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원소방본부는 청소년 안전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하여 태백시와 함께 지난 1월부터 준비한 '제1회 대한민국 청소년 안전캠프'를 7월 18일부터 시작하고, 개회식을 7월 19일 11시에 행사장인 365세이프타운 캠핑장에서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전국 최초로 개최하는 청소년 안전캠프의 시작을 알리는 개회식에는 윤상기 강원도소방본부장과 이상호 태백시장, 그리고 강원도 및 태백시의원은 물론 이용훈 태백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관내 많은 기관장과 단체장이 참석할 예정이며, 이 시간을 통해 캠프 참가자들을 환영 축하하고 아울러 여러 프로그램의 안전한 진행을 다짐할 예정이다. 현직 소방관들과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올여름 최고의 추억을 만들어 주고자 하는 안전캠프는 7월 18일부터 8월 5일까지의 기간(주말 제외) 중 2박 3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수도권을 포함하여 전국 각지에서 큰 관심을 보여 총 2,632명 각 회별 5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 신청을 마치고 입소를 기다리고 있다. 행사기간 내내 그룹별 인솔자를 모범 소방대원으로 전담 배치하여 성장기 청소년기에 필요한 상담도 병행하며, 특수대응단 구조대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원도소방본부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강원도내에서는 지난 7월 15일 06:11경 홍천군 양봉장에서 일을 하던 60대 여성이 벌에 쏘여 쇼크 증세를 보이다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에 이송되었고 7월 14일 19:25경에는 춘천시에서 농사일을 하던 50대 여성이 뱀에 물려 통증을 호소하며 병원으로 이송되는 등 6월까지 45건이었던 벌·뱀 관련 사고가 7월 들어 14일까지 149건 발생하며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강원도내에서 발생한 해파리· 벌쏘임, 뱀 물림 안전사고는 2,270건으로 여름철(7~9월)에 1,450건(63.8%)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가을철 719건(31.6%), 봄철 96건(4%)으로 뒤를 이었다. 최근 들어 캠핑, 등산, 낚시 등 야외 여가활동을 즐기는 도민들이 많아지면서 관련 안전사고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최근 3년간 연 평균 756건의 야외활동 안전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벌에 쏘이거나 뱀에 물린 경우 각자의 몸 상태나 알레르기 반응에 의해서 아나필락시스 쇼크에 이를 수 있어 각별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평택시는 7월 18일(월)부터 50세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종사자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확대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은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경과한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 중 원하는 백신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당일 접종은 7월 18일(월)부터 가능하며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위탁의료기관 유선 연락을 통한 예비명단을 활용해 접종받을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은 코로나19 사전예약시스템을 이용하거나,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은 1339, 보건소 콜센터를 통해 예약 후 8월 1일부터 접종 받을 수 있다. 송탄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확진자가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시간 경과에 따른 예방접종 효과 감소 및 기 감염자의 자연면역 감소로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의 위험이 높아졌다”며, 4차 접종이 중증화 50.6%, 사망 53.3%의 예방 효과가 있다는 국내 고위험군 대상 4차 접종 효과 분석 결과에 따라 50세 이상 고령층 및 고위험군의 적극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최근 코로나19 재감염 사례 증가, 감염재생산지수 상승, 전파력이 높은 신종 변이(BA.4, BA.5)의 우세화로 재유행이 예상됨에 따라 4차접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은 코로나19 중증·사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고위험군으로, 기저질환 유병률이 높은 50대 이상(1972년 이전 출생자), 18~49세 고위험 기저질환자(만성 폐·심장·간질환, 뇌혈관질환, 당뇨, 만성신장질환 등), 면역저하자(항암치료, 면역억제제 복용자 등) 등이며, 감염취약시설인 장애인·노숙인 시설의 입소·종사자도 포함된다. 위탁의료기관에서 mRNA 백신 또는 노바백스 백신으로 접종을 실시하며, 18일부터 사전예약 후 8월 1일부터 접종이 시행된다. 또한, 7월 18일부터 위탁의료기관 당일접종도 가능하다. 포항시 남구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하고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예방접종이다”며, “대상자는 반드시 접종해 주시기 바라고,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3차 접종을 완료하지 않은 분들께도 예방접종을 권고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남북구보건소로 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암군은 최근 무더운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대규모 식중독 발생에 대비하여 신속한 대응과 보고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영암교육지원청과 함께 학교 급식소 대상 식중독 발생 대응 현장 모의훈련을 지난 7월 15일 영암삼호중학교에서 실시하였다. 이번 모의훈련은‘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기관별 현장 임무 및 대응 요령을 경험하기 위해 학교 급식 후 학생이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하여 식중독 발생 상황 보고, 관계기관 간 신속한 전파 및 대응협의체 회의, 식중독 원인 및 역학조사, 급식시설 조리종사자 교육, 식중독 사후 조치 절차로 훈련하는 방법으로 인근 11개 시군 관계기관에서 참관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영암군 관계자는 “여름철 기온상승 등의 영향으로 식중독과 감염병이 급증할 수 있어 집단급식소 등에 대해 예방 점검을 강화하여 식중독 사전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덕군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4차 접종 대상을 기존 ‘60세 이상 연령층 및 18세 이상 면역저하자’에서 ‘50세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종사자 중 3차 접종 완료자’로 확대 시행한다. 4차 접종 대상자는 3차 접종 완료 후 4개월이 지난 시점부터 접종 가능하며, 해외 출국이나 입원·치료 등의 개인사유가 있을 경우 3개월 이후부터, 코로나19 확진자는 확진일로부터 3개월이 경과하면 접종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18일부터 시작되며, 예약 접종은 내달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 당일 접종은 18일부터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문의하면 된다. 사전 예약은 인터넷 사전 예약 누리집, 전화 예약, 영덕군 예방접종 콜센터(보건소, 보건지소, 읍·면 주민센터)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예약일 기준으로 14일 이후 날짜부터 선택 가능하다. 한편, 영덕군은 사전 예약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경로당, 마을회관 등으로 직접 찾아가 4차 접종의 필요성을 알리고, 사전 예약을 시행하고 있다. 교통 취약지역이나 오지마을 주민의 경우 보건지소, 보건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는 올해 중문색달, 표선, 화순금모래, 신양섭지 4개 해수욕장을 7월 1일 개장하여 운영 중이다. 현재 서귀포시 해수욕장 이용객은 7월 14일 기준 32,790명으로 작년대비 약 29% 감소하였지만, 코로나19 전인 2019년 대비 약 10% 증가하며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이 해수욕을 즐기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2021년 당시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제주가 해외여행 대체 관광지로 급부상하며 해수욕장 이용객 수가 대폭 증가했었다. 한편, 코로나19 유행 조짐에 따라 해수욕장 이용자들에게 파라솔 등 차양시설 간격 최소 1m 이상 유지 및 다중이용시설 내 마스크 의무 착용 등 생활방역 수칙 안내 방송과 지도‧점검 등으로 방역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물놀이 시 생활방역 수칙 주요내용은 (거리두기) 물놀이 시, 파라솔 등 차양시설 간격 최소 1m 이상 유지, (마스크 착용) 다중이용시설 내 마스크 의무 착용, 실외 15분이상 거리두기(1m 이상) 불가능한 경우 마스크 착용, 50인 이상 행사 개최 시 마스크 의무 착용, (다중이용시설) 시설별 방역관리자 지정, 주기적인 환기 및 소독, 이용인원 제한 등 이다. 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는 소 브루셀라병 정기 일제 검진 등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전 두수 음성으로 판정돼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으로 재입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03년부터 올해까지 19년 연속 브루셀라병 청정지역으로 유지하게 됐다. 제주시는 2003년 12월 소 브루셀라병 청정화 선포 후 지속적인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올해 1월 브루셀라병 특별검진계획을 수립했다. 이에 사업비 1억300만 원을 투입해 읍면동별 대가축 공수의사(가축방역관) 등으로 구성된 7개 검진반을 편성‧검진을 실시했다. 농장 내 사육 암소 및 자연종부용 수소 등 사육두수의 30% 표본 혈청(채혈) 검사를 실시했다. 한․육우 379농가 7,045마리(계획량 5,700마리)로 계획량 대비 124% 검진을 완료한 결과 전 두수 음성으로 확인됐다. 특히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유지로 인해 축산농가 피해 예방 및 청정지역 제주산 안전 축산물 이미지 제고 등 제주축산물의 경쟁력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제주시에서는 “검진 미실시 농가 및 신규농가 축우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 추진하여 소 브루셀라병 청정지역 유지로 축우 농가를 보호하고 안전한 축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익산시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한 특수건강검진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시는 올해 처음으로 공모한 농림축산식품부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시범사업에 선정돼 검진 대상자 및 검진 의료기관 선정을 마쳤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이 비농업인이나 남성농업인에 비해 유병률과 의료비용이 높은 특성을 고려해 농작업 질환 관련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근골격계·심혈관계·골절위험도·폐활량·농약중독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에 대해 진행된다. 시에 거주하는 만51~70세 여성농업인 500명이 최종 선정했으며, 원광대학교 병원으로 예약전화 후 8월~11월 말까지 건강검진을 받으면 된다. 검진비용의 90%를 정부가 지원하고 시에서 나머지 자부담 10%를 지원해 여성농업인들이 무료로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전액 지원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많은 여성농업인이 원하던 사업인 만큼 내실 있게 추진하여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의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는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및 건강한 소나무림 보존을 위하여 소나무재선충병 매개충(솔수염하늘소)의 활동 시기에 맞춰 드론을 이용한 방제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제는 지상 방제가 어려운 구좌읍 김녕리 일대 소나무림 44ha에 대해 7~8월 중 3회에 걸쳐 제주시에서 자체 운영하는 방제용 드론을 투입하여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솔수염하늘소는 소나무류의 고사목 등 수피에 알을 낳아 6월 ~ 8월경 우화한다. 드론 방제는 저독성 약제 티아클로프리드 액상수화제를 물에 희석해 항공 살포한다. 낮은 고도에서도 약제 살포가 가능해 소규모 소나무림에 대한 방제 효과가 우수하고 주변 농작물 등에도 피해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 이번 드론 방제로 소나무재선충의 매개충인 솔수염하늘소 개체 밀도를 조절하여 재선충병의 자연 확산을 방지하고 재발생율을 최소화해 나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시는 2019년부터 드론을 이용해 총 204.6ha를 방제했으며, 지난해에는 한림읍과 구좌읍 일대 36ha를 방제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생활계 유해폐기물 74t을 수거 처리했다고 밝혔다. 생활계 유해폐기물은 생산자책임(EPR)제도1) 품목인 폐형광등 44t(약 22만 개), 폐건전지 30t(약 13만 개), 종이팩 37t을 처리했다. 이는 전년도 평균 대비 18.7%로 늘어난 수치다. 형광등, 건전지, 종이팩은 재활용 의무대상 제품에 해당하여, 생산자·소비자·지자체·정부가 역할을 분담하여 재활용하고 있다. 폐형광등은 유해 물질인 수은(개당 평균 25mg)과 건전지는 망간, 니켈, 카드뮴 등을 함유하고 있어, 분리 배출하지 않고 무단 폐기하였을 경우 인체와 환경에 치명적인 오염을 유발할 수 있다. 제주시는 유해폐기물인 폐형광등과 폐건전지는 별도의 수거함이 마련하여 수거하고 전문 재활용업체로 운송하여 안정적인 처리와 유가성 있는 물질을 추출하여 재활용되고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제주시 관내 발생하는 폐형광등, 폐건전지, 종이팩의 안정적인 수거·처리를 위해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분리배출에 적극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시는 유해폐기물의 재활용과 적정 처리를 위해 폐건전지 등을 재활용 도움센터로 1kg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에서 운영하는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18일부터 29일까지 코로나19 장기화로 몸과 마음이 지친 재난대응인력을 대상으로 정신건강검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등 재난 상황 시 투입되는 대응 인력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심리적 어려움을 호소하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재난심리 지원사업을 실시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재난대응인력 정신건강검진 이벤트 주요대상은 소방, 경찰, 구청, 행정복지센터, 보건소, 의료인, 유관기관 실무자 등이다.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재난대응인력과 지역주민들의 높은 심리적인 불안감과 우울감을 해소하고 마음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심리지원 상담 및 상담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를 접속해 자가진단에서 우울진단과 트라우마 진단 검사를 실시해 제출하기를 누르면 된다. 이후 상담이 필요한 경우 또는 마음건강검진을 원하는 재난대응인력은 대면·비대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자가진단 두가지 항목을 모두 검사한 대상자 중 200명을 추첨해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 이승연 센터장은 “몸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양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 중증 사망 예방을 위해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4차접종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 기존 4차접종은 2022년 2월 14일부터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 증진시설의 입원·입소·종사자, 4월 14일부터는 60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시행해 왔다. 질병관리청의 분석에 따르면, 국내 코로나19 4차접종 효과는 3차 접종군 대비 4차접종군의 감염 예방효과 20.3%, 중증화 예방효과 50.6%, 사망 예방효과 53.3%로 현재 백신이 감염 예방효과는 낮고 지속기간은 짧으나, 중증·사망 예방효과는 50% 이상으로 장기간 유지하는 것이 확인돼 4차 접종의 중요성을 전했다. 4차접종 대상자인 50대 연령층은 출생연도 기준으로 1963년 이후 출생자~1972년 이전 출생자이다. 또한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는 1973년 이후 출생자~2004년 이전 출생자로 코로나19 예방접종 문진표에 기저질환 보유 여부를 표시하고 예진의사의 확인·상담 후 접종받으면 된다. 접종간격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 새마을문고는 지난 15일 시민들의 독서활동을 생활화하고 독서문화를 진흥하기 위해 '신·구 도서교환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학기 의왕시의회의장, 시의원 등 주요 내빈과 박찬분 의왕시새마을문고회장, 새마을문고회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왕림이팝아트홀 앞에서 진행됐다. 새마을문고 '신·구 도서교환전'은 매년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행사로, 집에서 읽지 않는 도서 2권을 가져와 신간 도서 1권으로 교환해 주는 행사이다. 1인당 2권까지 교환가능하며, 발행일 기준 5년 이내의 출판물로 오염이나 훼손이 없는 도서여야 한다. 이번 교환전에는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준비된 신간 400여권이 2시간 내에 소진되는 등 성황을 이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행사를 위해 애쓰신 의왕시 새마을문고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오늘 행사가 코로나 19로 심리적 피로감을 느끼는 시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일깨우고, 나눔과 절약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 새마을문고는 다양한 계층의 수요를 반영하여 서적의 종류를 확대해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에 계속적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천안시가 관내 천안·불당동·직산우체국과 시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 독려 홍보에 나섰다. 치매조기검진은 치매를 조기 발견해 적절한 치료를 받기 위한 첫 단계로, 치매안심센터는 만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무료로 치매조기검진을 제공하고 있다. 시는 치매조기검진에 대해 알리기 위해 관내 우체국의 협조를 받아 ‘치매조기검진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치매조기검진 홍보 문구가 들어간 박스테이프를 우체국에 제작・비치했으며, 우체국 우편 서비스를 통해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검사 안내우편을 전달하고 있다. 또, 우체국 직원들은 치매파트너 교육을 수료해 치매파트너로서 활동을 시작했다. 이들은 치매환자와 그 가족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천안시를 치매 친화적인 지역사회로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예정이다. 이번 우체국과의 치매조기검진 캠페인은 우체국을 방문하거나 우편물을 수령하는 많은 사람에게 치매조기검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감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지역주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우체국이 치매조기검진 홍보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의 치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데 큰 도움이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과 1번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홀인원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