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소장 강원명)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구제역에 이어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으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지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정밀진단기관 지정 이전에는 시험소 검사 결과 양성이 나와도 농림축산검역본부(경북 김천 소재)로 시료를 송부해 최종 확진을 받기까지 최소 2일 이상 시간이 걸려 유사시 초동방역에 걸림돌이 됐다. 정밀진단기관 지정에 따라 시험소 자체 검사 결과로 검사 당일 확진 판정을 내릴 수 있어 신속한 초동방역이 가능해졌다. 이번 정밀진단기관 지정으로 동물위생시험소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17.9.29.), 구제역(‘17.12.28.), 아프리카돼지열병(‘22.7.12.)까지 3대 악성가축전염병 확진이 가능해져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 올해 1월 아프리카돼지열병 진단팀을 신설해 전담 진단인력을 확보했고, 3월 정밀진단교육 이수, 5월 실험실 운용 매뉴얼 수립 등 정밀진단기관 지정을 위해 꾸준히 준비한 결과 7월 12일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정밀진단기관으로 지정받게 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산시가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추세에 따라 방역·의료체계 재정비를 통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체계를 강화한다. 지난 3월 3주 정점(3.17. 4만2천434명)을 찍은 부산지역 코로나19 확산세는 3월 4주부터 감소세를 보이다 6월 5주를 저점으로 14주 만에 증가세로 돌아섰다. 특히, 7월 1주(7.3.~7.9.) 총확진자는 7천519명, 1일 평균 확진자 1천084명으로 직전 6월 5주 확진자 3천743명에 대비 1주 만에 102.8%가 증가하는 등 확산세가 가팔라지고 있다. 또한, 감염재생산지수도 직전 주 1.12에서 지난주 평균 1.31로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어, 당분간은 유행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오늘(13일) 정부가 발표한 대응 방안에 발맞추어 일상회복을 유지하면서 위중증·사망 등 시민들의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방역체계를 강화한다. 시는 광범위한 제한의 전면적 거리두기보다는 시민 참여에 기반한 자발적 사회적 거리두기와 함께 예방접종·치료제·병상확보 등 방역·의료 체계 중심으로 대응한다. 특히, 백신과 치료제는 중증화율·치명률을 감소시킬 수 있는 핵심적인 방역 대책인 만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창원특례시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여름철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휴가지 주변 음식점, 삼계탕 등 보양식 취급업소, 실내 키즈카페 등 200여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시·구청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해 18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휴가지 주변 무신고 영업 여부, 식품의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등 위생 관리 전반에 대한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칼·도마 등 조리기구 구분 사용하기, 익혀먹기, 조리 단계별 손씻기 등 식중독 예방 수칙도 함께 지도할 계획이다. 아울러,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업소 환기(일 3회 이상) · 소독(일 1회 이상) 실시 등 생활방역수칙 실천 홍보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철저한 점검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여름철을 맞아 손씻기 등 개인 위생관리와 식품의 위생적 취급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남도가 오미크론 변이 재유행에 대비해 본격적으로 코로나19 재유행 대응 체제로 돌입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전남에선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감소세가 둔화하다 7월 첫 주부터는 전주 대비 확진자가 두배로 급증하고 있으며, 감염재생산지수도 0.75에서 1.48로 상승하는 추세다. 이에 전남도는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도록 의료·방역 분야를 전면 재점검하고, 재유행 대비 전략적 대응 계획을 수립했다. 증상이 심한 환자는 제때 입원해 치료받도록 코로나19 치료병상 134개를 확보하고, 투석·분만·소아 환자가 이용 가능한 특수 병상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추가 확진자 발생에 대비해 예비병상 마련에도 주력하고 있다. 호흡기증상 발현 시 즉시 치료가 가능한 호흡기환자진료센터 485개소를 확보했다. ‘진료+검사+처방’이 동시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도 242개소를 확보하는 등 안전하고 효율적 재택치료 환경을 구축했다. 또한 중증 사망 위험을 낮추기 위해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진료당일 치료제 처방까지 이행하고, 필요시 신속 입원 연계가 가능하도록 패스트트랙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코로나19 치료제의 적극적인 처방을 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한 증가세를 보임에 따라 천안시는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한 대책을 마련하고 대응 체계 강화에 나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코로나19 주간 신규 발생은 6월 4주 이후 지속 증가했다. 13일 0시 기준 전국 주간 확진자 수는 16만8,848명으로 전주 대비 101% 증가했다. 천안시 주간 신규 발생도 6월 4주 이후 지속 증가해 주간 확진자 수는 1,748명으로, 전주 대비 9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확진자 증가 원인을 ▲오미크론 바이러스(BA.2)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파력이 강한 하위변이 바이러스(BA.5) 확산 ▲예방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효과 감소 ▲여름철 3밀(밀접·밀폐·밀집) 환경에 따른 감염 확산 등으로 분석했다. 이에 대비해 시는 선별진료소 진단 검사 역량을 확충하고 보건소 전 직원을 코로나 대응 근무에 배치하는 등 주요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검사량 증가가 예상되므로 진단검사 역량을 확충하기 위해 시는 보건소 선별진료소 근무 인원을 8월 중 추가로 채용할 예정이다. 또 일일 진단검사 건수가 3,000건 이상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용인시는 13일 시장 접견실에서 '한의약 치매예방사업'을 위해 용인시 한의사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한의약 치매예방사업은 치매에 대한 한의약적 접근과 치료 방법을 찾아 경도인지장애 어르신들의 증상이 중증으로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 도입된 경기도 최초 시범사업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일 용인시장, 손정원 용인시 한의사회장 등 9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시와 용인시한의사회는 협력 체계를 구축, 치료와 함께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한다. 치매조기검진 진단검사 결과가 경도인지장애로 판정된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을 우선 선정, 협약 한의원에서 한약과 총명침 시술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5개월 후 실시되는 사후평가로 인지능력 향상 여부를 점검한다. 시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치매를 예방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지원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7월 18일부터 7월 29일까지 도내 대규모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화재대피로 관리실태를 특별 점검하고 화재안전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점검은 지난 2019년부터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일시적으로 폐쇄하거나 제한적으로 개방되었던 출입구가 일상회복 이후에도 상당수 정상적으로 개방되지 않아 화재발생시 시설 이용객들이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하는데 어려움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특별점검 대상은 대규모 판매·의료·노유자 수용·숙박시설 등으로 강원도내 3,065개소가 해당되며, 20%이내 표본점검을 실시하여 비상구 폐쇄·훼손 행위, 피난계단·통로 장애물 적치 행위, 소방시설 적정 관리여부 등을 중점으로 확인하고 위반사항 적발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용석진 도 예방안전과장은 “다중이용시설 특별 점검과 안전 컨설팅을 통해 화재 대피로를 확보하고 소방시설 상시 가동상태를 유지해 화재 안전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소방행정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22년 제2차 정부 추경에서 매년 반복되는 영동지역 대형산불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필수장비 구매 예산 40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3월 강원·경북 대형산불을 계기로 신속한 산불대응의 필요성이 한층 강화되는 가운데, 산불전문진화차 구매(4대) 15억 원, 비상소화장치 설치(450개소) 13.5억 원, 기존 소방헬기에 장착할 배면 물탱크(1,800리터, 2대) 11.85억 원을 확보함으로써 강원도 산불재난 특성에 요구되는 소방활동 여건조성의 물꼬를 텄다. 산불전문진화차는 산간지역 험로주행 및 이동방수가 가능한 산불특화차량으로 현재 5대(환동해특수대응단 2, 강릉·고성·삼척 각 1대)를 보유하고 있으나 이번 추경 국비지원으로 4대를 추가 도입하게 된다. 비상소화장치는 소방차 도착 전 주민이 직접 활용하여 민가를 보호할 수 있도록 소화전과 호스릴, 관창 등이 연결된 소화장치를 산불취약지역에 설치하는 것으로 이미 2021년 영동지역 6개 시·군에 70억원을 투입하여 820개소를 설치한 바 있다. 금회 국비지원을 통해 450개소에 추가 설치할 수 있게 되었으며, 내년에도 530개소 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구시는 민선8기 공약 ‘혁신·행복 대구’의 중점 추진과제인 ‘대구의료원의 기능 강화’를 위해 대구의료원의 공공성과 신뢰성 강화 방안을 추진한다. 먼저, 대구의료원이 지역대표 공공병원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공공성 강화 방안으로 공공의료 기능강화, 인프라 확대, 접근성 개선을 추진한다. 공공의료 기능 강화를 위해 지역응급 대응체계의 중추역할을 할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정을 추진하고, 소아환자의 야간·휴일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 지정 추진으로 소아응급의료 기능을 강화하며, 아울러, 전환형 격리병동 확충(68병상) 및 전문의료진 확보를 통해 감염병 대응 기능을 강화할 예정이다. 인프라 확대를 위해 지방의료원 기능보강 사업 추진으로 수술실 등 필수진료시설 및 진료공간을 확충해, 선진화된 의료 시설과 장비를 확충하고 우수 의료진 확보를 위한 기틀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접근성 개선을 위해 대구의료원-도시철도역 간 순환버스 운행 확대를 검토하고, 교통약자들의 접근 편의 증진을 위해 나드리콜 대상자 확대, 수요응답형(MOD) 서비스 도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다음, 대시민 의료서비스질 개선을 통한 신뢰성 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코로나 시대를 겪은 지역사회는 앞으로 감염병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인천광역시는 13일 미추홀구 소재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지역사회 감염병 대응 전략’에 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인천광역시 감염병관리지원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 됐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의 향후 정부정책 방향과 시의 코로나 대응에 따른 향후 방향 제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감염병 대응 등 토론 및 의견수렴 등을 통해 감염병의 신속한 차단과 확산방지를 위해 마련됐다. 포럼 주제발표는 ▲가천대 예방의학과 정재훈 교수의 ‘코로나19의 미래, 향후 정부 정책의 방향’ ▲인천시 감염병관리지원단 엄중식단장의 ‘인천광역시의 코로나19 대응 경험과 나아가야할 방향’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 신종감영병과 문백수 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인천시 서구 보건소 김봉수 소장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하는 인천광역시 보건소’순으로 진행됐다. 가천대학교 정재훈 교수는 ▲과거 코로나19 대응에 대한 평가, ▲현재 유행 중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제20회 인터비즈 바이오 파트너링·투자포럼 2022’에 참가해 보유 기술에 대한 기술사업화 협의를 진행했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참여하였으며 항암제, 진단기술, 신약 개발 유효성 평가 플랫폼 기술 및 임상용 제제 연구 및 생산 분야 기술 총 9건을 선보였다. 총 28개 제약 바이오 기업으로부터 총 57건의 기술사업화 상담을 제안 받아 역대 최고 기업 상담 횟수를 기록했다. (전년도 26개 기업, 32건 기업 상담 수행) 다수 기업들이 케이메디허브의 신규 기전 항암제와, 재단 구축 플랫폼 기술에도 관심을 많이 보였다. 기업이 파트너링 신청한 재단 기술분야는 주로 항암제 기술군으로 신규한 기전을 가진 항암제 4건에 대한 기업 상담이 재단 전체 상담의 75.4%가량을 차지한다. 더불어 케이메디허브가 구축한 의약 생산시스템, 면역관문 억제제 유효성 평가, 인간 줄기세포 활용 심독성 평가 기반 기술에 대한 기업의 문의가 이어져 재단 구축 기반기술에 대한 기업의 수요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인터비즈를 통해 기술이전을 성사 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인터비즈 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코로나19 여름철 재확산 상황을 점검하고 예방접종 제고, 감염 취약층 대책 등 시민피해 최소화를 위한 특별대책 마련을 지시했다. 강 시장은 관련 부서로부터 코로나19 발생 및 대응 현황을 보고받은 뒤 전담병상 현황, 의료대응 체계, 감염 취약계층의 방역상황, 예방접종 현황 등 광주시 코로나19의 전반적인 상황과 대응체계를 점검했다. 강 시장은 “통제를 통해 확진자 발생을 억제하는 대응 방식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고위험군 관리와 위중증으로의 진행 예방을 목표로 대응 패러다임을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강 시장은 이날 ▲4차 예방접종률 제고를 위한 대책 마련 ▲감염 취약계층 선제적 의료 대응 및 감염 취약시설 관리 강화 ▲빠른 검사와 치료를 위한 원스톱 의료기관 확충 등 의료 편의성 제고 ▲방역 대응인력 및 시설 점검 강화 ▲구급대-응급실-입원병동-시·구보건소 핫라인 상시 가동 ▲전문인력 양성 등 감염병 대응 역량을 강화토록 지시했다. 광주는 인구 10만명 당 발생률을 의미하는 코로나19 발생률이 지난 6월28일 8.9명으로 최저점을 기록했지만, 전국의 확진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서면서 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양주시보건소(소장 이재환)는 오는 22일부터 11월 18일까지 구강보건센터에서 어르신 구강보건사업과 연계한 ‘e-조은 영화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강보건사업은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이 대상이며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화 상영을 통해 어르신들의 구강보건사업에 대한 참여도를 높일 뿐 아니라 문화, 여가생활을 제공해 우울감을 해소하고 친목 도모에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구강보건센터 체험·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한 구강검진, 상담, 불소체험, 구강내외마사지 실습, 틀니관리 교육이 진행되며 개인 구강 위생에 맞는 구강위생용품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개인, 단체 접수가 가능하며 접수 순서에 따라 대상자를 선정하고 개별통지 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인식 제고로 스스로 건강한 치아를 유지토록 하고, 영화 관람을 위한 편의 제공을 위하여 등받이 쿠션 및 안락한 의자, 다과, 간식제공 등 교육의 질을 높여 어르신들이 만족한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는 여름철(6월~8월) 폭염으로 인한 옥외근로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9월 초까지“여름철 폭염 대비 종사자 건강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 올여름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폭염 단계별 대응계획을 수립하고 부서별 스스로 자율점검 등 온열질환 사전 준비를 통해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폭염에 의한 열사병은 올해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의 중대 산업재해에 해당돼 옥외 작업근로자가 있는 부서를 중심으로 조치가 제대로 이행되고 있는지 집중·지도 점검하고 있다. 또한 폭염에 취약한 환경미화원 및 공공근로, 바다 환경지킴이 등 옥외작업 근로자가 있는 부서에는 팔토시, 땀흡수와 통풍을 위한 안전모용 내피, 아이스박스 등 보냉 용품을 지원한다. 지난해에는 선별진료소 의료진 및 근로자, 환경미화원, 바다 환경지킴이 등의 옥외 필수근로자에게 아이스 목 튜브와 아이스 목 수건 등 1,150개(7백50만원)를 지원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폭염특보 등 기상 상황 확인, 3대 기본 수칙(물·그늘·휴식 제공)의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근로자가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사업장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순창군이 11일을 시작으로 31개 마을을 순회하며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내기 위한 폭염 대처 방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독거노인 등 건강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폭염 특보시 안부전화 및 건강관리 교육과 물병 등 폭염대비 물품도 배부한다. 군은 무더위 관련 기상상황을 매일 확인할 것과 가급적 낮 시간 외출, 야외활동은 자제하고 식사는 가볍게, 평소보다 물은 자주 마시되 음료나 주류는 자제하는 것을 교육했다. 또한 에어컨이 없다면 커튼 등으로 햇볕을 가리고 환기가 잘 되는 상태에서 선풍기를 사용하고 근처의 무더위 쉼터에서 쉴 것을 강조했다. 만약 현기증, 메스꺼움, 두통, 근육경련 등 몸에 이상을 느끼게 되면 일단 시원한 곳으로 이동한 후, 차가운 물을 마시고, 입은 옷은 벗어 피부에는 물을 뿌리면서 부채나 선풍기 등으로 몸을 식히면서 가능한 빨리 119 구급대를 부를 것을 당부했다. 군은 여름 동안 찾아가는 건강관리 교육 실시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약자, 만성질환자들에게 구체적인 대응요령을 알려주고 건강수칙을 잘 지키고 무더위에 주의하여 더 빨리 대비할 수 있도록 할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과 1번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홀인원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