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박완수 경상남도지사가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 추세에 신속한 대응을 주문함에 따라 경남도는 13일 오전 전 시·군 보건소장과 함께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의료대응 강화를 위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경남도는 코로나 확진자 발생 정점인 3월 3주 이후 확진자 수가 지속적으로 감소하다가 지난주부터 이번 주까지 일 신규 확진자가 두 배로 증가하는 더블링 현상이 나타나고 있어 재유행이 확산하는 추세다. 이에 경남도는 일 1만 명 발생 재유행 대비 신속한 의료대응체계 강화와 지속 가능한 일상회복을 위한 방역체계 전환을 위한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시군 회의를 개최해 세부 추진사항을 논의하였다. △ 입원치료 병상 확보 △ 일반의료 중심 원스톱 진료기관 확대 △ 시군별 응급의료 대응체계 확립 △ 고위험군 등 4차 접종 적극 추진 등으로 빈틈없이 재유행을 대비할 방침이다. 권양근 복지보건국장은 “여름 휴가철 이동량 증가와 신규 오미크론 변이 해외 유입 증가 등 위험요인을 감안할 때 확산추세가 지속할 것으로 관측된다”며, “도와 시군이 협심해서 지금까지 함께해 온 것처럼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의료대응 추진에 많은 협조를 해 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정부에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해 병상지정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달라고 건의했다. 박 지사는 13일 아침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 참석해 “확진자 증가에 따라 각 시도별 인구 수, 확진자 수, 입원율, 재원기간 등을 고려해 정부가 병상지정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주면 국비 지원이나 현장에서 일하기 수월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지사의 건의는 입원치료가 필요한 위중증, 중등증 환자의 증가에 대비해 전국 하루 확진자 발생 5만 명 단위별 정부의 병상지정 가이드라인 제시가 필요하다는 취지다.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한다면 병상 사전 확보를 통해 위중증 환자의 즉시 병상배정 및 입원 조치, 중증화율 및 사망률 감소 등 확진자 관리가 더욱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 역시 회의 모두발언에서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재유행이 시작했다”면서 “질병청이나 전문가들이 8월 중순과 9월 말 사이 하루 최대 20만 명의 확진자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기일 중대본 제1총괄조정관(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박 지사의 건의에 대해 “지역별로 병상 현황에 편차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옹진군의회가 7월 4일부터 7월 13일까지 개최된 10일간의 제229회 임시회 의정활동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로 구성된 제9대 의회의 첫 의정활동으로, 6월 28일 집회공고 후 7월 4일에 개회하였으며, 7월 5일부터 7월 11일까지는 각 부서별 2022년도 군정 주요업무 전반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질의하였으며, 7월 12일에 열린 특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및 동의안을 심사하며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그리고 13일 열린 제7차 본회의에서는 특별위원회에서 심의한 '옹진군 양성평등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의 안건들을 원안가결하고 폐회하였다.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은 “소통하는 의회, 함께하는 의정으로 군민 중심의 성숙된 의회의 모습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하였으며, 또한 “열정을 다해 군정업무를 추진하며 의회운영에 협조하여주신 문경복 군수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게 감사드린다”라고 하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덕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관내 편의점 4개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청년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한 ‘맘품 편의점’을 운영한다. ‘맘품(品) 편의점’이란 접근성 높은 편의점을 활용해 이를 이용하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및 자살 위기 여부를 살피고, 생명지킴이로 활동하며 정신 건강서비스를 홍보하는 사업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원인통계에 따르면 2020년 기준 20·30대의 사망원인 1위는 자살로, 각각 54.4%와 39.4%에 달하고 있다. 또한 최근 경상북도 20․30대의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어서 청년층에 대한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관리가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영덕군은 참여 의사를 밝힌 편의점 4개소를 ‘맘품(品)편의점’으로 선정해 직원들에게 맘지킴이 역할에 대한 교육을 시행하고, 가게 앞 현판 부착과 홍보물 등을 배부해 정신건강 서비스와 자살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박인숙 건강관리과장은 “마음건강에 어려움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적극 제공하는 등 자살 예방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지난 6월 16일부터 7월 7일까지 진행한 2022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전쟁으로 보는 현대사’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으로 공공, 대학도서관을 거점으로 지역주민에게 지역의 역사, 문화, 예술 등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하여 인문학 강의와 탐방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중앙도서관은‘전쟁으로 보는 현대사’라는 주제로 기존 서유럽-미국 중심의 역사 강좌에서 벗어나 러시아를 포함한 구 공산권 국가와 중국의 역사·대외관계를 전쟁사를 통해 재조명하는 시간을 가지고자 하였으며 강연 3회, 탐방 1회, 후속모임 1회로 총 5회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125여명의 오산시민들이 참여하였다. 강연과 탐방 모두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였으며 2차 세계대전과 우크라이나-러시아의 역사적 연원을 주제로 러시아의 근현대사를 살펴볼 수 있었던 △‘철(鐵)의 장막을 열다(1~2차)’와 아편전쟁부터 한국전쟁까지 중국이 참전했던 전쟁사를 통해 근현대 중국의 역사를 알 수 있었던 △‘죽(竹)의 장막을 열다(3차)’ 그리고 아시아 최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9일 오산문화재단 물향기 엘 시스테마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이루다 앙상블’ 경기 꿈의 학교 학생들에게 음악 멘토링 활동으로 준비한 오케스트라 연주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김병선 음악감독 및 상임지휘자와 오케스트라 단원 40명이 수원 유스 호스텔을 방문해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활동하는 ‘이루다 앙상블’ 학생들을 대상으로 60분에 걸친 오케스트라 공연에 이어 악기를 지도했다. 연주회에서는 오산문화재단 물향기 엘 시스테마 단원 40명과 강사들이 함께 참여해 시대별로 바로크와 고전 시대를 지나 낭만 시대를 거쳐 현대곡까지 총 10곡의 연주회가 진행되었으며 앵콜 곡으로는 BTS(방탄소년단)의 Butter가 연주되었다. 멘토링에 참가한 학생은 “악기를 처음 접한 지 2달 되었는데 연습을 통해 이번 첫 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며 “이루다 앙상블 단원들에게 악기도 소개하고 연주할 수 있는 기회를 통해 특별한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이런 교류 활동이 자주 있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박은수 오산중앙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물향기 엘스테마 오케스트라 공연과 멘토링 활동으로 다소 어렵고 딱딱하게만 느껴졌던 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는 2022년 하천 아카데미 3기: 오산천 생태활동가 양성과정의 수료식을 12일 오산환경사업소 1층 홍보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하천 아카데미는 오산천에 대한 인식증진 및 이해의 폭을 넓힘으로써 생태복원에 기여하는 생태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과정으로, 오산천 살리기 지역 협의회의 주최로 6월 8일부터 7월 12일까지 매주 화·수 총 10회차, 총 26시간의 이론 및 현장 수업으로 진행되었으며, 24명의 수료생이 배출되었다. 이번 과정은 △하천의 물리,수리적 환경, △생태학 개론(하천 식물의 이해), △민물고기의 이해와 현장교육, △수달과 생태계 이해, △식생모니터링 현장교육, △생물자원의 이해 양서파충류, △나비의 한살이, △비점오염원 이해, △야생동물의 이해, △환경해설사의 이해와 역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교육 수료 이후에는 오산천의 식생 및 어류, 철새 등을 조사하고 시민들에게 오산천을 알리는 오산천 생태활동가로서 활동할 예정이다. 권기풍 생태하천과장은 수료식에서“하천아카데미 3기(오산천 생태활동가 양성과정)를 통하여 수생태계 건강성을 회복해 가는 오산천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오산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천시는 13일 조용익 부천시장을 주재로 관련 실・국장들을 급히 소집하여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번 긴급 대책회의는 최근 지역 내를 포함한 국내 전반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2배로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는 데다 2주 연속 지속되고 있는 모습에 이르면 올 여름부터 재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대응체계 등 방역망을 신속 정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선제조치방안 시행 등을 논의하기 위해 자리가 마련되었다. 회의에서는 크게 ▲보건‧의료방역 ▲경제지원 ▲물품‧서비스지원 ▲다중이용시설▲감염취약시설 ▲인력지원 등 6가지 분야에 대해 각 분야별 대응태세와 조치계획을 점검하였고, 확진자 폭증시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비책 마련과 시민 불편사항 및 애로사항 등 아낌없이 지원 가능한 모든 부분을 최대한 고민하고 강구하였다. 특히, 코로나검사에서 확진시 치료제 처방까지 가능한 원스톱의료기관 64개소(경기도 상위 수준 확보)를 포함하고 검사・확진자진료・치료제처방에 참여하는 다수 의료기관과 약국 등을 확보하여 폭증하는 확진자를 대비한 가장 중요한 의료환경을 구축 및 지속 개선 하였고, 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는 지난 12일 제236회 임시회 2022년 주요 업무 보고에 앞서 소관 부서의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주요 사업 현장은 도시재생 어울림 복지센터, 청소년 문화의 집, 계양2동 생활문화센터, 서부 간선수로 침수 공간 조성사업, 계양 꽃마루 도시바람 숲 조상 사업지 등 5곳이다. 이번 현장에는 조양희 의장과 조덕제 위원장을 포함한 자치도시위원회 소속 이상호·신정숙·황순남·신지수 의원이 집행부 소속 담당 공무원으로부터 사업 진행 현황에 대해 보고를 받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 의정 활동을 펼쳤다. 조덕제 자치도시위원장은 “의정활동의 일부분인 현장 방문을 통해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점검함으로써 사업 추진 현황을 파악하고 구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꼼꼼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기획주민복지위원회는 지난 12일 계양구 노인복지회관, 아이사랑꿈터 계양구 2호점, 계양보건소 3곳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조양희 의장과 문미혜 위원장을 비롯한 기획주민복지위원 소속 김경식·정춘지·여재만 의원이 참여하여, 주요 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는 제236회 임시회 기간 중 기획주민복지위원회 소관부서의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와 관련하여 주요시설에 대한 시설 운영 및 현황을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시설에 대한 현황 보고와 시설 운영 관계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각 시설의 현황 보고 및 방문을 토대로 구의회 차원에서 운영개선, 지원방안 등 다음 달에 있을 행정사무 감사 시 중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문민혜 위원장은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설 이용에 따른 구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겠다”며, “ 구민과 함께하는 의회로 자리매김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영종 마음피움센터 개소를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마음피움센터 개소 기념 주간’을 운영한다.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천운남동우체국 3층에 마음피움센터를 개소했다. 마음피움센터의 개소 기념행사로 마음안심버스를 활용해 찾아가는 이동검진 서비스인 정신건강검진 상담을 실시할 예정이다. 커피차와 함께 18일부터 22일까지 중구 제2청사, 영종LH1단지아파트, 운서역 광장, 영종LH49단지아파트, 을왕리해수욕장을 다니며 영종지역 주민들의 정신건강검진과 무료 음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홍보할 예정이다. 행사 현장에선 인천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우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며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행사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영종 마음피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배재남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영종 마음피움센터 개소를 통해 원도심과 영종 지역의 정신건강 서비스격차를 줄이고, 접근성을 높여 영종 지역주민들의 마음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마음피움센터는 정신건강에 도움이 필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제시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및 고위험 노인을 조기에 발견하여 치매를 예방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등록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억력 검사를 포함하는 치매 인지선별검사는 치매로 진단받지 않은 김제시 주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무료 검사이며, 신분증을 지참하여 치매안심센터 또는 가까운 보건지소나 보건진료소에 방문하면 받을 수 있다. 그 밖에 75세 이상 운전면허 갱신 시 치매선별검사도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에 따라 정상군은 1년마다 재 검사, 인지저하 시 2차 진단검사 실시, 치매의심시 3차 감별검사(혈액검사, 뇌영상 촬영, 전문의 진찰 등)를 실시하게 된다. 치매로 진단받은 대상자는 장기요양보험 등급 유․무와 상관 없이 치매안심센터에 등록이 가능하며, 소득 수준에 따라 월 최대 3만원의 치매 약값 지원, 기저귀 등 조호물품 5종 제공, 맞춤형 사례관리, 실종 예방을 위한 지문등록, 배회인식표 또는 배회감지기 제공, 공공후견사업, 치매대상자 및 가족지원 프로그램 참여 등의 지속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다. 교통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치매 검진도 실시하고 있으며, 경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 내손2동 주민자치회는 3번째 홍당무오픈마켓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7일 내손공영청사에서 열린 이번 홍당무오픈마켓은 지역주민의 중고물품 교환 및 판매의 장과 함께 자원재활용을 실천하는 세제 소분샵도 함께 진행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세제 소분샵에서는 투명 패트병 5개 이상을 가져오는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친환경인증 주방세제를 나눠주었다. 정연남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플라스틱으로 인한 환경적 문제에 대해 깊이 인식하고 올바르게 분리배출 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가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방경미 내손2동장은 “자원 재활용으로 환경보호에 앞장서준 주민자치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이 주민 모두가 환경 문제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는 2020년부터 올해 6월까지 지역에서 유통되는 가공식품 및 농축수산물 978건을 대상으로 곰팡이독소 3종을 모니터링 한 결과 모두 안전하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식약처와 공동으로 식품에 비의도적으로 혼입될 수 있는 곰팡이독소 오염수준의 지속적 관찰을 위해 장류, 조미식품, 유가공품, 면류, 영아용 조제식 등 가공식품과 쌀, 귀리, 달걀, 멸치 등 농·축·수산물 978건을 분석했다. 이를 분석한 결과 데옥시니발레놀, 파튤린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으며, 우유 1건에서 아플라톡신 M1이 미량 검출됐으나 허용기준 이하로 안전했다. 곰팡이독소는 곰팡이의 생육 과정 중 생성되는 물질로 주로 식품 원료의 재배, 생산, 유통, 저장과정에서 오염돼 가공식품까지 이행된다. 데옥시니발레놀은 곡류․두류․견과류에서, 파튤린은 사과를 원료로 하는 쥬스 등에서 아플라톡신 M1은 아플라톡신에 오염된 사료를 먹은 가축의 유제품에서 주로 발견된다. 곰팡이독소는 호흡곤란, 급성위장염, 뇌 및 중추신경계 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 특히, 아플라톡신은 가장 강력한 독성물질로 장기간 섭취 시 면역체계 저하, 간경변 및 간암 등을 유발시키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고온다습한 날씨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음식점 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음식물 보관․관리․섭취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올해는 6월부터 열대야가 나타날 만큼 이례적으로 기온이 빠르게 상승하고 있어 살모넬라, 캠필로박터 등 세균성 식중독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살모넬라 식중독은 닭, 오리 등의 가금류와 돼지 등 동물의 장내나 자연에 널리 퍼져있는 식중독균이다. 37℃에서 가장 잘 자라며, 오염된 음식 섭취로 인해 증세가 나타난다. 잠복기는 6시간에서 72시간이며 발열을 동반한 복통·구토 등 증상이 나타난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은 동물에서 인간으로 전파되는 세균으로, 이 균에 감염된 동물의 고기를 생으로 혹은 덜 익혀 먹을 때 감염될 수 있고, 오염된 식품·손·주방기구에 의해 2차로 감염될 수 있다. 감염된 생닭을 씻은 물 한 방울로도 감염될 수 있을 만큼 아주 적은 양에도 감염되며, 잠복기는 통상 2일에서 5일로, 복통·발열·구토 등의 증상이나 혈변의 나타나기도 한다. 살모넬라 식중독은 최근 달걀 또는 달걀지단 등이 포함된 식품에 의해 발생하므로 달걀을 주재료로 사용하는 김밥의 경우 주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과 1번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홀인원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