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산시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영남권중독재활센터가 15일 오후 1시 30분, 부산광역시약사회관 7층 대강당에서 '2022년 부산지역중독유관기관 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지역사회 내 중독서비스를 제공하는 부산지역중독유관협의체*의 실무자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권혜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센터 과장이 ‘약물 중독에 대한 이해’에 대해 ▲한부식 김해DARC리본하우스 시설장이 ‘회복경험담 및 12단계 교육’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대검찰청의 '2021 마약류 범죄백서'에 따르면, 2021년도 마약류사범은 1만6천여 명으로 2015년부터 꾸준히 1만 명 이상을 기록해왔다. 아울러, 지난해 전체 마약류사범 가운데 20~30대가 56.8%를 차지하는 등 젊은 층의 마약류 범죄도 꾸준히 증가하면서 마약류 사용 및 중독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약물 중독도 알코올, 도박 중독 등과 마찬가지로 치료와 재활이 필요한 질병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고, 약물(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대처 방법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실무 사례교육을 바탕으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북 괴산군은 오는 18일부터 4차 접종 확대 대상자에게 코로나19 접종을 실시한다. 기존 4차 접종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요양병원·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면역저하자였으며, 이번 확대된 대상은 만 50세 이상, 만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이다. 3차와 4차 접종의 간격은 4개월(120일)이며 코로나19에 확진되었던 경우 확진일로부터 3개월(90일) 이후 접종을 권고한다. 코로나19 접종은 보건소 및 위탁의료기관(괴산성모병원, 서부병원, 장안의원, 괴산정형외과, 중앙외과의원, 청천복음의원)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7월 18일부터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사전 예약은 7월 18일부터이며 8월 1일 이후 날짜로 예약이 가능하다. 보건소는 현재 요일제를 적용하여 화, 수, 목요일에만 접종을 시행하고 있으나 대상자 확대로 접종자가 몰릴 것에 대비하여 7월 18일부터는 코로나19 접종을 매일(월~금) 실시한다. 단, 위탁의료기관은 기존대로 접종 요일을 지정하여 실시하며, 위탁의료기관별 접종요일은 괴산군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숙 보건소장은 “전파력이 높은 신종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북도는 15일 옥천군 소재 집단급식소에서 현장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식중독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식중독 발생 초기 신속한 보고 체계 확립을 통한 식중독 확산 조기 차단과 대규모 식중독 발생을 대비해 실전 같은 훈련으로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진행된 훈련에는 충청북도 식의약안전과를 주관으로 옥천군 문화관광과(위생부서), 옥천군보건소(감염부서), 국제종합기계(주) 관계자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훈련은 산업체 집단급식소에서 직원들이 점심을 취식 후 식중독 의심환자 90여명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집단급식소 관계자가 식중독 발생 사실을 유관기관에 신속하게 신고하는 것을 시작으로 위생·감염부서 접수 및 식중독 보고시스템을 통한 관계기관 전파, 원인조사반 현장 출동, 관계기관 대책회의 개최, 환자 면담 및 음용수, 보존식, 조리기구 등에 대한 환경조사와 역학조사 등 영역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실전 같은 훈련을 실시했다. 이미영 도 식의약안전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하여 기관별 대응임무 숙지, 신속한 보고체계 확립 등 현장대응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었다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북도는 백신접종자와 감염자의 면역감소 시기 도래 및 전파력이 높은 신종 변이 확산에 따른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하고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7월 18일부터 4차 접종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추가되는 4차 접종 대상자는 3차 접종 후 4개월이 경과한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종사자와 입소자이다. 7월 18일부터 사전예약과 당일접종이 가능하며, 8월 1일부터 예약접종이 시작된다. 또한, 기존에는 80세 이상과 고위험군인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관계자만 4차 접종을 권고했지만, 대상자가 확대되면서 연령과 상관없이 4차 접종 전체 대상자가 권고대상이 된다. 도내 60세 이상 고령층, 요양병원·시설·정신건강증진시설의 입소자 및 종사자와 면역저하자 대상으로 한 4차 접종은 183,151명이 접종했으며, 이는 도내 인구대비 11.5%, 대상자 대비 41.1%이다. 충북도는 4차접종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포스터를 제작해 도내 전 경로당과 각 시군 주민센터 또는 노인밀집 장소에 배부 및 부착했으며, 앞으로도 접종편의를 위해 예방접종 콜센터 운영과 이통장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문화재단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금천구민과 서울 서남권 시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심에서 휴가를 보내고 싶은 이들이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장르의 공연 프로그램부터 도심에서 느끼는 숲 내음 가득한 전시 등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사서가 엄선한 휴가철 읽기 좋은 추천 도서와 돗자리를 장바구니에 함께 담아 대여해 주는 도서 대출 서비스 ‘썸머 북캉스’(7.15.~)가 눈길을 끈다. 독산도서관에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휴가철에도 책과 함께하고 싶은 이용자의 편의를 위해 기획됐다. 도심 속, 안양천, 야외 광장 등 원하는 공간에서 책과 함께 사색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한 △ 클래식 토크 콘서트 ‘오징어 클래식’(7.22.) △ 힙한 국악 축제 ‘상자루 페스티벌’(8.13.~23.) △ 재밌는 가족 발레극 ‘댄싱 뮤지엄’(8.27.)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금나래아트홀에서 관객을 기다린다. 오징어 클래식은 웹드라마 ‘오징어 게임’에 나오는 OST 9곡을 재해석한 클래식 창작 연주와 함께 전 세계적 인기인 한류 문화를 생생하게 듣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등포구는 8월 6일, 7일 이틀간 지역 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22 YDP 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해커톤이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의 합성어로, 팀을 이루어 한정된 시간 동안 특정 문제를 탐구하고 마라톤을 하듯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도출해 최종 결과물을 완성하는 것을 말한다. 구는 지역 청소년들이 로봇, 인공지능, 드론 등 4차 산업 핵심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결 방법을 모색해나가는 과정에서 미래 시민으로써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매년 해커톤 경진대회를 개최해왔다. 올해 대회는 ‘메타버스(METAVERSE) 타고 떠나는 여름방학 여행: 배려·나눔’을 주제로 초‧중학생 각 5팀씩 총 10개 팀으로 나누어 진행한다. 각 팀별로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가상공간을 구현하고 얼굴인식과 증강현실(AR), 3D 기술 등을 이용한 3D 아바타를 만들어볼 수 있으며, 나만의 콘텐츠를 기획해 제작부터 상품 등록, 판매까지 하게 된다.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인공지능 기술을 학습하는 동시에 시간, 공간, 세대 등 경계를 초월하는 메타버스에서 장애인이나 비장애인, 유아부터 고령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서귀포시장 직무대리 부시장 한웅)은 토양오염이 우려되는 지역 25개 지점을 선정해 7월 중 토양오염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토양환경보전법 제5조에 따라 토양오염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관할구역 내 토양오염 가능성이 높은 지점을 선정해 매년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결과는 환경부로 보고한다. 실태조사는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과 합동으로 시료채취(표토 또는 심토) 및 분석이 진행되며, 대상지역은 산업단지 및 공장지역 5개소, 주유소 7개소, 폐기물 처리 및 재활용 관련 지역 10개소, 어린이 놀이시설지역 2개소, 토지개발지역 1개소를 포함한 총 25개소이다. 조사항목은 중금속, 불소, 벤젠, 톨루엔, pH 등 23개 항목 중 해당하는 사항에 대한 항목을 선정해 검사한다. 조사 결과는 환경부 토양지하수정보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토양오염도가 우려기준을 초과한 지점에 대해서는 토지 소유자나 오염 원인자에게 추가 정밀조사를 거쳐 오염토양정화 등을 실시하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 우려기준 이내이나 오염이 우려되는 농도(중금속과 불소는 우려기준의 70%, 그 밖의 오염물질은 우려기준의 40%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남도 예방접종추진단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에도 항체가 형성되지 않는 중증면역저하자들에게 코로나19 감염 및 중증·사망을 예방할 수 있는 코로나19 예방용 항체 치료제 ‘이부실드’가 도입된다는 희소식을 전했다. 이부실드는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코로나19 예방용 항체 치료제로서, 틱사게비맙, 실가비맙 등 2개의 항체를 체내 투여(근육주사)하며, 투여 후 수 시간 내에 코로나19 감염 예방효과가 나타난다. 투약 대상은 투약일 기준, 최근 7일 이내 코로나19 감염 이력이 없는 성인과 소아(만 12세 이상, 체중 40㎏ 이상) 중 혈액암‧장기이식‧선천성면역결핍증을 앓고 있는 중증면역저하자이다. 코로나19 예방접종등록시스템을 활용하여 중증면역저하자를 진료하는 의료기관에서 투약 대상자를 예약할 수 있으며, 투약 대상자로 선정이 되면 본인 부담금이 없이 8월 둘째주부터 투약받을 수 있다. 신속하고 안전한 접종을 위해 경남도는 창원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삼천포제일병원, 경희대학교 교육협력 중앙병원 등 도내 병원급 이상 19개 의료기관을 이부실드 투약 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권양근 도 복지보건국장은 “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남도는 14일 경남도청 서부청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군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지난 11일 실시한 산림청 시도관계관 회의 결과를 공유하고, 방제효과를 높이기 위한 공동협력 방안과 하반기 방제대책을 논의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은 지속적인 방제로 피해가 줄어드는 추세였으나 올해부터 전국적으로 다시 증가하고 있어 그 원인과 향후 방제전략을 모색했다. 강명효 경남도 산림정책과장은 “소나무재선충병은 감염목의 철저한 제거가 방제의 성공을 담보할 수 있다"며, ”각 시군에서는 사명감을 가지고 하반기 방제작업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화재진압 중 화상을 입은 소방관, 음주단속 중 도주차량에 치여 골절상을 당한 경찰관처럼 공무수행 중 다치거나 질병에 걸린 공무원들의 재활치료를 위한 연계 의료기관이 40여 개에서 전국 150여 개로 확대된다. 이는 정책 최일선에서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공무원에 대한 보호와 지원을 강화하는 내용의 새정부 국정과제의 일환이다. 인사혁신처는 공무수행 중 다친 공무원에게 전문 재활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기관 범위를 확대하는 내용의 「특수요양급여비용 산정기준」 고시 개정안을 14일 행정예고했다. 개정안은 내달 3일까지 의견수렴 등의 절차를 거쳐 8월 중 시행된다. 지금까지 다친 공무원이 전문 재활치료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공무원연금공단과 서비스 연계 협약을 체결한 의료기관에 내원해야만 했다. 지난해 말 기준 총 40여 곳으로, 재활치료 대상자이지만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은 공상공무원 대상 설문조사에서도 이용 접근성에 대한 불만족 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이번 고시 개정을 통해 공무원연금공단과의 서비스 연계 협약 여부와 관계없이 전국 150여 개 모든 재활·화상인증의료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남도는 코로나19로부터 모두가 안전한 ‘2022보령해양머드박람회’를 위해 행사 기간 중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역대책은 도와 박람회조직위, 감염병관리지원단, 보령시가 합동으로,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및 감염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방역 △의료 △응급 3개 분야에서 마련했다. 먼저, 방역 분야는 행사장 손소독제 비치, 실내외 마스크 착용 점검 강화 및 실내 음료 취식 자제를 권고하는 근무조를 편성해 운영한다. 각 전시관 입구에는 비대면 발열체크기를 설치했으며, 유증상자는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조치했다. 박람회장은 전문소독업체가 주기적 전면 소독을 실시하고, 화장실이나 샤워장 등 다중이용시설은 수시로 소독할 계획이다. 관람객들이 1m 이상 거리를 둘 수 있도록 현장 관리직원을 배치하고, 실내 전시관도 4㎡당 1명 이하를 유지한다. 직원들도 주2회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하며, 관람객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했다. 의료 분야는 임시선별진료소 뿐만 아니라 행사장 인근에 진단-검사-치료가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운영하며, 사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사천시는 올해도 지속적으로 약 복용이 필요한 취약 계층 1인가구에게 ‘건강 담은 약 달력’ 및 ‘응급안전스티커’를 배부하여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약 달력 및 응급안전스티커 지원 사업은 취약계층의 건강관리에 도움을 주고 지속적인 안부 확인을 통해 이웃간 정서적 유대감 향상 및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한 나눔 사업이다. '약 달력'은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해야 하는 지원 대상자들이 건망증 등으로 약을 복용하지 않거나 중복 복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주 단위, 월 단위 달력으로 건강관리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응급안전스티커’ 에는 인적사항, 평소질환, 이용병원, 비상연락처 등을 기재하여 냉장고 등 눈에 잘 띄는 곳에 부착해 위기 상황 시 대상자 정보를 119 요원 등이 신속히 파악해 응급상황에 대처하기 위해 제작하였다. 특히, 취약계층에게 약물 오남용 사고 예방 및 올바른 투약 관리 지도를 위해 사천시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읍면동 간호직 담당 공무원이 함께 방문하여 상담도 병행하였다. 사천시 관계자는 “홀로 거주하는 1인가구에게 꼭 필요하여 추진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전시는 14일 오후 동구 산내초등학교에서 시 교육청, 동구교육지원청, 동구청, 산내초등학교 등과 합동으로 식중독 발생을 대비한 현장 대응 모의 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식중독 발생 초기에 신속하고 정확한 상황 보고로 식중독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 식중독 원인 역학 조사 등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식중독 인지 및 신고, 관계 기관 출동, 감염·위생 부서 역학 조사, 식중독 사후 조치 및 대책 협의회 개최 등으로 진행됐다. 대전시 조은숙 식의약안전과장은실제 식중독이 발생 했을 때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훈련을 한다며, “앞으로도 사전점검과 교육ㆍ홍보 등을 통해 식중독 예방 활동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기도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요양병원 등 도내 취약시설 4,174개소와 보건소 간 핫라인을 가동하고, 현장 대면진료가 가능한 의료기관 기동전담반 69팀을 운영하는 등 집단감염과 중증화 방지 관리체계를 강화한다. 류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14일 경기도청에서 최근 확진자 급증에 따른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재유행 대비 방역 대응 목표는 일상 회복을 유지하면서 위중증·사망 등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라며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 대응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도내 주간(7.3~7.9) 신규 확진자는 3만3,434명으로 6월 2주차(6.12.~6.18.) 1만2,470명을 기록한 이후 3주 연속 증가했고, 전주(6.26.~7.2.) 1만6,631명 대비 1주일 사이에 약 2배가량 증가하는 등 코로나19 6차 유행이 현실화 되는 상황이다. 경기도는 정부의 재유행 방역·의료 대응 방안에 맞춰, 시설·장비·인력 등을 재정비하고, 감염취약시설 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먼저, 현재 확보한 도내 원스톱 진료기관 1,319개소를 활용해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진료·검사·먹는 치료제 처방까지 신속하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남도는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따라 개인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도민 인식을 높이면서 사람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의 방역을 강화하기로 했다. 전남도는 14일 22개 시군 안전 업무 부서장과 긴급 방역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핵심 방역수칙 실천 등을 통한 현장 확산을 막기 위해 선제적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전염성이 강한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 변이 바이러스 확산, 여름철 이동량 증가, 면역효과 감소 등으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 국면으로 전환됐다고 정부가 발표하자, 김영록 도지사가 방역수칙 실천 생활화와 선제적 대응 강화 지시를 한데 따른 것이다. 전국적인 확진자 증가추세 속에 전남도에선 최근 1주일간 총 3천987명, 1일 평균 570명이 확진됐다. 확진 감염재생산지수도 1을 넘어 6차 대유행이 우려되는 엄중한 상황이다. 이에 전남도는 ▲올바른 마스크 착용 ▲예방접종(미접종자 3차 접종·60세 이상 4차 접종) ▲비누로 30초 손씻기 등 개인위생 준수 ▲코로나19 증상 시 신속한 진료 및 타인과 접촉 최소화 ▲1일 3회 이상 환기 등 5대 개인 방역수칙을 대대적으로 홍보키로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과 1번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홀인원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