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7월 21일(목)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882명, 국외감염 18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653명, 포항 497명, 경주 315명, 경산 242명, 안동 150명, 김천 128명, 문경 126명, 상주 123명, 영주 106명, 예천 106명, 영천 96명, 칠곡 94명, 울진 51명, 봉화 37명, 성주 33명, 영양 29명, 의성 25명, 청도 21명, 청송 18명, 고령 17명, 영덕 16명, 군위 13명, 울릉 4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5,321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188.7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문화재단은 7월 22일(금)부터 영유아를 대상으로 공연하는 움직이는 동화 ‘나무 이야기’의 관람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 작품은 극단 마실의 기획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2022 공연예술중장기창작지원 선정작’이다. 공연자 중심으로 펼쳐지는 기존의 연극과 달리 관객인 영유아가 공연의 주체가 되는 작품이다. 배우들이 선보이는 연기 동작을 영유아가 따라 하는 방식으로 공연이 진행된다. 공연은 언덕 위의 나무 ‘움이’를 중심으로 음악과 움직임, 빛이 어우러지며 펼쳐지는 동화극이다. 나무 그늘을 자랑스러워했지만, 어느 순간부터 그늘을 만들 수 없어 슬펐던 ‘움이’가 햇살을 만나 위기를 극복하는 여행기를 담았다. 8월 18일부터 2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금천뮤지컬센터 창작공간 101호에서 진행한다. 24개월~36개월 영유아와 가족 25쌍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관람 신청을 할 수 있다. 매회 공연을 시작하기 전에는 50~60대 금천구 주민들이 극단 마실과 함께 개발한 연극놀이 사전 프로그램이 있을 예정이다. 금천문화재단에서 시니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워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아산시가 코로나 예방접종 4차 접종 대상자를 확대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확대된 4차 접종 대상자는 ▲50세 이상(1972.12.31 이전 출생자) ▲18세 이상(2004.12.31 이전 출생자) 기저질환자와 면역 저하 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다. 이번 접종 대상 확대는 지난 15일 질병관리청 브리핑 발표에 따른 것으로 고령층을 대상으로 선제 시행하던 4차 접종의 예방효과가 객관적으로 입증되면서 접종 대상을 확대한 것으로 보인다. 3차 접종 후 최소 120일이 지나야 접종 가능하며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 노바백스 중 선택할 수 있다. 구본조 아산시보건소장은 “최근 질병청 발표에 따르면 4차 접종이 중증과 사망 위험을 절반으로 줄이며, 3차 접종 대비 중증 예방효과가 50.6% 증가하고 사망 예방효과는 53.3%가 증가한다”며 “코로나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의 중증 사망 예방을 위한 4차 접종을 거듭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불법 의약품 구매자에게 과태료를 부과하는 전문의약품에 ‘에토미데이트’를 지정하는 내용 등을 담아 「의약품 등의 안전에 관한 규칙」(총리령)을 7월 21일 개정·공포했다. 주요 개정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구매자에게 과태료 100만원을 부과(’22년 7월 시행)하는 불법유통 전문의약품에 에토미데이트 성분 의약품을 지정했다. 불법 판매자로부터 해외직구·중고거래 등의 방법으로 해당 의약품 구매 시 구매 의도와 관계없이 처벌받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임상시험안전지원기관은 ▲임상시험 심사를 위한 전산시스템의 관리·운영 ▲임상시험 대상자 권리보호를 위한 상담 등을 제공하는 임상시험대상자 지원센터의 설치·운영 ▲임상시험의 품질과 윤리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의 개발·보급 및 관리 등을 수행한다. 지정요건은 ▲업무를 수행·관리할 수 있는 전담 조직 구성 ▲임상시험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충분한 전문인력 확보 ▲임상시험실시기관이 설치·운영하는 심사위원회와 협력체계 구축 등이다. ▲공중보건 위기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긴급하게 임상시험 실시에 관한 심사가 필요한 경우 ▲복수의 임상시험실시기관에서 수행하는 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해양수산연구원(원장 고형범)은 고수온기에 대응하고 질병 발생이 높은 가을철 양식장 피해 예방을 위해 양식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합동 이동병원을 12월까지 확대 운영한다. 해양수산연구원은 매년 고수온기 양식 어가의 피해 예방을 위해 단독으로 이동 진료를 실시해왔으나 올해부터는 보다 나은 양식현장 진료서비스를 위해 국립수산과학원(제주수산연구소, 병리연구과), 생산자단체(어류양식수협)와 합동으로 현장 이동병원을 운영하기로 했다. 합동 이동병원은 매월 2회 동부지역과 서부지역을 나눠 방문할 계획이며 여름철 수온 상승으로 어류의 면역력과 건강도가 떨어지는 고수온기, 여윔증 피해가 발생하는 7~12월에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이동병원에서는 양식장에서 발생하는 세균, 기생충, 점액포자충성(여윔증) 질병을 중심으로 진료가 이뤄지며, 모든 진단결과는 3일 이내에 통보해 양식현장에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합동이동병원의 기관별 역할은 해양수산연구원과 국립수산과학원 병리연구과, 제주어류양식수협은 검사 시료 채취와 정밀 질병검사, 국립수산과학원 제주수산연구소는 기술지원 등 양식 어업인 요청사항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로드맵’에 따라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37% 감축하기 위해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10년 이상 된 공공건축물 중 어린이집, 보건소,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단열 및 에너지 성능 향상,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등을 통해 노후 건축물의 에너지 성능을 개선해 탄소배출량을 줄이고 쾌적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건축물 부분 온실가스 32.7%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제주도는 2020년부터 사업비 103억 3,019만 원(국비 72억 3,114만 원, 도비 30억 9,905만 원)을 투입해 총 21개소 공공건축물을 대상으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유형별로는 공공어린이집 9개소, 보건소 12개소이며 대상사업 중 13개소가 완료됐으며 8개소는 공사 진행 중이다. 사업을 완료한 대상 사업은 권역별로 설치된 지역점검 플랫폼에서 에너지 성능 분석을 하게 된다. 올해는 5개소의 공공건축물에 대해 공모를 신청할 예정이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공공분야 건축물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나주시는 지난 20일 오후 7시 보건소장실에서 강영구 부시장 주재로 의료·교육기관과 ‘코로나19 재유행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대책회의는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인 ‘오미크론’, ‘BA.5’ 재유행에 따른 확진자 현황과 기관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감염취약시설을 중심으로 한 방역 강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나주시 강영구 부시장, 나상인 총무국장, 이정국 안전도시건설국장, 서현승 보건소장과 황수자 교육지원청 보건급식팀장, 김덕 의사협회장, 이영태 약사협회장, 오경규 빛가람종합병원장, 이준선 NH미래아동병원장 등 각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해 머리를 맞댔다. 보건소 확진자 통계 자료에 따르면 이번 달(20일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927명으로 집계됐다. 이 중 재감염자는 35명으로 지난 10일 이후부터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특히 7월 2째 주부터는 확진자 수가 급증하는 추세다. 14~20일 한 주 간 확진자 수는 545명으로 전주대비 267명(96%)이 증가했다. 일평균 확진자는 77명에 달한다. 재유행세의 척도인 ‘감염재생산지수’(Rt)는 6월 넷째 주 0.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장성군이 질병관리청의 계획에 따라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대상을 ‘50대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그간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감안해 4차 접종 대상을 점진적으로 늘려 왔다. 앞선 2월에는 면역 저하자, 요양병원·시설 및 정신건강증진시설 입소·입원·종사자를 대상으로 했다가 두 달 뒤인 4월부터는 60대 이상 연령층으로 폭을 넓혔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오미크론 유행 이후 백신 접종자와 감염자의 면역감소 시기가 도래한데다, 최근 들어 ‘BA.5’ 등 전파력이 높은 신종변이의 확산으로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백신접종 대상을 ▲50대 이상 연령층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으로 추가 확대했다. 4차 접종은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이 지난 시점부터 받을 수 있다. 백신 종류는 mRNA와 노바백스다. 군은 지난 18일부터 접종 예약을 받고 있다. 장성군보건소 콜센터 또는 의료기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거나 사전예약 누리집을 활용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리시가 18일부터 월·수요일 1개반을 추가 신설해 수택동 기억나무쉼터 2기를 운영한다. ‘기억나무쉼터’는 치매어르신 기억력 악화 방지를 위해 전문적인 인지·신체·정서 치료프로그램과 돌봄을 제공하는 치매 어르신 방문형 쉼터다. 수택동 기억나무쉼터는 지난 5월 3일 수택동 행복주택에 개소했다. 구리시의 2021년 12월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비율은 구리시 전체 인구 대비 14.5%를 차지하여 고령사회로 진입하였다. 치매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환자 비율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간 코로나19 장기화로 중단했던 ‘기억나무쉼터’가 인창동, 갈매동, 수택동 3권역에서 정상적으로 활기차게 운영됨에 따라,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이 원활히 추진되며 치매환자로 안시스(ANSYS, 전국 치매안심센터 관리 시스템)에 등록되는 어르신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리시 치매안심센터는 7월 수택동 기억나무쉼터 2기 월·수 1개반을 신설하여, 수택동 권역 치매환자의 대기 시간을 줄이고, 치매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전문적인 인지·신체 재활, 요리, 수공예와 돌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백경현 시장은 “기억나무쉼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을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영업주 스스로 코로나 확산 예방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한국외식업중앙회 김해시지부를 통해 3,200개 음식점에 방역소독약품과 진단키트 배부를 완료했다. 또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 숙박업 1,002곳을 대상으로 코로나 방역수칙을 홍보, 지도 중이며 코로나에 대한 긴장감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인 홍보를 실시한다. 코로나 확산 예방을 위한 6대 방역수칙은 예방접종하기, 마스크 착용, 손 씻기, 환기하기, 사적모임 최소화, 유증상 시 진료받기이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개개인의 일상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우리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이순걸 울주군수가 21일 울주군보건소에서 코로나19 4차 백신 예방접종에 동참하며, 군민들에게 적극적인 접종 참여를 당부했다. 이 군수는 최근 코로나19 4차 접종 대상자 확대에 따라 군민 참여 독려 및 돌파감염 등에 대비하고자 이날 백신 접종을 실시했다. 울주군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지난 7일 69명에서 14일 166명, 21일 364명으로 늘어 직전 주보다 확진 규모가 2배 가까이 늘어나는 더블링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 올해 초 오미크론 유행 이후 백신 접종자와 감염자의 면역이 감소하는 시점으로 접어들었고, 전파력이 높은 신종변이(BA.5) 바이러스까지 확산되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본격적인 여름방학과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이동량이 증가하고, 피서지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면서 코로나19 재유행 확산에 더욱 속도가 붙을 수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방역수칙 준수와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으로 중증화를 예방하고, 사망에 이르는 것을 막을 수 있다”며 “군민들께서도 적극적으로 4차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옹진군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폭염대비 방문건강관리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폭염대책기간”인 6월~9월까지 7개면 방문전문인력(간호사, 사회복지사, 영양사)을 주축으로 가정 및 생활터로 방문하여 ▲ 건강체크(혈압·혈당 등) ▲ 온열질환(열사병, 열탈진 등) 예방교육 ▲ 코로나19 등 감염병 예방교육과 함께 유선 상담(안전확인전화)도 병행하고 있다. 폭염대비 건강수칙으로는 ▲ 갈증을 느끼지 않아도 물 자주 마시기 ▲ 시원하게 지내기 ▲ 더운 시간대에는 휴식하기(12시~15시) ▲ 매일 기온 확인하기 등이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폭염시, 만성질환을 가지고 있는 건강취약계층이 안전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9월까지 폭염대비체계를 유지하여 주민의 생명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평창군보건의료원은 고위험군 코로나 감염예방을 위해 4차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예방을 목적으로, 기존 60세 이상 연령층 및 18세 이상 면역저하자에서 실시하던 4차 예방접종을 기저질환의 비율이 높은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중 3차 접종 완료자를 대상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현재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또는 전화를 통해 예약하거나, 대리 예약도 가능하다. 예약을 한 경우 8월 1일부터 접종 가능하며, 잔여백신을 이용한 당일접종은 평창군보건의료원 및 관내 위탁의료기관 12개소에 전화 문의 후 가능한 요일에 방문하여 접종하면 된다. 접종백신은 화이자, 모더나등 mRNA 백신이 사용되고 있으나, mRNA 백신 접종을 원치 않는 경우 노바백스 백신으로도 접종 가능하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코로나19의 재유행 상황에서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등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예방접종이다.”라며, “대상자들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위해 4차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북도는 전주 A고등학교 수학여행 코로나19 확진자 집단발생에 따라 도내 학교 방역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전북도는 전주 A고등학교에서 수학여행을 갔다가 학생과 교사 159명의 코로나19 집단감염 발생과 관련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철저한 학교 방역 지침 준수와 예방 활동 강화를 당부했다. 전주 A고등학교 학생 450명과 인솔교사 27명은 지난 12일부터 15일까지 3박 4일 간 제주도 수학여행을 계획하고 진행하면서 출발 전날인 1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나 이들만 제외하고 일정을 추진한 것으로 밝혀졌다. 수학여행 이후 지속해서 확진자가 나와 총 159명(학생 144명, 교사 15명)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고, 가족 등 지역사회로의 전파 가능성이 높아 전북도는 21일 호남권역질병대응센터, 교육청, 전주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향후 학교 수학여행․체험활동 시 학년별 집단으로 진행하는 것을 자제하고 소규모 분산 추진, 조기방학 실시를 교육청에 권고했다. 한편, 해당 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 실시를 권고하고, 코로나19 주의사항과 안내 문자를 7일간 2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장수군은 여름철 대유행 대비 고위험군의 중증‧사망을 예방하기 위해 4차 접종 대상을 확대 시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확대되는 4차 접종 대상자는 ▲50대 연령층(출생연도 기준 1963년 이후부터 1972년이전 출생자) ▲18세 이상 면역저하자 ▲18세 이상 감염 취약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다. 접종 백신은 화이자‧모더나 백신이 권고되나 접종자가 원할 경우 합성 항원 방식으로 개발 및 제조된 노바백스 백신을 접종할 수 있으며 접종 의료기관에 사전에 이야기하거나 예약 과정에서 선택하면 된다. 신규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기존 백신의 감염 예방효과는 20%에 불과하지만 중증‧사망 예방효과는 50% 이상 장기간 유지되는 만큼 특히 기저질환 유병률 비중이 높은 50대 이상의 경우 신속히 4차 예방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4차 접종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사전예약이 필수이나 의료기관 유선전화 문의 후 당일 접종도 가능하며, 사전예약의 경우 예약일 기준 2주 이후부터 접종일을 선택할 수 있다. 사전예약은 기존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예약, 전화 예약, 읍‧면사무소 방문 예약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코로나19가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과 1번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홀인원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