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법무부는 7월 18일 국립법무병원 대강당에서 이노공 법무부 차관, 최원철 공주시장, 김매경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장, 김지용 대전지방검찰청 공주 지청장, 공주시 반포면장 및 지역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국립법무병원 비전선포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유공 직원에 대한 법무부 장관 표창 수여, 국립법무병원장 기념사, 법무부 차관과 공주시장의 축사, 비전선포 및 실천결의, 현판 제막식 순으로 진행됐다. 법무부 차관은 축사에서 “치료감호소의 명칭을 국립법무병원으로 변경한 것은 치료감호의 목적이 수용과 처벌보다는 치료와 재활에 있음을 명확히 하고 치료감호 환자들의 재범위험성을 낮추어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하면서, 법무병원 직원 모두가 사명감을 갖고 치료와 재활의 최전선에서 각자의 역할에 더욱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박재상 의료부장과 이명자 간호과장은 국립법무병원 직원들을 대표하여 ‘법정신의학 연구 중심기관, 국립법무병원’이라는 미래비전을 선포하고 실천결의를 다짐했다. 조성남 국립법무병원장은 기념사에서 “그동안 병동 시설을 현대화하고, MRIž CT 등 특수의료장비를 도입하여 법정신의학 연구 기반을 마련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는 지난 18일 관내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피해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위기가정 3가구에 사회봉사단체인 ‘사랑뜰 봉사단’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였다. 이날 계양경찰서·사랑뜰 봉사단은 쌀, 휴지, 세제 등 가정에서 요청한 물품과 함께 즉석 조리식품, 소고기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하였고, 수혜자인 A씨는 “가정폭력을 당한 후 기댈 곳도 없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인데 경찰과 시민단체의 관심 덕분에 마음에 따뜻함을 느낀다.”며 감사함을 표현하였다. 계양경찰서는 2020년 8월 사랑뜰 봉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 가정폭력·아동학대 등 학대 피해가정을 대상으로 물품지원 등의 봉사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랑뜰 봉사단과 연계하여 사회적 약자에 대한 관심을 갖고 피해가정의 빠른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18일 오송 바이오밸리 현장 시찰을 시작으로 충북도의 주요 전략산업인 바이오헬스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충북도는 90년대 후반부터 바이오헬스를 전략산업으로 지정하고 꾸준히 투자한 결과, 현재 생산액 전국 2위, 수출액 전국 2위 사업체수 전국 3위 등 각종 바이오 지표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하는 충북도의 주요 미래 먹거리 산업이다. 특히, 오송 바이오밸리는 충북도가 30여년간 집중 투자해 주력으로 육성한 국내 유일의 산-학-연-관이 집적된 국내 최고의 바이오클러스터이다. 이번 현장 시찰은 김영환 지사가 직접 지시해 ‘바이오헬스’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앞으로의 정책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서 추진하는 사항으로 1차, 2차로 나누어 진행된다. 18일 첫 번째 행보로, 정부 출연기관이자 국내 유일의 바이오 사업화 전문 지원기관인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하 ‘재단’, 이사장 : 차상훈)을 방문하여 바이오헬스의 이해도를 높였다. 재단 내 ‘한국바이오인력개발센터’를 방문하여 바이오 분야 인력 양성의 전 과정을 유심히 관찰했으며, ‘신약개발지원센터’에서는 오픈랩, 기업공동기기실에 들러 신약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18일부터 50대와 성인 기저질환자에 대한 코로나19 4차 백신 접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나주시 보건소에 따르면 코로나19 재유행 및 변이 바이러스의 선제적 대응 방침에 따라 이날부터 4차 접종 대상자가 50대 이상,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종사자로 확대된다. 그동안 4차 접종은 60세 이상, 요양병원·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원 및 입소·종사자를 대상으로 이뤄져왔다. 4차 접종 대상에 추가된 50대는 1963년생부터 1972년생까지이며 관내 약 1만7000여명으로 추산된다. ‘암’, ‘천식 등 만성 폐 질환’, ‘심장 질환’, ‘만성 간 질환’, ‘당뇨’, ‘치매·파킨슨병 등 만성 신경계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활동성 결핵’, ‘비만(BMI≥30kg/㎡)’ 등 18세 이상 성인 기저질환자도 4차 백신 접종 대상에 포함된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완료 후 120일(4개월)이 지나야한다. 단 입원·치료, 해외 출국 등의 사유가 있으면 3차 접종 후 3개월 이후에도 가능하다. 3차 접종 이후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도 확진일 기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의회는 18일 제2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5일간의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제9대 오산시의회 개원에 따라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오산시의 시정업무계획을 보고 받고 주요 사업장을 현장 방문하는 등 시민의 삶을 개선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오산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안」등 조례안 3건, ‘오산 도시관리계획 결정 의견제시의 건’ 그리고 기타 안건 등 총 5건의 안건을 심의 처리할 예정이다. 성길용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전쟁으로 촉발된 에너지와 식량의 위기는 세계경제의 침체로 이어지고 있는데 제9대 오산시의회는 시민여러분들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의원 모두가 함께할 것이다”라고 말하며 “이번 회기는 제9대 오산시의회 개원 후 오산시의 시정 방향과 계획을 보고받는 중요한 자리인 만큼 집행부에서는 성실하게 보고하고 의원님들의 질문에 성의있게 답변하여 원만한 의정활동이 이뤄지도록 협조하여 주기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천시 어모면에서는 어모면 자율방범대의 참여로 18일(월) 오전9시부터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관내 공공시설에 대한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방역활동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이후 최근의 전국적 확진자수 증가와 여름 휴가철 시작 등으로 이동량의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어모면 자율방범대원이 2개조로 나누어 주민들이 많이 찾는 어모면 청사 내외를 비롯한 관내 다중이용시설에 집중 방역을 실시했다. 박진수 자율방범대 대장은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로 확진자가 늘고 있는 만큼 이번 일제 방역이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의 안전을 지키고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화 어모면장 “바쁘신 가운데, 매년 무더위 속에서도 지역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 주시는 어모면 자율방범대에 정말 감사드린다.”며, “최근 새로운 변이의 출현으로 다소 주춤했던 코로나19의 재유행의 우려가 큰 만큼 어모면에서도 주기적인 방역실시 및 공공시설관리로 코로나19확산방지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화순군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자를 확대 시행하며 일상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군은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세가 뚜렷해진 만큼 방역수칙 준수, 자발적인 거리두기 실천 등 일상 방역 생활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최근 오미크론 하위 변이 바이러스 BA.5의 확산, 여름 휴가철 이동량 증가, 예방접종 면역효과 감소 등으로 코로나19 재유행세가 뚜렷하다. 실제 일일 평균 확진자수가 한 자릿수를 유지하던 화순군 확진자수는 최근 평균 11명으로 늘어나 증가추세이다. 이에 따라 군은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기침 예절, 실내 공간 수시 환기와 소독 등 일상 방역 생활화 캠페인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정부의 코로나19 재유행 대응방안 중 하나인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확대 시행’에 따라 4차 접종률 제고에 나섰다. 정부 방침에 4차 접종 대상자에 50세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ㆍ노숙인 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입소자 등이 포함됐다. 군은 18일부터 당일 접종과 사전 예약을 시작했다. 사전 예약 접종은 8월 1일부터 위탁의료기관에서 실시된다. 화순군보건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천시는 코로나19 6차 재유행에 대비해 18일부터,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확대된 4차 접종 대상은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 등이다. 4차 접종간격은 3차 접종 완료 후 4개월(120일) 경과시점부터 접종 가능하다. 단, 집단감염 발생 우려 등 방역상 필요하거나 출국, 입원·치료 등으로 빠른 접종이 필요한 경우에는 3차 접종 후 3개월(90일) 이후 접종할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다면 확진일로부터 90일 후가 되는 날과 3차 접종일로부터 120일 후가 되는 날 중 더 늦은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다. 접종백신은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 및 노바백신이다. 이번 4차 접종 확대 대상자는 18일부터 잔여 백신 예약이나 의료기관 예비명단을 통한 당일 접종이 가능하고, 예약접종은 오는 8월 1일부터 시행된다. 접종 예약은 인터넷 누리집, 영천시보건소 콜센터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하고 시민들의 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18일 영천시보건소에서 코로나19 4차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해 코로나19 검사결과 19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12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9명이다. 확진자들의 감염경로는 관내 확진자 접촉자 5명, 감염경로 조사 중 14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2명, 10대 3명, 20대 3명, 30대 6명, 40대 2명, 50대 2명, 60세 이상 1명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14명, 면 지역 3명, 타 지역 주소자 2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현재 전국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계속적으로 증가하여 확산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나 자신과 가족, 이웃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방역수칙을 더욱 철저히 지켜주시고 50대 이상 4차 예방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대응 수단인 4차 접종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국가 혁신신약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15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케이메디허브와 보로노이㈜(대표 김대권, 김현태) 및 100% 자회사 보로노이바이오㈜(대표 김남두), ㈜비투에스바이오(대표 최환근)는 신약개발을 위한 유효물질을 찾고, 화합물 최적화를 통해 후보 물질을 발굴하는 것을 목표로 할 계획이다. 보로노이 그룹 3사는 독보적인 약물 설계 기술을 바탕으로 선택성과 뇌혈관장벽(Blood-Brain Barrier) 투과율이 월등히 높은 물질을 다수 개발해 2020년과 지난해 3건의 미국 기술수출을 포함해 총 4건의 기술이전을 성사시킨 바 있다. 특히 케이메디허브가 기술이전 한 물질을 받은 보로노이㈜는 후속 연구를 계속해, 지난해 9월 미국 브리켈 바이오테크에 총 계약금 약 3,800억 원 규모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기술수출 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오늘 보로노이와의 업무협약은 매우 뜻깊다”며 “케이메디허브의 기술이전 한 결과가 미국에 수출되어 커다란 수익을 달성한 첫 케이스로 후속연구의 중요성과 케이메디허브의 기초과학 분야 연구에서 얼마나 중요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함양군은 접종효과·자연면역 감소에 따른 코로나19 여름철 재유행에 대비하고 코로나19 고위험군에 대한 중증 사망 예방을 위한 선제적 조치를 위하여 4차 접종 대상자 확대에 따른 사전예약 및 접종을 실시한다. 18일 군에 따르면, 확대되는 4차 접종 대상자는 50대 연령층(1972년 이전 출생자),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및 감염취약시설(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종사자 및 입소자로 접종간격은 3차 접종 완료 후 4개월(120일)이 경과한 대상군이며, 3차 접종 후 확진되었을 경우에는 확진일로부터 3개월 이후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사전예약은 18일(월)부터 시행되며, 사전예약에 따른 접종은 오는 8월1일(월) 실시된다. 또한 7월18일(월)부터 의료기관 잔여백신이 발생 시 당일 예약 및 접종도 가능하다. 백신종류는 mRNA 백신(화이자 또는 모더나) 및 노바백스이며 접종방법은 사전예약 후 위탁의료기관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사전예약방법은 누리집, 콜센터 또는 각 면 보건지소, 읍·면 사무소 및 의료기관에 방문·전화예약이 가능하다. 함양군 보건소장은 “최근 자연면역 효과의 감소, 신종변이의 우세종화 등 코로나19 재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질병관리청은 7월 18일 국가 진단검사체계 구축 및 발전을 위해 대한진단검사의학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그 간 질병관리청과 대한진단검사의학회는 ‘국가 진단의학표준검사실 운영*’ 및 ‘진단검사기관·시스템 질 관리사업’ 수행으로, 진단검사 표준화체계를 마련하고, 코로나19 감염병 위기에서 긴급사용 후보 제품의 공동평가, 취합검사법 개발, 진단검사관리위원회 운영을 통한 민관 합동 검사 질관리, 진단검사지침 공동발간 등으로 감염병 유행에 함께 대응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MOU)이 민·관이 공동협력하는 국가 진단검사체계 구축 및 발전의 디딤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국가 진단의학검사 표준위원회를 구성하여 표준검사실 운영계획 및 중장기 발전방향을 공동 심의할 것을 명문화하고, ▲국가 진단의학표준검사실 운영, ▲체외진단제품 품질 인증 및 평가, ▲감염병 위기 대응, ▲진단검사 기술 자문 및 학술적 교류 등 국내 진단검사체계와 관련된 상호소통 및 협력사항을 구체화했다.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질병관리청과 대한진단검사의학회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고, 향후 만성질환과 감염병 분야에서 국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천시는 18일부터 50대 연령층·기저질환자 등 코로나19 4차 접종 대상자를 확대 실시한다. 부천시는 50대 연령층 전체,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 취약시설(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종사자 중 3차 접종을 완료하고 4개월(120일)이 경과한 대상자는 4차 접종을 권고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기확진자 접종 간격은 확진일로부터 3개월 후 4차 접종을 권고한다. 3차 접종 후 간격과 코로나19 확진 후 간격 중 늦은 시점 기준으로 접종을 시행하면 된다. 지정위탁의료기관에서 7월 18일부터 사전예약 후 8월 1일부터 예약 접종을 시행한다. 당일 접종은 위탁의료기관 유선 문의를 통해 7월 18일부터 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누리집 또는 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50대 이상 연령층은 카카오톡이나 네이버에서 잔여 백신 예약이 가능하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연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가파르게 증가하는 상황인 만큼, 고위험군의 중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에 적극 동참해 달라”면서 “실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등 방역수칙도 잘 준수해 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여수시는 질병관리청 방침에 따라 18일부터 코로나19 4차 접종을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기존 60세 이상에서 50대 연령층까지 접종 대상이 확대된다. 18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장애인 및 노숙인 시설) 입원‧입소·종사자에 대해서도 접종이 실시된다. 기저질환은 만성폐질환, 심장질환, 만성간질환, 만성신경계질환, 자가면역질환, 암, 당뇨병, 비만 등으로 의사 소견에 따라 접종이 가능하다. 백신은 mRNA(화이자 또는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 3가지 중 선택해서 접종할 수 있다.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경과해야 접종 가능하며, 기 확진자의 경우는 확진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야 한다. 사전 예약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이나 콜센터 1339, 여수시 예방접종 콜센터에서 할 수 있다. 단, 당일 접종은 의료기관에 유선으로 사전 연락해 잔여백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18일부터 여수시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예약 접종은 8월부터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기초접종(1, 2차)만 완료하는 경우보다 추가접종(3, 4차 접종)을 할 경우 더 높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원도 지역에서 올해 처음으로 일본뇌염 매개 모기인'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됐다. 강원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8개 지역(춘천, 강릉, 횡성, 고성, 철원, 양구, 화천, 인제) 총 11개소를 대상으로 '일본뇌염 및 말라리아 매개모기 감시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감염병 매개모기의 분포 및 밀도 변화와 병원체 감염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 7월 2주(29주)에 채집한 모기 가운데 일본뇌염을 매개하는 작은빨간집모기 1마리가 채집되었으며, 이는 지난해와 동일한 시기로 확인됐다. '작은빨간집모기'는 논이나 동물 축사, 웅덩이 등에 서식하는 암갈색의 소형 모기로, 주로 야간에 흡혈 활동을 하는데, 일본뇌염 바이러스를 가진 매개모기에 물린 경우 대부분 무증상이나 250명 중 1명 정도에서 임상증상이 나타나며, 치명적인 급성뇌염으로 진행될 수 있고, 이중 20~30%는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다. 매개모기는 일반적으로 6월에 남부지역(제주, 부산, 경남 등)부터 증가하여 우리나라 전역에서 관찰되며, 7~9월에 밀도가 높아지고 10월 말까지 관찰된다. 지난해 전국에서 발생한 일본뇌염 환자는 23명이었으며,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과 1번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홀인원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