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식중독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및 확산 조기차단을 위한 기관별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20일 인천시청 구내식당 소담홀에서 10개 군·구 위생부서와 감염부서 등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모의훈련은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이 급식을 섭취한 후 50여명이 설사, 구토 등을 일으키며 식중독 의심 증상을 보이는 상황을 가정해, 집단급식소에서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를 대비한 현장 대응 훈련으로 진행됐다. 이번 훈련은 시 위생정책과, 역학조사관, 보건환경연구원, 남동구 식품위생과와 보건행정과, 구내식당 관계자 등이 참여했으며, 관계기관의 실전 같은 훈련을 통해 기관별 현장대응 역량을 향상시키고 대규모 식중독 발생 대비 원인·역학조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훈련내용은 ▲식중독 의심환자 발생인지와 신고 ▲식중독 발생상황 보고 및 전파 ▲관계기관 현장출동 및 식중독 대응협의체 운영 ▲식중독 원인·역학조사반 현장조사 및 검체 채취 ▲사후조치 등이다. 강경희 시 위생정책과장은 “이번 모의훈련으로 식중독 발생 시 현장 대응능력을 높여 식중독 사전 차단 및 확산 방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암군은 BA.5 변이바이러스의 확산과 더불어 여름 휴가철 이동량 증가 등으로 코로나19 재유행에 대한 우려가 심화됨에 따라 특별 방역대책을 추진하기로 밝혔다. 먼저 군은 기찬랜드, 뱅뱅이골과 같은 여름철 관광시설과 무더위쉼터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인구 이동량이 급증하고, 냉방기 사용량 증가에 따라 환기 부족으로 밀폐된 환경이 조성되는 등 위험 요인이 증가한 까닭이다. 또한 중단되었던 삼호읍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재개,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 확대 등 환자관리 의료체계를 정비하고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감염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는 등 고위험군에 대한 방역관리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4차 예방접종 대상자 확대에 따라 고위험군의 중증화‧사망 예방을 위해 접종 참여를 적극 독려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이 확산되면 군민들의 안전과 경제에 또다시 큰 타격을 입게 될 것’이라며 ‘실내 올바른 마스크 착용과 주기적인 환기‧소독, 증상이 있을 때는 신속히 검사를 실시하는 등 기본방역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방역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18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한 제1회 국제 바이러스‧박테리아 산업 박람회인 ‘바이백2022’(ViBac 2022)에 참가하였다. 바이백2022는 국내 박테리아ㆍ바이러스 관련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정보와 미래전략을 공유하는 바이러스 박테리아 트렌드 콘퍼런스다. 본 박람회에서는 △진단‧방역, △제약 바이오, △마이크로바이옴‧코스메틱, △미생물을 활용한 F·D 등 다양한 바이오 분야가 참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케이메디허브는 홍보부스를 통해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신약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의약생산센터의 4개의 센터에 대한 소개와 각 센터에서 진행되고 있는 기술서비스를 소개하고 의료제품 개발 상담을 진행하였다. 재단은 체외진단 기기를 개발하고 있으며, 코로나와 같은 백신 관련 연구, 국가 과제를 통한 난치성 질환 관련하여 원인을 해결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중요성이 대두된 바이러스와 백신 분야 기업들이 재단의 훌륭한 인프라와 기술서비스를 많이 이용하길 바라며 우리 재단도 아낌없이 지원하겠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고성군이 7월 1일부터 8월 말까지 2개월간 여름맞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연이은 폭염으로 늘어나는 식중독 발생을 줄이고 안전한 먹거리 환경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통계에 따르면 6월 신고된 식중독 발생 건수는 지난해 6월(29건)과 비교하면 53건으로 1.8배가 증가했고, 도내 음식점 및 집단급식소에서도 연일 식중독이 발생하고 있어 식중독 사고에 대한 군민과 영업주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살모넬라 식중독은 최근 5년 동안 총 110건 6,838명의 환자가 발생했으며, 그중 41건 5,257명(77%)이 달걀 또는 달걀지단 등이 포함된 식품에 의해 발생한 것이다. 이에 군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과 김밥, 냉면 등 달걀 취급 음식점 등 1,100여 곳에 식자재와 조리식품의 안전 보관, 조리장 위생실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달걀 취급 방법에 대한 홍보도 함께할 계획이다. 김현주 민원봉사과장은 “덥고 습한 날씨가 연일 지속돼 짧은 시간에도 식품이 쉽게 변질되고 식중독 위험도가 증가하고 있다”며 “식당은 물론이고 가정에서도 간단하고 확실한 손 씻기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 국립감염병연구소는 7월 19일(화) 미국 모더나社와 백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협력 협약서(RCA, Research Collaboration Agreement)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동연구 협력은, 지난해 연구협력양해각서(MOU) 체결 이후 mRNA 백신 개발을 위한 세부 연구협력 주제를 선정하기 위하여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상을 진행한 결과, 치명률이 높은 반면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우리나라에서 질병 부담이 높은 감염병인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에 대한 mRNA 백신 후보물질 개발 공동연구에 합의하였다. 이번 공동연구 협약서 체결은 국립감염병연구소 설립 이래 ‘백신 개발 연구’ 분야에서 외국 제약사와의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첫 번째 공동계약으로서,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우수한 SFTS mRNA 백신 개발이라는 협약목적의 달성을 위해, 주기적으로 모더나사와 공동연구 진행 상황에 대해 논의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국립보건연구원 권준욱 원장은 공동연구계약 체결식 축사를 통해 "국립감염병연구소가 신·변종 감염병에 대한 백신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아직 개발하지 못한 백신에 대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미시는 7월 19일 삼성연합의원(구미시 인동가산로 19, 황상동)을 치매조기검진 협력병원으로 추가 지정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조기검진사업 대상은 60세 이상 어르신으로,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1단계 치매 선별검사 후 인지저하자로 판정되면, 2단계 진단검사, 3단계 감별검사(혈액검사 및 뇌영상촬영)를 협약병원에 의뢰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구미시는 기존 치매조기검진 협약병원 6개소(구미강동병원, 순천향대학교부속구미병원, 바른유병원, 김지훈신경과의원, 명연합신경과의원, 고려정형외과의원)에 이어 삼성연합의원이 추가 지정되면서 총 7개소로 늘었다. 이에 따라 지역 어르신들의 치매조기검진 접근성을 높여 편리하게 협력병원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관계자는 “협약병원의 확대로 어르신들의 병원 선택에 폭을 넓히고, 치매환자의 조기발견과 치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치매조기검진사업이 원활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미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외에도 등록된 치매환자에게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치매환자쉼터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미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2022년 고위기청소년 맞춤형 프로그램“청소년 마음다독임 프로그램”을 지난 5월~7월 2개월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청소년 위기가 다양하고 복합적으로 일어남에 따라 청소년 문제를 유형별로 체계적·전문적으로 개입하여 개선하기위해 기획하였으며 상·하반기 연중 실시될 예정이다. 상반기는 지난 5월~7월 관내 11개 학교 22개 집단, 35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자살자해, 학교폭력, 회복탄력성, 트라우마 등 맞춤형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고, 하반기는 9월~11월까지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 상반기 2차례에 걸쳐 학교 상담 및 관련 교사 9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심리적 외상 개입 전문지도자 양성과정”을 실시하고, 해당 학교와 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학교에서 청소년 정서 위기상황이 발생 시 적기에 긴밀한 개입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추후 상황별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개입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본다. 구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24시간 운영되는 청소년상담전화를 통로로 하여 청소년의 위기를 발굴하고, 개인상담 및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거창군은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이란 비브리오균에 오염된 어패류를 날로 먹거나 상처 난 피부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될 때 감염되는 질환으로, 특히 따뜻한 바닷물에서 빠르게 증식하는 특성이 있어 휴가객이 늘어나는 8∼9월에 집중 발생하는 3급 감염병이다. 비브리오패혈증은 12∼72시간의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혈압저하,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고 발진, 부종, 수포 등 피부병변을 동반하는 치사율 50% 내외의 감염병으로, 특히 고위험군(만성 간질환자, 당뇨병, 알콜중독자 등)에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예방을 위해서는 △어패류 충분히 익혀 먹기 △피부에 상처가 있는 사람은 오염된 바닷물과 접촉 피하기 △바닷물에 접촉 시 깨끗한 물과 비누로 노출 부위 씻기 △어패류 조리 시 흐르는 깨끗한 물로 씻기 △사용한 도마나 칼은 소독하기 △손 씻기 등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하기 등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예방을 위해 어패류는 반드시 익혀 드시고, 간질환 등 기저질환이 있으신 분들은 더욱 주의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 부평구의회는 지난 20일 제250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15일간의 회기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실시하였고,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을 심의하였다. 먼저 각 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금고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세 건을 원안으로 가결하였고,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폐기물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두 건을 원안으로 가결하였다. 회기 마지막 날인 7월 20일에는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안건 일곱 건을 심의・의결하며 회기를 마무리하였다. 제9대 부평구의회 처음 회기 일정을 마치면서 홍순옥 의장은 “2022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를 통해 의원들이 제시한 의견은 지역주민들의 민의를 전달하는 것인 만큼, 집행부에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여 구정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제9대 부평구의회에도 구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실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선진의정 구현에 최선을 다할 것”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 위해 사고 예방과 부정·불량 축산물 유통 방지를 위해 특별 점검반을 편성하고, 관내 축산물 포장처리업소와 식육판매업소 등 40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무원, 축산물명예위생감시원 등 총 2개 반, 12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합동으로 단속하며, 중점 점검사항으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판매 여부 ▲축산물 영업자·종업원의 결핵 등 인수공통 감염병 건강검진 여부 ▲축산물 원산지 확인 및 이력제 표시 점검 ▲위생상태와 유통관리 기준 준수 ▲허가·신고되지 않은 장소에서 포장·처리·보관·판매 행위 등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계도하고, 축산물 안전과 직결된 적발 사항은 영업정지 또는 과태료 부과 등 엄중하게 대처한다는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은 축산식품이 온도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므로 철저한 위생관리가 필요하다."라며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되어 계양구민의 건강이 보호될 수 있도록 앞으로 위생 점검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청 지역경제과 동물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양군은 지난 6월부터 약 한달 간 마을회관·경로당에 비치된 전자동혈압계 171대에 대한 정도관리를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영양군은 심뇌혈관질환예방을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2년간 군비 165백만원을 투입하여 기존 혈압계가 비치된 53개 시설 외에 혈압계가 설치되지 않은 마을회관·경로당 118곳의 전자동혈압계 설치를 완료하여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어르신들이 언제든지 혈압을 측정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했다. 전 마을회관·경로당에 비치된 혈압계의 정확한 측정을 위해 매년 설치업체와 계약을 체결하여 정도관리를 실시함으로써 고장유무를 확인하고 수리가 필요한 부분은 즉각적으로 조치하여 지역주민의 신뢰감을 높이는데 기여했다. 또한 혈압측정대장을 혈압계마다 비치하고 담당마을 방문간호사가 수시로 대장을 모니터링하여 혈압이 정상범위에서 벗어난 고위험군을 발굴하여 보건의료기관으로 연계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지역주민들이 생활권내에서 언제 어디서든 안심하고 혈압을 측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생활습관을 향상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담양군은 코로나19 4차 접종을 기존 60세 이상에서 50세 이상 및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으로 확대해 실시한다. 또한 요양병원‧시설 등의 고위험시설 입소‧입원‧종사자 대상으로 실시되던 4차 접종을 코로나 재유행 대비해 장애인 및 노숙인 시설의 입소 및 종사자 대상으로 확대했다. 최근 접종효과 감소, 자연면역저하 등에 따라 코로나19 바이러스 재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감염재생산지수 상승, 신종변이 우세종화 가능성 등을 고려해 중증‧사망 예방효과유지를 위해 4차 접종 확대가 필요하다. 4차 예방접종은 3차 접종 뒤 4개월(120일)이 지나야 가능하고 코로나19 확진 이력이 있더라도 접종이 가능하다. 확진 후 1차 및 2차 접종 시 확진일로부터 3주 후, 3차 및 4차 접종 시 확진일로부터 3개월 후 접종할 수 있다. 18일 0시 기준 담양군은 4차 접종은 인구수 대비 10,860명(23.6%)이 완료했으며, 60세 이상에서는 19,690명 중 10,521명(54.4%)이 완료했다. 추가대상자는 지난 7월 18일부터 사전예약 및 당일접종을 시작했으며, 사전예약에 의한 예약접종은 8월 1일부터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이천시는 코로나-19로 나날이 심각해지는 청년들의 취업난, 불안정한 일자리, 코로나19로 인한 심리불안, 우울증, 무기력을 경험하는 청년들의 마음 건강 돌보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다. 시는 마음 건강을 위한 상담이 필요했거나 마음 건강을 돌볼 경제적 여유가 되지 않아, 고민이었던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심리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 ’을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들의 심리 정서를 지원하고 마음 건강성을 회복해 삶의 질을 향상하는 한편 사회 구성원으로서 역할을 원활하게 수행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취지다. ‘ 청년마음건강지원서비스 ’ 는 주 1회, 3개월 10회기 동안 진행되고 대상자의 욕구를 고려하여 맞춤형 일대일 서비스를 원칙으로 한다. 대상자 욕구에 따라 A형(서비스 1회당 6만원 중 본인부담금 6,000원)과 B형(서비스 1회당 7만원 중 본인부담금 7,000원) 두 종류로 시행되며 자립준비청년은 본인부담금이 면제된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심리 상담을 필요로 하는 청년들이며 소득, 재산기준이 없어 많은 수요가 예상된다. 마음건강의 회복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포시는 고온다습한 날씨로 인한 집단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소규모 산업체 등에 대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시는 이날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급식인원 100인미만 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점검내용은 ▲식재료·조리식품 보관기준 준수 ▲조리장 내 위생·청결 관리 준수 ▲보존식 보관 의무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최근 증가 추세에 있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업소 환기·소독 등 생활방역수칙 실천 홍보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식품위생과장은 “식중독이 우려되는 급식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식중독 사고 등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농촌일손을 돕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마약검사가 고창군에서도 가능해졌다. 20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고창군보건소는 법무부(전주 출입국관리사무소)에 마약 검사기관 지정 절차 등을 문의해 고창병원(의료법인 석천재단)이 마약검진 기관으로 받았다. 농촌 일손부족 해소를 위해 입국한 외국인 계절 근로자는 출입국관리법 규정에 따라 지정 의료기관에서 마약검사를 하고, 마약검사 확인서를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에 제출하여 외국인 등록해야 한다. 이전에는 고창 관내 마약검사 지정기관이 없었다. 따라서 농장주가 계절 근로자와 함께 타 지역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했다. 마약검사 비용도 필수항목외 추가 항목까지 포함돼 10만원 정도 발생했다. 이번 외국인 계절 근로자 마약검사 제도 개선으로 기존에는 2일을 방문해야 가능했던 검진을 1일로 단축하고, 외국인이 부담하는 본인부담금도 10만 원에서 3만 원으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게 됐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제도 개선으로 군민 불편이 해결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처지에서 생각하고 군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군민 모두가 행복한 활력 넘치는 고창을 만드는 데 최선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과 1번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홀인원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