이 없는 일반면에 추가 배치하여 기존 저소득층의 복지서비스 대상에서 일반주민까지 확대해 개인 및 지역 전반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통합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오도창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의회가 1일 제28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의왕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했다. 의왕시의회에 따르면 전반기 의장선거에 재선의 국민의힘 김학기(54, 나 선거구) 의원이 재적의원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김학기 의장은 당선 인사말을 통해 “의장에 선출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동료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의원간 소통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할 뿐 아니라 동료 의원의 넓은 시야와 경륜 지혜를 모아 민심을 대변하고 의왕시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부의장 선거에서도 국민의힘 박혜숙(56, 비례대표) 의원이 재적의원 7명 전원 찬성으로 제9대 의왕시의회 전반기 부의장으로 당선됐다고 밝혔다. 박혜숙 부의장은 “의장단과 의원 간 소통이 원활히 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이며 “의원님들의 눈동자와 발걸음이 의왕시에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데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강한 의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오는 4일 10시에 본회의장에서 제9대 의왕시의회 개원식을 하고 본격적인 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오는 14일 오후 7시 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제25회 정기연주회 ‘신세계로부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장명근 지휘자가 이끄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이번 연주회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아름다운 클래식 선율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공연에서는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교향시 나의 조국 중 ‘몰다우’, 드보르작 교향곡 ‘신세계로부터’를 연주하고, 소프라노 양귀비, 테너 김재민 등 유명 성악가가 함께 출연해 ‘그리운 금강산’, ‘내 맘의 강물’등을 노래한다. 민명희 문화체육과장은 “한여름에 열리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잠시나마 여유를 찾으며 힐링하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정기연주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질병관리청은 ’22년 6월 30일(한국 시간 기준), 유럽연합과 코로나19 증명서 상호인정을 실시하기로 합의하였다. 지난 21년 8월에 주벨기에 유럽연합 대한민국 대사관을 통해 상호인정 협의를 개시한 후 유럽연합과의 정책적‧기술적 협의를 지속한 결과, 10개월여 만에 성사된 것으로, 이번 체결을 통해 한국은 유럽연합 디지털코로나증명서(EU DCC, EU Digital COVID Certificate) 중 코로나19 백신접종증명서와 검사증명서를 인정하며, 유럽연합도 한국 COOV 앱(app)에 발현된 국내 코로나19 백신접종증명서 등을 인정하게 된다. 또한 우리 COOV 앱 증명서는 유럽연합 27개 회원국과 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아이슬란드 등 총 31개국에서 유럽연합 디지털코로나증명서(EU DCC)와 동등하게 취급한다.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은 "이번 유럽연합과의 상호인정 합의를 통해 우리 국민들의 해외출입국이 보다 용이해질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현재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과 예방접종 상호인정을 맺었으며, 유럽연합과의 상호인정은 외국과 맺은 네 번째의 코로나19 증명서 상호인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는 청정제주 바다의 해양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어업환경 조성을 위해 친환경 생분해성어구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유자망어선의 그물을 친환경어구로 대체해 보급하며, 폐어구로 인한 각종 해양오염 및 유령어업으로 인한 피해 발생을 예방한다. 2007년부터 정부 시책사업으로 보급하고 있는 생분해성 어구는 기존 나일론 등 합성섬유로 만든 어구와 달리, 수중 미생물에 의해 2~3년이면 분해되어 해양오염 방지에 큰 도움이 되는 것으로 국립수산과학원의 연구 결과에서 확인됐다. 또한 기존의 생분해성 어구의 단점인 강도, 유연성, 어획 성능 등을 보완하여 성능이 한층 향상된 어구가 보급되고 있다. 특히 나일론어구(폭당·28,600원) 대비 구매단가(17,160원)가 낮아지면서 사용률이 높아지고, 어업인들도 해양환경 보호에 참여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갖고 있다. 최근 3년간 사업추진 실적은 2020년에는 400폭(1척·3천만원), 2021년에는 5,800폭(21척·4억6천만원), 올해는 6,400폭(24척·6억1천만원)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며, 어업인들의 만족도도 향상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해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는 본격적인 장마,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가축 피해 예방대책을 강화한다. 특히 관련 피해 방지를 위해 가축사양 및 질병 관리 요령을 집중 홍보·지도해나간다. 여름 장마철 집중호우에 대해서는 ▲축사시설 및 주변 배수로 점검 ▲수인성 질병 발생 방지를 위한 축사 내․외부 소독 ▲사료는 곰팡이로 인한 변질 방지를 위해 건조하게 보관 등 관리 강화 내용을 안내한다. 폭염에 대해서는 ▲환경온도를 낮추기 위해 송풍팬 가동, 지붕 물뿌리기, 차광막 설치, 적정 사육두수 유지 ▲가축 탈수 예방을 위해 신선한 물 공급, 사료를 소량씩 자주 급여, 비타민, 광물질 급여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한 전기설비 안전점검 등 실시 내용을 홍보한다.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질병 예방에 대해서는 ▲축사를 청결히 하고 정기적인 소독 실시 ▲외부인과 차량의 축사 출입제한 ▲사전 백신접종 등 위생관리에 대한 지도 강화 등의 내용을 지도한다. 한편 제주시는 지난 5월부터 축산재해 예방대책을 수립하고 상황실을 운영하며 행정지도와 홍보, 질병 예찰을 실시하고 있다. 관내 축산 농가에는 가축 스트레스 완화제 4,757kg를 공급해 관련 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4일부터 22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집단급식소와 김밥·냉면·삼계탕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홍보와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홍보 활동은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소비자를 대표하여 위촉한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이 지도·점검, 처분 위주의 행정을 벗어나 업종별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물 배부 등 찾아가는 맞춤형 식중독 예방 교육과 더불어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방역 수칙 안내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5월과 6월에 학교 집단급식소 230개소와 냉면 취급 업소 123개소를 점검하였으며, 최근 식중독 의심 신고가 다수 발생함에 따라 전 집단급식소에 급식 안전관리 기준 매뉴얼을 배부하고 기숙사 내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최근 때 이른 더위와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식중독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영업주와 시민 모두가 ‘손 씻기, 끓여 먹기, 익혀 먹기’ 식중독 예방 3대 요령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바라며,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 홍보 활동 등 찾아가는 위생행정 서비스에 힘쓰겠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는 농업인들의 주요 생활터전인 농경지를 보호하기 위해 침수피해 예방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읍면지역 농경지 침수예방을 위한 소규모 배수개선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은 매년 침수피해가 발생하는 50ha 미만 침수지역의 각종 피해를 예방‧경감하고자 배수시설을 설치한다. 주요 농경지 침수가 발생하는 요인으로는 사업지구 내 배수로 및 우수시설이 부족하거나, 지형적으로 배수가 불량한 경우가 꼽힌다. 이러한 사항을 감안해 올해 제주시는 상반기 내 22년도 기본 및 세부설계를 완료했으며, 총사업비 37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읍면지역에 침투조 44개 및 배수로 3.7km 신규 설치 등 연내 공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2022년도 국비사업으로 추진되는 배수개선사업(산양, 동복, 덕천, 하도, 금악2, 평대)외에도 지역 내 소규모 배수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농경지 침수에 대한 사전재해 예방으로 지역민들의 영농활동을 효과적으로 보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20년에는 7개 지구 2.76km 배수로 정비를 실시했으며, 작년에는 16개 지구 4.25km 배수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관내 노인 무료급식 제공기관(노인복지관, 의성시니어클럽)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했다. 의성군은 올해 4억4백만원의 노인 무료급식 예산을 확보해 경로식당 3개소와 재가노인 식사배달사업장 2개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결식 우려가 있는 어르신 515명에게 중식 또는 반찬배달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현장 위생점검은 면연력이 약한 어르신들의 여름철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고, 무료급식 제공기관의 운영 개선과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군은 ▲식중독 예방지침 수립 여부 ▲식자재 검수 및 보관관리 실태 ▲조리원 및 급식시설 위생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 후 일부 발견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 조치했다. 특히, 불시에 점검을 진행하였음에도 불구하고 무료급식 제공기관 5개소가 청결한 위생 관리상태를 보여 식중독 사고의 우려를 불식시켰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신체적·경제적 어려움으로 식사를 챙기지 못하시는 어르신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지원하고, 관련 시설과의 지속적인 협의로 양질의 식사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역 내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정보제공 등 건강생활실천을 어린이 눈높이에서 제공하여 효과적으로 교육하고자 우리동네 건강체험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건강체험관은 지난달 말 어린이 식중독 예방 및 식습관 개선 인형극 공연을 찾은 관내 북부지역 유치원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교육 및 올바른 칫솔질 바로 알기 캠페인과 건강체험 등의 활동으로 아이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평창군건강생활지원센터는 엔데믹 국면을 맞이하여 건강체험관 운영이 아이들에게 기억에 남는 캠페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앞으로도 많은 행사를 찾아 평창군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보다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현진 보건사업과장은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이 잘 홍보되어 지역 내 어린이들의 건강 지식 증진과 튼튼한 몸과 마음을 유지하는 자가 건강관리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아동·청소년 복지기관과 연계해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아동·청소년 심리치료 프로그램 대상은 관내 아동·청소년 복지기관 10곳에 정신건강 선별검사를 실시한 후 심리치료 프로그램 제공이 필요한 5개 기관을 선정했다. 선정된 기관의 아동·청소년에게는 연말까지 무용동작치료, 연극치료, 체육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경우는 종합심리 검사비 및 치료비를 지원한다. 오근 센터장은 “올해 전면등교가 실시되면서 학교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많다”며 “집단심리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ADHD, 우울, 인터넷 및 스마트폰 중독, 학교폭력, 자살예방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의 상담과 치료비 지원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정신건강 문의 및 상담은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락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하여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야간 및 주말, 공휴일에는 전화로 연락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주시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9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만2741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전원 지역 내 확진자로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2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은 7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10대 4명 △20대 1명 △40대 2명 △50대 1명 △70세 이상 1명을 기록했다. 한편 1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76명(집중관리군 3, 일반관리군 73)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의 국내전파 예방과 토착화 방지를 위해 모기 개체수가 증가하는 7월부터 10월까지 뎅기열 및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환자주변 서식 매개모기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자 발생 시 거주지 또는 직장 주변 반경 200m 내 6지점을 선정하고 증상이 발현된 날을 기준으로 3주 동안(주 2회) 매개모기를 채집해 종 분류 및 동정 후 병원체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보건환경연구원에서는 2018년도 질병관리청과 함께 실시한 해외유입 모기매개감염병 환자 주변 감시체계 시범운영(부평구)을 시작으로 2019년부터는 인천 전 지역으로 확대해 환자발생에서 병원체확인에 이르는 감시체계 전 과정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까지 국내 발생 사례는 없지만, 2014년 일본 요요기공원 뎅기열 집단 감염처럼 사람-매개체 간 전파로 단기 유행이 발생한 바 있어 국내 서식 모기종(흰줄숲모기)과 환자수를 고려해 조기에 전파를 차단할 조치가 필요하다. 아울러, 보건환경연구원은 환자관리와 함께 공·항만을 통한 감염병매개체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009년부터 공항 주변 환경 감시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해외유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두겸 제8대 울산광역시장이 취임한다. 울산시는 7월 1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본관 2층 대강당에서 ‘제8대 김두겸 울산광역시장 취임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취임식에 앞서 김두겸 울산시장, 구청장·군수 등 민선8기 주요 인사들은 울산대공원에 위치한 현충탑을 함께 참배하고 울산시청으로 이동하여 취임식에 참석한다. 취임식은 사회에 감동을 주는 이야기와 선행으로 사회에 모범이 되어온 특별초청 시민들과 역대시장, 지역 국회의원, 광역기관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시장 취임선서와 취임사, 대통령 축하메시지 낭독, 각계각층 시민의 소망이 담긴 영상 상영, 참석 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인 민선8기를 다짐하는 시정구호(‘새로 만드는 위대한 울산’) 제창 등으로 진행된다. 김 시장은 취임사에서 새로운 울산의 시작을 알리는 이상(비전)을 제시하며 “대한민국 최고 비즈니스 시장이 되어 울산을 다시 잘 사는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지의 알림(메시지)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대통령 축하 알림(메시지)을 장수완 행정부시장이 대독하고 ‘시민의 말씀을 듣습니다’ 영상에서는 올해 전국소년체전 다이빙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30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05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69,227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105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98명, 타 지역 주소자 3명, 해외입국자 4명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따뜻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시네마 하남미사점에서 열렸으며, 총 95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하며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 상영작 ‘엘리오’는 상상력 풍부한 소년이 우주의 대표로 오해받으며 정체성과 용기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자기 긍정과 가족 간 소통의 가치를 전달하며, 용기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경험하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게 일상의 쉼과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제적 사정으로 문화생활에 제약이 있었던 가정들로부터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는 호응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경험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스마트시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7일, 이두원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AI가 바꾸는 도시의 미래, 스마트 하남의 길’을 주제로 열렸다. 인공지능과 스마트시티의 융합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강의에서는 ▲도시와 AI의 만남 ▲AI 기술 트렌드 ▲하남시와 연계 가능한 AI 기반 서비스 ▲국내외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적용 사례 등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시가 갖춰야 할 핵심 요소와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고민하며, 미래 도시행정의 변화를 체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AI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를 도시 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미래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7월부터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해 본격적인 견인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견인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주정차가 금지된 구역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속이 이뤄진다. 시민의 신고가 접수되면 시는 해당 공유업체에 이동 명령을 내리고, 1시간 이내 조치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강제로 견인하게 된다. 견인된 장비에 대해서는 업체가 1대당 3만 원의 견인비와 함께, 공영주차장 기준에 따른 보관료를 부담해야 한다. 하남시는 지난 5월 말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제도 정착을 준비해왔으며, 본격 시행을 앞두고 단속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공무원 채용도 진행 중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견인 시범 운영을 통해 보행 환경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질서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거리 환경을 위해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흥동체육회 김종철 이사는 지난 6월 27일,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직접 재배한 감자 200kg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종철 이사는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감자를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정성을 담아 키운 만큼 기쁜 마음으로 전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종철 이사는 지난해에도 여흥동에 감자 200kg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껏 재배한 귀한 감자를 기부해 주신 김종철 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감자는 여흥동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받은 감자는 여흥동행정복지센터 ‘여흥이네 나눔창고’를 통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 오학2통 마을회관에서 ‘25년 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춘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3명, 오학동 맞춤형복지팀과 무한돌봄팀, 오학사랑 이․미용봉사단(단장 정효남),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오학2통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어르신 30여명에게 복지상담과 건강체크, 마음건강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이용한 주민은 “건강상 문제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마을회관에 직접 오셔서 복지상담에 건강체크, 이․미용서비스까지 지원해주시니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생계나, 의료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