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여름철 고온기를 맞아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축산농가의 철저한 사전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는 7월 중순부터 8월까지 북태평양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덥고 습하며, 발달한 저기압과 대기 불안정으로 많은 비가 내릴 때가 있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시에는 현재 소 569농가 23,929두, 돼지 15농가 22,606두, 닭 1,043농가 863,416수, 오리 29농가 212수 규모의 가축을 사육하고 있으며, 여름철 고온기에는 가축의 고온 스트레스를 줄여줄 수 있는 축사환경관리 및 사양관리가 필요하다. 고온이 지속돼 가축이 고온스트레스를 받으면 음수량이 증가하는 한편 사료 섭취량은 감소하고, 체내 대사 불균형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며 번식장애, 질병발생증가 등 피해가 발생해 경제적인 손실을 입게 된다. 따라서 가축의 스트레스를 축사환경관리를 통해 줄여주면 경제적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소는 우사관리에 따라 온도의 변화가 심하므로, 지붕에 차광막을 씌우고, 송풍팬을 설치하며 지붕개폐식 우사의 경우 지붕을 개폐해 환기를 유도하고 바닥의 깔짚을 건조시켜야 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12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260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70,915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260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232명, 타지역주소 5명, 해외입국자 4명, 감염취약시설 19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울산시는 오는 9월까지 하절기 시민들의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상급종합병원, 종합병원,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수계환경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대형건물 96개소, 호텔 및 여관 51개소, 요양병원 40개소, 노인복지시설 39개소 등 총 301개소이다. 특히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은 전수검사를 진행한다. 검사 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기준치 이상으로 검출된 시설은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시행하며, 관리 실태를 점검해 개선 방안을 지도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레지오넬라증 환자는 조기에 치료시 비교적 쉽게 완쾌 되지만, 면역저하자 등의 경우 더 치명률이 증가할 수도 있다.”며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기본 방역 수칙 준수 및 의심 증상 발생 시 의료기관에 방문할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병원성 레지오넬라균(Legionella species)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이다. 냉각탑수, 온수욕조, 건물의 급수시설 등과 같은 환경에서 오염된 물속의 균이 비말 형태로 인체에 흡입되어 전파되며 일반적으로 사람 간 전파는 없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두통,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울산시는 울산대학교병원과 공동으로 7월 13일 오전 10시 시청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2022년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시범사업 지역자원연계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지난 6월 29일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15곳을 대상으로 진행한 1차 간담회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아동학대 대응현장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경찰, 공무원 및 유관기관 실무자 등 33명이 참석한다. 간담회는 울산대학교병원 아동보호위원회 박은정 간사의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시범사업’을 소개하고 주요내용을 공유한다. 이어 울산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이경연 교수의 ‘아동학대 선별도구(FIND)’와 ‘아동학대를 의심할 의학적 징후’에 대한 강의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는 아동학대 대응체계의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담당자들에게 신규사업을 소개하고, 아동학대 판단에 필요한 의학적 정보 교육과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공고히 다지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오늘과 같은 자리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동학대전담의료기관 활성화 시범사업’은 의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7월 12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1626명, 국외감염 24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320명, 포항 260명, 경주 228명, 경산 164명, 안동 106명, 영주 81명, 문경 69명, 김천 64명, 칠곡 62명, 예천 62명, 상주 59명, 영천 40명, 울진 27명, 성주 22명, 의성 19명, 영양 16명, 청송 12명, 군위 9명, 영덕 7명, 청도 7명, 고령 7명, 봉화 7명, 울릉 2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6437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919.6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금나래아트홀에서 전통예술 공연 축제 ‘상자루 페스티벌’을 8월 13일부터 5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금나래아트홀 상주단체인 국악 창작팀 ‘상자루’와 함께한다. 각 공연 일마다 △ 전통 △ 밴드 △ 연극 △ 영상 △ 토크 등 그날의 주제에 맞춰 상자루의 기존 우수 작품과 신작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자루’는 ‘변하지 않는 전통(상자음악)이라는 틀 안에서 자유롭고 새로운 한국식 현대음악(자루음악)을 표현해내는 젊은 유망 전통예술단체다. 조성윤(작곡, 기타), 남성훈(아쟁), 권효창(장구, 꽹과리) 세 명의 연주자가 2014년 결성한 음악그룹으로, 올해 금나래아트홀을 거점으로 많은 예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8월 13일에 열리는 첫 번째 공연 ‘작은 전통 페스티벌’은 차세대 국악 연주자와 함께 창작 민속음악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8월 17일에 두 번째 공연 ‘코리안 집시(KOREAN GIPSY)’에서는 상자루에게 ‘힙한 국악’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유를 알 수 있는 신명 나는 연희 음악과 인터랙티브 영상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그린 스마트 시티’ 강남구가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PCR) 예약 시스템’을 13일 전국 최초로 도입한다. 이번에 도입되는 예약 시스템은 질병관리청과 강남구보건소의 협업으로 개발됐으며, 검사자의 전자문진표부터 검체검사 결과까지 모두 질병관리청의 ‘코로나19 정보관리시스템’에 연동된다. PCR 검사대상이라면 누구나 강남구청 누리집 또는 모바일앱 ‘더강남’을 통해 당일 검사일정을 예약할 수 있다. 접수시간은 평일 9시부터 15시까지이며, 방문시간은 평일 10시부터 17시 사이에서 선택할 수 있다. 방문시간 선택 후 전자문진표 작성을 마치면 예약이 완료되고, 예약자는 PCR 검사 대상 관련 증빙자료를 지참해 선별진료소에 방문하면 즉시 검사를 받을 수 있다. 단, 시간대별 검사인원은 100명 이내로 제한한다. 구는 스마트감염병관리센터 내에 기존 현장운영 부스 이외에 예약운영 부스를 별도로 설치해 현장‧예약 ‘투트랙’으로 운영하되, 예약현황에 따라서 부스를 탄력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보건소 선별진료소는 검체검사가 전국에서 가장 많고, 폭염 속 장시간 대기하는 방문자의 불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12일 오전 10시 국제전자센터(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의약단체들과 '보건의료발전협의체' 제34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 보건복지부는 이창준 보건의료정책관, 고형우 보건의료정책과장, 하태길 약무정책과장, 변효순 구강정책과장 등이 참석하였다. 의약단체는 대한의사협회 이정근 부회장, 대한병원협회 송재찬 부회장, 대한치과의사협회 홍수연 부회장, 대한한의사협회 황만기 부회장, 대한약사회 조양연 부회장, 대한간호협회 곽월희 부회장이 참석하였다. 또한 강남언니 홍승일 대표, 바비톡 신호택 대표 등이 참석하였다. 제34차 회의에서는 안전한 전자처방 협의체 추진 현황 및 의료광고 자율심의 기준 관련 논의 경과를 의약단체와 공유하였고, 한시적 비대면 진료 중개 플랫폼 가이드라인, 의대생-전공의 정원 간 지역별 격차 조정 추진 및 공공기관 근무 치과의사의 고용과 처우 개선 등 정책 제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보건복지부와 의약단체는 의료광고 사전심의 제도의 자율심의기준 관련 논의 경과를 공유하고 의료광고 관련 플랫폼 업체와 상생 방안 등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의료광고 관련 플랫폼 업체들은 현행 자율심의기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익산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예방접종을 위해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을 모집한다. 시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사업 추진을 위해 19억5천만원의 예산으로 내달 5일까지 지역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위탁의료기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플루엔자 접종 대상자는 65세 이상 어르신(57.12.31.이전 출생자), 어린이(6개월~만13세) 그리고 임신부이다. 어르신 인플루엔자 위탁의료기관 계약 체결은 내달 5일까지, 어린이와 임신부 위탁의료기관 계약은 연중 기간 제약없이 가능하다. 신규계약 체결을 원하는 의료기관은 질병관리본부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서 계약신청 후 온라인교육시스템에서 요구정보 입력 및 자료를 제출하고 보건소가 승인하면 계약 체결이 완료된다. 계약기간이 만료된 위탁의료기관은 계약갱신 신청을 하면 된다. 위탁의료기관 계약 관련 매뉴얼은 익산시보건소→참여/신청→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기타사항은 익산시보건소(063-859-4835)으로 문의하면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보다 많은 위탁의료기관 체결로 대상자들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편하게 하실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11일 기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전남도-시·군 상생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화순 유치를 위해 전남도와 타 시·군의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12일 김영록 도지사와 22개 시·군의 민선 8기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상생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이같이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민선 8기 도정 비전을 공유하고 도-시·군 상생발전 협약 서명, 손도장 퍼포먼스 등에 참여했다. 김 지사와 시장·군수들은 ▲미래 첨단산업 집중 육성과 전통 주력 산업 고도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관관인프라 구축을 통한 관광객 유치와 관광산업 활성화 ▲기후변화, 지방소멸, 지방분권 공동 대응 ▲시·군의 균형발전과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민선 8기 화순군의 군정 목표인 ‘화순을 새롭게, 군민을 행복하게’를 실현하고, ‘대도약! 전남 행복시대’를 활짝 열고 꽃피우는 길이 다르지 않다”며 “군정 목표대로 반드시 화순을 새롭게 만들고 군민을 행복하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국가 첨단의료복합단지 화순 유치 등 새 정부의 전남지역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장성군이 지역 내 고령 주민을 대상으로 방문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내실 있는 교육 프로그램 진행으로 호응이 높다. 장성군의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은 31.1%로 고혈압, 당뇨병 등 노인성 만성질환에 대한 체계적인 대비가 요구된다. 그러나 코로나19 장기화로 고령층의 심신 건강관리가 여의치 않은 상황이다. 이에, 군은 이달부터 ‘보건지소와 함께하는 경로당 방문 건강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2인 1조로 총 12개 팀의 보건전문인력을 편성해, 지역 내 경로당 341개소를 직접 찾아간다. 심뇌혈관질환 예방법부터 치매, 우울증 예방에 이르기까지, 고령 주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군민에게는 혈압‧혈당 측정과 건강 상담도 제공한다. 장성군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어 감염병 예방교육과 백신접종 안내도 빼놓지 않고 있다”면서 “고령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가꿔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창원시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은 금일 12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마산지사와 건강증진업무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과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마산지사는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어르신 건강증진을 위한 건강백세운동교실 연계 ▲지역 어르신 대상 생활체육 활성화 및 만성질환 예방사업 ▲공동 캠페인을 통한 각 기관의 제도 홍보 및 사회적 공감대 형성 ▲기타 어르신 건강증진사업에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에 대해 상호협력 및 지원하기로 했다. 채복순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마산지사장은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과 상호 협업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송미종 마산회원노인종합복지관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창원마산지사와 협약함으로써 어르신들에게 기쁘다.”며 “다양한 정보제공과 교육을 통해 어르신이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공휴일을 포함해 매일 오후 10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영업하는 ‘공공심야약국’을 지난 7월 1일부터 연말까지 시범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공공심야약국은 의료 취약시간대인 휴일과 심야시간대에 지역 주민이 의약품 구매할 시 겪는 불편을 해소하고, 약사에게 복약 지도 및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하는 약국이다. 그동안 심야시간대 약국 운영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지만, 이용인원이 적고 인력 채용의 어려움과 재정 부담이 있다는 등의 이유로 운영되지 못했다. 이에 포항시는 보건복지부에 공공심야약국 운영비 지원을 지속 요구해 왔으며, 올해 국비 지원으로 시범 운영(전국 62개소)에 돌입했다. 공공심야약국은 경북도내 7개 약국이 운영되며, 인구 10만 명을 기준으로 10만 명 이상의 도심형과 10만 명 미만의 비도심형으로 구분돼 진행된다. 포항시는 도심형 지역으로 남구 오천읍 용덕리 서문제일약국, 북구 상원동 두꺼비약국이 선정됐다. 김태우 보건정책과장은 “공공심야약국 운영은 의료 취약시간대인 휴일을 비롯해 시민의 심야시간대 약품 구입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의약품 오남용 예방과 안전한 투약에도 큰 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 코로나19 격리 관련 재정 지원 개편방안에 따라 7월 11일 이후 코로나19 입원·격리자에 대한 생활지원비 지원대상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의 격리자로 변경했다. 7월 11일 이후 격리자부터는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입원·격리통지서를 받은 사람 중에서 입원·격리자 가구의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금액에 해당하는 가구에 지원을 하며, 4인 가구의 경우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는 건강보험료 납부액이 월 18만 원 이하 정도이다. 신청은 격리기간이 종료된 날의 다음날로부터 90일 이내에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단, 올해 2월 13일 이전 입원·격리자는 올해 12월 31일까지 신청이 가능하다. 편준 복지정책과장은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장기적으로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대상자에게 지원을 할 예정이다”며, “시민 여러분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는 중증응급환자의 사망률을 줄이기 위해 2013년 7월에 도입한 ‘응급의료 전용헬기(닥터헬기)’가 지난 9년간 2623명의 환자를 이송해 도민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데 크게 기여했다고 밝혔다. 경북의 경우 북부권의 산악 지형적 요인, 교통취약성 등 응급의료 취약지역에 속하고 있어, 중증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한 이송수단의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보건복지부와 경북도는 2013년 7월 안동병원을 헬기 배치의료기관으로 선정하고, 중증응급환자 골든타임 사수를 위한 응급의료 전용헬기 일명 ‘닥터헬기’를 도입했다. 닥터헬기는 응급 전문의사, 응급구조사(또는 간호사)가 탑승해 응급현장으로 날아가며 기도삽관, 인공호흡기, 응급초음파기, 심근경색진단이 가능한 12유도 심전도기, 효소측정기, 환자활력측정모니터 등 응급장비를 갖추고 있다. 또 30여 가지 응급의약품을 갖춰 제세동(심장박동)과 심폐소생술, 기계호흡, 기관절개술, 흉관삽관술, 정맥로 확보와 약물투여 등 전문처치가 가능해 ‘하늘을 나는 응급실’로 불린다. 현재 경북에 배치된 닥터헬기는 AW-109 Grandnew(제조사:이탈리아)기종으로 응급전문의, 구조사,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과 1번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홀인원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