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코로나19 재유행 우려가 큰 가운데 지난 18일부터 50대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종사자도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보령시는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권고하는 한편, 미접종자에 대한 접종 독려도 위탁의료기관과 협력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그동안 4차 접종 대상은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요양병원·시설과 정신건강 증진시설 입원·입소 종사자였다. 이번에 확대된 4차 접종 대상자는 50세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종사자가 새롭게 포함됐다. 4차 접종 간격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 경과 시점부터 가능하며, 해외 출국,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을 때는 3차 접종 후 3개월 이후에도 가능하다. 3차 접종까지 마치고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확진일로부터 3개월 후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4차 접종 대상자는 카카오톡과 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위탁의료기관에 전화로 연락해 예비명단을 통한 ‘당일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사전 예약을 하고 접종을 받으려면 사전 예약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 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영유아들에게 부모와 함께 물놀이를 즐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昭(소)笑(소)한 물놀이 한: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행사는 상록구에 위치한 본오아이사랑놀이터와 단원구에 위치한 초지아이사랑놀이터에서 각각 진행된다. 본오아이사랑놀이터에서는 이달 27~30일까지 4일 동안 ▲2층 야외데크의 공간에 준비된 풀장과 워터 테이블을 활용한 Water Zone(물놀이) ▲자연의 재료를 활용하여 만들어진 흙물감을 활용한 Color Zone(물감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초지아이사랑놀이터에서는 이달 28~30일까지 3일동안 ‘Only 4 U’ 라는 주제로 ▲워터 테이블과 아쿠아 플레이세트를 활용한 물놀이 Water Zone(수로놀이) ▲Color Zone(물감놀이) ▲자연물을 활용해 바다 속 세상을 꾸며보며 오감 체험을 즐기는 with Nature(자연물놀이) ▲동글동글 무지개빛 버블로 꾸며지는 신기한 Bubble Show(버블공연)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장소와 요일별 모집인원이 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7월 19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112명, 국외감염 37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702명, 포항 551명, 경주 407명, 경산 258명, 안동 181명, 문경 121명, 영주 119명, 상주 117명, 칠곡 104명, 김천 100명, 예천 100명, 영천 91명, 울진 66명, 성주 47명, 의성 32명, 영덕 31명, 청도 28명, 고령 20명, 청송 18명, 봉화 18명, 영양 16명, 군위 15명, 울릉 7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2,781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1,825.9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릉시는 2022년 3월 발생한 옥계면 일원 산불피해임지에 대하여 산사태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하여 지난 5월부터 총 495백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산지사방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총 8개소 3.24ha에 대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다음달 30일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공종으로 골막이 4개소, 옹벽 40m, 녹화마대 1,423m, 파종 70,025㎡ 등을 시행하여 산불피해지 내 주택, 농경지, 도로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산사태 위험요소를 완전 해소할 계획이다. 아울러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산사태 현장예방단 4명을 투입하여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등 순찰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응급복구용 수방 자재인 천막, 마대 모래주머니 등 2,000점을 확보하여 산림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시 전제용 산림과장은 “산불피해임지에 대하여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사전예방 조치를 함으로써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산림재해 예방에 매진하여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50~60대를 대상으로 하는 문화예술 교육 ‘나를 이루는 모든 것’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울문화재단 서울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은 ‘2022 생애전환 문화예술학교 프로그램’의 하나로, 자신을 가꾸고 행복한 인생을 살기 위해 노력하며 젊게 생활하는 ‘신중년’ 세대를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는 ‘사랑’, ‘빈칸’, ‘기도’ 등 프로그램의 회차별 주제에 맞춰 자신의 삶과 일상을 인문학적 관점으로 돌아보고, 이를 시각언어 등을 활용해 예술적으로 표현하고 기록하게 된다. 주요 내용은 △ 개인의 생각과 표현을 통해 자기 회고 작업을 해보는 ‘나를 이루는 이야기’ △ 지난 삶과 앞으로의 삶을 기록하는 ‘기록의 방식’ △ 타인과의 관계를 통해 나에게 좀 더 몰입해보는 ‘나를 찾아보세요’ 등 참여자가 자신의 삶을 사색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8월 8일부터 30일까지 매주 월, 화요일 저녁 6시 30분부터 9시까지 총 8회에 걸쳐 금천문화재단(금천구 시흥동 1031, 금천엠타워 1304호)에서 진행한다. 금천문화재단 오진이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은 생애 전환을 맞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이 최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 중증사망을 예방하고자 4차 예방접종 대상을 확대한 가운데 세종특별자치시도 접종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접종 대상자는 기존 60대 이상 대상자에서 50대 이상 연령층과 18세이상 기저질환자로 확대됐다. 또한 기존 요양병원, 요양시설,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에서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도 추가됐다. 접종간격은 3차접종 후 최소 120일 경과 시점부터 접종할 수 있으나, 국외출국, 입원 및 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을 경우 3차 접종 후 90일 이후부터 당일예약으로 접종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예방접종 누리집 또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콜센터, 접종 의료기관을 통해 지난 18일부터 예약 가능하고, 당일예약은 의료기관에 잔여 백신 여부를 전화로 문의 후 접종 가능하다. 자세한 대상자 여부, 의료기관 운영일 등은 세종시보건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민구 세종시보건소장은 “최근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코로나19 감염으로 인한 중증·사망 최소화에 가장 효과적인 수단인 예방접종에 시민들께서 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행정안전부는 재해구호 분야 민간 협약기업인 동아오츠카 및 구호 지원 기관인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폭염 행동요령, 수분섭취의 필요성 등 경각심 제고를 위해 '폭염극복 행사(캠페인)'을 7월 20일부터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때 이른 강한 폭염에 온열질환자 인명피해가 급증하고 있어, 열사병 등 인명피해 방지를 위해 국민들이 폭염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물·그늘·휴식 등과 같은 행동 수칙 홍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폭염의 위험성 및 행동 수칙을 알리기 위한 주요 행사내용은 다음과 같다. 먼저, 폭염 시 현장 근로자들의 수분 섭취 및 휴식을 강조하기 위해 ‘폭염방위대’라는 광고 영상을 제작하여 송출한다. 영상은 최근 유튜브(Youtube) 등 젊은(MZ) 세대에서 인기가 있는 콘텐츠를 모방한(패러디) 것으로, 유쾌한 형식으로 전달력 있게 제작되었다. 광고는 행안부 및 동아오츠카 사회 관계망 서비스(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를 통해 송출될 예정이며, 전국 지자체 및 관계기관 등에서도 영상을 활용하여 건설현장․농촌 등에서 송출될 수 있도록 전달 및 안내할 예정이다. 야외근로자 등 폭염 취약계층에 수분 섭취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피해보상을 신청한 국민의 편의를 확대하기 위해, 7월 19일부터 '코로나19예방접종 피해보상지원센터를 개소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해보상 지원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과 별도 조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피해보상 지원 업무를 집중하여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피해보상지원센터는 직접적인 보상 업무 외에도 피해보상 신청자 등을 대상으로 심리상담 지원을 제공하고, 피해보상 정보시스템 운영(9월 예정) 등의 지원업무를 수행하여 국민들의 편의성을 증진할 계획이다. 피해보상 지원센터 운영과 함께 수행되는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코로나19백신과 관련성이 의심되는 질환(심의기준 ④-1)에 대한 지원 확대를 위해 의료비 지원 상한이 5,000만 원(기존 3,000만원)으로 상향되며, 사망위로금 지급액은 1억 원(기존 5,000만 원)으로 향상된다. 피해보상 지원센터는 관련성 의심 질환 대상자에게 개별 안내하고, 이미 의료비를 지원받거나, 사망위로금을 지급받은 경우 별도의 추가 신청 절차 없이 기지급된 금액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을 지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영유아 수족구병 환자 급증에 따라 감염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예방수칙 준수와 철저한 위생관리를 당부했다. 제주지역 3개 표본감시기관에서의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은 ‘22년 25주(6.12.~6.18.) 2.8명(외래환자 1,000명당) → 26주(6.19.~6.25.) 4명 → 27주(6.26.~7.2.) 27명 → 28주(7.3.~7.9.) 82.6명으로 급증한 상태다. 코로나19 유행 이전과 대비하면 낮은 수준이나, 지난 2년 치에 비하면 발생률이 높은 편이다. 특히 수족구병이 영유아에게서 많이 발생하고 봄부터 가을까지 주로 나타나는 특성을 고려할 때, 환자 발생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수족구병은 확진자의 대변 또는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등)에 직접 접촉하거나, 이러한 것에 오염된 물건(수건, 장난감, 집기 등) 등을 만지는 경우 전파되므로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는 아이 돌보기 전·후에 반드시 손을 씻고, 장난감 등 집기 소독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대부분의 경우 증상이 발현되고 7~10일 이후 자연적으로 회복하는 질병이지만 드물게 뇌수막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는 여름철 기온상승 등으로 부패하기 쉬운 축산물의 식품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도내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여름철 축산물 안전성 검사는 식용란 검사, 유통단계 축산물 수거검사, 축산물작업장 미생물검사로 구분해 집중 실시한다. 제주도는 도내 산란계 농가 34개소(닭 33, 메추리 1)에서 생산되는 식용란을 대상으로 진드기 구제에 쓰이는 약품 등의 잔류 여부를 확인하는 살충제(34종), 항생제(39종) 잔류 검사와 이물·부패검사, 살모넬라 검사를 7월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한 여름철 고온다습으로 상하기 쉬운 유가공품, 식육가공품, 포장육 등 60여개 제품을 수거해 주요 식중독균(살모넬라, 리스테리아, 장출혈성대장균 등)과 식품첨가물(발색제, 보존료 등) 검사를 추진한다. 검사결과 부적합 판정 시 해당제품 회수‧폐기 또는 제조 정지 등의 행정처분이 이뤄진다. 아울러 도축장‧식육포장처리업소‧식육판매업소에서 생산‧가공‧판매되는 축산물을 대상으로 작업공정별 위생관리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미생물(일반세균수, 대장균)검사를 실시한다. 9월말까지 420건을 검사할 예정이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와 수원형어린이집협의회는 19일 아토피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환경성 아토피질환 예방관리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수원형어린이집협의회 소속 어린이집이 질환 예방인형극, 숲 체험 등 영·유아 단체교육에 참여하면 이용료 30%를 감면한다. 수원형어린이집협의회는 기관·보육교직원에게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의 질환 예방과 어린이 활동공간의 환경관리 등을 내용으로 하는 ‘영·유아 건강·환경 교육’에 참여를 독려하기로 했다. 또한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과 부모에게 전문 의료진이 진행하는 질환자 관리 프로그램 ‘맞춤형 1:1 질환 관리’를 안내하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이수영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장과 정영인 수원형어린이집협의회장이 참석했다. 2014년 4월, 수원시·환경부·경기도가 공동으로 설립한 수원시환경성질환아토피센터는 아토피피부염, 알레르기비염, 천식 등 각종 환경성질환의 예방·관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수원형 어린이집은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갖추고 자연을 사랑하는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무안군은 여름철 식중독 예방을 위해 7월 13일부터 7월 말까지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은 식품전문가가 시설을 직접 방문해 식자재 납품단계에서부터 조리까지 전 과정에 걸쳐 오염 가능성을 진단함으로써 식중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된다. 군은 김밥, 밀면, 생선회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 중 34개 참여업소를 선정해 시설, 개인위생, 조리 설비 도구류, 조리공정, 식재료 보관, 식재료 전처리, 방충·방서, 급수시설, 기타 영업자 준수사항 등 9개 분야를 점검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수시로 업소 환기, 1일 2회 이상 소독, 손 씻기 등 코로나19 예방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며“위생 상태와 오염 가능성 등을 진단·평가한 뒤 현장 실정을 고려해 식중독 예방교육과 미흡사항에 대한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이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에 일조하고 영업자와 종사자들의 경각심과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군민 여러분들께서도 식중독과 코로나19 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무안군은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 동안 진행되는 무안연꽃축제 행사장에서 지켜야할 방역수칙에 대해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은 제25회 무안연꽃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차원의 방역수칙 세부계획을 수립했으며, 회산백련지 내 향토음식관 식당 입구에 방역위생수칙 안내를 위한 배너를 설치했다. 또한 발열 의심 시 의료지원반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이 되면 향토음식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매일 6명의 근무조를 편성 운영한다. 최근 4차 접종 대상자가 확대됨에 따라 50세 이상,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 등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해 축제 행사장 방문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매일 연꽃축제장 방역소독을 실시해 안전하고 쾌적한 축제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등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란다”며“특히 식사 시에는 반드시 발열측정을 한 뒤 향토음식관을 이용해야한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축제기간 동안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해 관광객과 군민들이 안전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는 코로나19 감염 확산 우려가 높은 가운데 환자 치료를 위한 최일선 의료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서 의료계와의 유기적 협조를 당부하는 등 감염병 대응 상황을 직접 점검했다. 김 지사는 19일 전국 국립대병원 중 처음으로 준공한 ‘감염관리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감염환자들의 적극적 치료에 매진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를 격려하며 감염병 대응에 대한 의료계의 입장과 애로사항 등을 직접 청취했다. 전북도는 최근 코로나19 BA.5 변이 확산으로 연일 1,000명 이상의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6차 유행이 시작됐다는 평가에 따라, 고위험군 패스트트랙 치료를 위한 치료병상 확충, 호남권 병상공동대응체계 구축,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확대 및 감염취약시설 방역대응 역량 강화 등 다각적인 감염병 대응체계 구축으로 코로나19 재유행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 지사가 이날 찾은 전북대학교병원 감염관리센터는 지난 5월 30일 개원한 뒤 상시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등 전북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써 최대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는 중이다. 전북대병원은 또 코로나19 환자 치료를 위해 중증치료 59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기온이 상승하는 하절기를 맞아 9월까지 백화점 및 대형 쇼핑센터, 병원, 대형 건축물 등 다중이용시설 230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집중검사를 실시한다. 조사 및 관리방법은 보건소에서 다중이용시설의 환경 검체를 채취해 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고, 기준치 이상이 검출되면 청소·소독 조치 후 재검사 등 관리하는 방식이다. 레지오넬라증은 레지오넬라균 감염에 의한 급성 호흡기 질환으로 냉각탑수, 건물의 급수시설, 목욕탕 등 오염된 물에서 증식한 레지오넬라균이 공기 중에 미세한 입자 형태로 존재하다가 사람이 들이마시면 호흡기를 통해 감염된다. 임상증상은 역학적인 특징에 따라 독감형과 폐렴형으로 구분되며, 면역력이 매우 약화된 환자가 레지오넬라 폐렴에 걸리면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를 수도 있다.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서는 의료기관과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는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냉·온수 공급시스템을 주기적으로 청소·소독하고 수온 및 소독제 잔류 농도 관리 등을 철저히 해야 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레지오넬라증 환자가 2019년 501명, 2020년 368명, 2021년 383명, 2022년 7월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과 1번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홀인원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