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은 4일 10시에 본관 2층 소회의시실에서 소방령 승진임용자 및 소방본부 전입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승진자에 대한 계급장 부착 및 임용장을 수여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 수호에 최선을 다해둘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4일 9시에 본관 2층 소회의시실에서 소방정 승진임용자 및 소방본부 전출입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승진자 계급장 부착과 지휘봉을 수여하며, 새로운 강원도! 특별자치시대에 걸맞게 소방지휘관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수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같은 자리에서 금년도 화재․구조․구급 등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안전을 지켜내 소방의 위상을 드높인 “2022년 강원 최고소방관”으로 선발된 특별승진자 6명에 대한 임명장 수여도 이어서 개최하였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원도는 7. 1.일로 임기가 만료된 강릉의료원장에 김종욱(64년생)을 임명, 도립강릉요양병원장에는 전진표(57년생)를 임명했다. 신임 김 종 욱 강원도 강릉의료원장은 1989년 전남대학교에서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전남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으며, 서울아산병원 흉부외과 전문의, 강릉아산병원 흉부외과 과장, 교수 등을 역임하였다. 신임 전 진 표 강원도립강릉요양병원장은 1986년 한양대학교에서 의과대학을 전공하였고, 경북 영주시 보건소장, 법무부 안양소년원 의무과장, 강원도립 강릉요양병원 진료과장을 역임하였다. 김종욱 신임 강릉의료원장은 강릉아산병원 근무 증 지역 환자들의 문제점, 해결책 등을 고민하게 되었고, 민간의료기관이 해결할 수 없는 노인병, 감염병, 만성질환 환자들이 편하게 진료 받을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모범 의료원을 만들고자 지원하게 되었다면 지원동기를 밝혔다. 전진표 신임 강원도립 강릉요양병원장은 2017~2018 약 1년간 강릉요양병원 진료과장을 역임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여건의 도립강릉요양병원 정상화를 위해 다시한번 역할을 하고자 했다며 지원동기를 밝혔다. 강원도는 이번 김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화군의회가 4일 제279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제9대 의회 임기를 힘차게 개원했다. 이날 강화군의회는 박승한 의원(국민의 힘)을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최중찬 의원(국민의 힘)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이어 강화군의원 7명(비례대표 1명 포함)은 강화군발전과 군민의 권익신장 및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박승한 의장은 “제9대 강화군의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의 편에서 함께하며, 신뢰받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군의회는 진심을 담아 군민들과 소통해 군민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박승한 의장은 3선 의원으로 그 동안의 의정 활동에서 조례와 예산 분야에서 탁월한 능력을 보였다. 강화군의회는 오는 18일부터 제280회 강화군의회 임시회를 열어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받는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에어컨 사용이 늘어나는 하절기를 맞아 22개 시군의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환경수계시설의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병원성 레지오넬라균(Legionella species)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질환이다. 냉각탑수, 온수욕조, 건물의 급수시설 등 오염된 물 속의 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돼 전파된다. 일반적으로 사람 간 전파는 일어나지 않는다. 증상은 가벼운 독감형과 폐렴형으로 구분된다. 특히 50세 이상 고령자, 흡연자, 만성폐질환자, 면역저하자 등에서 많이 발생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따라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 대한 전수 검사 및 고위험시설을 집중 관리할 방침이다. 주요 고위험시설은 노인인구 재원시설, 면역저하자 재원시설, 다중이용시설, 노후시설 등이다. 주요 검사 시설은 병원, 목욕탕, 숙박시설, 마트 등 다중시설이다. 냉각탑수, 대중목욕탕의 욕조수, 급수시설 등 환경수계시설에 대해 검사를 진행한다. 지난해 전남에서는 1천103건의 검사 중 26건(검출률 2.4%)에서 레지오넬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2022년 이전공공기관연계 육성사업 의료기기 인허가 지원 프로그램(이하 인허가 지원 프로그램)”의 수혜기업 10개사를 선정하여 의료기기 시장진출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인허가 지원 프로그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대구시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국내외 시장진출을 위한 인허가 획득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케이메디허브는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을 이끌 잠재력 있는 의료기기 유망기업 총 10개사를 선정 완료 하였으며, 의료기기 시험검사 지원 분야에 4개사, 해외 의료기기 인허가 컨설팅 분야에 6개사를 지원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인허가 지원 프로그램의 의료기기 시험검사 지원, 해외 의료기기 인허가 컨설팅으로 지역 의료기기 기업의 인허가 획득에 힘쓰고 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인허가 지원 프로그램은 다수의 기업에 시험검사 지원 19건, 해외 의료기기 인허가 컨설팅 16건을 지원하여 지역기업의 인허가 규제 대응 역량 기반을 마련했다. 당해연도 인허가 지원 프로그램의 의료기기 시험검사 지원은 의료용플라즈마멸균기, 수술 보조 협동 로봇 등 4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지난 7월 1일부터 7월 3일까지 개최된 ‘2022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보건의료인 포함 총 31,200명이 다녀간 가운데 수출상담회, 병원구매상담회 등 비즈니스 실적도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건강 100세, 스마트 의료·헬스케어와 함께’를 주제로 열린 올해 행사는 ‘대한민국건강의료산업전’, ‘KOAMEX’, ‘대구국제의료관광전’, ‘대구국제치과기자재전시회’, ‘대한민국한방엑스포’가 동시에 개최돼 총 393개 사 989개 부스가 참가해 첨단의료산업과 헬스케어산업에 대한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는 한편, 메디시티대구협의회와 9개 보건의료단체가 마련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통해 참관객들에게 유익한 건강정보를 제공했다. 비즈니스 측면에서는 중국, 인도, 말레이시아, 페루, 사우디아라비아 등 24개국 84개 사가 참여한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를 한국무역협회가 처음으로 공동주관해 수출상담액 6,250만달러(계약추진액 2,200만달러)의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또한 23개(4개 상급병원 포함) 병의원 구매담당자와 의료진이 참여한 구매상담회에서는 145건의 상담을 성사시켜 참가기업들과 병원들 모두의 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옹진군의회가 7월 4일 제229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10일간의 일정으로 공식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구성된 제9대 의회의 첫 의정활동으로, 금번 임시회를 시작으로 4년간 옹진군의 발전을 이끌 의정활동 대장정의 첫발을 내딛게 된다. 본 임시회에서는 제9대 옹진군의회 전반기 의장단 선출이 주요 안건으로 다루어졌으며, 전반기 의장에는 이의명 의원(무소속, 72)이, 부의장에는 김영진 의원(더불어민주당, 64)이 선출되어 전반기 옹진군의회를 이끌어 나가게 된다. 이의명 의장은 개원사에서 “군민을 위한 봉사자로써 항상 공익우선의 정신으로, 각종 문제를 충분한 토론과 협의를 통해 최선의 대안을 찾아 해결하는 건전한 의회 풍토를 조성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제229회 임시회의 그 밖의 일정으로는 의원들의 옹진군 현안사항과 군정업무 파악을 위한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가 예정되어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령군은 최근 경남도내 집단 식중독 사태가 발생하는 등 식중독 사고발생률이 높아짐에 따라 여름철 군민의 식생활 안전관리와 감염병 발생 예방을 위하여 7월 한 달간 식품위생업소 현장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총 450개소로 어린이집·유치원·학교 등 집단급식소 37개소, 식품접객업소 407개소, 대형마트 포함 식품판매업소 6개소이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기준 및 영업준수사항 이행 여부 ▲부패·변질 및 무표시 원료 사용 여부 ▲비위생적 식품 취급 여부 ▲위생모 착용 ▲건강진단 등 개인 위생관리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더불어 여름철 세균성 식중독 예방을 위한 손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요령 등에 대한 지도와 홍보를 병행한다. 점검 중 적발된 위반행위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행정처분 등 조치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장 시정한다. 이밖에도 군은 식중독지수알리미 전광판 확대 설치, 집단급식소 종사자 대상 식중독 지수 및 지수별 식품위급방법 등 문자알림서비스 제공 등 군민의 여름철 건강 지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코로나19로 인한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앤드코로나에 대한 기대와 여름철 폭염이 빠르게 시작되면서 해수욕장이나 시원한 계곡을 찾는 이용객 들이 증가함에 따라 사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어 수난사고 안전대책을 한층 더 강화한다고 밝혔다. 최근 3년간(‘19~’21년) 도내에서 637건의 수난사고가 발생하였으며, 매년 여름철 기간(7~8월)에 발생건수가 전체의 50%를 육박하고 있다. 또한 주요 사고원인으로 수영미숙이 122건으로 가장 많고, 고립․급류 69건, 레저활동 안전사고 21건 등이다. 이에 강원도소방본부는 여름철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인명구조 활동을 위해 7월 11일부터 8월말까지 도내 해수욕장, 계곡 등 16개소에 1일 65명(소방 24, 민간 41)을 현장배치하여 주변순찰과 안전계도, 초기 인명구조·응급처치 활동을 전담하게되는 '119 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 또한 긴급출동에 대비하여 수난구조장비 일일점검을 확행하고 수난사고 다발지역인 홍천 모곡 밤벌유원지와 속초해수욕장에 수난구조전문대원을 전진배치할 계획이다. 정만수 도 구조구급과장은 "물놀이 사고는 대부분 안전수칙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성주군 인사이동으로 7월 1일 취임한 이명수 면장은 취임식은 생략하고 관내 기관을 방문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이명수 면장은 오전부터 기관, 복지회관 등 주요 시설을 방문하여 “민선8기에 발맞추어 그 중에서도 선남면이 가장 으뜸되는 면이 될 수 있도록 30여년 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오후에는 이장협의회 임원진과 새마을남여협의회장과 티타임을 가지며 상호 간 인사를 나누고, 선남면 구석구석을 뛰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것을 부탁하는 마음으로 전통처럼 선물하는 운동화를 전달받았다. 이명수 면장은 다음주부터는 선물받은 운동화 끈을 단단히 조여메고 경로당을 돌며 무더위쉼터를 점검하고, “늘 현장으로 달려가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적극적인 소통행정과 화합행정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라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치매가족 비대면 자조모임 '방구석 자조모임'을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방구석 자조모임'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장을 열어 치매가족의 돌봄으로 인한 우울감 및 스트레스를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비대면 자조모임은 모바일 밴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하여 치매가족 간 일상과 치매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다이어리 및 치매관련 도서를 제공하여 독서 및 자기발견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평택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가족분들의 돌봄으로 인한 부담을 덜어주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자조모임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치매안심센터는 “헤아림 가족교실”을 오는 5일부터, 치매환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힐링프로그램을 내달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 국제도시보건과 치매안심센터 영종분소는 지난달 29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무의도 치매안심마을'에서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치매안심마을의 내실화를 위한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는 무의보건진료소장, 무의도 각 통 노인회장 등 5명의 운영위원이 참석했다. 운영위원들은 무의도 각 통을 대표해 각 통의 특색에 맞게 치매안심마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무의도 지역주민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치매친화 환경조형물 설치, 치매파트너 양성, 두뇌튼튼 인지올림픽 등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 치매안심마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건강상담 및 찾아가는 이동진료서비스 제공과 오감 자극을 통한 인지기능 향상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제도시보건과 치매담당자는“무의도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제공과 치매안심마을을 조성 등을 통해 치매 걱정 없는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1일 연천군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원들과 연천군 의정회원과 각 간부, 부서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제9대 연천군의회 의장의 개원 기념사를 시작으로, 연천군수의 축사 및 국회의원의 축사, 개원 기념 떡케이크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제9대 연천군의회는 ‘신뢰받고 존중하는 연천군의회’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주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12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제271회 임시회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심상금 의장은 개원기념사에서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개원식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리며, 군의회에 대한 군민 여러분의 큰 기대를 알고 있기에 언제나 겸허한 자세로 성실하게 소임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9대 연천군의회는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 4년간 연천군을 위한 의정활동에 들어간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의회는 4일 오전 10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개최하고 제9대 시의회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간부공무원, 시의원 가족, 전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9대 시의회 첫 출발을 축하했다. 시의원들은 개원식에서 선서를 통해 주민의 권익신장과 복리증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4년간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학기 의장은 개원사에서 “제9대 의회가 출범하기까지 아낌없는 성원과 지지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변화와 소망을 이룩하기 위해 시민 여러분의 뜻을 헤아려서 오직 의왕시의 발전과 시민 행복을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개원식에 앞서 김학기 의장을 비롯한 의원 7명 전원은 고천동에 위치한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따뜻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시네마 하남미사점에서 열렸으며, 총 95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하며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 상영작 ‘엘리오’는 상상력 풍부한 소년이 우주의 대표로 오해받으며 정체성과 용기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자기 긍정과 가족 간 소통의 가치를 전달하며, 용기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경험하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게 일상의 쉼과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제적 사정으로 문화생활에 제약이 있었던 가정들로부터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는 호응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경험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스마트시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7일, 이두원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AI가 바꾸는 도시의 미래, 스마트 하남의 길’을 주제로 열렸다. 인공지능과 스마트시티의 융합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강의에서는 ▲도시와 AI의 만남 ▲AI 기술 트렌드 ▲하남시와 연계 가능한 AI 기반 서비스 ▲국내외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적용 사례 등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시가 갖춰야 할 핵심 요소와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고민하며, 미래 도시행정의 변화를 체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AI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를 도시 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미래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7월부터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해 본격적인 견인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견인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주정차가 금지된 구역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속이 이뤄진다. 시민의 신고가 접수되면 시는 해당 공유업체에 이동 명령을 내리고, 1시간 이내 조치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강제로 견인하게 된다. 견인된 장비에 대해서는 업체가 1대당 3만 원의 견인비와 함께, 공영주차장 기준에 따른 보관료를 부담해야 한다. 하남시는 지난 5월 말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제도 정착을 준비해왔으며, 본격 시행을 앞두고 단속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공무원 채용도 진행 중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견인 시범 운영을 통해 보행 환경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질서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거리 환경을 위해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흥동체육회 김종철 이사는 지난 6월 27일,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직접 재배한 감자 200kg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종철 이사는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감자를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정성을 담아 키운 만큼 기쁜 마음으로 전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종철 이사는 지난해에도 여흥동에 감자 200kg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껏 재배한 귀한 감자를 기부해 주신 김종철 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감자는 여흥동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받은 감자는 여흥동행정복지센터 ‘여흥이네 나눔창고’를 통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 오학2통 마을회관에서 ‘25년 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춘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3명, 오학동 맞춤형복지팀과 무한돌봄팀, 오학사랑 이․미용봉사단(단장 정효남),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오학2통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어르신 30여명에게 복지상담과 건강체크, 마음건강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이용한 주민은 “건강상 문제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마을회관에 직접 오셔서 복지상담에 건강체크, 이․미용서비스까지 지원해주시니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생계나, 의료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