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와 단지 내에 있는 입주기업이 함께 의료기기를 개발하여 상급병원 유통 진입에 성공했다. 이번에 협업을 한 ㈜인코아는 원래 내시경 등 내과 분야의 의료제품을 개발하는 기업이다. 케이메디허브와 함께 일회용 내시경처치구류(CE-TUV SUD)를 함께 개발하여, 인체적합도를 높이고 의료전문진이 사용에 편리하도록 손잡이 변경 등을 통한 프리미엄급의 개선된 제품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일회용 내시경처치구류는 JW중외제약과 국내 총판을 체결하고 JW중외제약의 막강한 영업력을 바탕으로 상급병원을 타겟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 대리점을 대상으로 제품 런칭쇼도 준비 중이며, JW제약의 CI를 달고 고급화된 브랜드 이미지로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와 인코아가 함께 공동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되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라고 말했다. 또한 “단순한 시장 점유가 아니라 굴지의 제약회사를 통한 유통 파워를 활용한 다는 점에 입주기업의 성장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연천군의회(의장 심상금)는 12일 제271회 임시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해 15일까지 4일간 부서별 군정 업무 보고를 청취한다. 심상금 의장은 “군정 보고 청취는 군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발전적인 대안 제시를 위해 매우 중요한 절차인 만큼 동료의원들이 사전준비를 철저히 했다”면서 “새롭게 시작하는 제9대 연천군의회의 적극적인 활동에 주민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함안군은 11일부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코로나19 격리관련 재정지원 제도 개편 방안에 따라 코로나19 생활지원비 지원대상을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로 개편했다고 밝혔다. 현행 소득에 관계없이 1인 가구에 10만 원, 2인 이상 가구에 15만 원을 정액 지급하던 생활지원비는 이번 개편에 따라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에만 지원된다. 적용 대상은 코로나19로 인해 격리통보를 받은 자 중 격리시작일이 11일인 사람부터 적용된다.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격리 당시 납부된 최근 건강보험료를 기준으로 산정하며, 4인 가구 기준으로는 월 18만원 정도의 건강보험료가 기준이다. 코로나19로 입원·격리 통지를 받은 지원대상자는 격리 해제일 익일로부터 90일 이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청 가능하며, 5월 13일 이후 격리해제자는 ‘정부24(보조금24)’에서 온라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 1450명에게 9억 2000만원, 올해 들어 7월 현재까지 7500여명에게 21억 원을 지급했다”며 “이번 개편안에 대해 군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 안덕면상생협의회 및 안덕면은 지난 8일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 및 색달동 남부광역환경관리센터 등 도내 폐기물 소각시설 운영 상황을 살피기 위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도 광역폐기물소각시설 안덕면상생협의회'는 지난 6월, 12개 모든 마을 이장 및 각 단체 대표, 외부 전문가 등 22명으로 구성된 협의회로, 광역폐기물소각시설 공모사업 입지 후보지인 상천리 마을과 관련 주변 마을 간에 불거진 갈등 문제를 면민의 화합으로 원만하게 해결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슬기로운 합의점을 도출하고자 출범하게 되었다. 이날 안덕면상생협의회의 첫걸음으로 도내 폐기물 소각시설 두 군데를 비교 견학하며 쓰레기 반입부터 처리까지의 전반적 공정 흐름을 직접 확인하고, 폐기물 소각시설 사업에 대한 설명회 및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 전반사항을 이해하고 지역민의 우려 사항 등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복리 환경자원순환센터의 신규 폐기물 처리시설을 둘러보며 최신의 친환경 기술로 위생적·안정적으로 폐기물을 처리·관리하는 현장을 견학했다. 안덕면장은“이번 현장 방문이 폐기물 소각시설이 무조건적인 혐오시설로 기피하는 부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함안군은 오는 7월 30일까지 하절기 어린이집 급식‧위생 및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하절기 식중독 사고 발생 및 안전사고 예방과 코로나19 방역관리를 통한 영유아‧보육교직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진행된다. 주요 점검 항목은 △급식‧위생 관리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전기‧가스 등 안전관리 현황 △하절기 재난 대응대책 관리 △시설물 및 어린이통학차량 안전관리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증가에 따른 미세먼지 대응메뉴얼 준수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급식‧위생 관리 등을 집중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대상은 총 26곳으로 급식‧위생 분야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 실시하고 안전 점검 분야는 보육담당에서 실시한다. 조근제 군수는 “철저한 점검과 확인을 통해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안전한 보육환경이 조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는 6월 말부터 시작된 장마와 더불어 7월부터는 무더위가 기승(최근 7월 8일 ~ 11일까지 제주 남부 폭염주의보)을 부리는 등 지역 열대야가 관측되고 있어 폭염 등으로 인한 가축질병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축종별 가축에 대한 대응 방역관리와 질병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폭염시 방역관리 요령으로 고온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해 방목을 금지하거나 운동장에 차양막 등을 설치하고, 필요한 경우 가축의 몸에 차가운 물 살포, 축사 벽·지붕에 단열재 설치 및 주기적인 강제 환기 실시 등으로 축사 내 적정온도를 유지하도록 해야 하며, 가축의 탈수 예방을 위해 신선한 물을 수시로 공급하고 비타민제, 대사 촉진제 및 칼슘·소금 등 미량 광물질을 급여하는 것이 필요하다. 아울러, 열사병이나 일사병 증세를 보이는 가축 확인 시 서늘하고 통풍이 잘되는 곳에 안정을 시킨후 수의사에게 신속히 진료를 의뢰해야 한다. 서귀포시는 지난 6월 중순부터 축산과 및 공수의사 27명으로 구성된 폭염 대비 비상지원반 및 동물진료지원반 운영을 통해 폭염 대응 가축전염병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축산농가에게 폭염 가축 질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축산물가공업·식육포장처리업 영업자가 밀봉·포장된 축산물의 살균·멸균·급속냉동 공정을 위해 다른 영업장의 시설을 임차해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 등을 담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을 7월 12일 개정·공포한다. 이번에 개정·공포된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은 축산물이 밀봉되어 위생과 안전에 우려가 없는 경우 영업자 간 시설과 차량 공유를 허용하는 등 영업자의 부담을 줄이고 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밀봉·포장된 축산물의 살균·멸균·급속냉동 공정의 외부 시설 이용 허용 ▲축산물운반업·식품운반업 차량 적재공간 공유 허용 ▲지하수 채수지점 명확화 ▲자가품질검사 규정 보완 등이다. 그동안 축산물가공업자 등은 영업자별로 살균·멸균·급속냉동 설비를 갖춰야 했으나, 이번 개정으로 밀봉·포장된 축산물은 다른 영업자(외부)의 시설·장비를 임차해 살균·멸균·급속냉동 공정을 할 수 있도록 했다. 교차오염 우려가 없는 각각 밀봉·포장된 식품과 축산물에 한해 함께 운반할 수 있도록 했으며, 동일 차량에 축산물운반업과 식품운반업을 동시에 신고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그동안 축산물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거짓·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받은 인체 조직은행을 적발 즉시 퇴출하는 내용 등을 담은 「인체조직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 일부개정령안을 7월 12일 개정·공포하고 즉시 시행한다. 주요 개정사항은 ▲거짓·부정한 방법으로 허가 등을 받은 조직은행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 신설 ▲행정처분 일반기준에 가중처분 차수 적용 기준 명확화 등이다. 조직은행이 거짓·부정한 방법으로 업허가·갱신허가·변경허가를 받거나, 인체조직 수입승인·변경승인 등을 받은 것이 적발되면 조직은행 허가를 즉시 취소한다. 동일 위반행위에 대한 가중처분은 사전에 처분을 받고 그 이후에 한 위반행위에 적용하는 취지임을 고려해 가중처분 차수를 산정할 때 발생 시점을 기준으로 하도록 명확히 정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인체조직 안전관리는 더욱 철저히 하고 규제과학에 기반해 제도는 합리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전국 단위 대규모 코로나19 항체양성률 조사'의 주관연구기관으로 한국역학회(회장 이순영)가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일반경쟁을 통해 주관연구기관을 선정하였으며, 7월 5일 계약이 체결됨에 따라 7월부터 본격적 조사가 시작된다. 이번 조사는 ‘질병관리청-한국역학회-지역사회’ 관계기관*이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전국 17개 시·도 주민 1만 명을 대상으로 수행한다. 이번 조사에서는 코로나19의 자연감염으로 생성된 항체를 검사하고, 설문조사를 통해 기확진력, 예방접종력, 기저질환력도 함께 조사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상자에게 조사 안내문, 설명서 등을 우편을 통해 발송할 계획이며, 동의 절차를 거쳐 검체 수집 및 분석이 진행된다. 국립보건연구원은 이번 조사를 통해 정확한 감염자 규모 및 미확진 감염자 규모를 파악하고 지역, 연령, 성별에 따른 위험요소를 분석하게 되며,분석한 자료는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대책 수립, 미래 병원 수요예측(중환자 병상수요 등), 감염취약집단에 대한 효율적 관리 방안 수립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새로운 변이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통영시장은 최근 여름철 기온상승과 여행 등 야외활동 증가, 장마 등으로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하면 발생할 수 있고, 만성 간질환, 당뇨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어패류를 익히지 않고 섭취하거나, 상처가 바닷물과 접촉하면 비브리오 패혈증에 감염될 수 있다. 특히, 하절기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세균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살모넬라감염증,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병원성대장균 감염증 등이 증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감염병 예방의 기본 수칙인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를 지키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을 준수하여야 한다. 통영시보건소는 "여름 휴가철 발생 가능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야 하고, 장마철 고온다습한 환경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요령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하였으며, 또한, 신속 대응을 위해 2인 이상 집단설사 발생 시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로구가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나섰다. 구로구는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포스트코로나 건강돌봄서비스’와 ‘코로나19 후유증 안심상담클리닉’을 마련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포스트코로나 건강돌봄서비스’는 가정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보건의료돌봄서비스다. 대상은 관내 ▲코로나19 확진 후 증상이 지속되는 자 ▲코로나19 감염으로 의료기관 입원 후 퇴원한 자 ▲고혈압·당뇨·고지혈증·관절염 등 만성질환자 ▲허약 어르신 및 영양집중 관리 대상자 ▲만성질환관리를 위한 약 복용지도, 식습관 및 생활기능 관리가 필요한 경우다. 의사, 영양사, 간호사, 재활치료사, 사회복지사 등으로 구성된 건강돌봄팀이 가정을 방문해 건강상태 평가 후 방문 또는 전화로 코로나19 후유증 건강상담과 정보제공, 영양관리, 재활운동, 고혈압·당뇨병 집중관리, 영양보충식품 등을 지원한다. 또한 사회복지서비스나 심리지원서비스와 연계해준다. ‘코로나19 후유증 안심상담클리닉’은 코로나19 완치 후 후유증을 호소하는 구민들을 대상으로 건강한 일상생활 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G밸리보건지소에 마련됐다. 운영 시간은 매주 월·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와 과천시, 안양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표하는 7개 기관의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난 10일 연합교류활동 ‘으랏차차! 운동회’를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의왕시청소년육성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 부곡동청소년문화의집 ▲과천시청소년육성재단 과천시청소년수련관, 과천시청소년문화의집 ▲안양시청소년재단 동안청소년수련관, 만안청소년수련관, 평촌청소년문화의집을 대표하는 7개 청소년운영위원회가 참여했다. 이번 연합 교류활동은 78명의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이 모인 가운데 각 기관 우수활동 사례 및 노하우, 2022년도 하반기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친목을 다지며 상호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각 기관 및 소속 청운위는 상호교류 협약을 진행했으며, 그에 따라 의왕시, 과천시, 안양시 7개 기관 청운위는 앞으로 시설 모니터링 지원, 우수사례공유, 연합활동 진행 등 다양한 활동을 협력해 진행할 예정이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운위 ‘그린나래’ 이나연 위원장은 “의왕시, 과천시, 안양시 3개 지역의 청소년 대표가 한데 모여 활동을 공유하고, 체육활동으로 단합시간을 가지면서 타 지역 위원들과 소통할 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는 공립박물관 의왕향토사료관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주말 프로그램을 7월동안 매주 토요일마다 운영한다고 밝혔다.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90분간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향토사료관의 기증유물전시 ‘이씨 할아버지가 살았던 옛날에는’의 해설을 듣고 전시유물인 90년대 초반 의왕신문을 활용한 ‘우리가족 신문 만들기’체험 후 함께 참여한 다른 가족들에게 우리 가족을 소개해 보는 시간을 갖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참여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으로, 의왕시청 홈페이지의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시 학예사는 “코로나19로 인해 한동안 외부 활동을 하지 못했던 어린이와 그 가족에게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의왕시와 관련된 기증유물 관람을 통해 의왕시의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갖게 되기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 오전동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모락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모락모락 꾸는 꿈’가족노래자랑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오주밴드, 아랑고고장구 팀의 공연으로 시작을 알린 가족노래자랑은 다양한 연령층의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참여해 노래와 댄스를 보여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오전동’을 주제로 한 삼행시 짓기 경연대회를 함께 진행해 많은 시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구희숙 주민자치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오전동 주민들의 숨겨진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가짐과 동시에 우리 동네를 더욱 소중하게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행사가 개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시장은 “모락모락 꾸는 꿈이라는 이름처럼 주민 여러분들의 꿈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뜻깊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라며, 주민들이 오랜만에 함께 모여 이웃 간 정을 나누고 많이 웃는 시간을 만들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진주시는 12일 기온이 높고 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여름철을 맞아 대안동 차 없는 거리, 중앙시장 일원에서 ‘건강한 여름나기’식중독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주시 지부,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깨띠를 하고 예방수칙이 담긴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거리를 행진하며 식중독 예방수칙을 새긴 고무장갑 1400개를 배부하였다. 또한 식중독 예방을 위하여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먹기 ▲칼, 도마 구분 사용 ▲조리기구 소독 ▲보관온도 지키기(냉장식품 5℃이하, 냉동식품 –18℃이하) 등 6개 수칙을 반드시 준수할 것을 당부하였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음식점을 만들어 나가고 특히 어린이집,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도점검과 홍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과 1번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홀인원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