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산광역시 동래구는 오는 8월 13일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에서 대입 수험생 160명을 대상으로‘2023학년도 대입 수시전략 1:1 컨설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1:1 컨설팅은 부산광역시교육청 부산진학지원단 소속 진학 전문교사 20명을 초빙해 학생의 성적을 토대로 2023학년도 수시모집 지원 방향 등 1:1 맞춤형 전략정보를 제공한다.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하게 됐다. 참여 학생은 관내 일반 고등학교장 추천을 받아 모집했으며 오는 7월 30일 오전 10시부터 동래구진로교육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도 가능하다. 장준용 구청장은 “자신의 성적을 토대로 현직 진학전문 교사의 정확한 분석과 전략을 1:1로 컨설팅 받아 수시모집에 대비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청소년들의 진로‧진학에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맞춤형 지원으로 동래구를 미래 인재를 위한 명품 교육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연천소방서는 지난 5월 연천군, 경찰서와 함께 추진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의 시범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긴급차량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도입한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은 긴급 차량 출동 시 주요 교차로를 정차 없이 통과할 수 있도록 교통신호를 제어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달 1일부터 이달 14일까지 시스템이 설치된 관내 교차로 2개소(▲은대교차로 ▲온골사거리)에서 시범 운영하여 긴급차량의 통행 시간을 측정한 결과 시스템을 운영하지 않았을 때보다 평균 통행 시간이 50.4% 단축됐다. 시스템이 없을 때 교차로의 평균 통행 시간은 1분1초, 시스템을 운영할 때 29초로, 32초나 줄어드는 결과를 나타냈다. 이 시스템이 적용됨에 따라 긴급차량의 현장 도착 시간이 종전보다 평균 40~50% 이상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선영 연천소방서장은 “긴급차량의 신속하고 안전한 운행 지원으로 위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확보해 시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이 시스템이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긴급차량 우선 신호 시스템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군민 여러분께서는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적극적으로 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울산시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다중이용시설에서 판매되는 여름철 다소비식품 및 보양음식에 대해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대부분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검사는 울산시 및 구․군에서 햄버거, 냉면육수, 콩국 등 수거검사 의뢰된 26건을 대상으로 세균수와 대장균 및 식중독균을 검사했다. 검사 결과 콩국 1건이 식중독균이 아닌 대장균 기준 규격 초과로 부적합 되었으며, 그 외 식품은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적합 제품은 즉시 관할 지자체 통보해 행정 처분토록 하였으며, 검사결과를 식품의약품안전처 ‘부적합식품긴급통보시스템’에 입력조치 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연일 이어지는 무더운 날씨로 식중독 발생의 위험이 높은 만큼 선제적 검사로 시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확진자수 증가와 재유행 우려에 따라 오는 8월 1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지역 3곳에 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를 다시 설치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시민들의 코로나19 검사 편의를 위해 2020년 12월부터 최대 17곳의 임시 선별검사소를 365일 연중 운영해 왔다. 그러던 중 지난 4월부터 확진자수와 검사자수가 감소 추세를 보임에 따라 단계적으로 축소 운영하다가 지난 6월 1일부터 운영을 전면 중단한 바 있다. 하지만, 지난 7월 6일 인천지역 확진자수가 다시 1천명 대로 진입한데 이어, 최근에는 1일 3천~4천명 대를 보이는 등 급증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코로나19 검사대상자가 늘어날 것에 대비해 임시 선별검사소를 다시 운영하기로 했다. 이번에 임시 선별검사소가 설치·운영되는 곳은 인천시청 앞 광장(남동구), 송도 미추홀타워 앞(연수구), 부평역(부평구) 등 3곳이다. 선별검사소별로 각 7명의 인력이 배치되며, 운영시간은 평일 12:00~20:00, 주말·공휴일은 13:00~18:00까지다.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유전자검사(PCR)만 가능하다. 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재)안산문화재단(이사장 이민근, 대표이사 김미화)은 올해 23만명의 관람객이 방문하여 성공적인 마무리를 한 제18회 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한 긍정적 역할을 해왔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어린이날 연휴인 5월 5일부터 5월 8일까지 안산문화광장에서 진행된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BC카드 빅데이터센터와 함께 BC카드가 보유한 카드 소비 데이터를 활용하여 축제 기간 동안 관련 지역의 소비 변화를 추정하는 평가 용역을 실시하였다. BC카드를 이용한 내국인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축제 기간, 축제 전후 2주 기간을 전년도와 비교하였으며, 축제 지역 및 안산 주요 지역 내에서 소비한 금액 규모 및 주요 지역, 업종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분석했다. 올해 축제 기간 동안 카드 소비액은 축제 전후 2주 기간을 대비하여 28.2%이 증가한 15.2억원으로 안산 주요 지역의 경제 활성화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축제 1일차 어린이날은 전후 평균 소비 대비 88.8%, 전년 기간대비 109%로 큰 폭의 상승을 보였다. 다소 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전년도 대비 일평균 카드 소비도 50%가 증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아산시가 코로나19 등 감염병으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심식당’ 133개소를 추가 지정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확산에 취약한 우리 식문화를 개선하고자 ▲덜어먹기 도구 등 비치 ▲위생적 수저 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을 준수하는 음식점을 ‘안심식당’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추가 지정으로 시는 총 473개 식당을 안심식당으로 운영하게 됐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면 지정서와 안심식당 스티커와 함께 위생용품이 지급되며, 온라인 포털에 소개돼 해당 업소의 위생에 대한 신뢰감과 선호도 상승에 높은 효과가 있다. 장동민 위생과장은 “최근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어 시민들에게 철저한 개인 방역 수칙 준수 동참을 당부드린다”며 “특히 음식점 이용 시 덜어 먹기 등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식문화 개선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25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717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76,553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717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697명, 타지역주소 16명, 해외입국자 4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당진시에 전문 의료 장비와 인력을 갖춘 심혈관센터가 문을 열면서 심장질환 환자의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하게 됐다. 시에 따르면 26일 당진시 지역응급의료센터인 당진종합병원에서 오은옥, 전우진 원장과 오성환 당진시장, 관계자 등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심혈관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2021년 발표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심혈관질환은 2020년 사망원인 순위 2위에 오를 정도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특히 초기대응 및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다. 그동안 당진시는 심혈관질환 환자가 발생할 때마다 치료를 위해 인근 수도권으로 이송되는 불편과 치료 지연 등의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심혈관센터가 개소로 응급환자를 신속하게 시술함으로써 의료자족의 질을 높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에 따르면 당진종합병원 심혈관센터는 혈관조영실, 조정실 및 회복공간을 갖추고 전문화된 장비와 심장내과 전문의를 투입하고, One-call 시스템으로 24시간 응급환자 치료가 가능해 우리지역 심혈관질환 생명지킴이로 거듭나게 됐다. 개소식에 참석한 오성환 당진시장은 “각종 심혈관질환으로 생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청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엔테로바이러스 유행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도내 영유아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엔테로바이러스 오염 실태조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에 취약한 영유아의 집단감염을 사전에 차단하고자 보육시설 내 엔테로바이러스 오염 실태조사를 여름부터 가을까지 집중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검사방법은 보육시설 내 영유아들이 이용하는 화장실과 자주 접촉하는 장난감, 놀이기구 등의 표면에서 검체를 채취하여 엔테로바이러스 유전자 검출 여부를 확인한다. 김종숙 보건연구부장은 “엔테로바이러스는 예방백신 및 효과적인 치료제가 없기 때문에 예방이 최우선이며, 전파 가능성이 높은 보육시설에서는 손씻기를 철저히 하고 내부환경을 청결하게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연구원에서는 도내 보육시설 대상 엔테로바이러스 선제적 대응을 통해 영유아 집단감염 조기 차단 및 보육시설 위생관리 강화에 기여하고 도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엔테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장바이러스(Enterovirus)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질환으로 우리나라와 같은 온대 지역에서는 여름과 가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7월 26일 22개 시·군(시 10, 군 12)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326명, 국외감염 29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717명, 구미 576명, 경산 374명, 안동 221명, 경주 196명, 상주 183명, 김천 167명, 문경 153명, 칠곡 142명, 예천 116명, 영주 112명, 영천 111명, 성주 46명, 청도 43명, 의성 42명, 봉화 36명, 울진 30명, 고령 27명, 청송 26명, 영양 19명, 군위 9명, 영덕 9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19,765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2,823.6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질병관리청은 세계보건기구(WHO)의 원숭이두창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PHEIC) 선포(’22.7.23.)에 따라, 7.25일 원숭이두창 위기평가 회의(의장: 질병관리청 차장)를 개최하였으며,원숭이두창 국내 발생가능성 및 영향력 등 위기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한 결과, 위기 단계를 ‘주의’ 단계로 유지하는 것을 의결하였다. 참고로,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PHEIC)을 선언 하였지만, 위험도 평가는 ‘유럽은 높음’, ‘유럽 외 전세계는 중간’으로 이전(6.25.)과 동일하게 평가한 바 있다. 방역당국은 원숭이두창 위기상황이 ‘주의’로 유지됨에 따라, 중앙방역 대책본부(본부장: 질병관리청장) 및 지역방역대책반 운영을 통한 비상방역체계를 계속하고 기존 원숭이두창 방역 대응조치를 유지한다. 아직 국내 원숭이두창 유행 양상에는 변화가 없지만, 해외 유입 가능성이 상존하는 만큼 해외동향 파악 및 감시를 철저히 하고, 필요 시 백신 및 치료제의 추가 도입도 검토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 김헌주 차장은 “원숭이두창의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서는 국민과 의료계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질병관리청 백경란 청장은 7월 25일 16시 30분, 코로나19 재유행 및 확진자 증가에 대비하여 대전 서구에 설치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재유행 확산으로 인한 확진자 및 PCR 검사수요 증가에 따라, 국민의 코로나19 검사 접근성을 높이고자 추진 중인 ‘임시선별검사소 확충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진행되었으며,백경란 청장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상황을 점검한 뒤, 무더운 날씨에도 신속한 검사, 확진자 조기 발굴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계신 의료진 등 현장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선제적 대응을 위해,임시선별검사소(현재 12개소)를 확진자가 집중 발생하는 수도권에 중점 설치하여, 70개소(수도권 55개소, 비수도권 15개소)까지 확충하고,추후 확진자 급증 시(1일 30만명) 전국 시·군·구까지 확대하여, 검사 수요가 집중되는 주말 및 공휴일 등에도 임시선별검사소가 운영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협조를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진단․검사 수요가 집중되어 임시선별검사소가 혼잡할 경우 또는 피검사자가 희망하는 경우에는, 지자체 판단에 따라 보유(비축량 제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복지부는 7월 25일 오후 3시 30분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21년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성과보고회를 개최하였다. ‘스마트병원 선도모델 개발 지원사업’은 정보통신기술(ICT)을 의료에 활용하여, 환자 안전을 강화하고 의료 질을 높일 수 있는 선도모델을 개발하고 이를 검증하는 사업으로,병원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의료서비스의 효율성·효과성을 높이고, 환자와 의료진이 능동적으로 참여하여 환자 경험을 개선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스마트병원 사업으로 2020년부터 2025년까지 매년 3개 분야(총 18개)를 지원한다. 코로나19로 인한 의료진 소진, 병원 폐쇄에 따른 진료 공백 등을 극복하고자, ‘감염병 대응’ 3개 분야를 지원하였으며, 2021년에는 환자 경험을 향상시키는 병원서비스 혁신을 위한, ‘환자 체감형’ 3개 분야를 지원하였다. 2022년에는 병원에 내원하는 환자의 눈높이에서 소통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환자중심 소통’ 3개 분야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2021년도 스마트병원 컨소시엄 참여기관들이 모여 각 기관의 선도모델 개발내용과 주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전시는 25일 오후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이 시청 남문광장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운영사항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재유행 및 확진자 증가에 대비하기 위해 임시선별진료소의 운영시간을 연장하는 등 검사 및 대응을 강화키로 했다. 현장을 찾은 백 청장은 이택구 행정부시장의 안내로 PCR 검사 증가 상황을 점검했고, 무더운 날씨 신속한 검사와 확진자 조기 발굴을 위해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의료진 등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백 청장은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 연장 등을 추진해 국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하계휴가철 휴가 장소의 방문 전·후 증상이 있는 분은 가까운 동네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또는 선별진료소·시청남문선별검사소 등을 방문해 코로나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시청 임시선별검사소의 운영시간을 21시로 연장했다. 이는 BA.5 변이바이러스 확산세가 빠른 현 상황을 위한 선제적 조치다.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시간 연장은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시가 제일 먼저 시행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재 지역 코로나 확진자 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등포문화재단은 우정과 환대의 영등포, 다채로운 문화생산도시에서 혐오와 차별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문화를 만들고자 2022년 문화다양성 사업의 하나로 영등포 문화다양성 콘텐츠 크루 ‘당당’ 참가자를 모집한다. 문화다양성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영등포 문화다양성 콘텐츠 크루 ‘당당’은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혐오와 차별의 문제를 발견해 이에 맞서는 방법을 고민하고, 다름의 권리와 가치를 자신만의 시선에서 풀어내어 세상의 작은 변화를 이끄는 콘텐츠 제작자들의 모임이다. 참가 대상은 문화다양성 콘텐츠를 제작하고 싶은 16세~25세 시민으로 2~5인 구성 팀으로 지원할 수 있다. 이번 공모를 통해 총 4팀을 모집하며, 선정된 팀에는 △팀 활동비 및 콘텐츠 제작비 100만원 △영상 제작 및 상호문화역량을 함께 키우는 당당워크숍 △상영 및 홍보 등을 지원한다. 문화다양성 콘텐츠 크루 ‘당당’이 제작한 영상을 통해 ‘당연하지 않지만 당연하게 일어나는 일상에서의 혐오와 차별 문제’를 드러내 지역 구성원 간의 다른 문화를 존중하는 영등포 문화도시의 상호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한다. 공모 기간은 7월 27일 자정까지이며 공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2025 생생국가유산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울산동헌 및 내아에서 ‘동헌, 스며들 고(皷)!’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문화 여가 향유를 증진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구는 첫 번째 순서로 6월 28일(토) 낮 12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울산동헌 및 내아에서 ‘동헌, 스며들 고(皷)!-어르신(시니어), 지혜를 두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60세 이상 어르신 40명은 강사와 함께 울산동헌을 거닐며 울산동헌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다른 참가자와 장기를 두며 정서적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오는 10월 같은 주제로 두 번째 행사를 열 예정이다. 한편, ‘2025 생생국가유산사업’은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조선시대 관아 육방의 역할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동헌, 두드릴 고(叩)!’ △전통주 빚기 체험 프로그램 ‘동헌, 부풀 고(臌)!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국제 숙련도 시험’에서 수질, 먹는물 분야에서 모두 ‘우수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국제 숙련도시험 운영기관(WATERS ERA, USA)* 주관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진행됐다. 이알에이(ERA) 주관 국제숙련도 시험은 전 세계 시험 기관에서 측정 분석하는 자료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 분야에서 카드뮴, 페놀류, 염소이온 등 22항목 ▲먹는물 분야에서 카드뮴, 페놀, 벤젠 등 17항목 등 모두 39항목에 참가해 전항목 ‘만족(Satisfactory)’ 평가를 받았다. 평가 방법은 미지시료에 대한 측정기관의 시험 분석 능력을 만족, 주의, 불만족 등 3단계로 검증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시험 결과를 통해 수질 및 먹는물 분야 측정분석기관으로서의 우수한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또 다시 검증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분석역량 강화와 분석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민간단체 공모사업’에 총 9개 단체를 선정하고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에서 안전·재난 분야에 꾸준히 활동해 온 민간단체의 역량을 활용해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울산시는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전년도 수행 실적, 유사·중복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총 9개 단체를 선정하고 총 6,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중 8개는 계속사업, 1개는 신규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생활안전 홍보(캠페인)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선정된 단체와 사업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찾아가는 안전교육 ▲해병대전우회 울산광역시연합회: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계도활동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올바른 교통문화·푸른 숲 가꾸기 홍보(캠페인) ▲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불법 주정차 금지 계도활동 ▲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연합회:생활안전 홍보(캠페인) 및 공동주택 소독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협의회: 교차로 우회전 일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성주현 의학과 교수)는 6월 28일 함안군 승마공원에서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 & 경남의 우수한 생태 탐방’이라는 주제로 ‘2025년 제1회 경상남도 환경보건캠프’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와 경상남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함안군청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환경보건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여 긍정적인 환경보건 인식개선 및 환경보건 문제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캠프에는 아토피, 천식, 비염 등의 환경성질환을 앓거나 관심 있는 경남지역의 어린이와 가족 33명이 참가했다. 이를 위해 환경성질환(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이론·교구 교육 및 환경보건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에코스토리 기후위기 VR 체험 ▲승마 체험 ▲나만의 화분 만들기 ▲지역 농산물 활용한 간식 만들기)을 진행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김아라 사무국장은 “이번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이 환경성질환의 예방과 관리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환경보건 민감·취약계층 및 경상남도민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청소년수련관이 2025년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메이커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관장 강미선)은 이번 공모를 통해 약6,400천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울산지역 초·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총4개의 창의융합형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의 대표 문화유산인 반구천 암각화를 주제로, 지역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청소년 메이커 활동과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게임메이커, 반구대와 만나다! ▲선사시대 이모티콘 만들기 ▲반구대 목공소 ▲반구대 암각화 쿠키랩 등 총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이는 게임개발, 디지털드로잉, 목공, 3D프린터 활용, 요리 등의 다양한 창의적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메이커 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