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수원시 김현광 팔달구청장이 지난 28일 40년 가까운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명예퇴임식을 가졌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2022년 1월 3일 제 21대 팔달구청장으로 취임한 후 7개월간 팔달구 곳곳을 발로 뛰며 시민들을 만나고 현장을 직접 확인하는 현장행정, 소통행정에 앞장서 왔다. 이날 퇴임식은 김현광 팔달구청장의 공직생활을 담은 영상 상영, 약력 및 공적 소개, 퇴임사 등의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가족 및 친지,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구 단체장 및 축하내빈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팔달구청에서 이루어졌다. 김현광 팔달구청장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구청장직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과 단체원들께 감사드린다. 현직을 떠나지만 늘 후배들을 응원할 것이며 모두의 앞날에 희망이 가득하길 진심으로 기원한다”라고 퇴임인사를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가평읍새마을협의회가 가평읍 전 지역을 대상으로 여름철 해충 제거를 위해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7월 19일 새마을방역봉사대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주 1회, 총 15회 진행될 예정이며 가평읍 새마을협의회원 3인 1조로 이뤄진다. 방역봉사활동을 통해 해충인 파리, 모기 등을 제거하여 가평읍 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돈수 가평읍새마을협의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가평읍의 주민들을 위해 기꺼이 시간을 내어주신 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방역봉사활동이 종료시점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고창군보건당국이 코로나19와 관련, 진료 의료기관이 일원화된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를 통해 신속한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28일 밝혔다. 재택치료 격리기간 동안 진료받을 수 있는 관내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는 22개소가 지정돼 운영중이다. 이 중 코로나19 진단검사와 치료제 처방, 진료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진료기관도 11개소가 지정돼 있다. 재택치료 대상자가 24시간 전화 문의 가능한 의료상담센터와 행정안내센터도 계속 운영된다. 고위험군 환자는 24시간 대응체계를 통해 신속히 입원하도록 상시 협조 체계도 구축된다. 고창군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주기적 환기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고창군 관내 효과적 감염병 대응을 위해 원스톱진료기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8일 요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을 위촉했다. 지난 6월 공개모집을 통해 도시재생에 관해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하은주 유한회사 초아 대표를 요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으로 위촉했다.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은 도시재생 관련 사회·경제 분야에서 활동중인 전문가로서 도시재생의 전반적인 사업을 총괄하며, 행정과 주민간 소통과 협력을 조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특히, 요촌동은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역량강화, 현장전문가, 마을기업, 사회적 경제조직 육성 등이 필요한 시기로 센터장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요촌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장을 위촉하면서 “쇠퇴한 도심지역인 요촌동(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지역공동체 발전과 도시재생 기반조성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제시 요촌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2023년까지 총 5년간 국비 150억원 등 총 250억원 투입 ▲축제재생 ▲지역상권재생 ▲지역 공공시설 재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28일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와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자원 연계,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사업 추진, 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및 나눔 문화 확산 등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한 협력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조성일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지역에서 많은 역할을 하고 있는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지역사회에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협력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역 주민에게 양질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주시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184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만473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확진자는 175명, 타 지역 확진자는 9명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45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은 139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9세 이하 11명 △10대 17명 △20대 26명 △30대 9명 △40대 31명 △50대 32명 △60대 26명 △70세 이상 32명을 기록했다. 한편 25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836명(집중관리군 31, 일반관리군 805)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종로구가 사회적 고립가구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결핵 퇴치에 기여하기 위해 8월까지 '찾아가는 취약계층 결핵 이동검진'을 추진한다. 구에서는 올해 4월부터 대한결핵협회와 손잡고 건강·주거 취약계층에 속하는 고시원·쪽방 거주 1인 가구와 요양원 입소자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각 기관 담당자 협조를 구해 검진을 받아보길 희망하는 주민을 사전 모집했으며 지난 4월 11일 돈의동 쪽방 거주자 253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창신동 쪽방 거주자 121명, 고시원 12개소 거주자 93명, 요양시설 4개소 입소자 126명을 추가해 총 593명에게 검진을 완료한 상태다. 내달 중 요양시설 6개소 입소자 약 60명까지 더해 총 650명을 목표로 추가 실시하고자 한다. 검진은 현장에서 흉부 X-선을 촬영한 뒤 대한결핵협회 중앙영상판독센터와 연계해 실시간 판독하는 순으로 이루어진다. 그 결과, 전체 검사자 중 147명에게서 결핵 유소견자를 발견하고 이들로부터 객담(가래)을 채취해 최종 2명을 결핵 환자로 진단, 완치를 돕는 중이다. 한편 2022년 국가결핵관리지침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OECD 회원국 중 결핵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마을교육 활성화와 마을강사 양성을 위한 ‘2022 강서혁신교육지구 마을강사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혁신교육지구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마을강사 발굴과 역량 강화를 통해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에게 양질의 마을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취지다. 아카데미는 ▲혁신교육지구의 이해와 발전(우리마을 교육토론회) ▲마을강사와 교사가 함께 만드는 수업(초중고 교과과정 연계) ▲행복한 교실을 위한 아동·청소년의 이해 등 총 3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먼저 ‘혁신교육지구의 이해와 발전’은 가재울 초등학교의 교감인 조대진 강사의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에 대한 강연을 시작으로 강서혁신교육지구의 각 분과장이 함께하는 참여형 토론 수업이 진행된다. ‘마을강사와 교사가 함께 만드는 수업’에서는 초·중·고교 각급 학교의 선생님들과 함께 기존 분야별 체험학습 형태로 운영되던 마을교육을 교과과정과 연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알아본다. 마지막으로 ‘행복한 교실을 위한 아동·청소년의 이해’는 정신과 의사이자 청소년 대안학교인 ‘성장학교 별’의 김현수 교장을 초청해 학교와 사회에서 상처받은 아이들을 이해하고 도울 방법에 대해 알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도봉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환경보호 인식 개선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2022년 여름방학 자원봉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원봉사 아카데미'는 방학기간 청소년의 자원봉사활동 참여를 돕고자 도봉구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특화 프로그램이다. 이번 자원봉사 아카데미는 기후위기 변화 대응 자원봉사활동으로 마련됐다. 8월 4일 ‘제로웨이스트 교육 및 캠페인’, 8월 9일 ‘새활용 탐방 및 체험’이 진행되며, 이론 교육, 업사이클링 체험, DIY 키트제작 등을 해볼 수 있다. 체험 성과물은 모두 이웃 돌봄 나눔 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도봉구 지역 내 청소년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신청은 7월 31일까지 1365자원봉사포털에서 할 수 있다. 한편 도봉구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 자원봉사를 위해 청소년 봉사학습 실천학교, 청소년봉사 동아리 지원사업, 청소년 자원봉사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아카데미 활동 참여를 통해 기후위기 문제 해결에 관심을 갖고, 자원봉사활동에 자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구는 7월 30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안양천 다목적광장에서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 여름축제 ‘오셔~월드’를 개최한다. 구가 주최하고 시립금천청소년센터에서 주관하는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지역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대표적인 청소년 축제로, 청소년기획단이 직접 전 과정을 준비하고 추진하고 있다. 이번 금천청소년어울림마당은 2년 6개월여 만에 오프라인으로 열리는 축제다. 무더위를 극복하는 체험 부스, 청소년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되며, 누구나 와서 편하게 즐길 수 있다. 체험 부스에서는 △ 타투체험 △ 페이스 페인팅 △ 리유저블 컵 꾸미기 △ 모기퇴치제, 디퓨져 만들기 △ 전통예술 체험 △ 물총, 물풍선 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무더위를 날려버릴 야외 풀장도 운영한다. 또한 오후 4시 30분부터는 청소년 동아리의 댄스, 난타 등 공연 마당이 펼쳐진다. 다음 축제는 8월 20일 금천구청 대강당에서 진로와 4차산업을 주제로 개최될 예정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오랜만에 대면으로 만나는 축제에서 청소년들의 뜨거운 열정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기를 바란다”라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진이)은 금나래아트홀에서 8월 27일 14시에 서울발레시어터의 가족 발레극 ‘댄싱뮤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금나래아트홀의 기획 시리즈인 ‘댄싱뮤지엄’은 연극배우와 무용수들이 함께 어우러진 서울발레시어터의 대표적인 창작 발레 작품이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레 극으로 발레를 비롯해 그림, 음악, 연극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극의 제목이자 배경인 ‘댄싱뮤지엄’은 세상의 모든 미술작품을 상상으로 불러낼 수 있는 신비한 미술관이다. 극 중 주인공인 마스터와 조수 토토를 중심으로 벌어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았다. 세계 명화 속의 캐릭터가 살아나 클래식 음악에 맞춰 발레 안무를 선보이고, 여기에 미디어아트의 화려한 영상미가 어우러져 관객의 오감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티켓은 금천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인터파크티켓에서 예매할 수 있다. 관람료는 전 석 2만 원이며, 금천구민, 청소년 등은 할인받을 수 있다. 금천문화재단 오진이 대표이사는 “발레가 어렵거나 생소한 관객을 포함해 온 가족이 쉽고 재밌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공연에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지난 23일 전국에 '일본뇌염 경보'가 발령됐다. 지난해보다 2주 빠르다. 특히 전북, 충북, 강원도 등 전국 각지에서 일본뇌염 매개모기인 ‘작은빨간집모기’가 확인돼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관악구가 모기 개체 수를 줄이고 모기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집중적인 모기 유충구제 방역 활동 강화에 나섰다. 최근 하절기 장마철 고온다습한 날씨의 지속으로 모기, 파리 등 위생 해충의 부화 및 활동이 상당기간 이어질 것에 따른 조치다. 지난 5월 이어 8월에 실시하는 이번 방제작업은 관내 주택건물 정화조 2만 5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친환경 유충구제제를 살포하는 방식이다. 살포 방법은 구에서 배부하는 모기유충구제제를 거주자가 직접 정화조와 연결된 화장실 변기에 투여하며, 각 주택건물의 정화조 1개에만 투여하면 된다. 구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연구결과를 보면 모기 유충 한 마리를 없애면 성충 5백 마리를 박멸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알려졌다”며 “유충방제는 소량의 약품으로도 살충효과가 높아 초기에 산란을 막을 수 있어 적은 비용과 노력으로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는 연중 다양한 방역소독 활동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등포구 구립시니어합창단이 지난 20일 예술의전당 국립합창단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제9회 전국 골든에이지 합창경연대회'최종 결선에서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 골든에이지 합창경연대회’는 국립합창단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아마추어 합창대회로, 올해 개최된 대회에서는 영등포구립시니어합창단을 비롯한 최종 12개 팀이 결선에 올라 기량을 뽐내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금년에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해 예선부터 결선까지의 전 과정이 동영상을 통한 비대면 심사로 진행됐다. 영등포구립시니어합창단은 대회 결선 경연곡으로 ‘신록’과 ‘봄타령’을 불러, 아름다운 하모니 속 잔잔한 감동을 선사했다. 그간 각종 구청 행사에서는 물론 전국 규모의 합창 경연대회에 다수 참여하며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심사위원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참여팀의 열띤 경연 후 대상, 금‧은‧동상 등 총 8개 팀이 수상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영등포구립시니어합창단은 나이를 잊은 성량과 놀라운 음악성을 보여주었다는 평을 받으며, 문화체육관광부 훈격의 금상과 함께 총 3백만 원의 상금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등포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8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어르신들을 찾아가 다양한 문해교육을 지원하는 찾아가는 시니어교실 ‘불어라, 풍도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습 소외지역인 풍도 및 육도를 찾아 문자해득교육 및 디지털 문해교육, 문화예술, 건강교육 등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삶의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건강 운동을 배우고 실천하기 ▲디지털기기 사용하여 주문하기 ▲즐기며 배우는 감상교실 ▲마음을 살리는 칭찬 샤워 등 다양한 생활문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경숙 평생학습과장은 “풍도·육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문해교육뿐만 아니라 평생학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평생학습의 기회를 넓히고 일상에서 학습문화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 중앙도서관은 시민들의 독서환경 조성과 자료선택에 대한 기준을 제시하는 독서서비스 프로그램 ‘요즘독서, 책식주의’를 8월부터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자들의 의식주 전반에 책이 중요한 삶의 요소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는 의미로 ▲책 읽는 집 ▲교과서 속 책방 ▲공감독서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독서서비스를 제공한다. ‘책 읽는 집’은 유․아동 우수전집 26종을 한 가정 당 28일간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매월 첫째 주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10시에 중앙도서관 누리집(lib.ansan.go.kr)에서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큰 글자 및 점자도서의 대출 기간도 28일로 확대돼 자료실에서 언제나 대출받을 수 있다. ‘교과서 속 책방’은 초등 3~4학년 교과서 수록 및 교과연계 도서 꾸러미를 대출할 수 있는 서비스로, 어린이자료실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공감독서’는 누리집 참여형 온라인 독서 소통서비스로 감명 깊은 글귀나 공감가는 글귀를 중앙도서관 누리집 게시판에서 공유하는 서비스로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