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는 지난달 27일 의왕시 왕곡초등학교에서 찾아가는 문화활동 음악회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진행했다. 경기도와 의왕시가 추진하는 ‘찾아가는 문화활동 음악회'는 문화소외 시설 및 학교 등을 우수한 예술 공연단체가 방문해 공연을 선보이는 사업으로, 올해는 의왕 챔버 오케스트라가 왕곡 초등학교를 방문해 코로나로 인해 공연을 접하기 힘들었던 초등학생들에게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날 진행한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은 유럽을 시작으로 아프리카, 오세아니아를 지나 북아메리카와 남아메리카, 마지막으로 한국까지 각 대륙을 대표하는 나라를 음악을 통해 설명하며 ‘봄의 왈츠', ‘타이스 명상곡', ‘미뉴에트' 등을 연주해 아이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는 오는 7월 28일 오후 3시 의왕시평생학습관에서 ‘2022년 제1회 의왕아카데미’강연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첫 번째로 개최하는 의왕아카데미의 강연은 순천향대 유병욱 교수를 초청해 ‘바이러스, 백신 그리고 일상회복’이라는 주제로 새로운 바이러스와 인류가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의왕시민들에게 전달한다. 유병욱 교수는 순천향대 부속 서울병원 가정의학과 교수와 국제진료센터장으로 재직 중으로, 주요 저서로는 ‘기적의 ABC 주스’, ‘면역부자(공저)’등이 있다. 또한 JTBC '체인지', '진짜 의사가 돌아왔다', KBS '아침마당'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건강상식과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전달하고 있다. 이번 강연은 선착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참여 신청은 7월 11일부터 26일까지 의왕시평생학습관 누리집과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시는 현장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의왕시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해 사전예약 없이 누구나 원하는 장소에서 생동감 있는 강연을 맛볼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성군은 하절기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및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오는 7월6일부터 5일간 감염취약시설 28개소를 대상으로 1차 서면 자체 점검 후 현장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감염관리실 설치 및 감염관리위원회 구성·운영 여․부, 집단 감염 발생 예방을 위한 환기·소독법 등 자체 대응역량 강화를 위한 방역점검 및 교육을 병행 실시한다. 중점점검 사항은 각 시설별 ▲코로나19 유입방지 및 시설 내 확산 차단를 위한 대책 ▲확진자 발생 시 조직·인력의 역할 분장과 책임에 대한 규정 ▲코로나19 치료제 사용 안내서 숙지 및 확진자 발생 시 먹는 약 안내 및 처방 ▲신규 입원환자 및 의심환자를 위한 예비 병실 확보 ▲감염취약시설 방역조치 개편의 주요 내용 숙지 및 교육 전파 ▲신속항원검사 키트 보관 현황 여부 등 현장 조사를 통한 의무 사항 이행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요양병원 및 노인요양시설 등 감염이 취약한 고위험시설에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시 시설 내 빠른 전파와 어르신들의 급격한 건강악화로 이어짐에 따라 방역점검 및 대면교육, 상시 모니터링 실시, 신속대응 등 최대한 방역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제시는 보건복지부 분만취약지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김제우석병원 옛 치과병원 시설을 분만산부인과로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지원해서 지역내 유일하게 분만산부인과가 지난 6월 1일부터 운영되고 있다. 분만산부인과는 산부인과 전문의 2명과 마취과 1명, 소아청소년과 1명, 간호사 3명, 간호조무사 3명 등 인력을 구성하고 진료실, 분만실, 입원실, 신생아실 등 시설을 갖추고 24시간 운영중이다. 이제는 분만시설이 없어 임산부들의 원거리 출산에 따른 불편함과 경제적 부담이 해소되어 안정적인 출산환경을 조성하여 김제시 분만산부인과에서의 첫 출산을 기대하고 있다. 김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김제시 출산율을 높이고, 임산부가 찾아오는 안전하고 쾌적한 분만 환경 조성과 산후조리서비스도 강화하여 산모와 아기의 행복한 첫 만남을 김제시에서 모두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김제시보건소 모자보건팀로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21,000시간 동안 그들은 돌봄을 멈추지 않았다. 그리고 아직 끝나지 않은 만큼 멈출 수도 없다. 서울시사회서비스원(대표 황정일)이 지난 2년 동안의 ‘코로나19 긴급돌봄서비스’ 대응 이야기를 공개한다. 서사원은 2020년 3월부터 현재까지 제공한 코로나19 긴급돌봄서비스활동에 대해 △긴급돌봄서비스 지원체계 △긴급돌봄서비스 유형 △긴급돌봄서비스 지원 현황 △현장의 이야기 등으로 구성해 백서를 발간한다. 백서에는 요양보호사 등 서비스 제공인력의 사전 감염예방 교육, 격리시설 입소 현장 등 긴급돌봄 수행을 위한 일련의 과정과 현장의 생생한 내용, 사진이 실렸다. 특히 격리시설 입소기간 동안 서사원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의 ‘맞춤형 비대면 프로그램’을 통한 건강관리, 일일 현장 모니터링 등 서비스 차별화를 도모한 기록이 담겼다. 백서는 서울시사회서비스원 홈페이지에서 전자북(E-book)으로 열람할 수 있으며, 대응에 협력한 유관기관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서사원은 코로나19 초기부터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자 300여 명의 돌봄인력(요양보호사와 장애인활동지원사 등)을 투입하여 21,000시간 이상의 긴급돌봄을 제공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과학적인 체력측정 및 개별 맞춤 운동처방을 제공하는 군산체력인증센터가 시민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4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 회원모집을 시작했다. 모집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유선 및 방문을 통해 접수를 받는다. 4기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은 오는 25일부터 9월 16일까지 8주간 화상회의 어플 활용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개별 체력수준에 따라 운동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오전 기본반, △오전 심화반, △오후 기본반, △오후 심화반으로 나눠 진행한다. 기본반은 밴드를 이용한 근력 및 유산소 트레이닝, 심화반은 체력향상을 위한 고강도 트레이닝으로 운영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대면체력증진교실, 운동상담, 출석이벤트 등을 통해 회원들과 함께 소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제한된 상황에서 3기 온라인 증진교실까지 약 3,200여명의 시민이 프로그램을 참여했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프로그램을 발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목포시가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생명사랑 마음약국’ 사업 협약약국을 추가 모집한다. 생명사랑 마음약국 사업은 약국에 방문하는 환자 중 우울, 불안, 자살 등의 문제가 있는 대상자를 발굴해 목포시보건소에 의뢰하면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또는 관내 정신의료기관이 정신건강서비스 및 치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시는 지난해 12개 약국과 협약을 체결해 기관 간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굴 및 의뢰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올해는 30개 협약 약국을 추가 모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생명사랑 마음약국 사업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정신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들에게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25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부평구의회의 첫 집회이며, 전반기 의장, 부의장 선출 및 상임위원회 위원을 선임하고, 각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는 것으로 전반기 의정활동을 시작하였다. 주요일정을 살펴보면, 첫날인 6일 10시에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의장, 부의장을 선출하고, 제250회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 행정복지위원회 및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선임 등을 의결하고, 7일에는 행정복지위원회 및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을 선임한다. 8일에는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의결한다. 11일부터 19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조례안과 동의안 등 안건에 대한 심사 등을 실시하게 된다. 홍순옥 의장은 “제9대 부평구의회는 늘 구민의 옆에서 구민과 함께 할 것이며, 열린 의회! 주민과 소통하는 의회, 화합하는 민주적인 의회, 능동적인 의회를 비전으로 지역 발전과 주민의 복리를 증진할 수 있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6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26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69,940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126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110명, 타 지역 주소자 9명, 해외입국자 4명, 감역취약시설 3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 상록구는 이달 7일부터 9월 1일까지 갤러리 ‘혜안’ 개관기념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갤러리 ‘혜안’은 기존 상록구 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생활 속 전시공간 및 미술관으로, 지역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작품 전시 기회를 제공해 창작 의욕을 고취시키고 주민들에게는 일상 속에서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특별전에는 안산미술협회 및 안산환경협회 회원 등 총 50여명의 작가가 참여해 서양화, 한국화, 조각,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개성 넘치는 작품을 선보일 예정으로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노성우 상록구청장은 “이번 전시는 우수한 작가들의 뛰어난 작품을 가까운 곳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작품 전시를 통해 주민들의 일상 속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7월 6일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782명, 국외감염 16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184명, 포항 126명, 경주 107명, 안동 70명, 경산 60명, 김천 33명, 칠곡 31, 예천 29명, 영주 25명, 상주 24명, 성주 17명, 문경 15명, 울진 13명, 의성 10명, 영양 7명, 군위 5명, 고령 5명, 영덕 4명, 청도 4명, 봉화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4,11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587.4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코로나19 검사·진료·처방을 일괄적으로 수행하는 ‘원스톱(One-Stop) 진료기관’을 지속 확보하고, 감염병 취약 시설 현장점검 등을 강화하기로 했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 코로나19 일일 신규확진자는 지난 6월 1천 명 미만까지 내려갔다가 지난 6일 5천174명을 기록하는 등 다시 증가세다. 도는 ‘거리두기 없는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코로나19 재유행도 우려하고 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원스톱 진료시스템’ 확보 및 감염병 취약시설 관리 강화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안을 마련했다. 먼저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을 지속적으로 추가 확보한다. 코로나19 원스톱 진료기관이란 진단검사, 대면 및 비대면 진료, 먹는 치료제 처방 등이 일괄적으로 가능한 곳을 말한다. 원스톱 진료기관이 많아질수록 확진자가 증가하더라도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안정적 치료를 기대할 수 있다. 경기도는 현재 도내 2천810개 ‘호흡기환자 진료센터’(과거 호흡기 전담 클리닉,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외래진료센터 등) 가운데 1천284개소를 원스톱 진료기관으로 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고형범)은 중국 양자강 유출량이 평년보다 증가해 초당 5만 4,000톤을 넘어서고 있어 고수온·저염분수 유입 사전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중국 양자강 하구 대통(大通) 지역 유출량 모니터링 결과, 7월 2일 기준 평년 초당 4만 6,000톤 대비 약 17% 늘어난 초당 5만 4,000톤 유출이 확인됐다. 현재 양자강 유출량은 감소 추세이지만, 7~8월에 급격히 증가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향후 유출량 급증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고수온・저염분수 예측모델에 따르면 지난 6월 30일 제주도 서남쪽 약 150km 떨어진 이어도 기지 부근에서 저염분수 수괴(물덩어리)가 확인됐으나 현재는 분산돼 제주 연안까지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으로 파악된다. 하지만 올해 여름철은 평년 대비 1.0℃ 높은 수온과 강한 대마난류의 영향으로 0.5~1.0℃ 높은 표층수온이 나타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양자강 저염분수는 고수온을 동반하면서 더욱 확장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제주도 해양수산연구원은 향후 저염분수 유입에 대비해 비상상황반을 편성·운영하고 있으며 광역 예찰조사를 계획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여름철을 맞아 ‘불면증·여드름 개선’ 등 질병의 치료·예방을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인 것으로 허위·과대 광고하거나, 불법의약품 등을 온라인으로 유통·판매한 누리집 586건을 적발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접속차단을 요청하고,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점검을 요청했다. 이번 점검은 온라인상에서 과학적으로 검증된 적이 없고, 허가되지 않은 의학적 효능을 거짓‧허위‧과대광고하거나, 불법 제품을 유통‧판매하는 행위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주요 적발 사례는 ▲(식품) ‘불면증’ 등 질병 예방·치료 효능·효과 부당광고(91건) ▲(의약품) 무허가 해외 의약품 불법판매 광고(302건) ▲(의약외품) 모기 기피제 허위·과대광고 등(54건) ▲(의료기기) 거짓·과대광고, 공산품의 의료기기 오인 광고(31건) ▲(화장품) 의약품 오인 광고 등(108건)이다. 이번에 적발된 사례는 ‘불면증’, ‘피부질환’ 등 특정 질병에 대한 예방·치료 효과가 있다고 광고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해당 질병이 있는 경우에는 반드시 병원·약국을 방문해 의사의 진료·처방과 약사의 조제·복약지도에 따른 정확한 용량·용법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인구 10만명 당 발생률을 의미하는 코로나19 주간 발생률이 지난 6월23일부터 현재까지 계속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6월28일부터 일일 전국 확진자 수가 다시 1만명을 돌파하면서 증가 추세로 접어들고 있지만, 광주시는 주간 발생률 전국 최저 수치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 광주시는 최근 전국적인 확진자 증가 요인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국외 입국자 격리면제 등 해외입국 규제완화에 따른 해외유입 확진자 증가 ▲전파력이 빠른 오미크론 하위변이(BA.4, BA.5 등) 확산에 따른 재감염 사례 증가 ▲예방접종 후 3개월 이상 경과자의 면역력 저하 등으로 분석하고 있다. 광주시의 재감염사례 분석 결과 ▲5월 확진자 2만7855명 중 재감염 280여 명, 1% ▲6월 확진자 5813명 중 140여 명 2.4% ▲7월 834중 60여 명 7%로 재감염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다만, 증가하는 확진자에 비해 위중증 환자로 진행되는 경우가 거의 없이 경증환자가 많고, 지난 1주일 평균 집중관리군 5명, 입원환자 7명, 전담병상 가동률 22%로 안정적인 의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을 초청해 따뜻한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시네마 하남미사점에서 열렸으며, 총 95명의 드림스타트 가족이 함께하며 특별한 주말을 보냈다. 상영작 ‘엘리오’는 상상력 풍부한 소년이 우주의 대표로 오해받으며 정체성과 용기를 찾아가는 이야기로,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자기 긍정과 가족 간 소통의 가치를 전달하며, 용기를 통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경험하게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험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에게 일상의 쉼과 정서적 회복의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경제적 사정으로 문화생활에 제약이 있었던 가정들로부터 “아이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는 호응이 이어졌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문화 경험이 큰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시청 대강당에서 소속 공무원 1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스마트시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7일, 이두원 성균관대학교 교수를 초청해 ‘AI가 바꾸는 도시의 미래, 스마트 하남의 길’을 주제로 열렸다. 인공지능과 스마트시티의 융합 가능성을 중심으로 다양한 사례와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강의에서는 ▲도시와 AI의 만남 ▲AI 기술 트렌드 ▲하남시와 연계 가능한 AI 기반 서비스 ▲국내외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적용 사례 등 실질적이고 흥미로운 내용이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4차 산업혁명 시대, 도시가 갖춰야 할 핵심 요소와 그에 따른 대응 전략을 고민하며, 미래 도시행정의 변화를 체감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직원들이 AI 트렌드를 이해하고, 이를 도시 서비스에 효과적으로 접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미래형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기동취재팀 | 하남시는 7월부터 불법 주정차된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에 대해 본격적인 견인 조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견인 대상은 '도로교통법'상 주정차가 금지된 구역에 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이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단속이 이뤄진다. 시민의 신고가 접수되면 시는 해당 공유업체에 이동 명령을 내리고, 1시간 이내 조치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 강제로 견인하게 된다. 견인된 장비에 대해서는 업체가 1대당 3만 원의 견인비와 함께, 공영주차장 기준에 따른 보관료를 부담해야 한다. 하남시는 지난 5월 말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제도 정착을 준비해왔으며, 본격 시행을 앞두고 단속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공무원 채용도 진행 중이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무단 방치된 전동킥보드 견인 시범 운영을 통해 보행 환경과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질서가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거리 환경을 위해 올바른 이용 문화를 정착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흥동체육회 김종철 이사는 지난 6월 27일,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을 위해 직접 재배한 감자 200kg을 여흥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종철 이사는 “요즘처럼 무더운 여름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듣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감자를 기부하게 되었다”라며, “작은 나눔이지만 정성을 담아 키운 만큼 기쁜 마음으로 전달드린다”라고 말했다. 김종철 이사는 지난해에도 여흥동에 감자 200kg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완 여흥동장은 “계속되는 무더위 속에서도 정성껏 재배한 귀한 감자를 기부해 주신 김종철 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해 주신 감자는 여흥동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받은 감자는 여흥동행정복지센터 ‘여흥이네 나눔창고’를 통해 취약계층에 배부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여주시 오학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7일 오학2통 마을회관에서 ‘25년 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해 현장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서 오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송춘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 3명, 오학동 맞춤형복지팀과 무한돌봄팀, 오학사랑 이․미용봉사단(단장 정효남), 여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가 오학2통 마을회관을 방문하여 마을어르신 30여명에게 복지상담과 건강체크, 마음건강상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홍보, 이․미용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이용한 주민은 “건강상 문제로 행정기관 방문이 어려웠는데 이렇게 마을회관에 직접 오셔서 복지상담에 건강체크, 이․미용서비스까지 지원해주시니 도움이 많이 됐다”고 전했다. 오학동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거동이 불편하거나, 정보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상담을 통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현장에서 생계나, 의료로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주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보다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