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강순희)은 부산·경상권의 산재노동자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전문재활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부산진구 범천동에 ‘근로복지공단 부산의원’을 설치하고 7월 5일 오후 2시 개원식을 개최하였다. ‘근로복지공단 부산의원’은 신체 회복을 통한 직업 및 사회복귀 촉진에 중심을 두고 운영되며, 통원 치료가 필요한 산재환자에게 전문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외래재활센터이다. 외래재활센터는 공단 직영병원이 전문재활서비스 제공 기반을 갖추고 있지만 접근성이 취약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독일·미국 등 선진국 벤치마킹과 전문가 의견수렴을 통해 설치했는데 ‘근로복지공단 부산의원’은 근로복지공단 서울의원(’19년 4월), 근로복지공단 광주의원(’20년 12월)에 이은 세 번째 외래재활센터이다. 시설 규모는 면적 1,256㎡(380평)이며 재활의학과와 직업환경의학과를 포함하여 직장복귀 프로그램실, 중추신경계치료실, 작업치료실, 운동치료실 등 5개의 치료실과 각 진료실, 초음파실, 처치실 등을 두고 있다. 주요 서비스는 산재환자를 대상으로 1:1 집중재활치료, 직장복귀프로그램 등 공단 전문재활서비스와 소음성난청 등에 대한 업무관련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울산 중구 드림스타트가 지역 내 드림스타트 아동 80명을 대상으로 건강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검진은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두 달 동안 세민병원 종합검진센터에서 진행된다. 검진 대상 아동은 해당 기간 동안 편한 시간에 세민병원을 방문해 ▲일반 건강검진 ▲척추측만 검사 ▲알레르기 검사 세 가지 검사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받으면 된다. 일반 건강검진 검사 항목은 신체계측, X-선 검사, 소변검사, 혈액검사 등으로 이를 통해 비만, 난청, B형간염, 백혈병 등 각종 질병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척추측만 검사는 바르지 못한 학습 자세, 휴대폰 장시간 사용 등으로 인한 척추 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검사로, 허리스캔 촬영술을 통해 체형 변화 및 성장 상태 등을 살펴보는 것이 가능하다. 알레르기 검사는 미세먼지, 진드기, 곰팡이 등으로 인한 호흡기 알레르기 및 음식 알레르기 92종에 대해 진행되며,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피해야 할 음식 및 환경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성장기 아동의 경우 질병을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목포시 강효석 부시장이 이임하고, 신임 소영호 부시장이 취임했다. 목포시는 5일 오전 강효석 부시장 이임식을 개최하고 석별의 정을 나눴다. 지난 1995년 지방고시 1기로 공직에 입문한 강 부시장은 전라남도 지역경제과장, 전라남도 감사관 등을 거쳐 지난 2021년 1월 1일 제48대 목포시 부시장에 취임한 뒤 1년 6개월 동안 코로나19 대응, 한국섬진흥원 유치, 목포문학박람회 개최, 문화도시 지정, 민선8기 출범 등에 기여했다. 전라남도 농축산식품국장으로 자리를 옮기는 강 부시장은 이임사를 통해 “어려웠던 순간마다 함께 한 공직자 덕분에 물의 없이 잘 마무리할 수 있게 됐다”면서 “목포시가 열린사고와 적극행정, 일 잘하는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문화생산도시, 다양성이 공존하는 협력도시로 발전하길 기원한다. 찬란한 옛 명성을 되찾고 지역경제와 문화관광, 복지를 아우리는 희망의 도시로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과 지혜를 모아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박홍률 시장은 “비록 몸은 떠나지만 목포에서 근무했던 시간이 강효석 부시장에게 소중한 기억으로 남아 앞으로도 목포와 좋은 인연을 이어갔으면 좋겠다”고 작별 인사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지난 4일, 제9대 성동구의회가 전반기를 이끌어 갈 의장으로 김현주(더불어민주당)의원을, 부의장으로 양옥희(더불어민주당)의원을 선출했다. 김현주 의장은 성동구의회 개원 이래 최초의 여성 의장으로, 제6·8·9대 성동구 의원으로, 제8대 성동구의회 부의장 및 2022년 예산결산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양옥희 부의장은 제8·9대 성동구 의원으로, 제8대 복지건설위원장 및 2021년 재난안전 특별위원장으로 활동하는 등 성동구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며, 구민의 안전을 위해 힘썼다. 이어 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장 선거의 건의 상정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장 선거를 실시했으며, 의회운영위원장으로 오천수(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행정재무위원장으로 박영희(국민의힘)의원이, 복지건설위원장으로 이영심(더불어민주당)의원이 선출됐다. 한편 오천수 의원과 박영희 의원은 제8대 의회운영위원장과 행정재무위원장을 지냈으며, 같은 선거구 의원으로 유대감이 깊어 원활한 성동구의회 운영이 기대된다. 또한 이영심 의원은 새마을 부녀회장, 여성단체 연합회장 등을 지내며, 성동구 전반의 상황을 잘 알고 있어 지역별 맞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거제시는 지역 내 숙박,목욕,세탁업을 대상으로 2022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시 홈페이지에 공표했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소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하고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를 위해 업종에 따라 2년마다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2인 1조로 구성된 평가조사반이 업소를 방문하여 평가항목표에 따라 위생서비스 수준을 확인, 평가하였으며 총점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녹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업소(황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업소(백색)로 분류하였다. 평가 결과 391개소 중 148개소(숙박업125개소, 목욕업3개소, 세탁업20개소)가 녹색등급(최우수)으로 선정되었으며, 이 중 상위 10% 내외 업소에 대해서는 우수업소 표지판 부착 등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태희 위생과장은 “이번 평가를 통해 서비스 수준이 우수한 업소는 경쟁력을 더욱 높이는 계기로 삼고, 미흡한 부분이 있는 업소는 개선할 수 있도록 안내하여 시민 및 관광객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서비스 수준을 향상 시켜 나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연구원들의 안전 강화를 위해 안전경영팀을 이사장 직속부서로 배치했다. 국내 공공기관 중 30% 남짓한 기관만이 안전 관련 부서를 두고 있으며, 공공기관 5% 내외만이 안전업무 담당부서를 이사장 직속으로 배치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100여개의 연구실을 두고 350명 이상의 연구원들이 의료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어 안전·보건 분야를 강화하기로 했다. 신설된 안전경영팀은 이사장의 안전경영철학을 반영하여 이사장 직속부서로 편성하였고, 관련 분야 전문인력으로 확대 편성되었다. 위갑인 안전경영팀장은 2020년 과기부 LMO관리 유공자 표창을 받은 바 있으며, 2015년부터 지금까지 산업부 산업용 LMO 위해성 전문 심사위원으로 활동중이고,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 LMO 전문자문단으로 선정되는 등 전문역량을 인정받아 신임 팀장으로 선발되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의 가장 중요한 자산은 연구원들인 만큼 직원들의 안전은 최우선으로 챙기겠다”며 “팀이 신설된 만큼 안전을 위한 정책이 빠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힘쓰고, 최적의 연구환경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지난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구성된 민선 8기 옹진군수직 인수위원회가 ‘민선 8기 옹진군수직 인수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7월4일 문경복 옹진군수에게 최종 제출하였다. 인수위원회는 2022년 6월 13일 발족식을 갖고 2022년 7월 4일까지 22일간 활동하며 ‘민선 8기 군정 비전’을 결정하였고 옹진군의 유일한 연륙도서인 영흥면의 ‘영흥 수협직판장 화재현장’, ‘스마트농업타운 사업현장’을 점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이날 인수위원회가 전달한‘민선 8기 옹진군수직 인수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에는 각 부서별 주요업무 계획에대한 검토의견과 민선 8기 총 113개의 공약에대한 인수위원회의 최종의견을 담고 있다. 인수위원회에서는 활동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며 “ 해당보고서가 민선 8기 옹진군이 목표로하는 ‘옹진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를 달성하기 위한 초석이 되고 민선 8기 운영에 좋은 참고 자료가 되기를 바란다”며 전달의 뜻을 전했다. 또한 이날 인수위원회 일동은 활동결과보고서 전달과 함께 옹진군 도서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5백4만원을 옹진군인재육성재단에 기탁하였다. 민선 8기 옹진군수직 인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장수군 보건의료원은 7월 5일부터 7월 28일까지 번암면건강증진형보건지소 교육실에서 건강 걷기를 통한 군민 건강 향상을 위한 ‘노르딕 스틱 걷기교실’을 운영한다. 노르딕 스틱을 활용한 건강 걷기는 척추를 바르게 하고 자세교정 효과가 있으며 관절의 부담을 줄여줘 노인 걷기 운동에 효과적이다. 이번 노르딕 스틱 건강 교실은 어른 10명~15명을 대상으로 노르딕 스틱을 활용한 △개인 맞춤형 바른 걷기 △질환별 운동처방 및 재활 워킹 △하체근력 강화위주의 걷기운동 교육 등을 실시한다. 김진숙 보건사업과장은 “노르딕 스틱을 활용해 걷기 운동을 하면 어르신들의 관절에 부담을 줄여 오랫동안 건강하게 지속할 수 있다”며 “이번 노르딕 스틱 걷기 교실 운영을 통해 군민 건강걷기 실천율을 높임과 동시에 개인의 체형과 능력에 맞는 운동을 진행하는 등 주민들의 건강 유지와 각종 성인병 예방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전광역시 동구는 이달 5일부터 치매안심센터 방문 검진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검진은 관내 경로당 8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거동 불편으로 보건소 방문이 쉽지 않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치매 인지선별검사(CIST), 치매 예방수칙 교육 등이 진행되며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상담도 병행될 예정이다. 이달 5일 용전동 한숲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8일 용운동 용운고층아파트 경로당 ▲13일 낭월동 오투그란데아파트 경로당 ▲15일 가오동 은어송1단지아파트 경로당 ▲20일 낭월동 남대전이편한세상아파트 경로당 ▲21일 대성동 하늘채2차아파트 경로당 ▲26일 낭월동 산내주공아파트경로당 ▲27일 대동 이화경로당에서 오후 2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치매는 조기진단과 적절한 치료에 따라 얼마든지 진행을 늦출 수 있다”며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지속 운영해 치매예방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중앙동 8개단체연합은 지난 2일,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야외 특설무대에서 "오산시 중앙동민 제2회 ‘나는 가수다·힐링콘서트’”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민선 8기 제13대 오산시장에 취임한 이권재 시장을 비롯한 제9대 오산시의회 성길용 의장, 경기도의회 의원, 오산시의원 등이 이 자리를 함께했다. 본 행사는 지난 6월 24일 예선을 통해 결선에 진출한 13개팀의 노래경연대회와 통기타·우쿨렐레·난타·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어우러진 중앙동 종합예술행사로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중앙동민 노래경연대회인 ‘나는 가수다’결선에 진출한 총 13팀 중에서는 대상과 최우수 각1팀, 우수 2팀, 장려 2팀, 인기상 2팀, 아차상 5팀을 선발하였는데, 이중 가수 박현빈의 "곤드레 만드레”을 부른 오산동의 이진용님이 대상을, 가수 윤일로의 "월남의 달밤”를 부른 오산동 김강수님이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중앙동 문화강좌 수강생분들의 난타·통기타·우쿨렐레 공연은 프로 못지않은 실력으로 완성된 무대를 보여주었으며, 오산첼리앙상블은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를 통해 여름밤을 물들이는 환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화군는 5일 한국자유총연맹 강화군지회와 함께 ‘6.25전쟁 음식 재현 및 시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자유총연맹은 6.25전쟁 72주년을 맞아 강화읍 수협사거리에서 전쟁당시 주식이었던 보리주먹밥과 개떡, 쑥버무리, 감자 등을 도시락으로 재현했다. 이어, 군민들과 함께 도시락을 나누며 전쟁 당시의 빈곤했던 시절을 간접적으로 경험해보고 현재의 풍요로움에 대한 소중함을 되새겼다. 박봉식 회장은 “준비한 음식을 나누어 먹으며 당시의 어려움을 느끼고 6.25전쟁 유공자들께 감사하는 마음과 애국식을 고취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천호 강화군수는 “이번 시식을 통해 호국선열의 숭고한 정신을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일 질병관리청에서 주관한 원숭이두창 바이러스 진단 정도관리에서 ‘합격’ 판정을 받아 원숭이두창 진단검사 능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에 향후 국내 유행 상황에 따라 정부가 각 시도의 보건환경연구원까지 검사체계를 확대할 경우 경남도에서도 관련 검사가 가능하게 되었다. 원숭이두창(monkey pox)은 세계적으로 근절 선언된 사람 두창과 유사하나 전염성과 중증도는 낮은 바이러스성 질환으로, 지난 5월 이후 풍토병이 아닌 국가에서 이례적으로 유행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6월 22일 독일에서 입국한 내국인 1인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되면서 감염병 위기수준이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된 바 있다. 정부는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하기 전인 6월 8일부터 원숭이두창을 코로나19와 같은 ‘제2급감염병’으로 지정하여, 발생 또는 유행 시 24시간 이내에 신고하고, 격리가 필요한 감염병으로 분류하여 관리하고 있다. 원숭이두창의 증상은 발열, 오한, 두통, 림프절부종, 전신과 특히 손에 퍼지는 수두와 유사한 수포성 발진 등이 있으며, 비교적 긴 잠복기(통상 6~13일, 최장 2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토카아트와 문화철도 959에서 주최, 주관한 토카아트 10주년 기념 제휴작가전 ‘Mix·Match’전이 열린다. 구로구는 구로문화재단, 예술가 단체 토카아트와 함께 복합문화공간인 문화철도 959를 운영하고 있다. 그 중 아트플랫폼에는 일러스트 등 여러 예술가가 입주해 창작활동을 펼치며 토카아트는 매년 제휴작가전 ‘Mix·Match’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토카아트 창립 10주년을 맞아 그동안 함께한 입주작가와 제휴작가 44명이 참여했다. 지역과 활동 범위가 다른 작가 간의 소통과 창작 교류를 도모했다. 사진, 입체, 평면회화,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작품이 전시된다. 전시는 8일까지 구로구민회관의 갤러리 구루지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7월 4일 21개 시·군(시 10, 군 11)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43명, 국외감염 14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52명, 구미 81명, 경주 59명, 안동 58명, 경산 54명, 예천 49명, 김천 37명, 문경30명, 영천 28명, 상주 27명, 칠곡 27명, 영주 10명, 봉화 10명, 군위 5명, 의성 5명, 청송 5명, 영양 5명, 청도 5명, 울진 5명, 성주 4명, 고령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424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489.1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4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52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69,647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152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145명, 타 지역 주소자 4명, 해외입국자 3명이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따뜻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시네마 하남미사점에서 열렸으며, 총 95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하며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 상영작 ‘엘리오’는 상상력 풍부한 소년이 우주의 대표로 오해받으며 정체성과 용기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자기 긍정과 가족 간 소통의 가치를 전달하며, 용기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경험하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게 일상의 쉼과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제적 사정으로 문화생활에 제약이 있었던 가정들로부터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는 호응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경험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스마트시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7일, 이두원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AI가 바꾸는 도시의 미래, 스마트 하남의 길’을 주제로 열렸다. 인공지능과 스마트시티의 융합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강의에서는 ▲도시와 AI의 만남 ▲AI 기술 트렌드 ▲하남시와 연계 가능한 AI 기반 서비스 ▲국내외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적용 사례 등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시가 갖춰야 할 핵심 요소와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고민하며, 미래 도시행정의 변화를 체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AI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를 도시 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미래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7월부터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해 본격적인 견인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견인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주정차가 금지된 구역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속이 이뤄진다. 시민의 신고가 접수되면 시는 해당 공유업체에 이동 명령을 내리고, 1시간 이내 조치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강제로 견인하게 된다. 견인된 장비에 대해서는 업체가 1대당 3만 원의 견인비와 함께, 공영주차장 기준에 따른 보관료를 부담해야 한다. 하남시는 지난 5월 말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제도 정착을 준비해왔으며, 본격 시행을 앞두고 단속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공무원 채용도 진행 중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견인 시범 운영을 통해 보행 환경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질서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거리 환경을 위해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흥동체육회 김종철 이사는 지난 6월 27일,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직접 재배한 감자 200kg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종철 이사는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감자를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정성을 담아 키운 만큼 기쁜 마음으로 전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종철 이사는 지난해에도 여흥동에 감자 200kg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껏 재배한 귀한 감자를 기부해 주신 김종철 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감자는 여흥동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받은 감자는 여흥동행정복지센터 ‘여흥이네 나눔창고’를 통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 오학2통 마을회관에서 ‘25년 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춘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3명, 오학동 맞춤형복지팀과 무한돌봄팀, 오학사랑 이․미용봉사단(단장 정효남),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오학2통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어르신 30여명에게 복지상담과 건강체크, 마음건강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이용한 주민은 “건강상 문제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마을회관에 직접 오셔서 복지상담에 건강체크, 이․미용서비스까지 지원해주시니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생계나, 의료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