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천시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일상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지역주민들을 위한 종합적이고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무인 정신건강검진기 설치 등 생명사랑 환경 조성사업은 행정안전부의 지자체 일상 회복 지원사업 우수과제로 선정돼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수행하는 사업이다. 생명사랑 문구가 담긴 환경 조성사업으로 영천교, 영서교, 완산 청구 하이츠 아파트 외벽 등에 총 9개의 생명사랑 로고젝터를 설치했고, 영천공설시장 부근 인도에 총 8개의 디자인 콘크리트 블록을 설치했다. 시는 설치한 로고젝터와 디자인 블록에 마음이 힘들 때 도움받을 수 있는 연락처와 희망의 메시지를 담아 시민들에게 주·야 구분 없이 홍보할 방침이다. 또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제한됐던 대면 정신건강 검진을 보완하기 위해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를 설치하여 다양한 검진을 스스로 해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으며, 검진 결과를 토대로 고위험군은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를 통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했다. 무인 정신건강검진기는 현재 총 4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영천시보건소, 영동 새마을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는 농업용수 사용이 빈번한 여름철을 맞아, 물 부족에 따른 여러 제반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농업용 수리시설 정비사업을 차질없이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서귀포시에서는 해마다 마을로부터 노후관로 교체 등 정비 요청을 받거나 자체 조사를 통해 관정 주변시설 정비를 해오고 있다. 올해는 25억 예산을 투입하여 농업용수관로 3.7km 설치, 관정 주변시설 64개소 정비, 통합마을(6개소) 수리시설 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24억 예산 투입으로 농업용수관로 4.4km 정비, 관정 주변시설 31개소 정비, 통합마을(8개소) 수리시설 개선 등을 추진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기후 변화 위기 속에서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한 여러 제반 여건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농가의 소리에 귀기울여 농업용 수리시설을 최적으로 유지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에서는 시민들의 대형폐기물 배출 편의를 위해 운영 중인 온라인 배출 시스템 신청 건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대형폐기물은 폐가구류, 폐가전류 등 종량제봉투를 이용할 수 없는 폐기물로, 다양한 크기와 종류가 있다. 대형폐기물 배출 온라인 신청 건수는 모든 전자 기기(PC,모바일)를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 개선 후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2022년도 상반기 대형폐기물 배출신청 69,535건 중 온라인 접수는 32,544건(46.8%)으로, 2021년도 상반기 69,461건 중 온라인 접수 28,371건(40.8%)에 비해 4,173건(14.7%) 증가했다. 제주시는 대형폐기물 배출신청 시스템 개편으로 접수 및 결제 방법을 다양화하여 시민들의 편의성이 증진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편 폐냉장고 등 대형 폐가전제품과 소형가전인 선풍기 등이 5개 이상일 경우에는 무상방문 수거 서비스를 통해 무료 배출이 가능하다. 다만, 5개 미만인 소형가전은 재활용도움센터로 무상 배출할 수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대형폐기물 배출 시 청소차량(5톤)이 통행 가능한 장소를 선정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 절물자연휴양림에서는 자연이 내어주는 시원한 바람을 따라 이색적인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올해 절물자연휴양림은 삼나무 숲 사이에서 탐방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평상을 추가 제작하고, 목조형물인 12간지·장승을 정비하는 등 색다른 힐링 공간을 만들었다. 또한 여름 휴가철 성수기를 맞아 숲속 내 체류형 숙박시설인 산림문화휴양관 5객실 내부를 리모델링하여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숙박객 만족도 개선을 위해 만전을 다하고 있다. 탐방코스인 너나들이길·생이소리길·장생의 숲길 등을 대상으로는 노후 데크를 보수하고, 야자매트를 설치했다. 특히 절물자연휴양림 직원들이 자체 수목을 활용해 휴양림과 어울리는 미끄럼 주의 안내판 등을 제작·설치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절물자연휴양림 개선 사업에는 올해 총 예산 9억여원이 투입됐다. 절물생태관리소장은 “본격적인 휴가철에 접어든 만큼, 울창한 수목과 쉼터가 있는 절물자연휴양림에서 남녀노소 모든 탐방객들이 여름철 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을 힐링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는 오는 8월 말까지 관내 폐수배출시설을 대상으로 중점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물 사용량이 많은 하절기 수질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로 인한 환경오염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한다. 점검 대상은 지난달 장마철 대비 수질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오염행위 예방을 위해 자율점검을 독려했던 공업단지, 농공단지 및 하천 인근에 있는 식료품 제조, 세차장 등 폐수배출시설 129개소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미신고 폐수배출시설 설치 및 운영 ▲폐수 무단배출 행위 ▲수질오염 방지시설 정상가동 ▲배출시설 운영일지 작성 ▲환경기술인 법정교육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함께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또한 여름철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소음과 악취 등 생활불편 민원과 수질오염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환경민원 기동처리반"을 운영하고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나간다. 이를 통해 환경오염 취약시기 관련 사고 대비와 민원 처리에 철저를 기해 나갈 계획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각 사업장에서는 폐수처리시설을 적정하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남원시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역점 추진하면서 주민의 호평을 받고 있다. 장기간 코로나 여파로 경로당 및 여가시설이 문을 닫거나 운영을 최소화하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불편이 이어지고 있으며 그에 따른 피로감과 우울 등 건강이 악화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러한 주민의 불편감을 덜기 위해 시는 모든 주민이 가정에서 복지와 건강에 대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월 2회 찾아가는 보건복지 공무원에 대하여 자체 교육과 멘토링을 지원하며 가정방문 시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해결하기 위한 전문적인 기술을 습득하고 있다. 최경식 시장은 “지역주민의 사회적 고립과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개발하여 펼치고 있지만 복지, 건강 등 문제는 전문가의 가정방문과 따뜻한 보살핌이 최고의 복지일 수밖에 없다.”며 “읍면동장·복지·간호공무원은 주민 삶의 현장을 보살피기에 부단히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7월 25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44명(전일 대비 2명 감소), 사망자는 17명(전일 대비 1명 감소)으로 누적 사망자는 24,890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50세 이상은 132명(91.7%), 사망자 중 50세 이상은 16명(94.1%)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7월 4주(7.24~7.25) 보고된 사망자 35명 중 50세 이상은 34명(97.1%)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11명(32.4%)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540명, 해외유입 사례는 343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35,883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9,247,496명(해외유입 41,847명)이다. 7월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540명(최근 1주간 일 평균 65,314.6명)이며, 수도권에서 18,721명(52.7%), 비수도권에서 16,819명(47.3%)이 발생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월 2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B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로구가 지난 22일 구로근린공원에서 ‘별별시장’을 개최했다. ‘별별시장’은 ‘마을에서 일어나는 별의별 일’이라는 뜻으로 구로구가 생활터전인 주민, 예술가, 마을기업 등이 행사에 참여하는 주민주도형 마을장터다. 행사에서는 ▲중고물품을 판매‧교환하는 벼룩시장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손수시장 ▲보드게임 등 체험마당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문헌일 구청장은 물품을 둘러보고 프로그램에 참석하는 등 주민들과 별별시장 현장을 함께했다. 지난달 우천으로 연기된 별별시장은 이달을 시작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매달 1회씩 구로근린공원과 오류역문화공원을 번갈아가며 열릴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소리울도서관에서 초·중생 대상으로 나도 음악전문가 1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 프로그램은 내달 5일부터 13일까지 평일반과 주말반으로 나누어 회차별 90분씩 각각 2회차로 진행될 예정이다. 나도 음악전문가 프로그램은 악기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악기에 관한 전반적인 설명 및 분류법을 소개하고 악기에 얽힌 설화, 악기 연주 동영상 감상 등을 통해 흥미와 관심을 가져보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소리울도서관과 함께하는 나도 음악전문가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악기에 대한 이해를 높여, 항상 곁에 두고 연주할 수 있는 반려 악기를 선정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 소리울도서관은 지난 23일에 Music · Magic Present Concert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 팝페라 가수 4명의 다채로운 목소리로 ‘Let it Go’, ‘사랑은 열린 문’, ‘노트르담의 파리’ 등 디즈니 영화·뮤지컬 넘버를 연주하여 가족 간의 소통을 주제로 한 뮤지컬 갈라쇼를 진행하였다. 또한, 청춘마술사의 저글링, 그림자 마술 등 화려한 매직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공연 관계자는 “소리울도서관에서 많은 어린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 그리고 행복한 시간을 선사하는 선물 같은 공연을 진행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소리울도서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소리울도서관 음악이 흐르는 도서관 콘서트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14시 소리울아트리움에서 진행된다. 소리울도서관 문화예술공연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는‘마음잇기 전시회’를 7월부터 9월말까지 내손동 롯데마트 앞 로드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지역 내 평생학습동아리 역량 강화 및 활동의 장(場)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평생학습의 날’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전통매듭, 천연염색, 퀼트공예, 서양화, 맥간공예 학습동아리가 그간 배우고 익힌 총 40여점의 작품을 전시해 화려한 색감과 다양한 형태의 작품들이 지나가는 행인들이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전시에 참여한 예맥회 학습동아리 이은지 회원은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작품전시나 사람을 만날 기회가 적었는데, 많은 사람이 다니는 야외 갤러리에 작품을 전시해 활동내용을 알리고 함께 즐길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평생학습동아리 역량강화를 위한 ‘잇는 학교’, 재능기부를 원하는 동아리의 요구 해소를 위한 ‘잇는 재능기부’사업을 연이어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학습동아리 사업을 통해 개인과 지역 공동체가 성장하여 시민의 삶의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도록 소규모공동체 활성화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과기정통부 고위공무원 인사 국장급 임용 ▲ 장관정책보좌관 진성오 (陳成午) 2022. 7. 25. 자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천시는 지난 19일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 위탁기관 선정을 위한 심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업무수행 타당성, 전문성, 공공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경상북도김천의료원을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위탁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김천의료원은 김천시와 위탁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26년까지 5년간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을 위탁운영하게 된다.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은 경북도내에서 울진군 공공산후조리원에 이어 두 번째이지만 별도의 신축 건물로 12개의 모자동실, 신생아실, 모유수유실을 갖추고 황토방, 비대면 면회실, 언제 어디서나 신생아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베네캠 설치 등의 최고의 시설을 갖춘 공공산후조리원은 김천시가 유일하다. 이용료는 일반실일 경우 2주에 168만원으로 타 시군 이용료 일반실 2주 기준 180만원~190만원보다 저렴하고, 김천시민은 10%, 수급자, 국가유공자, 다문화, 장애인, 셋째아 이상 출산 산모 등의 경우 50% 감면되어 출산가정에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김천시 공공산후조리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감염 및 안전관리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김천의료원이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국민권익위원회 인사, 과장급 파견 ▲국무조정실 파견 정혜영 ▲교육부 인사교류 이성섭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계양경찰서는 7월 22일 경찰특공대·계양소방서·507여단·인천시설관리공단과 합동으로 계양체육관에서 협업체제 구축과 위기상황 대비를 위한 대테러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지난 5월 미국 뉴욕에서 벌어진 슈퍼마켓 총기난사 사건과 같이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무차별 테러를 예방하기 위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계양체육관을 지정, 인터넷에서 쉽게 정보를 얻어 만들 수 있는 사제폭발물 발견 상황을 가정하고 훈련을 진행하였다. 이번 훈련은 단계별 조치사항, 특히 초기의 상황접수 단계에서부터 출동, 시민대피·구조 및 현장통제까지인 초동조치 훈련을 중점으로 하고 유기적인 협력과 신속한 대응절차를 점검하는데 주력했다. 계양경찰서장은“완벽한 테러 예방 대책을 강구하여 발생 전 예방하는 것이 최선이며, 발생 시 대테러 즉각 대응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하였다.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2025 생생국가유산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울산동헌 및 내아에서 ‘동헌, 스며들 고(皷)!’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문화 여가 향유를 증진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구는 첫 번째 순서로 6월 28일(토) 낮 12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울산동헌 및 내아에서 ‘동헌, 스며들 고(皷)!-어르신(시니어), 지혜를 두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60세 이상 어르신 40명은 강사와 함께 울산동헌을 거닐며 울산동헌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다른 참가자와 장기를 두며 정서적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오는 10월 같은 주제로 두 번째 행사를 열 예정이다. 한편, ‘2025 생생국가유산사업’은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조선시대 관아 육방의 역할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동헌, 두드릴 고(叩)!’ △전통주 빚기 체험 프로그램 ‘동헌, 부풀 고(臌)!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국제 숙련도 시험’에서 수질, 먹는물 분야에서 모두 ‘우수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국제 숙련도시험 운영기관(WATERS ERA, USA)* 주관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진행됐다. 이알에이(ERA) 주관 국제숙련도 시험은 전 세계 시험 기관에서 측정 분석하는 자료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 분야에서 카드뮴, 페놀류, 염소이온 등 22항목 ▲먹는물 분야에서 카드뮴, 페놀, 벤젠 등 17항목 등 모두 39항목에 참가해 전항목 ‘만족(Satisfactory)’ 평가를 받았다. 평가 방법은 미지시료에 대한 측정기관의 시험 분석 능력을 만족, 주의, 불만족 등 3단계로 검증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시험 결과를 통해 수질 및 먹는물 분야 측정분석기관으로서의 우수한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또 다시 검증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분석역량 강화와 분석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민간단체 공모사업’에 총 9개 단체를 선정하고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에서 안전·재난 분야에 꾸준히 활동해 온 민간단체의 역량을 활용해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울산시는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전년도 수행 실적, 유사·중복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총 9개 단체를 선정하고 총 6,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중 8개는 계속사업, 1개는 신규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생활안전 홍보(캠페인)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선정된 단체와 사업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찾아가는 안전교육 ▲해병대전우회 울산광역시연합회: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계도활동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올바른 교통문화·푸른 숲 가꾸기 홍보(캠페인) ▲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불법 주정차 금지 계도활동 ▲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연합회:생활안전 홍보(캠페인) 및 공동주택 소독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협의회: 교차로 우회전 일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성주현 의학과 교수)는 6월 28일 함안군 승마공원에서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 & 경남의 우수한 생태 탐방’이라는 주제로 ‘2025년 제1회 경상남도 환경보건캠프’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와 경상남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함안군청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환경보건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여 긍정적인 환경보건 인식개선 및 환경보건 문제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캠프에는 아토피, 천식, 비염 등의 환경성질환을 앓거나 관심 있는 경남지역의 어린이와 가족 33명이 참가했다. 이를 위해 환경성질환(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이론·교구 교육 및 환경보건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에코스토리 기후위기 VR 체험 ▲승마 체험 ▲나만의 화분 만들기 ▲지역 농산물 활용한 간식 만들기)을 진행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김아라 사무국장은 “이번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이 환경성질환의 예방과 관리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환경보건 민감·취약계층 및 경상남도민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청소년수련관이 2025년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메이커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관장 강미선)은 이번 공모를 통해 약6,400천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울산지역 초·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총4개의 창의융합형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의 대표 문화유산인 반구천 암각화를 주제로, 지역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청소년 메이커 활동과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게임메이커, 반구대와 만나다! ▲선사시대 이모티콘 만들기 ▲반구대 목공소 ▲반구대 암각화 쿠키랩 등 총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이는 게임개발, 디지털드로잉, 목공, 3D프린터 활용, 요리 등의 다양한 창의적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메이커 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