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포시는 코로-19 감염병 재 유행 대비를 위해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유흥·단란주점)에 방역 관리 및 권고 사항 안내·홍보 계획을 실시한다. 시는 2022년 7월 20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유흥·단란주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주요 내용은 ▲영업자 및 종사자 마스크 의무 착용 ▲취식 전·후로 실내 마스크 의무 착용 ▲ 주기적인 업소 환기·소독 등이다. 아울러, 하절기 대비 다중이용시설 식품접객업소 등 위생 점검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식품위생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재 유행 대비를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일반·휴게음식점·제과점·유흥·단란주점) 일상 방역 생활화 노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청주시는 해외 유입 확진자의 증가에 따라 신속한 진단·치료 및 격리를 위해 해외입국자 입국 후 PCR 검사 기준이 강화된다고 밝혔다. 현행 입국 후 3일 이내에 받는 PCR 검사를 오는 25일부터 입국 후 1일 차(입국일 다음 날까지 인정) 검사로 변경된다. 청주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해외 입국 후 검사 관련 안내 문자, 안내문, 항공권 등 해외입국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료를 제시하면 무료로 PCR 검사가 가능하다. 검사를 받은 뒤에는 음성 확인이 될 때까지 자택에서 격리를 권고한다. 양성 판정을 받으면 7일간 격리를 유지해야 한다. 효율적인 해외입국자 관리를 위해 입국 후 검사 결과는 검역정보 사전입력시스템(Q-code)에 여권번호, 생년월일, 입국 일자를 입력하면 입국자가 직접 등록할 수 있다. 등록된 검사 결과는 관할 보건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신종 변이 유입과 입국자 수 증가에 따른 강화된 조치로 입국 후 검사에 적극 협조 부탁드리며,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전시는 최근 전파력이 강한 BA.5 변이바이러스가 우세종화 되면서 휴가철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 및 의료 대응을 강화한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가 지난 6월 말 200명대에서 2,000명대로 급증했다. 특히 전주 대비 2배로 증가하는‘더블링’현상이 3주째 지속되면서 방역당국은 재유행의 시작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에 따라 이장우 대전시장은 현 단계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하지 않겠음을 먼저 강조하고 대신 시민들의 감염예방과 조기치료 등을 위해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우선, 중증환자 집중관리를 위해 단계적으로 코로나 전담치료 병상을 확대한다.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378개의 감염병 전담병상을 운영하고 있으나, 8월 말까지 최대 522개 병상을 확보한다. 또한 코로나 치료의 사각지대인 소아·산모·투석 등 특수병상도 57개에서 177개까지 확대 운영하는 한편 시민 누구나 불편 없이 동네병원에서 검사, 진료, 처방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을 151개소에서 298개로 확대 운영한다. 아울러 코로나 PCR검사에 대한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해 시청남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의 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2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연천군 출입언론인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제9대 의회 개원 이후 처음으로 열리는 언론인과의 간담회로 한 해 동안 적극적인 의정 홍보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고 서로간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2년 연천군의회 후반기 의정활동 계획과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인사권 독립 등 주요내용에 관한 사항을 설명하고, 참석한 언론인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언론인들은 “제9대 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구로서 연천발전과 군민 행복을 위한 의정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심상금 의장은 “지역발전과 의정발전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출입언론인들의 노고에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연천군의 희망찬 미래를 위한 동반자로서 출입기자단과 소통 및 화합에 힘쓰며, 군민들의 알 권리를 충족시키기 위해 의정홍보 사항을 신속·정확하게 언론에 제공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신선교)에서 지난 20일에 ‘투명 페트병 종량제 봉투 교환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에서 진행하며, 투명 페트병의 올바른 분리배출 및 인식개선을 위한 수거 활동으로 자원재활용을 통한 쓰레기 감량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다. ‘투명 페트병 종량제 봉투 교환사업’은 6월부터 8월까지 셋째 주 넷째 주 수요일 오전9시부터 오후1시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하고 있으며, 오산시 6개동 행정복지센터 및 세교종합복지관에서 투명 페트병을 일정 이상 모아오면 종량제 봉투로 교환할 수 있다. 특히, 7월 셋째 주 진행된 행사에서는 시민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켜 중앙동에서만 100명 이상 참여하여 사람 키보다 큰 자루 5개 이상에 투명 페트병을 교환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이날 행사를 주도한 박미순 여성단체협의회 소속 매화봉사단 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직접 참여해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중앙동민의 열정적인 호응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는 여름철 위생 취약 용품 안전성 확보를 마련하기 위하여 20일~22일 3일간 위생용품 제조·물수건 처리 업소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고온ㆍ다습한 환경에서 위생용품의 부적합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위생 물수건 처리업 및 위생용품 제조업소를 대상으로 위생점검 실시와 더불어 영업자 자율안전관리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중점 점검 내용은 △위생용품 제조ㆍ가공시설 청결 및 위생관리 △자가품질검사 및 보고서류 관리 준수 여부 △표시사항(제조일, 내용량), 허위 표시 여부 △위생교육 등 위해요인 자체 점검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등 위생적 관리이다. 김강경 식품위생과장은 “최근 무더위와 장마로 인해 고온ㆍ다습한 취약한 환경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에 따라 위생 취약 제품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위생용품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그간 국민의힘은 여당으로서 지금의 민생 위기에 절박한 심정으로 원구성협상에 임해왔다. 방역 완화로 인해 겨우 조금씩 손님이 늘어나나 했지만 치솟는 물가로 인해 인건비 마련조차 어려운 소상공인분들,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해 고군분투하고 계신 의료진분들, 전세 만기가 다가왔는데 매물은 없고 금리는 높아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세입자분들,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삼중고를 버텨주고 계신 모든 국민의 고통과 아픔을 너무나 잘 알기에 집권 여당으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많이 늦었다. 모든 것은 여당인 저희의 책임이다. 국민 여러분 죄송하다. 그리고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늦은 만큼 발 빠르게 움직이겠다. 이제는 국민의힘이 국회를 ‘정쟁의 장’이 아닌 ‘민생의 장’으로 만들겠다. 윤석열 정부는 지난 5월 출범 이후 오직 경제 위기 극복과 민생 안정을 위해 노력해왔다. 유류세 인하, 은행 금리 점검, 부동산 세제 개편 등 민생과 직결된 정책을 추진해왔다. 그러나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국민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덜어드리기엔 많이 부족했다. 이제 국민의힘이 나서겠다. 직장인 식대 비과세 기준 확대, 유류세 인하 폭 확대, 대중교통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21일부터 복지관 바람골 카페 효 야외에 위치한 워킹스루에서 ‘자율 자가진단 검사대’를 운영하고 있다. ‘자율 자가진단 검사대’는 어르신들이 복지관 이용 전 코로나19 유사증상인 기침 및 발열 이외에 호흡기질환 등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자율적으로 자가 키트를 사용해 검사할 수 있도록 마련한 장소이다. 아울러, 검사대에 사용안내방법과 검사결과 확인법 등 그림과 함께 안내하여 어르신이 쉽게 검사할 수 있도록 했으며, 복지관 이용 어르신이라면 누구나 자율적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준비했다. 이를 통해, 복지관 이용자의 코로나19 감염여부를 신속히 확인하여 선제적인 예방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기태 관장은 “복지관은 감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시설로 코로나19를 초기에 예방하기 위해 자율자가진단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모두의 안전을 위해 철저한 방역관리로 일상회복과 프로그램 운영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에서는 매일 상시 소독 및 시설환기 등 적극적인 방역 체계를 구축하여 실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와 상호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의 진흥 및 발전을 위해 국내 의약품 공동 개발 및 제약산업 육성 환경 조성하고자 추진되었다. 양 기관은 협약에 따라 △바이오의약품 공동 연구개발 및 생산 지원 체계 구축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사업 수행 및 기술 교류 △전문인력 및 기술 정보 교류 활동 등을 하기로 약속하였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바이오의약품은 차세대 국가를 이끌어 갈 동력사업으로 신약 개발 연구 및 관련 중소·벤처기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회장은 “바이오헬스산업 발전과 협약의 목적 달성을 위해 케이메디허브와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브이에스팜텍의 해외 기술 이전을 위해 지원했다. 케이메디허브의 신약개발지원센터는 2019년부터 과기부의 ‘혁신 신약 파이프라인 발굴 지원’ 과제를 4년간 12.2억을 받아 사업을 수행 중이다. 과제 지원 대상 기업인 브이에스팜텍은 방사선 치료 효과를 높이는 방사선 민감제 의약품 및 암 전이를 억제하는 항암제를 개발하는 바이오 벤처 기업이다. 케이메디허브의 지원 사항으로는 △파이프라인 기술이전 후 후속 물질 개발 지원, △수요 맞춤형 제3자 기술이전 지원, △박람회 참여를 통한 홍보 지원, △기업 IR 자료 작성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또 다른 지원 분야로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에서는 방사선 민감제 ‘VS-101’의 임상시험용의약품을 위탁 생산하였다. 특히, 브이에스팜텍도 케이메디허브의 해외 진출에 관한 도움을 받아 방사선 민감제 ‘VS-101’의 해외 기술 이전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브이에스팜텍과 같은 초기 바이오벤처들은 흔히 의약품공장 등의 설비시설을 갖추지 못해 생산과 제제 연구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브이에스팜텍은 케이메디허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지역에서 올해 첫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이 확인됐다.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함께 매주 지역 내에서 발생하는 호흡기환자의 표본검체를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및 호흡기바이러스 감염증 병원체 감시사업’을 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 7월 2주차에 수집된 표본검체 41건 중 2건에서 인플루엔자바이러스 A(H3N2)형이 검출됐다고 22일 밝혔다. 코로나19 유행 이전에는 해마다 동절기에 유행을 보였던 인플루엔자바이러스가 지난 2020년 1월말 광주지역에서 확인된 이후 2년6개월 만에 확인된 것으로, 코로나19 6차 대유행 시기와 맞물러 보다 세심한 주의가 요구된다. 인플루엔자바이러스는 독감을 일으키는 병원체로 주로 환자의 기침이나 콧물 등을 통해 쉽게 감염이 되고, 38℃ 이상의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전신 증상과 인후통, 기침, 가래 등 코로나19와도 유사한 호흡기 증상을 보인다. 보건환경연구원 김선희 신종감염병과장은 “호주 등 남반구에서 2년만에 발생한 인플루엔자 유행보고를 참고해 향후 인플루엔자 발생 추이를 면밀히 지켜볼 필요가 있다”며 “코로나19와 마찬가지로 인플루엔자 역시 예방접종과 손 씻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미셀제제 제네릭 개발 시 동등성시험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미셀제제 개발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7월 22일 발간·배포했다. 미셀제제란 용해도가 낮은 주성분을 체내에 주입할 수 있도록 계면활성제를 사용하여 미셀 형태로 만든 제제를 말한다. 미셀제제에 사용하는 계면활성제 등 첨가제는 온도, pH의 영향에 민감하므로 동등성 평가 시 미셀의 특성을 고려해야 한다.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미셀제제 특성 입증에 필요한 자료 ▲동등성 평가 시 고려사항 등이다. 이번 가이드라인에서는 미셀제제 특성을 입증하기 위한 자료로➊임계미셀농도, ➋미셀시스템 가용화 능력, ➌보관·조제·투여 시 미셀 안정성, ➍미셀 크기·분포, ➎미셀 내 주성분 비율, ➏미셀에서 주성분 방출 양상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했다. 아울러 의약품 조성이 동일한 경우, 유사한 경우, 다른 경우 등에 따라 각각 동등성을 평가하는 기준을 상세하게 제시했다. 식약처는 제형별(리포좀제제, 흡입제, 현탁점안제, 국소외용제 등), 성분별(총 262개) 제네릭의약품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동등성 입증 방법과 평가기준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질병관리청은 살모넬라균 감염증 및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환자 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주의 및 예방수칙 준수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전국 208개 표본감시기관에서의 ’22년 28주(7.3.~7.9.)에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신고 환자 수는 총 136명, 살모넬라균 감염증 신고 환자 수는 104명으로,18주(4.24.~4.30.) 이후 증가 추세에 있으며, 과거 발생 경향을 고려할 때 7월 말에서 8월 초까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 특히, 하절기에는 온도와 습도가 높아져 세균증식이 활발해지면서, 살모넬라균 및 캄필로박터균 등에 의한 장관감염증 발생이 증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살모넬라균에 노출된 달걀, 우유, 육류 및 가공품이, 캄필로박터균 감염증은 비살균 식품과 가금류가 주요 감염원으로, 이 식품들을 조리할 시 상온 방치 혹은 교차오염이 위험요인이다. 예방을 위해 껍질이 손상되지 않은 달걀을 구입, 냉장보관 해야 하며, 껍질을 깬 이후에는 빠른 시간 내에 충분히 가열‧조리해야 한다. 달걀의 겉표면은 살모넬라균에 오염되어 있을 가능성이 있어, 달걀을 만진 이후에는 손을 씻어야 한다. 또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거창군은 지난 4일부터 주 2회 삶의 쉼터를 이용 중인 장애인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의 일환인 ‘속 시원한 찾아가는 재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속 시원한 찾아가는 재활교육’은 물리치료사가 삶의 쉼터 복지관 재활운동실을 직접 방문해 재활운동 방법에 대해 교육하며 평소 가정에서 할 수 있는 일상생활동작 훈련과 재활에 관해 궁금했던 점을 상담해주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재활운동을 하면서 전반적인 운동 방법을 알게 되었고, 평소 재활에 관해 궁금했던 점을 속 시원하게 해소했다”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관내 재활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거창군에서 적극적으로 재활프로그램 운영 개발에 힘쓰겠으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무안 남악 소재 보건지소에서 화이자 백신 4차 접종을 마치고, 면역 확보 및 확진자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대상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지난해 11월 화이자 3차 접종을 마쳐 4차접종 대상이다. 이날 도청 접종대상 실국장 14명도 4차 접종에 동참했다. 전남도는 지난 18일부터 50대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종사자까지 4차 백신 접종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접종에 차질이 없도록 예약 누리집이나 보건소를 통해 예약제를 운영, 8월 1일부터 접종을 본격화한다. 그 이전에라도 접종을 희망하면 카카오톡·네이버에서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의료기관에 전화해 예비명단에 이름을 올리면 당일 접종을 할 수 있다. 전남지역 총 접종 대상자는 약 88만 명이다. 코로나19 감염 이력이 있더라도 3개월이 지나면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기저질환자는 만성 폐질환, 심장질환, 만성 간질환, 치매, 파킨슨병 등 만성 신경계질환, 자가면역질환, 암, 활동성 결핵, 당뇨병 등이 해당된다. 김 지사는 “최근 감염자 상승, 3차접종 효과 감소를 고려할 때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 옥태훈 인터뷰 1R : 3언더파 69타 (버디 6개, 보기 3개) T16 2R : 5언더파 67타 (버디 6개, 보기 1개) 중간합계 8언더파 136타 T4 3R : 7언더파 65타 (버디 8개, 보기 1개) 중간합계 15언더파 201타 단독 선두 FR : 4언더파 68타 (이글 1개, 버디 2개) 최종합계 19언더파 269타 우승 -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우승 소감은? 어제 목에 담이 걸려 풀고 나가긴 했지만 컨디션이 완벽하지는 않았다. 1번홀(파4)에서 파로 잘 막아내고 2번홀(파5)에서 바로 이글을 했다. 쉽지 않았지만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우승은 당연히 너무나 간절했다. 하지만 최종라운드가 끝나기 전에 우승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잘 안될 것 같아서 최대한 생각을 하지 않고 플레이를 하고 싶었다. - 2번홀에서 이글을 하고 크게 환호했는데? 오늘 날씨가 바람이 많이 불었다. 경기 시작 전에 3언더파 이상은 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1번홀에서도 어프로치를 하고 2번홀에서 비슷한 상황이었는데 이글을 해 깜짝 놀라 소리를 질렀다.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PGA 군산CC 오픈’이 28일 3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최종 총상금을 확정했다. 최종 총상금은 1,004,843,000원이다. 기존 7억 원에서 304,843,000원이 증액됐으며 지난해 최종 총상금이었던 979,297,000원보다 25,546,000원 증액된 금액이다. 우승상금도 기존 1억 4천만 원에서 60,968,600원 증액되어 본 대회 우승자에게는200,968,600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본 대회 주최사인 군산CC는 프로암 판매와 함께 1라운드부터 3라운드까지의 갤러리 입장권, 식음료, 대회 기념품 판매 수입 등을 대회 총상금에 추가하기로 했다. 대회 최종라운드 수익금은 2026년 대회 총상금에 추가될 예정이다. ‘KPGA 군산CC 오픈’은 29일까지 전북 군산 소재 군산CC 토너먼트 코스(파72. 7,611야드)에서 펼쳐진다. 최종라운드 경기는 아침 9시 30분 시작됐으며 현재 선두는 지난주 ‘제68회 KPGA 선수권대회 with A-ONE CC’ 우승자 옥태훈(27.금강주택)이다. 옥태훈은 오전 11시 31분 김민준(35.엘앤씨바이오), 이상희(33)과 1번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박현서(25.경희)와 정유준(22.금강주택)이 28일 ‘KPGA 군산CC 오픈’ 3라운드에서 연달아 홀인원에 성공했다. 박현서가 17번홀(파3. 177야드)에서 먼저 홀인원을 기록했다.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다. 박현서는 이번 홀인원으로 약 6,590만원 상당의 ‘벤츠 C200 AMG 라인’ 차량을 받게 됐다. 박현서는 “약 162m정도 거리에서 앞바람이 부는 상황이었다. 5번 아이언과 6번 아이언 중에서 고민하다가 6번 아이언으로 쳤다. 핀 방향으로 갔지만 살짝 덜 맞은 느낌이었다. 공을 보지 못했고 짧았다고 생각했는데 같은 조 선수들이 먼저 소리지르면서 축하해줬다”고 웃으며 말한 뒤 “인생 첫 홀인원이다. 부상으로 받을 차량은 부모님께 드릴 예정”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현서의 뒤를 이어 정유준이 5번홀(파3. 221야드)에서 홀인원을 만들어냈다. 4번 아이언으로 티샷을 한 정유준의 공은 그대로 굴러 홀에 들어갔다. 2023년 KPGA 투어에 데뷔한 정유준의 개인 통산 1번째 홀인원이자 이번 대회 2번째 홀인원이다. 아쉽게도 정유준이 홀인원을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김원섭, KPGA)가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경기 양평 소재 양평 현대 블룸비스타에서 2025년 ‘제1차 KPGA 투어프로(정회원) 입문교육’을 실시했다. 3일간 진행된 입문교육에서는 ▲ 회원의 역할, ▲ 투어프로의 언어를 말하다, ▲ 스포츠 공정성과 직업 윤리의 이해, ▲ 자기 목표 수립과 성장 계획 워크숍, ▲ 덜 지치고 빠르게 회복하는 나만의 루틴 만들기, ▲ 회원증 수여식, ▲ 선배 회원과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올 시즌 KPGA 투어프로(정회원)에 입회한 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입문교육 마지막 날에는 KPGA 문홍식 고문이 자리해 후배 회원들에게 KPGA가 탄생한 과정을 비롯한 KPGA의 역사와 당부하고 싶은 이야기 등을 전했다. 문홍식 고문은 2004년 KPGA 제11대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문홍식 고문은 당시 ‘스포츠토토 오픈’, ‘제이유 오픈’ 등을 신설했고 현 KPGA 투어인 SBS 코리안투어 창설 및 유치를 이뤄냈다. 2부투어와 시니어투어, 회원 대상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개설했다. 또한 국내 최고 권위의 대회인 ‘KP
한국시사경제 스포츠팀 | KBO 리그의 최대 축제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이 오는 7월 11일(금)과 12일(토) 양일간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개최된다. 올 시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은, 팬과 선수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2012년 이후 13년 만에 대전에서 열리는 2025 KBO 올스타전의 테마는 ‘ALL FOR BASEBALL’로, 야구를 향한 팬들의 열정과 선수들의 최고의 퍼포먼스를 하나로 모아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을 만드는 것에 중점을 뒀다. 올해 올스타전의 키비주얼은 ‘빵! 빵! 터지는 대전의 KBO 올스타전’이라는 콘셉트 아래, 대전과 올스타전의 다이내믹함을 시각적으로 담아냈다. 대전의 명물인 빵(Bread)은 로고 철자 A, S, G에 바게트 형태로 표현하고, 의성어 ‘빵’은 한화 이글스의 상징인 불꽃놀이로 형상화해 축제 분위기를 강조했다. 또한 하단에는 엑스포교, 엑스포타워, 꿈돌이와 꿈순이, 한화생명볼파크 등 대전을 대표하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개최지를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지난해 첫 선을 보이며 뜨거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