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관영 전라북도지사는 7월 6일 정책조정회의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와 관련해 엄중하게 바라보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것을 주문하였다. 김관영 지사는 정책조정회의시 코로나19 현재 상황을 공유하고, 재유행 단계 초입에 진입했다고 조심스럽게 진단하면서 의료대응체계 준비사항 점검과 생활방역수칙 생활화를 위한 안내·홍보를 강화하라고 지시했다. 이번 주 전라북도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저번 주 대비 32.1%(646명)가 증가했고, 감염재생산지수도 6.29일 이후 계속해서 1을 초과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라북도는 중환자 및 특수환자 발생에 대비한 의료체계를 다시 한번 점검하고, 생활방역수칙 안내 및 계도 활동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전라북도는 정부 방역 정책에 따라 확진자도 일반의료체계내에서 진료가 가능하도록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597개소 지정을 완료하였다. 이 중 223개소는 진료-진단검사-먹는치료제 처방-확진자 대면진료가 가능한 원스톱 의료기관이다. 그리고 전북대학교 내 상시 감염병 대응 ‘감염관리센터’를 구축하여 51병상을 확충하는 등 293개의 병상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놓고 있어 아직 의료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화재·폭발등 대형재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무허가 취급공장 12개소에 대해 지난 6월 27일부터 28일까지 2일간 걸쳐 광역 소방특별조사 3개반 9명을 편성해 불시 단속을 실시하였다고 6일 밝혔다. 위험물 취급 공장 12개소를 불시 점검한 결과 지정수량 미만의 저장·취급 조례 등에 대해 2건을 과태료 처분했으며, 소방 및 방화시설 유지·관리 위반행위 7건에 대해 조치명령 처분을 내렸다. 과태료 처분을 받은 대상처는 지정수량 미만의 위험물(등유) 저장 및 취급기준을 위반 하거나 공장 내 소방시설인 수신기를 고의로 정지·차단하여 화재발생시 소방시설이 작동하지 못하게 하여 적발됐다. 특정소방대상물의 관계인이 화재안전기준을 위반하여 소방시설을 설치 또는 유지·관리하면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에 처한다. 용석진 예방안전과장은“위험물 사고는 대형재난사고를 초래하여 대규모 인명피해를 발생시키는 등 사회적으로 파장이 크기 떄문에 안전관리가 필요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단속과 예방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고흥군은 7월 4일,5일까지 급성호흡기질환인 레지오넬라증의 사전예방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설치된 냉방시설 등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오염도 검사를 실시했다. 이번 레지오넬라균 오염도 검사는 8개소 41건 다중이용시설의 냉각탑수, 수도꼭지(냉ㆍ온수) 등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후 균의 생육가능성이 높은 환경 검체를 대상으로 하며, 검사결과 기준이 초과된 시설의 경우 청소와 소독을 실시하여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인체로의 감염은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샤워기, 수도꼭지, 온수욕조, 냉방기 등에서 생성된 비말이 호흡기를 통해 감염이 일어난다. 군 관계자는 “하절기에 가동하는 냉각탑 뿐 아니라 고위험군(만성폐질환자, 면역저하자, 암 등)이 주로 이용하는 병원, 요양시설 및 다중이용시설의 정기적인 청소ㆍ소독 등 철저한 환경관리를 당부하였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지난 7월 6일 제25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의장에 홍순옥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의장에 이익성 의원 (국민의 힘)을 선출했다. 홍순옥 의장은 “제9대 전반기 의장이란 중책을 맡은데 대하여 49만 부평구민의 대변자로서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미래로 도약하는 더 큰 부평을 만들기 위하여 서로 화합하는 의회, 구민과 함께하는 겸허한 의회, 성실하고 일하는 의회,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이행하고 주요 현안에 대하여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능동적인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익성 부의장은 “당선의 기쁨보다는 부평구의회와 부평구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해야겠다는 책임감을 더 느끼며, 홍순옥 의장과 함께 부평구의회의 화합과 원활한 운영을 위해 혼신을 노력을 다하고, 구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의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이번에 선출된 전반기 의장, 부의장은 2024년 6월 30일까지 직을 수행하게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도 바이오산업기술개발공모 사업중 ‘맞춤형진단치료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오는 25년까지 4년간 국비 35억, 기관부담 연구개발비 12억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으로 난치성 암 치료를 위한 치료용 초음파 약물전달 기술사업화를 목표로 한다. 주관연구기관은 IMGT사가 맡았으며, 케이메디허브 외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인터젠컨설팅(주)가 공동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여 기관별 역할을 나누어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될 약물 생산을 진행할 예정이며, 임상 1, 2상 의약품 생산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 진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초음파 감응형 약물 전달 기술은 기존 항암제의 한계점 극복이 가능한 항암치료 대체 기술이다. 실제 표적부위가 아닌 곳에 전달되는 약물의 양을 최소화하여 소량의 항암제로도 기존의 항암제 투여량과 동등한 효과를 유도할 수 있다. 이번 과제를 통해 개발될 초음파 반응 약물은 독성 감소 및 항암치료 부작용을 절감시키며 약효 향상으로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무안군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과중한 업무와 스트레스가 우려되는 방역 인력의 심리회복과 정신건강을 위해 호남권 트라우마센터와 연계해 마음 안심버스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마음 안심버스 프로그램은 버스 내 공간과 장비를 활용해 정신건강 평가, 스트레스 측정 등을 실시하고 마음건강 회복과 스트레스 완화 방법에 대해 정신건강 전문가가 심리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앞으로 보건소는 정신건강 검사와 상담 결과에 따라 심리지원, 전문기관 치료·연계 등 코로나 블루 심리방역에 역점을 두고 지속적인 추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현장 대응인력들이 많다”며“이들이 마음 안심버스를 통해 지친 마음을 추스리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무안군은 5월 4일부터 7월 4일까지 2개월간 방문보건등록자와 뇌병변, 지체장애인 등 21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함께하는 고혈압·고지혈증·당뇨 교실 및 건강독립, 홀로서기 재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함께하는 고혈압·고지혈증·당뇨 교실은 방문보건사업 등록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만성질환별 관리방법을 습득하도록 함으로써 합병증을 사전에 예방하고 자가 관리율을 높여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기초검사, 상담,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교육, 운동, 레크레이션, 만들기 등 교육대상자가 흥미를 갖도록 하는 다채로운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군은 9개 읍면 16개 마을을 선정해 4주 동안 마을당 주 1회씩 대면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주 1회 8주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건강독립, 홀로서기 재활 프로그램은 뇌병변·지체장애인 등록자 10여명을 대상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켜 사회참여를 증진시키고 독립적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도록 하는 교육으로 2차 장애예방 및 인지재활 교육, 대상자 맞춤형 도구운동, 재활상담, 공예수업 등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산 군수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6월 한 달 동안 건강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날 줌(ZOOM) 보소’ 건강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했다고 밝혔다. ‘날 줌(ZOOM) 보소’ 프로그램은 일상의 대부분을 집에서 보내는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비대면 실내 운동과 웃음 치료를 제공해 신체활동 증진과 우울감 해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광주보건대학교와 서영대학교 물리치료학과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해당 가구에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인지기능 향상을 위한 소근육 운동 ▲소도구를 활용한 근력 운동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 치료 등 총 4회차로 구성됐다. 또한 비대면 프로그램 진행을 위한 태블릿 PC 설치 및 조작 등을 비롯해 프로그램 참여에 따른 움직임으로 인한 낙상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참여자들의 말벗이 되어주는 등 다양한 지원 활동에 나서 높은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보건소나 지역 복지시설에서 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어도 거동이 불편해 엄두를 못 냈다”면서 “집에서 화상을 통해 운동을 할 수 있어 유익했고 다음에도 꼭 참여하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덕군은 6월 한 달간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영덕군은 코로나19 장기화 및 직무 스트레스를 겪고 있는 직원들의 정신건강을 돌보고 업무 수행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2020년부터 3년째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영덕군보건소는 군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을 순서로 사무실을 방문해 직원들의 우울척도를 평가하고 뇌파와 맥파를 분석해 두뇌 건강상태를 측정했다. 또한, 채혈을 통한 콜레스테롤·혈당 체크, 금연 상담 및 보조제 지원, 구강·아토피·손씻기 교육 등 직원들에게 건강정보를 제공해 고위험군은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희망자는 상담 및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박인숙 건강관리과장은 “직원들의 심리적 어려움을 해결하고 건강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주민들께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영덕군보건소는 보건소를 방문하는 모든 군민에게 무료 검사 및 상담을 제공하고 있으며, 추후 다양한 사업장과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는 여름철 고수온으로 인한 양식수산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올해 양식장 176개소에 1억 9200만 원을 들여 고수온 대비 피해예방 물품 지원사업과 위해생물(기생충) 구제제 지원사업 등 고수온 피해 예방사업을 완료하여 고수온 피해 예방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양식장 고수온 대비 피해예방 물품지원 사업은 어류영양제, 면역증강제 등 구입비의 60%를 지원하고 지원한도는 개소당 450만 원이며, 올해 20개소·9000만 원을 지원했다. 본 사업은 올해 1월 고수온 대응에 취약한 지하해수가 없는 양식어가를 대상으로 모집한 결과 68개소가 사업 신청하는 등 매년 양식어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위해생물의 효율적인 구제를 위한 기생충 구제제 과산화수소 3,867통을 구입하여 156개소·1억 200만 원을 지원했다. 올해 여름 해양 기상은 북극 이상고온에 따른 기압계 정체로 폭염 일수가 증가해 평년대비 0.5℃~1℃내외 높은 수온이 전망되면서 7월 중·하순부터 고수온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고수온 대비 현장대응반 구성, 예찰‧예보 및 고수온 대비 현장점검 실시 등 선제적 대응 체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기도 오산시는 5일 죽미령 평화공원에서 잊혀져 가는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며 희생자들의 넋을 기리는‘제72주년 유엔군 초전기념 및 미 스미스부대 전몰용사 추도식’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오병권 경기도 행정1부지사, 이권재 오산시장, 류승민 51사단장, 다 코스타 미8군 부사령관, 등 100여 명이 참석하여 감사와 애도의 마음을 전하는 데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노혜선 무용단의 기념공연을 시작으로 한·미 양국 국기에 대한 경례와 추도사, 헌화와 묵념, 라온제나 합창단의 평화의 노래 합창공연 순서로 이어졌다. 오산 죽미령 전투는 6·25전쟁 발발 직후 북한군이 서울에서 남하하는 주요 통로인 죽미령에서 일어난 전투로, 1950년 7월 5일 유엔군이 한국에서 벌인 첫 번째 전투지이다. 당시 최신식 전차 36대를 앞세워 남하하던 5,000여 명의 북한군에 맞서 540명의 스미스 특수임무 부대원들이 치열하게 맞서 싸워 북한국의 남진을 지연시켜 반전의 계기가 됐다. 민선 8기로 취임한 이권재 오산시장은 “값지고 의미 있는 전투에서 스미스부대가 치른 숭고한 희생은 우리나라를 자유민주주의 국가로 만든 초석이다”고 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임실군이 오는 9일과 10일 양일간 실시 예정인 임실N치즈배 전국 생활체육 양궁대회 및 여름 휴가철을 대비해 관내 음식점 120여 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점검 및 방역점검을 오는 13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재유행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과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져 철저한 예방관리가 요구됨에 따라 진행됐다. 군은 위생 상태가 취약할 것으로 우려되는 행사장과 휴가지 주변 식중독 취약업소에 대한 위생점검 및 방역수칙 준수 등 방역 현장점검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군은 민관 합동으로 3개 점검반을 편성하여 실내 마스크 착용 등 기본 방역수칙 준수 및 환기·소독, 사람 간 거리두기 등 권고사항 준수 안내,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등을 중점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 시 경미한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지도와 함께 적법에 의한 행정조치를 하는 등 식중독 발생을 사전 예방하여 식품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앞으로도 지속적인 방역수칙 안내·점검으로 불안감 해소 및 감염병 집단 발생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 중구 드림스타트는 7월 4일부터 8월 19일까지 송도 함소아 한의원의 후원으로 호흡기질환을 앓고 있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동병하치(冬病夏治)"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병하치(冬病夏治)"는 여름철에 호흡기에 좋은 혈자리에 삼복첩을 붙여 면역력을 미리 보강해 겨울에 발생할 수 있는 병을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아동의 혈자리를 찾아 삼복첩 패치를 1~2주 간격으로 3회기에 걸쳐 부착하며 약선음료 10일분이 지급된다. 그동안 코로나19로 대면 프로그램 참여에 부담을 느끼는 대상자들을 위해 1회만 방문 진료하고 2~3회는 가정에서 삼복첩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하지만 올해는 3회 모두 한의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삼복첩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송도 함소아 한의원 측의 배려로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양질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옹진군은 옹진군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3회 심청효행 학생 글짓기·그림그리기 대회를 실시하여 수상작 및 작품을 2022년 7월 4일부터 7월 15일까지 옹진군청 1층 로비에 전시한다고 밝혔다. 효를 주제로 자신만의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해볼 수 있었던 이번 대회는 효의 의미와 가치를 후대에 널리 계승하기 위해 마련했다. 옹진군 백령도는 효녀 심청이 설화 배경지로 심청각, 인당수, 연봉바위, 연꽃마을 등 여러 관광지가 있다.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진행된 글짓기·그림 그리기 대회에는 430여명이 작품을 출품하였으며, 부문별로 최우수 1명과 우수 1명, 장려 4명 등 총 46명의 학생들이 입상하였다. 최우수상은 한국문화원연합회장 상패와 시상품(문화상품권10만원), 우수상과 장려상은 각각 옹진문화원장 상장과 시상품(문화상품권5만원, 3만원)이 지급된다. 옹진문화원 태동철 원장은 “심청 효사상의 계승 발전과 전통문화를 재조명 하며 학생들이 글짓기, 그림그리기를 통해 효에 대한 아름다운 마음과 이상을 심어줄 수 있는 계기 마련과 잠재된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창녕군은 하절기 모기 등 감염병 매개체가 증가함에 따라 감염병 취약지인 경로당 400개소에 가정용 스프레이 살충제를, 저소득층 500가구에는 전기모기 퇴치기를 배부한다고 6일 밝혔다. 군에서는 가정용 모기․파리 퇴치용품 등을 배부하면서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칙을 교육하고 있으며 읍면 합동으로 분무소독과 연막소독, 유충구제를 병행해 모기, 파리 등 유해 해충으로 인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라며 “모기 퇴치용품 등 배부로 감염에 취약한 군민들의 감염병 예방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6월 27일 기준 국내 모기 매개 감염병인 일본뇌염 등 발생 건수는 79건으로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생후 12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어린이는 표준일정에 맞춰 일본뇌염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접종관련 문의는 군 보건소 접종실로 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따뜻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시네마 하남미사점에서 열렸으며, 총 95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하며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 상영작 ‘엘리오’는 상상력 풍부한 소년이 우주의 대표로 오해받으며 정체성과 용기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자기 긍정과 가족 간 소통의 가치를 전달하며, 용기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경험하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게 일상의 쉼과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제적 사정으로 문화생활에 제약이 있었던 가정들로부터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는 호응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경험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스마트시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7일, 이두원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AI가 바꾸는 도시의 미래, 스마트 하남의 길’을 주제로 열렸다. 인공지능과 스마트시티의 융합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강의에서는 ▲도시와 AI의 만남 ▲AI 기술 트렌드 ▲하남시와 연계 가능한 AI 기반 서비스 ▲국내외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적용 사례 등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시가 갖춰야 할 핵심 요소와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고민하며, 미래 도시행정의 변화를 체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AI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를 도시 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미래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7월부터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해 본격적인 견인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견인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주정차가 금지된 구역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속이 이뤄진다. 시민의 신고가 접수되면 시는 해당 공유업체에 이동 명령을 내리고, 1시간 이내 조치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강제로 견인하게 된다. 견인된 장비에 대해서는 업체가 1대당 3만 원의 견인비와 함께, 공영주차장 기준에 따른 보관료를 부담해야 한다. 하남시는 지난 5월 말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제도 정착을 준비해왔으며, 본격 시행을 앞두고 단속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공무원 채용도 진행 중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견인 시범 운영을 통해 보행 환경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질서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거리 환경을 위해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흥동체육회 김종철 이사는 지난 6월 27일,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직접 재배한 감자 200kg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종철 이사는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감자를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정성을 담아 키운 만큼 기쁜 마음으로 전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종철 이사는 지난해에도 여흥동에 감자 200kg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껏 재배한 귀한 감자를 기부해 주신 김종철 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감자는 여흥동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받은 감자는 여흥동행정복지센터 ‘여흥이네 나눔창고’를 통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 오학2통 마을회관에서 ‘25년 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춘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3명, 오학동 맞춤형복지팀과 무한돌봄팀, 오학사랑 이․미용봉사단(단장 정효남),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오학2통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어르신 30여명에게 복지상담과 건강체크, 마음건강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이용한 주민은 “건강상 문제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마을회관에 직접 오셔서 복지상담에 건강체크, 이․미용서비스까지 지원해주시니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생계나, 의료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