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양시가 지난 12일 치매환자와 가족들을 대상으로 치유농장에서 농림치유 프로그램 '내가 그린(Green) 기억 교실'을 진행해 참여자들의 종합적 만족도 평가에서 만족도 96%라는 큰 호응을 얻었다. 만안치매안심센터와 시 관계자는 화성시 농업기술센터의 연계로 치매환자와 가족 26명과 함께 양봉 농장을 방문해 ‘밤꿀 경단만들기’ 프로그램을 약 2시간 동안 진행했다. 농장에서 직접 채취한 꿀로 경단을 빚어 참여자들의 소근육과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스트레스 정도 측정하기 등 어르신들의 흥미를 유발할 수 있는 특색 있고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실제 프로그램 참여 전후 실시한 스트레스 검사 결과 스트레스 경감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는 만안치매안심센터와 협력해 치매 환자 및 가족 대상으로 현장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해 경증 치매 치유 효과와 치매 예방, 우울증 감소 및 스트레스 완화뿐만 아니라 농가의 지속적 소득을 통해 도시농업의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 참여자는 “치매환자를 모시고 어디를 이동한다는 것이 참 어렵고 힘들었는데, 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과천시는 여름철 국내외 휴가객 증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른 효과 감소 등으로 인해 코로나19의 여름철 재유행 우려가 높아지는 데에 따라, 50대 이상 성인 및 18세 이상의 기저질환자 등에도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독려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기존 4차 접종대상은 60세 이상 연령층,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원·입소·종사자였으나,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오는 18일부터 50대 이상의 연령층 및 18세 이상의 기저질환자 등까지 접종 대상자가 확대됐다 .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은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해외 출국,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을 때는 3차접종 후 3개월(90일) 이후에도 가능하다.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 중 원하는 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다. 4차 예방접종 대상자는 카카오톡과 네이버를 통해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관내 의료기관에 전화로 예약한 뒤 방문하면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을 통해서도 접종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을 통해 예약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평택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 공공성이 강화된 보건소의 역할대비 기본전략 및 이행계획 수립에 따른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용역에 앞서 지난 13일 보건정책관련 외부전문가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평택시장을 비롯한 평택·송탄보건소 관계자 30여 명과 지역보건, 치매, 정신건강, 재활, 감염병 등 보건정책 관련 외부전문가 7명이 참석해 평택시에 적합한 보건정책의 필요성과 추진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자문회의에서는 ▲평택시민의 건강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거버넌스 구축 ▲지역 맞춤형 치매사업 ▲건강 격차를 줄이기 위한 서비스 분리 ▲건강 약자를 돌보는 보건소 등에 대한 방안에 대해 논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정장선 시장은 “자문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각 정책분야 연계를 통한 지속적인 시너지를 형성하여 평택형 보건사업 모델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화성시가 14일 오전 시청 상황실에서 주요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감염병 재유행 대비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방역 강화 방안을 수립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명근 화성시장은 “오랜 팬데믹으로 지친 마음을 이해하지만, 위기의식을 가지고 탄탄한 방역 안전망을 갖춰야 할 때”라고 요청했다. 이에 시는 우선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 시설인 관내 요양병원과 요양원, 정신병원 등 총 162개소를 대상으로 종사자 선제 검사, 방역수칙 안내 및 점검, 4차 미접종자 접종 독려 및 찾아가는 접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감염 취약시설 대상 의료전담기동반을 기존 3개 병원에서 5개 병원으로 확충하고 방문진료와 먹는 치료제 처방이 신속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여름 휴가철이 코로나 재유행의 분수령 될 것으로 판단하고 문화시설과 물놀이시설, 대규모 점포 등 다중이용시설의 방역관리와 외국인 사업장 대상 현장점검도 수시로 펼칠 예정이다. 여기에 확진자 조기 발견을 위한 임시선별검사소 권역별 확대 운영, 신속한 치료를 위한 집중관리의료기관 및 의료상담센터 등 재택치료체계 재가동도 준비하기로 했다. 진료와 검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평택시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 대상자가 기존 만12세 여성청소년에서 만13~17세(‘04~‘08년생) 여성청소년과 만18~26세(’95~‘03년생) 저소득층(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여성까지 확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예방접종은 자궁경부암, 구인두암, 항문-생식기암 등으로 진행 가능한 HPV 감염 예방에 효과적이다. 지원백신은 HPV2가(서바릭스)와 HPV4가(가다실)이며, 연령별 접종 횟수는 만14세 이하는 2회, 만15세 이상은 3회로 기존 접종 이력에 따라 비용지원 횟수는 조정된다. 저소득층 지원 대상자는 접종 당일 보장 급여 자격이 있는 대상에 한해 예방접종 지원이 가능하며,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자격 확인 서류를 지정의료기관에 제시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 방법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을 통해 예방접종이 가능한 병․의원을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평택보건소 관계자는 “백신을 통해 자궁경부암 등의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만큼 해당 대상자는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을 받아 달라”며, “특히 2004년생 여성청소년 및 1995년생 저소득층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에 일상생활에서 건강 정보를 손쉽게 측정하고, 유사시 의료진의 원격 진료를 지원할 수 있는 생체정보 측정 기술을 개발해 기업에 이전 한다. 케이메디허브는 지난 7월 1일‘비대면 진료 측정을 위한 생체정보 측정 기술’을 헬스커넥트㈜(대표 임동석)에 이전하고, 13일 기술이전 행사를 가졌다. 해당 기술은 케이메디허브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제품제작팀 홍주현 책임연구원이 개발했다. 환자의 정보를 보다 정밀하게 측정하고 이를 의료진에게 전달 할 수 있는 기술로, 주요 생체정보를 정확하게 측정해 낼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기술이다. 비대면 진료는 그동안 환자의 정확한 데이터와 상태 정보 없이, 전화 또는 영상에만 의존하여 진료를 보는 한계가 있어 서비스 확대에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케이메디허브가 개발한 기술을 활용하면 환자의 Vital정보를 일상생활 속에서 정확하게 측정하고 이를 의료진에게 전달 할 수 있어 비대면 진료시의 안정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 헬스커넥트㈜는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 건강관리 모니터링, 디지털치료제(DTx), 비대면진료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구시는 7월 14일 오후 4시, 홍준표 대구시장 주재로 감염병관리지원단, 구·군 부단체장, 주요 방역 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실효적인 대책방안 마련을 위해 ‘총괄방역대책단’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에서는 최근 BA.5 변이의 급속한 확산의 영향으로 지난 7월 1주 일평균 확진자는 전주 대비 60% 증가한 552명 발생했으며, 7월 12일 이후 일 확진자가 1천명을 넘어서는 등 향후 유행 확산세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추세가 뚜렷한 가운데 코로나19 대응 및 방역상황을 공유하고 4차 백신접종률 제고, 취약시설 방역대책, 위·중증 환자 병상확보 등 재유행에 따른 방역·의료 대책을 논의했다. 이에 따라, 현재 확진 양상을 반영해 재유행 상황이 유동적으로 발생하더라도 일상회복을 유지하면서, 위중증·사망률 집중관리 등 지역사회와 시민의 피해 최소화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계획이다. 특히, 예방접종은 중증화율 및 치명률을 감소시킬 수 있는 핵심적인 방역 대책인 만큼, 현재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자에게 실시하고 있는 4차 접종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옹진군은 대청 중·고등학생 26명을 대상으로 14일 찾아가는 수업연계 통합 건강증진프로그램인 '비만 1day-class'수업을 진행했다. 수업은 성장기 아동의 건강관리를 통해 사춘기로의 정상적 이행과, 자아 존중감 향상 등 아동 건강관리의 효율성 제고에 눈높이를 두고, 감염병 시대에 가정에 머무는 시간 증가로 변화된 건강생활습관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각 프로그램은 조별(학년별 구성)로 운영되며, '영양'은 식습관과 비만, ‘신체활동’은 신체활동의 중요성과 체조,‘구강’은 치아관리의 중요성, 불소도포,‘금연’은 담배의 유해성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 ‘마음안심’은 스트레스 측정 및 상담, 음주의 유해성과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수업은 옹진군보건소와 지역사회 간호 연계 임상실습을 시행하고 있는 경동대 간호학과 4학년 학생 8명이 참여해 활기를 더한다. 건강증진과에서는 “옹진 건강증진학교 프로그램 운영으로 도서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업연계형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른 면 중․고등학교에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부도는 탄도항, 누에섬, 어촌민속박물관, 방아머리 해수욕장 등 다채로운 관광 자원들이 즐비한 곳이다. 이 관광 자원들을 잇는 대부광산 퇴적암층에서의 특화 콘텐츠는 과거 공룡이 존재했던 공간에서 만들어지는 독특하고 이색적인 미디어파사드, 이동형 공연 등으로 구성된 ‘축제형’ 콘텐츠로 구현된다. 특히 안산 대부도에 위치한 쌍계사의 창건 설화를 비롯해 ‘용’과 관련한 탄탄한 이야기를 구성, ‘용’과 ‘인간’의 어우러짐을 메시지로 전달하게 된다. 미디어파사드 외에도 대부광산의 이동로를 따라 음악, 탈춤, 퍼포먼스 등의 공연들이 배치되어 관객들을 몰입시킬 예정이다. 창작진들 역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콘텐츠 제작에 뛰어들었다. 총괄 디렉터를 맡고있는 오준현 산학협력단장은 현재 서울예술대학교의 디지털아트전공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콘텐츠진흥원, 파라다이스문화재단 등의 기술 융합 사업들을 총괄하여 성공적인 성과를 끌어낸 바 있다. 음악감독을 맡은 이아람(서울예술대학 한국음악전공 교수)은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월드뮤직 그룹 ‘블랙스트링’의 대금 연주자로, 단체는 세계 최고 권위의 매거진 ‘Songlines’의 뮤직어워드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3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13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4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9명이다.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1명, 감염경로 조사 중 12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3명, 10대 1명, 20대 4명, 30대 1명, 40대 2명, 60세 이상 2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0명, 면 지역 1명, 타 지역 2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감염이 다시 확산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4차 접종 대상이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까지 확대되고 현행 7일 격리의무가 유지된다”며 "거리두기는 현 단계에서는 시행하지 않기로 한 만큼 자율과 책임에 기반한 개인방역실천과 예방접종 참여를 적극 권고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양시는 오는 9월까지 대형건물, 쇼핑센터를 비롯해 종합병원,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호텔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레지오넬라증 환경검사를 실시한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냉각탑, 온수 욕조, 건물의 급수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3급 법정 감염병이다. 자연환경의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호흡기에 흡입돼 발생할 수 있으며,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 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다. 레지오넬라증은 증상에 따라 발열, 오한, 마른기침, 근육통, 복통, 설사 등 고위험군에서 빈발하는 ▲폐렴형, 독감과 유사한 증상처럼 발열, 오한이 동반되고 기저질환이 없는 사람에게 주로 발생하는 ▲독감형으로 구분되며 사람 간 전파는 되지 않는다. 레지오넬라균에 감염되면 조기 치료로 회복되지만, 폐렴이 동반되는 경우 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으면 약 5~10%의 치명률을 보이므로 만성폐질환자, 당뇨, 암 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를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들은 냉각탑·급수시설의 점검과 주기적인 청소, 소독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성군 신평면은 지역특화사업으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하여 6월 7일부터 매주 화요일, 지역의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치매안심센터 분소 운영’을 실시하고 있다. 신평면은 치매안심센터 본소와 지리적 접근성이 떨어지고 노인 인구 수가 타 읍면에 비해 많은 점을 고려하여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하였다. 이를 통해, 치매관리 사각지대 해소 및 재가 경증 치매환자의 인지기능을 유지 시키고, 휴식 제공을 위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돌봄 보호자의 부양부담 스트레스 또한 감소하는데 도움이 된다. 매주 화요일 치매환자쉼터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참여하는 어르신들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고 지나간 추억을 회상하는 시간을 갖고 있으며, 소문을 통해 마을마다 인지선별검사를 해 달라는 요청에 따라 경로당마다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정주상 면장은 “60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높고 거리가 멀어 치매관리서비스 사각지대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이번 특화사업을 통해 치매어르신과 함께 살기 좋은 환경 조성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성군은 경상북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함께 알레르기질환을 예방하고자 지난 12일 아토피·천식예방관리 인형극 활동가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역량강화교육은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 막대인형극 ‘아토피 태권소녀 윤이’ 교육 및 실습,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교육 추진 방향 논의로 진행되었다. 이러한 교육을 통해 인형극 활동가의 업무능력 향상과 전문성을 함양시키고 관내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영유아 대상으로 쉽고 재미있게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막대인형극을 활용한 맞춤식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대상 알레르기질환 설문조사 실시로 환아 등록관리 및 아토피 보습제와 의료비를 지원하고 알레르기질환 비대면 상설 교육으로 체계적인 예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영유아 대상 맞춤식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교육으로 올바른 정보 전달과 인식을 고취시키며, 건강한 신체와 정서적인 지지로 행복한 삶을 유지하는 건강관리능력 향상에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 초량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1일 초량1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주민자치위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 이상욱 동구의회 의장, 김재헌 운영총무위원장, 이희자 사회도시위원장, 공영숙 초량1동장 및 기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이임하는 안종원 전 주민자치위원장에 공로패 수여를 시작으로 이임사 및 신임 김영 위원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 안종원 전 위원장은 이임사를 통해 “처음 위원장을 맡게 되었을 때 다짐을 실현하기 위해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함께한 지난 시간은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어 신임 김영 위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초량1동은 동구의 선임동으로써 차이나타운특구 동이면서 산복도로 서민들의 삶의 애환이 담겨있는 역사의 고장”이며 “우리 모두 하나가 되어 초량1동을 아름다운 마을, 너그러운 마을, 배려와 사랑이 넘치는 마을로 가꾸어 나가자”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월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2주째 증가하면서 재유행 가능성이 높아진 가운데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해 의료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먼저, 확진자 증가에도 안정적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코로나19 검사·진료·처방을 일괄적으로 수행하는‘원스톱(One-Stop) 진료기관’6개소를 지정·운영 중이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다. 또한, 요양시설 등 고위험 취약시설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검사를 지속 실시하고 60세 이상 고령층에 대한 4차 예방접종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한편, 영월군의 코로나19 주간 확진자 수는 6월 4주 10명대에서 6월 5주 30명대, 7월 1주 50명대로 점차 증가하고 있다. 보건소장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이 오더라도‘영월의료원’ 등지역 의료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주민들께서도 예방접종과 함께 수시 환기, 마스크 착용, 개인청결 유지 등 생활 속의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과 1번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홀인원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