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설동수 영천시 부시장이 15일 공식 취임했다. 신임 부시장은 오후 2시 별도 취임식 없이 최기문 영천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고 앞으로 호흡을 함께 맞출 공직자들과 소통한 후, 영천시의회를 방문하는 것으로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후에는 지역의 주요 기관단체와 언론사를 방문하여 취임 인사 겸 소통 행보를 펼치고, 각 부서별 업무보고와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며 지역 현안 파악에 나설 예정이다. 설동수 부시장은 “민선8기를 시작하는 중요한 시기에 영천시 부시장의 중책을 맡아 책임감에 어깨가 무겁다”면서도 “시민 소통을 바탕으로 최기문 시장님을 비롯한 1,100여 공직자들과 합심하여 대구도시철도 1호선 경마공원 연장 등 지역의 역점 시책들과 크고 작은 현안사업들을 성공적으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한편 설동수 부시장은 1989년 청도군에서 첫 공직생활을 시작, 상주시 농업정책과장과 경북도 농식품유통과장, 의성군 부군수, 경북도의회사무처 총무담당관을 역임했으며 다양한 실무를 경험한 행정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농업 분야에 대한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두루 갖춰 지역 농업 발전에 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염치읍 행복키움추진단은 15일 산양3리 경로당에서 소규모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를 진행했다. 이번 상담 창구는 아산시 보건소에서 치매 및 마음 안심 버스를 운영하여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치매 예방, 우울증 체크 등 건강정보를 제공하고 염치읍 보건지소에서는 의사 선생님이 ‘찾아가는 우리 동네 주치의 제’로 따뜻한 의료봉사를 진행 눈길을 끌었다. 상담창구 운영에 참여한 K 어르신은 “의사 선생님께서 치매 예방, 우울증 체크, 혈당 검사 등 맞춤형 건강 상담 진료를 해 주신 덕분에 근심 걱정이 사라졌다. 앞으로도 서비스가 계속 이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창구에는 아산시 보건소 정신보건센터, 치매안심센터, 염치읍 보건지소, 탕정 이로움재단 및 탕정한마음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성동구의회는 지난 15일 의장실에서 ‘신규 직원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신규로 임용된 직원은 일반직·별정직 공무원 3명(6급 팀장 2명, 8급상당 1명), 정책지원관(8급상당) 3명이다. 올해 1월 13일부터 전부개정된 지방자치법이 시행됨에 따라 지방의회는 인사권의 독립과 전문성을 강화하고 의원의 의정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인력인 정책지원관을 둘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에 기존 일반직 공무원을 의회소속 공무원으로 변경하고, 정책지원관을 신규로 임용했다. 정책지원관은 의정자료 수집․조사․연구 및 서류제출 요구서 작성지원, 행정사무 감사 및 조사 지원 등 지방의회 의원의 의정활동 전반을 지원하게 되면서 의회의 정책역량 강화 및 전문성 제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현주 의장은 이날 임용식을 통해 “지방자치법의 전면 개정의 결실로 처음 임용된 정책지원관과 의회소속 공무원들의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통해 한층 강화된 주민자치가 실현되길 기대한다.”며, “일 잘하는 의회로 다양한 정책생산과 질적 도약을 통해 구민이 만족할 수 있는 성동구의회를 만드는데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지난 2년의 성과와 실적을 바탕으로 이제는 미래 의료 실현을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선도병원으로 확실한 도약을 해야 합니다.” 세종충남대학교병원(원장 신현대)은 7월 15일 4층 도담홀에서 개원 2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충남대학교병원 본원 윤환중 원장과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신현대 원장 등 주요 보직자를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지난 2년간의 헌신과 노력을 함께 축하했다. 식전공연으로 충남대학교병원 장애인연주단 온앙상블의 연주가 펼쳐졌으며 이어 김현정 기획조정실장의 병원 윤리강령 낭독, 송희정 진료처장의 연혁 소개, 장기근속 및 우수직원·우수부서 등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신현대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2년간 코로나19 팬데믹 위기 속에서도 안정적인 개원과 병원 운영이 가능할 수 있도록 노력한 모든 임직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며 “앞으로는 ‘새로운 길을 열어 더 나은 미래를 창조한다’는 의미로 개신창래(開新創來)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선도병원으로서 확실한 도약의 길로 나가야 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지난 7월 1일 세종충남대학교병원의 모태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4일 달성군청 2층 로비에서 군청 직원 및 군청을 이용하는 지역주민 등 150명을 대상으로 담배연기 없는 직장에 한걸음 앞장서기 위해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간접흡연의 유해환경으로부터 군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으로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고 직장 내 금연참여분위기를 확산하여 직원 및 군민의 건강증진·건강수명 연장 도모를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진행된 캠페인에서는 달성군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조례로 지정된 교육환경 절대보호구역, 버스정류소, 도시철도출입구, 택시승차대, 광장, 공원 등 금연구역에 대한 안내, 금연클리닉 등록 독려 등 보건소 금연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홍보가 이루어졌으며 금연 인형탈과 사진 찍기, 금연 홍보용품 배부 등의 활동을 실시하여 군청 직원 및 지역주민의 이목을 끌기도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직장생활로 인해 보건소에 내소하기 힘든 직원들을 위해 찾아가는 이동금연 클리닉을 실시하고, 흡연의 위해성과 간접흡연 피해에 관한 교육을 통해 담배 연기 제로 직장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는 14일 식중독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해 경기도 화성오산교육지원청·오산초등학교와 합동으로 ‘식중독 발생 현장대응 모의훈련’을 가졌다. 이번 모의훈련은 실제 식중독 발생 시 신속·정확한 상황 보고 및 현장 대응으로 확산을 조기 차단하기 위하여,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각 기관별 현장 임무 및 대응 요령을 경험함으로써 기관별 식중독 원인 및 역학조사 역량을 향상하고, 대규모 식중독 발생 대비 신속한 대응 및 보고 체계를 확립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훈련은 50인 미만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상황을 가정해 ▲식중독 발생상황 보고 ▲관계기관 간의 신속한 전파와 출동 ▲식중독 대응협의체 운영 ▲식중독 원인・역학조사 실시 ▲식중독 사후 조치와 대책 회의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김강경 식품위생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을 통해 신속한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식중독 사고가 없는 오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시보건소는 식중독 예방을 위해 위생 취약지역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집단급식소 위생 지도점검, 식중독 예방 교육 및 홍보 등의 보건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7월 30일부터 8월 28일까지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에서 여름방학 특별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에서 처음 맞이하는 여름방학을 기념하며 운영하는 특별행사로 미니어처 모형 전시 관람 외에 전시관에 방문하는 모든 관람객이 미니어처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창작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정금숙 작가와 함께하는 '미니 쿠킹 스튜디오'는 미니어처 음식 모형을 주제로 일상의 소품을 만들어보는 창작 프로그램이다. 정금숙 작가는 다양한 주제의 미니어처와 돌 하우스를 제작하는 작가로 이번 행사를 통해 교육뿐만 아니라 작가의 작품도 함께 전시하여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 오산 미니어처 빌리지의 교육 공간 ‘미니 스튜디오’에서는 대표 프로그램인 '나의 미니어처 오르골'을 운영한다. 지난 어린이날에 처음 시작한 어린이·가족 대상 으로 창작프로그램으로 가족이 함께 동물 마을을 주제로 작은 미니어처 디오라마를 오르골로 제작한다. 셀프 워크숍 프로그램인 '둥둥! 미니 벌룬'은 3D 영상 가디언즈 속에 등장하는 열기구를 콘텐츠로 제작된 우드벌룬 행잉모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남도는 15일 오후 도청 소회의실에서 권양근 복지보건국장 주재로 도지사 공약사업인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을 위한 권역별 응급의료기관 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은 119와 의료기관, 행정기관을 연계하여 응급환자 적기 이송 및 치료를 위해 체계적인 응급의료서비스 구조를 만드는 것으로 민선 8기 경남도정의 주요 공약 중 하나이다. 이번 간담회는 4개 병원 센터장(경상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삼성창원병원, 창원경상대병원)과 경남·창원 소방본부, 경상남도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응급의료지원센터(중앙응급의료센터)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경남도는 간담회를 통해 응급의료 종합컨트롤타워 구축을 신속하고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추진방향을 상세히 설명하고 응급의료 유관기관의 적극적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 또한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방역·의료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병상확보를 위한 병상 재가동 준비상황 등 관련 병원의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남도는 이날 회의에서 도출된 응급의료 체계화 및 감염병 재유행 대응방안에 대한 의료현장 및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거창군은 오는 18일부터 50세 연령층과 당뇨병 등 기저질환이 있는 18세 이상 성인과 감염취약시설(장애인 및 노숙인 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시행한다. 기존 60세 이상과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및 정신건강증신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으로 제한되었던 4차 접종 대상자를 확대했으며, 50대 연령층은 출생연도 기준으로 1963년 이후 출생자부터 1972년 이전 출생자까지 해당된다. 4차 접종은 8월 1일 본격 개시에 앞서 7월 18일부터 거창군보건소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고 요일제에 해당하는 위탁의료기관에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예비명단을 활용하여 접종할 수 있다. 사전예약을 하고 접종을 원하는 경우는 18일부터 사전예약 누리집 또는 전화예약 또는 거창군보건소를 통해서 하면 된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으나 국외 출국,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을 경우 3차 접종 완료 3개월(90일) 이후에도 가능하다. 코로나19에 감염된 이력이 있더라도 접종을 권고하고 추가 접종 시 확진일로부터 3개월 후면 가능하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최근 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접종 대상을 확대한다. 그간 4차접종은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요양시설 및 정신건강증진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 60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이번에 새롭게 추가되는 대상은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 및 노숙인 생활시설의 입소자·종사자 등이다. 확대된 4차접종 대상자는 18일부터 사전예약을 시작해 예약접종은 8월1일부터 맞게 된다. 단,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 유선 연락을 통해 예비명단을 활용할 경우 7월18일부터 당일접종이 가능하다. 접종간격은 3차 접종을 완료하고 4개월(120일)이 지난 시점부터다. 이와 관련, 질병관리청 국내 코로나19 4차접종 효과 분석 결과에 따르면 3차접종군 대비 4차 접종군의 감염 예방효과는 29.3%, 중증화 예방효과는 50.6%, 사망 예방효과는 53.3%로 나타났다. 이는 올해 2~4월에 4차 접종을 한 면역저하자 등 151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로 신규변이 유행에도 현재 백신의 중증·사망 예방효과가 유지되는 것으로 보고 있다. 현재까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청도군은 의료접근성이 열악한 주민을 위해 관내 보건지소 및 진료소를 방문하여, 4차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최근 코로나19 3차 접종 후 시간경과에 따른 접종 효과 감소로 변이 바이러스 확진·사망이 증가하는 상황에, 관내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은 4차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의료기관 방문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청도군은 만 60세 이상(1962.12.31. 이전 출생)주민을 대상으로7월 6일부터 26일까지 9개 읍·면의 보건지소 및 진료소를 순회하여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진행 중이며 지금까지 290명을 접종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교통접근이 쉽지 않은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접종 후 예방접종 수칙을 교육하여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북도는 7.18일부터 1주일 동안 5개 권역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소, 돼지, 염소 등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방역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는 코로나 19로 현장교육 대신 비대면 영상 교육 등으로 진행해 온 방역 교육을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5개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집합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우리도 축산현황 및 방역정책, 시청각 자료를 통한 차단방역 사례 및 질병별 증상,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구제역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인수공통전염병인 결핵병, 브루셀라병, 우리나라 주변국 발생으로 유입이 우려되는 신종가축전염병 발생 동향과 차단방역대책 등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수강한 모든 농가는 방역 수칙 준수로 가축전염병 없는 농장과 청정 전북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황반변성 치료제인 비쥬다인(성분명:베르테포르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로 개발될 수 있는 효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안전성평가부 서요한 박사(교신저자), 유효성평가부 정성백 박사(제1저자)와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우주한 교수(공동교신저자), 라주다스(Raju Das) 연구원(공동1저자) 공동 연구팀이 함께 연구한 결과이다. 전체 폐암 환자 중 80% 이상이 비소세포폐암으로 진단되며 폐암 표적치료제인 이레사, 타그리소 등이 표준 치료제로 쓰이고 있지만 30~50% 환자에서 상피세포성장인자수용체(EGFR) 돌연변이로 인한 치료제의 내성이 발생되어 치료에 한계가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진은 비소세포폐암의 새로운 타깃인 Anoctamin1 (ANO1)에 주목하고, 1천종 이상의 FDA승인 화합물 활용, ANO1을 하향 조절하는 베르테포르핀을 발굴하였다. 베르테포르핀은 비소세포폐암에서 발현하는 ANO1 단백질을 서서히 감소시켜 암활성화 시그널의 대표적인 경로를 차단하는 효능이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비소세포폐암의 타깃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연수구는 여름철 기온, 수온 상승에 의한 해양수산물 비브리오균 발생과 식중독 발생 증가를 대비해 여름철 수산물 유통·판매업체 위생 점검 및 수거검사를 진행한다. 비브리오균은 7월에서 9월 사이 여름철에 집중 발생하며 생선, 어패류, 오징어 등 표피나 아가미 내장 등에 붙어 증식하는 균이며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충분히 익히지 않고 섭취 시, 비브리오 패혈증, 장염비브리오균 감염증 등의 질병을 일으킬 수 있다. 이번 위생 점검 주요 내용은 ▲수산물 위생적 취급이나 보관 및 유통기준 준수 여부 ▲활어보관시설 및 운반차량 위생상태 ▲수산물 취급자의 개인위생관리 ▲비브리오균 오염방지를 위한 수족관 온도관리 ▲유통 수산물 수거·검사 의뢰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 등이다. 위생 점검과 수거·검사 결과가 부적합일 경우, ‘식품위생법’에 따라 해당 업소는 행정처분 조치 시행할 수 있으며, 부적합 수산물은 회수·폐기할 예정이고 원인조사를 진행한다. 지난 해 비브리오 패혈증 관련 지역 내 수산물 판매업체 총 4개소 위생 점검 및 판매되는 수산물 총 6건을 수거했으며, 위생 점검 및 수거·검사 결과 적합이었다. 구 관계자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성북구가 ‘2023 성북구 수시지원전략 입시상담실’을 개최하여 수시 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한 1:1 수시지원전략 입시상담실을 운영하고자 한다. 여름방학은 수험생에게 유리한 수시 전형을 분석하여 입시전략을 수립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인데, 올해 수험생은 코로나19로 3년 가까이 제한적인 학교생활을 한 탓에 대학 수시 전형 지원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진학지도에 능통하고 경험이 풍부한 현직 교사 6인(6개교 진학부장, 서울특별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이 상담을 진행한다. 수험생 개개인의 장점과 교과·비교과·논술·특별전형 등 다양한 변수를 고려해, 희망 대학의 선발인원·방식·전형 일정 등을 비교하여 최적의 전형을 찾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참여자는 40분간 정확한 입시정보를 제공 받고, 적성과 역량에 맞는 대학 및 학과 선정 등에 대한 진로·진학지도를 받을 수 있다. 1:1 맞춤형으로 상담을 진행하는 만큼 참여자도 준비물을 챙겨오는 게 좋다. 학교생활기록부, 자기소개서, 모의고사 성적표 등 개인별 자료를 지참하면 본인의 상황에 맞는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입시상담실은 7월 27일부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과 1번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홀인원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