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지난 24일 금요일 점심 이후 LH의 주요 간부 전원이 '부재' 상태였다. 일부는 목요일부터 자리를 비운 것으로 언론은 전하고 있다. 지난달 6월 LH간부 세 명이 제주도 출장 당시 견학에 불참하고 몰래 골프를 쳤다는 사실도 밝혀졌고, 이는 내부감사가 진행 중이라고 한다. 지난 19일 LH가 자체 회의에서 부패 근절·공직기강 확립 등 조직 청렴도 제고 방안을 논의한 것이 무색해지는 상황이다. LH는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으로 차하점인 ‘D(미흡)’를 받은 만큼 경영 정상화가 시급한 상태다. 작년 2월 국민들의 공분을 샀던 LH 사태가 발생한지 1년 이 막 지났을 뿐이다. 현 김현준 사장은 LH사태 수습을 위해 문재인 정부 시절인 작년 4월 사장으로 임명되었다. 국세청장 출신 김현준 사장은 임명부터 전문성 부족 지적이 있었고, 임명에는 직후 대학 동문 챙기기 밀실인사로 또 다시 논란을 산 바 있다. 어제 경제분야 대정부 질문에서 국민의힘 임이자 의원은 LH 기강해이에 대해 언급하면서, 김현준 사장의 ‘알박기 행태’를 지적했다. 이에 한덕수 국무총리도 ‘합당한 문책’을 약속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경영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순창군은 등록장애인 중 선착순 20명을 모집하여 ‘장애인 심신재활프로그램’을 8월 10일까지 장애인 체육관 재활운동실에서 주3회 총 9회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활프로그램은 ▲ 세라밴드, 공, 풍선을 이용한 상·하지 근력강화, 균형운동 ▲ 나만의 반려식물 심기 ▲ 원목 및 가죽 공예 ▲ 레크리에이션으로 구성됐다. 군은 지역사회중심 재활사업의 일환으로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대상자들의 신체능력 향상과 2차 장애발생 예방, 소근육 활성화 및 성취감과 자존감 향상으로 재활 의욕 고취를 위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 참여 대상자는 “밴드를 이용한 운동은 처음이라 낯설고 서툴지만, 꾸준히 배우면 집에서도 잘 할 수 있어 생활 운동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정영곤 보건의료원장은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유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등록장애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기관 홍보와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나가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8일까지 ‘정신건강 하트 챌린지-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라’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버스광고, 현수막, 마트카트, 로고젝터에 나오는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센터 홍보문안과 손가락 하트 모양을 함께 촬영하는 방식이다. 손가락 하트 사진을 홈페이지 게시판 및 SNS현수막, QR코드를 통해 서식에 맞춰 업로드하면 된다. 참여자는 무작위 추첨을 통해 총 220명에게 다양한 모바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당첨자는 다음달 10일 개별문자로 발송하게 된다.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장승호 센터장은 “‘정신건강 하트 챌린지 -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를 찾아라’캠페인을 통해 센터에 대한 관심과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촉구되길 바라며 익산 시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 및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성시는 최근 본격적인 폭염이 시작됨에 따라 축산농가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안성시는 1,942농가에서 623만여두를 사육하고 있는 전국 최대 축산지역으로, 올여름 폭염으로 가축 사육 현장에서 비상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축산농가 피해 최소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시는 지난 6월부터 오는 9월 말까지 폭염 대비 T/F팀을 구성해 상시(공휴일 포함) 가축 폭염(호우) 피해 상황실을 운영하며, 기상특보 발령 시 안성시 전체 축산농가에 발령 알림과 함께 피해 예방요령 내용이 담긴 문자를 발송하는 등 축산농가에서 축사 안전 조치를 신속히 할 수 있도록 실시간 안내하고 있다. 이와 함께 T/F 운영에 따른 직원 비상 연락 체계를 구축해 가축 폐사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현장 확인과 응급 복구 지원 등의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했으며, 가축방역 차량(광역방제기 등)을 동원해 축사 지붕 및 주변에 물을 살포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아울러, 관내 축산농가 여건에 따른 최적화된 사육환경 조성 및 피해 예방을 위한 예산 9억4천만원을 편성해 ▲가축재해보험 가입 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성시가 지난 20일부터 안성시 관내 PCR 검사를 시행하는 7개 병․의원에서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의 경우 검사비 부담 없이 검사가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이는 질병관리청이 PCR 검사 보건소 쏠림현상 완화 및 신속한 진단 검사를 위해 PCR 검사가 가능한 병․의원에 검사비를 지원하기로 한 것에 따른 것이다. 안성시 관내 PCR 검사가 가능한 7개 의료기관은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안성성모병원 ▲안성동인병원 ▲더편한장내과의원 ▲도담소아청소년과의원 ▲푸른이비인후과의원 ▲휴통재활의학과의원이며, 주말에는 진료시간 확인 후 방문하면 된다. PCR 검사를 본인 비용 부담 없이 받을 수 있는 고위험군 등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60세 이상 고령자 ▲의료기관 내 의사 소견에 따라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신속항원·응급선별 검사 양성자이며, 검사비 외에 진찰료는 발생할 수 있다. 시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선제적인 대응으로 발빠르게 대처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이석범 남양주시 부시장은 27일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고, 10개 대응반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위험에 따른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이석범 부시장은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 회의에 참석한 후 남양주시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본부 10개 대응반과 함께 남양주시의 코로나19 대응 체계 등을 확인하며 분야별 대응책을 점검했다. 이 부시장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현황을 모니터링한 후 개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강조하며, 관계 공무원들에게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조속히 대책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이 부시장은 "정부 지침을 확인해 분야별로 대응책을 점검해 보고, 정부의 정책 방향이 의료 대응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우리 시도 의사회, 약사회 등과 협력해 의료 대응 체계를 갖출 수 있도록 각별히 신경 써 달라”며 "공무원들도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코로나19 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 26일 기준 일일 1,401명, 누적 269,418명으로, 시는 정부 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성시가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본격화될 조짐에 따라 현 대응체계와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위한 방역망을 구축하는 등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일 평균 확진자 수 증가 단계에 따라 코로나19 대응 인력을 추가적으로 확보하는 한편, 검사·진료·치료제 처방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을 현재 18개소에서 계속 추가 확보해 지역사회에서 신속히 치료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마련하는 등 재유행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해외입국자 입국 후 1일 이내 검사 강화 등 지역사회로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주말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일을 오는 30일부터 토요일에서 일요일로 변경한다. 이와 더불어, 돌파감염 및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선제검사를 강화하고 어르신 이용 무더위쉼터(경로당)를 대상으로 ‘1일 3회 이상 환기’ 등 코로나19 생활방역 중요수칙을 안내하는 등 감염 시 피해가 큰 고령층 등 고위험군 보호에도 빈틈이 생기지 않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최근 접종효과 감소, 자연면역 저하 등에 따른 고위험군 보호를 위한 4차접종 확대 실시와 관련해 다각도로 4차접종을 적극 홍보하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환자가족 지원사업으로 ‘헤아림 가족교실’을 7월 한 달간 주 2회 총 8회기를 운영하고 지난 26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헤아림 가족교실은 치매환자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할 수 있도록 돕는 가족교육 프로그램으로 ‘치매 알기’와 ‘돌보는 지혜’라는 주제로 운영되었다. 수료식은 본 과정을 4회 이상 이수한 치매환자가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증 및 수료 증정품 전달, 기념촬영, 교육 소감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수료식에 참석한 치매환자가족 대상자는 “한 달간 좋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수료증을 받으니 뿌듯하다”며 큰 만족감을 표했다.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힐링프로그램, 치매가족 자조모임 등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 “헤아림 가족교실이 치매환자 돌봄의 어려움을 잘 헤쳐나갈 수 있는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며 “질 높은 교육과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라남도는 보건복지부의 공공심야약국 시범사업에 2개소가 신규로 참여함에 따라 기존 4개소에서 6개소로 늘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올해 시범사업으로 인구 10만 명 이상 도심형 54개소와 인구 10만 이하 비도심형 9개소를 선정했다. 전남에선 나주 목사골 한국약국, 영암 으뜸약국이 새로 지정받아 앞으로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이에 앞서 전남도는 해당 시, 전남도약사회와 협의를 거쳐 지난해 4월 목포 비타민약국, 순천 오가네약국에 이어 올해 1월 여수 백운약국, 광양 공약국을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해 운영토록 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 지역 주민의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복약지도를 받음으로써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불필요한 응급실 방문 해소로 의료 비용을 절감하는 효과도 있다. 지난해 4월부터 운영한 전남도 공공심야약국은 5월 현재까지 일반약 판매 1만 5천193건, 처방약 조제 241건, 전화상담 791건의 이용 실적을 거뒀다. 시간대별로 가장 많은 밤 10시 시간대 이용자가 1만 1천733명으로, 11시 시간대보다 3배 많았다. 이용자 연령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시 옹진군은 일하는 청년의 목돈 마련과 자립지원을 위한 자산형성지원 통장사업을 새롭게 개편하여 기준 중위소득 100%이하 가구의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청년내일저축계좌’ 가입자를 다음달 5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일하는 청년 가구의 소득에 따라 ‘차상위 이하’와 ‘차상위 초과’유형으로 구분하여 대상자를 선정하고 지원한다. 차상위 이하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만15세~39세의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월 10만원 저축 시 정부에서 30만원을 매칭 지원하여 3년 만기 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을 포함한 1,440만원(이자 별도)을 받을 수 있다. 차상위 초과 청년내일저축계좌는 만19세~34세의 기준 중위소득 50% 초과 100% 이하 가구의 일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월 10만원 저축 시 정부에서 10만원을 매칭 지원하여 3년 만기시 본인 저축액 360만원을 포함한 720만원(이자 별도)을 받을 수 있다. 단, 재정지원 일자리사업 참여자는 제외되며, 가입 신청은 복지로 홈페이지 및 각 면 맞춤형복지팀에서 하면 된다. 이달 29일까지는 생년월일 끝수에 따른 5부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6일 보건의료원 건강마루에서 감염병 관리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감염 취약 시설 종사자 25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협조 하에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지역 보건의료원과 감염 취약 시설 방역 관리자 간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집단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추가 지역 감염 확산을 방지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것이다. 참석자들은 최근 코로나19 동향 및 대응 방향, 병원 및 요양시설의 코로나19 감염 관리법, 종사자 및 입(원)소자 방역관리, 유증상자 대응, 실내 환기 등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받았다. 또한 코로나19 확진자 집단발생 시 대응 요령, 코호트 격리 방법, 개인 보호구 착탈의법을 배우고, 질의를 통해 다양한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 등을 학습했다. 곡성군 보건의료원원장은 "감염 취약 시설로 분류된 곳들은 고령, 기저질환 등으로 면역력이 낮은 입소자가 많은 곳들이다. 코로나 재감염과 재유행 대비해 외부 감염 요인 사전 차단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장수군은 오는 8월 1일부터 위탁의료기관이 적은 산서면, 번암면, 천천면, 계남면, 계북면 5개 보건지소에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시작한다. 백신 종류는 화이자 또는 노바백스이며, 4차 접종 대상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뒤 4개월 이상 지난 만 50세 이상 연령층이다. 지소별 일정은 8월 1일 계북면을 시작으로 ▶계남면 8월 2일 ▶번암면 8월 9일 ▶산서면 8월 10일 ▶천천면 8월 11일이다. 사전예약을 완료한 대상자만 접종 가능하며, 보건지소 4차 접종 사전예약 방법은 소재지 면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화 예약으로 할 수 있다. 보호자 대리 예약도 가능하다. 접종 시간은 9시부터 16시까지로 안전한 이상 반응 관찰을 위해 1시간 접종 인원이 10명으로 제한돼 일일 최대 60명만 접종하므로 원하는 시간에 접종을 원하는 주민은 사전예약을 서둘러야 한다. 박애순 의료지원과장은 “자연면역 저하 등에 따라 최근 재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50세 이상 연령층은 중증사망 위험요인인 기저질환 유병률 및 환자 비중이 높기 때문에 4차 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여군은 부여군 지역자활센터와 연계해 오는 10월까지 자살 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으라차차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으라차차 프로그램의 성격은 그 이름에서부터 잘 드러나 있다. 자활센터 이용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극복할 수 있도록 돕자는 취지의 프로그램이다. 경제적 어려움만이 아니라 알코올중독, 우울증, 사회적 위축 등 정신건강 문제를 다양하게 겪고 있는 이들이 대상이다. 전문강사를 활용해 ▲알코올 중독 및 자살 예방 교육 ▲스트레스 및 분노 조절 교육 ▲식물키우기 등 토탈공예를 통한 심리 안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군 관계자는 “부여군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가 문제로서 심각한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민간기관이 참여한다는 데 의미가 크다”며 “취약계층의 정서적 안녕 및 자립을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정신건강 증진 프로그램 개발 및 생애주기별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집중 관리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천·부곡·오전동)은 의왕시 관내 안정적인 생활쓰레기 수거정책 추진을 위해 계약기간 확대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야한다고 제안했다. 26일 오전 열린 의왕시의회 제286회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환경과, 청소과, 공원녹지과, 상하수과, 안전총괄과, 도시정책과에 관한 주요업무 추진실적 업무청취를 진행했다. 이날 청소과 업무청취에서 한 의원은 "그동안 관내 생활쓰레기 대행업체와의 계약기간은 1년 단위로 진행되어오면서 민원발생 및 안정적인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다”고 지적하며, "경기도내 31개 시군 사례 전수조사를 통해 계약기간 확대 방안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의왕시가 제출한 2022년도 인도 및 노면청소, 생활쓰레기 수거 및 처리 관련 자료에 따르면, 청소대행사업(103억2백만원), 환경미화원(직영)(22억2천1백만원) 등 총 투입되는 사업비가 125억2천3백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최근 고유가와 인플레이션 등으로 쓰레기차 급유비용 보전 등에 대해서도 질의했다. 한 의원은 "전년도에 물가상승률 등을 감안하여 원가산정 설계를 실시하여 차기년도 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문경시치매안심센터는 문경관광진흥공단과 7월 26일 산림치유와 연계한 치매예방·관리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산림자원을 활용해 건강한 노년생활, 치매안심사회 실현을 위해 문경시치매안심센터가 운영 중인 ‘치매예방 및 관리 사업’에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연계하고 문경관광진흥공단은 산림치유시설과 치유서비스 제공한다. 산림치유는 숲이 가진 다양한 자연환경 요소를 활용하여 인체의 면역력을 높이고 신체와 정신건강을 회복시키는 활동으로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인지능력 향상 운동량증가, 사회적 상호작용 증가, 노년층의 우울감, 스트레스 감소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한다. 문경시치매안심센터는 문경관광진흥공단과 함께하는 치매인식개선, 치매서포터즈 교육 및 치매 콘텐츠 개발 등 치매극복환경을 조성하고 치매예방 및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상호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고령화시대에 숲이 가지고 있는 이로움과 자원들을 활용한 ‘치매예방 산림치유 프로그램’의 적용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 아름다운 문경의 자연환경을 활용한 다양한 치매관련프로그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2025 생생국가유산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두 차례에 걸쳐 울산동헌 및 내아에서 ‘동헌, 스며들 고(皷)!’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어르신의 문화 여가 향유를 증진하고 지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중구는 첫 번째 순서로 6월 28일(토) 낮 12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울산동헌 및 내아에서 ‘동헌, 스며들 고(皷)!-어르신(시니어), 지혜를 두다’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60세 이상 어르신 40명은 강사와 함께 울산동헌을 거닐며 울산동헌의 역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다른 참가자와 장기를 두며 정서적 공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는 오는 10월 같은 주제로 두 번째 행사를 열 예정이다. 한편, ‘2025 생생국가유산사업’은 국가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재조명하고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올해 △조선시대 관아 육방의 역할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동헌, 두드릴 고(叩)!’ △전통주 빚기 체험 프로그램 ‘동헌, 부풀 고(臌)!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2025년 국제 숙련도 시험’에서 수질, 먹는물 분야에서 모두 ‘우수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은 국제 숙련도시험 운영기관(WATERS ERA, USA)* 주관으로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2개월간 진행됐다. 이알에이(ERA) 주관 국제숙련도 시험은 전 세계 시험 기관에서 측정 분석하는 자료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평가하기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수질 분야에서 카드뮴, 페놀류, 염소이온 등 22항목 ▲먹는물 분야에서 카드뮴, 페놀, 벤젠 등 17항목 등 모두 39항목에 참가해 전항목 ‘만족(Satisfactory)’ 평가를 받았다. 평가 방법은 미지시료에 대한 측정기관의 시험 분석 능력을 만족, 주의, 불만족 등 3단계로 검증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시험 결과를 통해 수질 및 먹는물 분야 측정분석기관으로서의 우수한 분석 능력을 국제적으로 또 다시 검증받았다”라며 “앞으로도 분석역량 강화와 분석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도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산시가 시민들의 생활 속 안전의식 향상과 재난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안전문화운동 추진 민간단체 공모사업’에 총 9개 단체를 선정하고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에서 안전·재난 분야에 꾸준히 활동해 온 민간단체의 역량을 활용해 안전문화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울산시는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 전년도 수행 실적, 유사·중복 여부 등을 종합 평가해 총 9개 단체를 선정하고 총 6,000만 원을 지원한다. 이 중 8개는 계속사업, 1개는 신규사업으로, 다양한 분야의 생활안전 홍보(캠페인)와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선정된 단체와 사업은 ▲울산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찾아가는 안전교육 ▲해병대전우회 울산광역시연합회:구명조끼 착용 의무화 계도활동 ▲한국자유총연맹 울산광역시지부:올바른 교통문화·푸른 숲 가꾸기 홍보(캠페인) ▲울산청소년선도지도회:어린이보호구역(스쿨존) 불법 주정차 금지 계도활동 ▲안전모니터봉사단 울산연합회:생활안전 홍보(캠페인) 및 공동주택 소독 ▲바르게살기운동 울산광역시협의회: 교차로 우회전 일시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센터장 성주현 의학과 교수)는 6월 28일 함안군 승마공원에서 ‘환경성질환 예방 및 관리 & 경남의 우수한 생태 탐방’이라는 주제로 ‘2025년 제1회 경상남도 환경보건캠프’를 개최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와 경상남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함안군청의 협업으로 진행된 이번 캠프는 ‘환경보건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여 긍정적인 환경보건 인식개선 및 환경보건 문제 대응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캠프에는 아토피, 천식, 비염 등의 환경성질환을 앓거나 관심 있는 경남지역의 어린이와 가족 33명이 참가했다. 이를 위해 환경성질환(아토피 피부염, 천식 등) 이론·교구 교육 및 환경보건과 관련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에코스토리 기후위기 VR 체험 ▲승마 체험 ▲나만의 화분 만들기 ▲지역 농산물 활용한 간식 만들기)을 진행했다. 경상남도 환경보건센터 김아라 사무국장은 “이번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이 환경성질환의 예방과 관리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시간이 됐다. 앞으로도 환경보건 민감·취약계층 및 경상남도민의
한국시사경제 울산취재본부 | 울주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최인식) 중부청소년수련관이 2025년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주최하는 상상이 현실이 되는 메이커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관장 강미선)은 이번 공모를 통해 약6,400천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울산지역 초·중·고등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총4개의 창의융합형 메이커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산의 대표 문화유산인 반구천 암각화를 주제로, 지역의 역사성과 문화적 가치를 청소년 메이커 활동과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 게임메이커, 반구대와 만나다! ▲선사시대 이모티콘 만들기 ▲반구대 목공소 ▲반구대 암각화 쿠키랩 등 총4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이는 게임개발, 디지털드로잉, 목공, 3D프린터 활용, 요리 등의 다양한 창의적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융합적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울주 중부청소년수련관 강미선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메이커 활동을 통해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새로운 시각으로 경험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