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이달 안으로 코로나19 예방용 항치료제인 ‘이부실드’ 투약에 나선다. 예방용 항치료제는 코로나19 감염 전 예방목적으로 투여하는 항체치료제다. 혈액암 환자나 장기이식 후 면역억제제를 투여하는 환자 등 코로나19 백신접종으로 면역을 획득하기 어려운 이들에게 항체를 직접 투여해 예방 효과를 내는 의약품이다. 투약 대상자는 ▲면역억제 치료로 인해 백신접종 후 항체형성이 어려운 성인 및 소아(만 12세 이상, 체중 40kg 이상) ▲혈액암 환자 및 장기이식 환자 ▲이와 유사한 선천성 면역결핍증 환자 등이다. 예방용 항치료제를 투약하려면 대상자의 주치 의료기관이 대상 여부를 판단해 코로나19 예방접종관리 시스템을 통해 신청해야 한다. 신청이 완료되면 관할 보건소가 투약 대상자의 코로나19 확진력이 없는 것을 확인한 후 질병관리청으로 약품 배정을 신청한다. 이후 질병관리청이 투약의료기관으로 직접 약품을 배송하는 절차를 거쳐 투약이 이뤄진다. 도는 지난 1일 아주대학교병원 등 도내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32개소를 이부실드 투약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조창범 경기도 질병정책과장은 “이부실드 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7월 26일부터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총 630여 명의 유아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뮤지컬 여름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금천뮤지컬센터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여름 프로그램이다. 유아,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등 연령별로 뮤지컬을 구성하는 요소들을 체험할 수 있는 7가지 워크숍을 진행한다. 5~13세 어린이를 위한 창작뮤지컬 클래스에서는 그림자 오브제 극과 표현 놀이를 통해 기초 과정을 배워본다. △ 그림자 오브제 극 ‘개굴개굴 고래고래’(5세 이상) △ 그림자 워크숍 ‘둥글게 둥글게’(8세~13세) △ 표현 놀이극 ‘방귀쟁이 며느리’(5~7세) 총 3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1~19세를 위한 창작뮤지컬 프리뷰 클래스-뮤지컬 부트캠프에서는 현직에서 활동하고 있는 뮤지컬 전문가에게 뮤지컬의 기능적 요소인 보컬, 연기, 안무와 창작 요소인 작곡, 극작 등을 밀도 높게 경험해보고, 직접 뮤지컬을 만들어보는 다채로운 과정을 마련했다. 이 과정은 △ 5일간 함께 뮤지컬을 만드는 ‘뮤지컬 창작 실험실’(14~19세) △ 좋아하는 음악으로 뮤지컬 장면을 만드는 ‘뮤지컬 음악 실험실]’(14~16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7일 제9대 의회 전반기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지막으로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각 상임위원장으로는 ▲의회운영위원장 장길천 의원(라선거구/자양3,4동·화양동) ▲기획행정위원장 김미영 의원(다선거구/구의1,3동·자양1,2동) ▲복지건설위원장 김강산 의원(다선거구/구의1,3동·자양1,2동)이 선출되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고상순, 김미영, 김상배, 서민우, 장길천, 최인환, 허은으로 구성(7명), 기획행정위원회는 고양석, 김미영, 김상배, 김상희, 이동길, 전은혜, 허은으로 구성(7명), 복지건설위원회는 고상순, 김강산, 서민우, 신진호, 장길천, 최인환으로 구성(6명)되었다. 상임위원장에 선출된 의원들은 “위원회별 소속된 선배·동료 의원들과 함께 구민의 뜻을 반영하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진구의회는 8일 개원식을 갖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7일 인창동 소재 보건소에서 '기억사랑예방학교' 1기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 '기억사랑예방학교'는 인창동, 동구동 권역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예방에 관심이 있는 구리시 거주 시민을 대상으로, 자기표현의 기회와 타인과 교류하는 긍정적인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치매 발병 가능성과 발병 시기를 늦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인지강화 프로그램이다. 7월 7일부터 8월 25일까지 ▲작업치료(인지·신체재활 프로그램) ▲정서지원 프로그램(정원형 안심텃밭 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인식개선을 위한 교육 ▲사전 및 사후평가를 거쳐 ▲수료식 개최 등의 일정으로 마무리될 예정이다.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기억사랑예방학교' 개강을 통해 치매예방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욕구 해소와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통해 두뇌 자극과 기능 유지 및 향상이 필요한 정상군에게 전문적인 인지·신체·정서치료 프로그램을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치매는 갑자기 오지 않는다고 한다. 그래서 미리미리 치매 예방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한 습관과 주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요하다.”라며, “어르신 치매 예방 및 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분야 성과를 중·저개발국들과 적극 공유하고 이를 통해 한국의 보건의료산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보건의료 해외 진출 지원체계를 연내 구축한다. 코로나19를 계기로 한국의 보건의료체계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과 협력 요청이 증가하고 있어, 이를 보건의료산업의 해외 진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대응체계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보건복지부는 7개 유관기관과 함께 올해 하반기까지 해외 진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국제협력의 수요가 높고 우리 기업·제품의 진출 가능성이 높은 중·저개발국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진출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보건복지부는 7.7일부터 8일까지 해외 진출 지원체계 구축 사업에 참여하는 질병관리청 등 유관기관과 보건의료 해외 진출 지원체계 구축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고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한다. 우리나라는 평균 수명, 영아 사망률, 15세 이상 흡연율 등 주요 보건의료지표가 가장 단기간 내에 선진국 수준에 도달한 국가로, 중·저개발국의 보건의료 발전 수준과 가용 자원을 고려한 다양한 맞춤형 협력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영명 전 충청남도청 경제실장이 7일 제8대 당진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7일 오후 3시 오성환 당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김영명 부시장은 취임식은 생략하고,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대신했다. 김 부시장은 지방고시 4회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환경공학 공학석사, KDI(국제정책대학원) 개발정책학 석사, 미국 미주리주립대 행정학 석사를 마쳤으며, 1999년 공직에 입문해 공주시 의당면장, 충청남도 수질관리과장, KDI(국제정책대학원) 파견, 외교부(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대사관) 파견, 산림환경연구소장, 환경관리과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경제실장 등 다양한 주요 보직을 거치며 뛰어난 업무추진력으로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영명 신임 부시장은 “민선8기가 시작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당진시 부시장의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공직자 여러분들과 합심하여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역점 시정과제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며 “17만 당진시민들의 행복과 당진시의 발전을 위해 오성환 시장님을 충실히 보좌하며,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영명 전 충청남도청 경제실장이 7일 제8대 당진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7일 오후 3시 오성환 당진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김영명 부시장은 취임식은 생략하고, 부서를 순회하며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대신했다. 김 부시장은 지방고시 4회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환경공학 공학석사, KDI(국제정책대학원) 개발정책학 석사, 미국 미주리주립대 행정학 석사를 마쳤으며, 1999년 공직에 입문해 공주시 의당면장, 충청남도 수질관리과장, KDI(국제정책대학원) 파견, 외교부(주말레이시아 대한민국대사관) 파견, 산림환경연구소장, 환경관리과장,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경제실장 등 다양한 주요 보직을 거치며 뛰어난 업무추진력으로 신망이 두터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영명 신임 부시장은 “민선8기가 시작하는 중차대한 시기에 당진시 부시장의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공직자 여러분들과 합심하여 시민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역점 시정과제들을 차근차근 풀어나가겠다”며 “17만 당진시민들의 행복과 당진시의 발전을 위해 오성환 시장님을 충실히 보좌하며, ‘함께 여는 미래, 생동하는 당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는 7월 7일부터 7월 29일까지 여름철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김밥·냉면 취급 음식점에 대한 특별 위생점검과 함께 여름철 취약업소에 식중독 예방 집중 홍보에 나선다. 이는 지난 5월 냉면 전문식당에서 집단식중독이 발생하여 검체 조사 결과, 식단 중 달걀지단에서 살모넬라균이 검출된 데 이어 우리 시에서도 최근 달걀지단을 사용하는 김밥 취급 전문점에서 식중독 의심 환자가 신고 된 데 따른 것이다. 식약처에 따르면 최근 5년(2017-2021)간 6천838명의 살모넬라 식중독 환자가 발생했고 이 가운데 5천257명(77%)이 달걀 또는 달걀지단 등이 포함된 식품을 먹고 감염됐으며 5천133명(75%)이 여름철인 7월~9월 식중독에 걸린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김밥·냉면 전문 음식점 62곳에 대한 위생점검에 나서는 한편 7월 중에 식중독 예방 소통전담관리원 등을 활용하여 횟집 등 취약업소 110여 곳에 대해 찾아가는 맞춤형 식중독 예방 교육과 컨설팅을 집중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최근 3년간 우리 시 음식점 식중독 의심환자 신고 건수는 3건에 불과했으나, 올해에만 이미 3건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질병관리청은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하지(Hajj), ’22년 7월 7일 ~7월 12일)을 맞아 사우디아라비아 방문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중동지역 방문자들에게 중동호흡기증후군(MERS-Middle East Respiratory Syndrome Coronavirus) 감염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매년 180여 개국 200만~300만 명이 방문하던 사우디 성지순례가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인해 참여인원을 제한하였으나, 올해는 코로나19 유행 진정 및 출입국 조치 완화로 성지순례 인원이 확대되어 감염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주의가 필요함을 강조하였다. 성지순례 참가자의 경우 출국 전에 권장되는 예방접종을 완료하고 현지에서는 개인위생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메르스의 경우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낙타 접촉 또는 선행감염자와 접촉을 통한 발생이 주로 되고 있기 때문에 현지에서 낙타접촉을 금지하고, 의료기관 방문을 자제하는 등 추가적인 주의가 필요하다. 질병관리청은 이슬람 성지순례 기간 중 메르스 감염 특별관리를 위해 외교부,주한사우디아라비아 대사관 및 하지(Hajj) 대행기관(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매년 발생하는 폭염 관련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한 대응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하여 2022년 폭염 대비 소방활동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추진대책으로는 폭염특보 발령되거나 고온현상으로 피해 발생, 우려시 폭염 119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여 재난정보를 수집·분석하고, 폭염지역에 구조·구급활동 등 지원 및 축산농가와 에너지 취약지역에 선제적으로 급수지원 활동을 펼치고자 한다. 또한 119폭염구급대 운영으로 얼음조끼·팩, 전해질용액, 물스프레이 등을 구급차에 상시 적재하여 온열질환자들에게 응급조치하고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통해 온열질환 신고시 초기 응급처치 안내 등 의료지도 상담을 강화하고자 한다, 특히 도내 소방관서를 무더위 쉼터로 지정하여 휴게공간을 개방하며 더위를 피해 방문하는 도민에게는 폭염대비 행동요령, 폭염질환 응급조치 요령 등을 알려 주고 간단한 건강체크(온도, 혈압 측정 등)도 할 수 있다. 윤상기 소방본부장은 “여름철 지속되는 폭염과 관련하여 폭염 사고 예방 및 대응에 온 힘을 다하여 도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수원시 드림스타트와 수원시약사회는 7일 드림스타트 우만센터에서 ‘2022년 양육자 심리상담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약사회는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양육자 12명에게 개인별 최대 6회의 상담, 총 288만 원 상당의 비용을 후원한다. 수원시여성문화공간 휴와 연계해 아동 심리검사·심리평가 결과에 따라 기본 12회 무료 상담을 제공한다. 사례별 위기도에 따라 최대 6회의 추가 상담을 진행하고 비용은 수원시약사회가 지불한다. 협약식에는 김수정 수원시 보육아동과장, 수원시약사회 김호진 회장, 신지연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인지·언어, 정서·행동, 신체·건강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세류·우만·영화센터 3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수원시약사회는 2021년에도 후원 협약을 체결하고 ‘우리들의 정서상담센터’와 연계해 드림스타트 이용 가정 16가구(총 35명)에 총 500만 원 상당의 심리상담(대면 26회, 화상·전화 30회)을 지원한 바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남도가 정부 코로나19 격리 관련 재정지원제도 개편 방침에 따라 오는 11일부터 소액인 재택치료비를 자부담토록 전환하는 등 코로나19 입원·격리치료비 지원을 단계적으로 조정한다. 이는 코로나19 일반의료체계 전환과 하반기 재유행 등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재택 치료 시 전액 지원한 본인부담금에 대해 고액의 치료비가 발생할 수 있어 부담이 큰 입원치료비는 국가가 계속 지원하고, 상대적으로 소액인 재택치료비는 환자가 자부담토록 할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진으로 처방·조제 시 지원했던 환자 본인부담금은 11일부터 약국에서 환자가 직접 수납해야 한다. 비대면 진료 시 본인부담금 현장 수납이 불가능하면 의료기관과 환자가 협의해 계좌이체, 앱 지불(굿닥 등), 방문 시 선입금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의사가 상주하지 않은 요양시설 입소자는 기저질환 등으로 입원 치료가 원활하지 못한 점을 고려해 입원환자에 준해 치료비 지원을 유지할 계획이다. 유현호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재정지원을 보다 효율화해 지원이 필요한 분에게 장기적 지원이 가능하게 됐다”며 방역 정책의 지속 가능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연세대학교 국제 보건행정대학원 해외 유학생이 의료산업에 대해 체험하고자 1일 방문하였다. 총 14개 국가의 보건 및 행정인력들로 총 25명(국내 관계자 포함)은 대구시와 케이메디허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2 대한민국 국제 첨단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이하, KOAMEX 2022)’에도 참가했다. 단지 내 디지털 헬스케어 제품 개발 기업‘(주)인트인’을 방문하여 해외에 판매 중인 제품과 김지훈 대표를 만나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해외 유학생들은 의료산업의 중심인 케이메디허브의 연구 및 기업지원 시설 방문과 단지 내 입주기업 방문 후 2022 KOAMEX 방문을 통해 대한민국 의료산업의 발전을 확인하였다. 케이메디허브는 글로벌 교류를 위해 해외 기관·기업 및 해외 유학생들의 방문을 통해 재단의 위상을 높이는 데 노력하고 있다. 이번에 방문한 외국 유학생들의 국가는 중동(아프카니스탄), 아프리카(나이지리아, 가나, 모잠비크, 르완다, 탄자니아, 콩고, 에티오피아), 아시아(우즈벡키스탄,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몽골, 베트남), 유럽(러시아)이고, 자국에서 보건·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구성된 제9대 연천군의회는 6일 주요기관을 방문해 각 기관의 의견을 청취,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준비했다. 이번 방문은 의회와 유관기관이 보다 원활하고 유기적인 협력을 도모하여 앞으로의 연천군의 발전과 원활한 의정을 이끌어가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대한노인회 연천군지회 방문을 시작으로, 연천교육지원청, 연천소방서, 연천경찰서 등의 유관기관을 찾아 각 기관별 주요 현안 및 의견 등을 청취했다. 심상금 의장은 "지역을 발전을 위해서는 유관기관과의 소통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만큼 연천군의회와 각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연천군의 변화에 대한 군민의 열의를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국내 첫 확진자 발생으로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된 원숭이두창의 진단검사를 질병관리청에서 이관받아 직접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질병관리청 진단검사교육을 수료하고, 검사법 숙련도 평가에 합격한데 따른 것이다. 앞으로 지역에서 발생하는 해외 입국자 및 의심환자를 대상으로 유전자 검출검사법으로 신속하게 처리해 광범위한 전파가능성에 대비할 방침이다. 원숭이두창은 일부 아프리카 국가에서 풍토병화 됐으나 2022년 5월 스페인, 영국 등 유럽을 중심으로 이례적으로 발생해 4일 현재 국내 확진자 1명을 비롯 전 세계적으로 총 59개 나라에서 6천157명이 확진됐다. 이에 질병관리청은 6월부터 2급감염병으로 지정하고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감염되면 1~2주간(평균 7~14일)의 잠복기를 지나 38℃ 이상의 급성 발열, 두통, 근육통 및 피로감 등으로 시작해 얼굴을 중심으로 발진증상이 나타난다. 현재 상용화된 백신 및 치료제는 없으며 항바이러스제와 면역글로불린으로 치료하고 있다. 임현철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감염병조사1과장은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원숭이두창의 치명률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과 1번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홀인원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