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1일 본회의장에서 제9대 의원들과 역대 의장 및 구청장, 관계 공무원, 가족 등이 참여한 가운데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은 제9대 계양구의회 의장의 개원 기념사를 시작으로, 구청장의 축사 및 꽃다발 증정,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조양희 의장은 개원기념사에서 “계양구 발전에 있어 내·외적으로 중요한 시기에 이런 중책을 맡겨주셔서 무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라며, “항상 겸손함을 유지하고 구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구민들에게 무엇이 필요하고 열망하는지 현장에서 찾아내 해결하고자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는 지난 11일 제236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전반기 계양구의회를 이끌어 갈 의장에 조양희 의원, 부의장에 황순남 의원,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해 의장단 구성을 완료했다. 이날 자치도시위원장에는 조덕제 의원, 기획주민복지위원장에는 문미혜 의원, 의회운영위원장에는 정춘지 의원을 각각 뽑았다. 제9대 계양구의회는 11일부터 26일까지 16일간 하반기 주요 업무보고, 조례안, 기타 안건 등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들어간다. 조양희 의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2년의 의장 임기 동안 계양구의회가 희망을 주고 신뢰받는 의회, 구민의 입장에서 일하는 의회, 비전과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회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는 진드기 매개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및 쯔쯔가무시증 예방을 위하여 논·밭일, 캠핑 등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주로 4~11월에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작은 소피참진드기에 물린 후 4~15일 잠복기를 거쳐 고열(38~40℃), 오심,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는 감염병이다. 예방백신이 없고 심하면 혈소판과 백혈구 감소로 사망할 수 있다. 지난해 지역에는 25명(전국 172명)의 환자가 발생해 6명(전국 26명)이 사망1)했다. 2011년 중국에서 최초로 발생 보고된 바이러스 질환으로 국내 진드기의 SFTS 바이러스 보유율은 0.5% 미만이다. 지금까지 효과적인 치료방법은 알려진 것이 없어 대증 치료를 하게 되나 치사율이 12~47% 정도로 매우 높다. 감염자 중에는 농·임업 종사자와 고령자의 비율이 높아 나물채취 및 야외활동 시 긴 옷을 착용해 피부노출을 최소화 하고 풀밭 위에 앉거나 눕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 귀가 시에는 옷을 세탁하고 목욕을 하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구시는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기 위해 집단발생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중소병원과 요양병원, 요양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감염관리 인력의 역량강화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시설 내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먼저,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노인요양시설 33개소에는 7월 5일부터 7월 27일까지 대구시와 보건소 역학조사관이 현장 방문해 기본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동선 및 환경관리 등을 점검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또한 7월 11일부터는 100병상 이하 중소병원과 요양병원을 우선대상으로 의료 관련 감염예방 전문교육을 2기(총 8회)로 나눠 대구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의료기관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감염병과 상황별 전파경로, 의료기구 등의 소독과 멸균 및 세탁물 관리 등 원내 감염관리 전반에 대한 전문성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2기 교육은 8월 22일부터 선착순 접수 예정으로, 중소병원감염관리네트워크(ICCON)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고령자와 와상환자가 많은 장기요양기관은 온라인 줌(ZOOM)을 활용해 8월 10일,11일 양일간 408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11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37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70,655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237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222명, 타지역주소 9명, 해외입국자 2명, 감염취약시설 4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개관 16주년을 맞아 ‘영화음악 OST 렉처콘서트’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달 26일 오후 7시, 중앙도서관 야외마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멋진 해설과 함께 하는 영화음악 OST로 꾸며진다. 연주는 이수경 재즈보컬리스트, 이상진 베이시스트를 중심으로 피아노, 드럼으로 구성된 이상진 트리오가 맡으며 City of stars(영화 ‘라라랜드’ OST), Moon river(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 OST) 등 아름다운 영화 OST 선율이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접수는 안산시 중앙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100명까지 가능하며 안산시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달 13~22일까지 ‘SNS 축하메시지 이벤트’가 진행된다. 안산시 중앙도서관 인스타그램 팔로우 후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개관 16주년 기념 축하메시지를 남기면 30명을 추첨해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시 관계자는 “16년 동안 중앙도서관을 사랑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의 의미로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며 “코로나와 더위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할 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11일 세계 인구의 날(매년 7월 11일)을 맞아 인구문제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결혼·임신·출산·양육 친화적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제11회 인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인구의 날은 전 세계 인구가 50억명을 넘은 것을 기념하고, 인구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1987년 국제연합개발계획(UNDP)이 제정한 날이다.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열린 이 날 행사는 ▲안산 시립국악단 축하공연 ▲유공자 표창 ▲안산시 청년문화예술인들의 인구관련 뮤지컬 공연 순으로 진행됐으며, 부대행사로 ‘저출산·고령화 사회 대응 안산시 인구정책방안 ’을 주제로 집담회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민선8기 최대 역점사업은 청년과 ‘인구증가”라 밝히고 “다양한 인구정책으로 100만 안산특례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7월 11일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151명, 국외감염 11명이 신규 발생했다. 이는 지난달 1일 0시 기준 1303명 발생 이후 41일 만에 다시 확진자가 1000명대로 올라섰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237명, 구미 230명, 경산 146명, 안동 83명, 경주 63명, 상주 62명, 김천 58명, 영천 54명, 문경 53명, 예천 32명, 칠곡 31명, 영주 30명, 성주 20명, 의성 17명, 울진 13명, 청도 9명, 영양 6명, 군위 5명, 봉화 5명, 청송 4명, 영덕 2명, 고령 2명 등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5736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819.4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남도는 오는 11월까지 대형 및 다수의 사상자가 예상되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의료적 대응을 위한 역량 강화 훈련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도는 대형 재난에 대비한 상시 훈련 및 점검체계 유지와 국가, 지자체, 공공기관의 협조체계 구축 및 통합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2013년부터 각종 교육과 훈련에 참여하고 있다. 올해는 재난의료지원팀의 비상대응매뉴얼 숙지 및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강화를 목표로 훈련을 진행해 재난 시 인명피해 감소와 응급의료종사자의 대응 능력을 높일 계획이다. 중점 훈련 과제는 △대형 및 다수사상 재난 시 대응역량 결집 △선착 구급대의 임시응급의료소 운영 능력 강화 △구급상황관리센터의 신속·정확한 정보 파악 및 연계능력 숙달 △현장응급의료소장 역할 및 이행 능력 강화 △유관기관 협업 등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능력 강화이다. 지난달 30일까지 실시한 상반기 훈련은 동남(공주·논산·계룡·금산), 서북(당진·서산·홍성·태안), 동북(천안·아산·예산), 서남(청양·부여·보령·서천) 총 4권역으로 나눠 진행했으며, 도-시군-소방 재난 업무담당 공무원 7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은 도상훈련 전 재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미래향기작은도서관에서 고정순 작가와 함께하는 북 토크를 7월 19일(화) 오전 10시에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자리는 다양한 작품으로 독자와 소통해 온 작가 고정순과 함께 ‘사랑을 믿는 사람들과 나누는 책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작가는 팬데믹으로 인해 서로의 거리가 멀어진 지금 같은 시기일수록 사랑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북 토크는 고 작가의 첫 만화책 ‘옥춘당’을 중심으로 사랑과 위로를 이야기 한다. 책 ‘옥춘당’은 알록달록한 무늬로 예쁜 외양을 지녔지만, 제삿날에만 맛볼 수 있는 사탕 옥춘당을 매개로 해 작가 자신의 기억 속 할아버지와 할머니에 관한 이야기를 담았다. 고정순 작가는 그림책 ‘봄꿈’, ‘시소’, ‘무무 씨의 달그네’ 등을 펴냈으며, 청소년 소설 ‘내 안의 소란’, 산문집으로 ‘안녕하다’, ‘그림책이라는 산’ 등을 펴낸 바 있다. 이번 북토크는 연령과 상관없이 선착순 20명을 모집한다. 참여 신청은 7월 12일 오전 10시부터 금천구립도서관 홈페이지 ‘작은도서관-문화프로그램 신청’에서 접수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이 11일부터 원숭이두창 진단검사를 직접 수행한다. 원숭이두창은 몽키폭스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의한 인수공통감염병으로 중서부아프리카 국가의 풍토병이었으나 지난 5월부터 비풍토병 지역인 유럽을 중심으로 확산되기 시작했다. 현재 코로나19에 이어 전 세계적인 보건 문제로 대두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지난 6월 22일 독일에서 입국한 내국인 1명이 확진판정을 받으면서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이 ‘관심’에서 ‘주의’로 격상됐다. 연구원은 원숭이두창 지역사회 유입 가능성에 대비해 진단시약 확보 및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사전에 구축했으며, 진단검사법 숙련도 평가를 통해 기술이전을 완료한 상태이다. 이로써 도내 원숭이두창 의심환자 발생 시 신속한 진단으로 감염병 유입과 전파에 선제적 대응이 가능해졌다. 충북도 김종숙 보건연구부장은 “코로나19 발생 감소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완화되고 해외여행객 증가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원숭이두창이라는 또 다른 감염병 위기에 직면했다.”며,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코로나19에 이어 원숭이두창 대응에도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원숭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7.11일부터 코로나19 확진으로 외래 진료(대면, 비대면)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은 환자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6.24(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논의한‘코로나19 격리 관련 재정지원 제도 개편방안’에 따른 것으로, 재원 상황 및 일반 의료체계로의 개편 등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지속 가능한 방역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이다. 변화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 확진 이후 증상 발현 등으로 동네 병의원에서 외래 진료·처방(대면, 비대면)을 받은 경우,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환자 본인이 납부한다. 다만, 상대적으로 고액인 먹는 치료제 등은 계속 지원되어 본인부담금이 발생하지 않는다. 1회 진료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은 약 5,000∼6,000원(의원급, 초진 기준) 수준이다. 약 처방을 받는 경우 약국 약제비에 대해서도 본인부담이 발생한다. 본인부담금 납부 방법은, 대면진료 시 의료기관(동네 병의원, 약국)에 직접 납부하며, 비대면 진료 등으로 현장 납부가 불가한 경우에는 의료기관과 환자가 협의하여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본인부담금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은 11일 10시에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소방경, 소방위 승진임용자 및 소방본부 전입자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윤상기 본부장은 계급장 부착 및 승진자 임용장을 수여하며, 도민의 생명과 안전수호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생활 속 녹색소비(친환경소비) 정착을 위한 실천’을 주제로 친환경소비 그림 공모전 ‘내가 GREEN 세상’을 개최한다.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고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공모전은 초·중·고등학생과 청소년의 녹색소비 실천을 고양하고자 마련됐다. 공모기간은 11일부터 29일까지이며, 참가대상은 전국 초·중·고등학생 및 해당 연령대의 청소년이다. 공모작은 녹색소비 정착을 위한 생활 속 실천내용, 녹색제품 홍보 등 기타 녹색소비와 관련된 내용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표현하면 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이 지급되며, 수상작품은 향후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의 녹색소비 교육 및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제주녹색구매지원센터는 녹색제품 정보제공 및 교육·홍보 등 도민들의 녹색소비생활 확대를 위한 지역거점센터로 현재 제주환경운동연합에서 수탁·운영하고 있다. 녹색생활은 일상생활에서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고 녹색제품으로 소비를 전환함으로써 온실가스와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활동을 말한다. 녹색제품(환경표지제품, 우수재활용제품, 저탄소인증제품)을 소비하거나, 녹색매장 이용 또는 녹색생활 실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 신청 및 접수기간을 11월 30일까지 연장한다. 석면은 일제강점기인 1930년대부터 개발·사용되기 시작하여 60~70년대 산업화시기를 거치면서 사용량이 크게 늘었으며, 제조·수입·사용이 전면 중단된 2009년 이전까지 광범위한 분야에 쓰였다. 석면 사용이 전면 중단된 지 10여 년이 지났지만, 석면 사용 건축물 등 석면의 위험성은 여전히 생활 주변에 상존하며, 전문업체를 통하지 않고 직접 슬레이트 지붕 등을 수리·철거하면 석면가루를 흡입하는 경우도 생긴다. 제주도는 1군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한 슬레이트(지붕) 건축물에 대한 자진 철거를 유도하고자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 개량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슬레이트 철거·처리 지원금액은 동(棟)당 주택인 경우 취약계층은 전액, 일반가구는 최대 352만 원을 지원하며, 비주택(창고, 축사)은 면적 200㎡ 이하는 전액 지원하고 초과되는 부분은 자부담해야 한다. 지붕개량은 취약계층만 동당 1,000만 원 한도 내에서 전액 지원하며, 무허가 건축물의 경우에는 소유자(신청자)가 완전 철거하는 경우에만 슬레이트 철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과 1번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홀인원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