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2년 백신 및 면역증강제 개발 지원사업의 기반기술 구축’신규과제에 최종 선정됐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안전성평가팀 차복식 선임연구원은 ‘감염병 치료를 위한 신규 자가증폭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주제로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감염병에 대한 예방 및 치료제 백신 개발 연구가 주목 받고 있는 시점이다. 기존 mRNA 백신보다 효과가 우수한 신규 자가증폭 mRNA 백신 플랫폼 개발을 통하여 언제고 다시 찾아올 펜데믹을 대비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되어진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이번 연구를 통하여 감염병을 비롯한 다양한 질병 치료를 위해 자가증폭 mRNA 백신 사용이 가능할 것”이라며 “케이메디허브는 지속적인 연구를 통하여 대한민국 백신 연구의 중심으로 자리 잡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구도시철도공사는 27일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문양역에서 달성군보건소와 합동으로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달성군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치위생사, 치매상담사 등 총 13명의 직원이 참여했으며, 약 20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혈압, 당뇨, 치매, 구강, 금연 등의 무료검진과 상담을 실시했다 공사에서도 행사 참여자 및 이용시민을 대상으로 마스크(3매)·손소독제 등으로 구성된 코로나19 예방키트 300개와 생수를 무료로 나눠줬다. 이번 행사는 지난 22일 달성군보건소와 문양역 노인건강테마역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됐으며, 앞으로도 매월 넷째주 수요일에 정기적으로 시행된다. 한편, 문양역은 평소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역으로 만남과 휴식이 있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노인건강테마역”으로 지난 6월 초에 조성이 완료됐다. 테마역은 주요 노인성 질환인 혈압에 관한 정보제공과 자가진단 코너, 당뇨에 관한 정보제공 코너, 매 등 심뇌혈관질환 관련 정보제공 코너, 건강 관련 종합정보제공 코너 ·휴식 또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코너, 운동 코너 등 6개의 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옹진문화원은 날로 잊혀져가는 효행과 효문화실천을 위해, 이 시대에 부응하는 효의 가치를 재창조하고자 '효녀 심청' 창작 극본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 시대 효의 가치를 다시 돌아보고 효의 미덕을 계승 발전시켜 시대변화에 선구적 향도로서 활약하는 ‘제2의 심청’에 관련된 내용을 주제로 한다. 옹진군 백령도는 효녀 심청 설화의 배경지로 심청각, 인당수, 연봉바위, 연꽃마을 등 관련 명소가 있어 당선된 작품이 어떤 형태로 활용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고 당선작 1편에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타인의 저작권을 침해하지 않는 순수 창작물이어야 하며 다른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은 응모할 수 없다. 옹진문화원 태동철 원장은 “심청의 효에 대한 심성을 확대 재창조하여 이 시대에 적합한 효의 가치를 새롭게 전파하고, 디지털 시대의 효의 가치와 새 시대 새 삶의 효를 실행하는 현대판 심청 황후를 모시고자 한다”며 창작 극본 공모 취지를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여수시가 2022년 상반기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사후평가를 진행한 결과 건강개선 효과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6개월간 스마트 기기를 대여해 건강 행태를 개선하는 사업이다. 여수시는 지난 2020년 7월 전남에서 최초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해부터 해당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 상반기 참여 어르신은 546명으로 사후평가 결과 신체 및 식생활 개선이 85.9%, 혈압과 혈당 등 만성질환관리가 81.6%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별 건강 미션을 달성한 418명에게는 소정의 인센티브도 제공됐다. 시 관계자는 “사후평가 결과 이번 사업이 어르신들의 자가 건강관리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반기에도 어르신 900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창녕군은 효율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4차 예방접종 대상자를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4차 접종 확대 대상자는 3차 접종 후 120일이 경과한 사람 중 만 50세 이상, 18~49세 기저질환자, 면역저하자, 장애인 시설(노숙인 포함) 직원 및 종사자이다. 3차 접종 후 120일 경과가 원칙이나,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이나 국외출국, 입원·치료 등 개인사유가 있으면 3개월(90일)이 지난 뒤에도 4차 접종이 가능하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15개 민간위탁의료기관 및 군 보건소, 남지읍 보건지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기타 문의 및 자세한 사항은 군 보건소 감염병예방팀으로 하면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인체의 면역 체계를 훈련시켜 바이러스를 인식시키고 제거해 몸이 코로나19에 걸리지 않고 면역을 획득할 수 있는 안전한 방법이다. 면역을 획득하기까지 통상 2주 이상이 소요된다. 예방접종 후에 면역 형성과정에서 발열, 피로, 두통, 근육통, 메스꺼움․구토 증상이 나타날 수 있지만 이는 정상반응으로 볼 수 있으며, 대부분 3일 이내에 증상이 사라진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만이 나와 가족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담양군이 보건복지부 치매정책과에서 주관하는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사업 공모에 최종선정되어 국비 7,664만 원을 확보했다.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 공모사업은 새로운 정부 국정과제인 ‘치매친화 커뮤니티 조성’의 일환이며, 민선 8기 담양군의 공약인 치매노인 통합돌봄서비스 구축을 통한 ‘향촌복지’ 시행과 맥락을 같이 한다. 군은 이번 선정을 통해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금성면 석현마을, 고서면 덕촌마을, 창평면 사동마을, 백동주공아파트 1단지의 치매환자, 경도인지장애,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독거노인 AI음성인식 스피커 제공, 실버 학교, 치매예방관리자 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는 9,580만원으로 8월에서 12월까지 추진되며 주민이 만족하는 ‘향촌복지’의 첫걸음을 내딛게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치매에 대해 긍정적인 관심을 가지고 치매안심 울타리 만들기에 동참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27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81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34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47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4명(5%), 10대 7명(9%), 20대 12명(15%), 30대 8명(10%), 40대 12명(15%), 50대 10명(12%), 60세 이상 28명(34%)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51명, 면 지역 23명, 타 지역 주소자 7명으로 나타났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확진 증가세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돼 우려스러운 상황인 만큼 개인방역수칙, 자발적 거리두기 등 군민 스스로 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고,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위증증화 위험을 낮추기 위해 백신 접종에도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환경연구원은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가 급증하는 시기에 맞춰 현장 맞춤형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도내 SFTS 환자발생율(인구10만명당)이 전국에서 2번째로 높은 고위험지역으로, 올해 10명의 환자가 발생하였으며 이중 2명이 사망하였다. SFTS는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최선의 예방법이다. 교육은 SFTS 발생원인, 임상증상 및 예방수칙, 매개 진드기의 생활사 등 이론교육과 함께 진드기에 물렸을 때 임상증상과 대처하는 방법과 필요성 등 매개체 감염병의 위험성 및 예방법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교육 대상은 매개체 감염병에 취약한 계층인 농업종사자, 산림업 종사자, 임산물 채취자, 군인, 소방관 및 관련기관 담당자와 환자발생이 많은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했다. 현재까지 매개체 감염병 예방교육 산림 및 녹지관련 기간제근로자, 군인, SFTS 환자발생 지역 통장 및 관련기관 담당자 등 4개 시군 250여 명을 대상으로 현지 방문교육을 실시하였으며, 11월까지 상시 방문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장은“SFTS는 예방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 소리울 도서관에서 반려 악기 만들기 프로젝트 ‘나도 음악전문가’에 이어 ‘재능기부 WEEK’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8월 9일부터 11일까지이며, 학생, 중·장년층, 학부모 대상으로 △Beat the Drum △색소폰 역사 여행 △소확행, 소리는 확실한 행복 등 총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소리울 도서관 음악 예술 강사들의 뜻깊은 재능기부 릴레이 특강을 통해 시민과의 활발한 소통 및 악기가 주는 일상의 행복한 변화를 느껴보는 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소리울도서관과 함께하는 반려 악기 만들기 프로젝트 재능기부 WEEK 프로그램을 통해 마음을 위로하는 친구, 나만의 반려악기를 찾기 바란다”며, “힘들고 지친 일상에 활력을 선사하는 반려악기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리울도서관과 함께하는 반려악기 만들기 프로젝트 '재능기부 WEEK' 프로그램은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오산시 교육포털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는 지난 27일 오색시장에서 ‘여름철 폭염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예방합시다’를 주제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지역 자율방재단과 공무원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색시장에서 “여름철 폭염 충분한 물 섭취와 휴식으로 예방합시다”동참을 위한 리플릿 등 각종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배부했다. 폭염을 대비하기 위한 행동 요령으로는 TV, 인터넷 등을 통해 무더위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 충분한 물 섭취, 오후 2시~5시 야외 활동 자제, 실내외 온도차 5℃ 내외 유지, 무더위 쉼터 등 시원한 장소 이용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국민재난안전포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근호 지역 자율방재단장은“여름철 폭염을 대비하여 국민 행동 요령을 숙지하기를 바라며, 특히 가족들중 노약자가 있을 경우에는 전화 등을 통해 안부를 수시로 확인해야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8월부터 코로나19 재택치료가 호흡환자기진료센터 중심 대응체계로 전환된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코로나19 환자 재택치료를 일반관리군과 집중관리군으로 구분하고, 60세 이상 혹은 면역저하자 등 집중관리가 필요한 환자 중심으로 관리의료기관에서 건강모니터링 하도록 했다. 그러나 8월부터는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일원화한다. 이는 정부 방침에 따른 것으로, 유증상자가 가까운 동네 의료기관에 방문해 코로나19 검사와 치료제 처방, 진료를 신속하게 받도록 편의성을 높인 것이다. 코로나19 진단부터 치료까지 일반 의료체계 내에서 일상적으로 진료가 이뤄지는 이른바 ‘코로나19로부터 일상 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지역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468개소다. 이 중 대면진료부터 검사·치료·치료제 처방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은 231개소며 향후 300개소 이상까지 단계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문권옥 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한 방역 대응 목표는 일상 회복을 유지하면서 위중증·사망 등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다’라며, ‘전 도민 50세 이상 4차 예방접종과 고위험 확진자 중증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이천시는 7월 21일 장호원행정복지센터에서 남부지역(장호원읍, 설성면, 율면) 신규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세대주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 안내’ 설명회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의료급여 절차, 본인부담금, 연장승인, 선택병의원제도, 각종 의료급여 지원제도, 올바른 약물복용방법, 부당 의료급여 금지사항 등 이었으며 설명과 동영상을 시청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의료급여제도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개인의 건강관리능력의 함양이 기대된다”라고 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하여 수급권자분들이 의료혜택을 받는데 도움이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남도는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사업 공모에 창원시 마산, 김해, 양산, 합천 등 도내 4개 치매안심센터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이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 속에서 일상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치매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도내에는 95개 마을이 지정되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된 보건복지부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공모에는 전국 28개 시군구가 선정되었으며, 도내에는 4개 시군의 치매안심센터가 선정되어 국비 3억 3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사업내용은 △ 치매환자 등 낙상사고 예방사업 △ 치매안심마을 지원을 위한 기억탐사대 구성·운영(자원봉사, 재능기부 활동 등) △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다큐멘터리 제작 등으로, 예산 편성 절차 등을 거쳐 8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양근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은 “이번 공모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인식하고, 치매 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안전하고 자유롭게 살아가는 데에 도움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천시는 지난 7월 22일부터 관내 5837부대 3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청년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김천시와 어모부대는 지난해 8월 장병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군 장병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검진 및 상담, 자살예방교육 등을 지원하고 정신건강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주1회, 10회기로 운영되며, 우울하고 부정적인 생각들과 마음속 표현되지 못한 감정들을 들여다보고 자신을 응원하는 시간을 가짐으로써 자존감과 회복탄력성을 증진시키는 것이 이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김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청년들이 밀집되어 있는 군부대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군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군 장병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군 생활을 마무리하고, 더 나아가 전역 후에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논산시가 심각해지는 취업난과 불안정한 일자리, 코로나 블루 등 다양한 사회적 요인으로 불안, 우울감, 무기력을 경험하는 청년들을 보듬기 위해 나선다. 시는 마음건강을 위한 상담이 필요하거나 스스로 마음을 돌볼 여유가 없어 고민이었던 청년들을 대상으로 전문심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청년마음건강지원사업’은 전문성을 가진 기관을 통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청년의 심리 정서 지원 및 건강성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만 19세이상 34세 미만 청년이며, A형(서비스 가격 1회당 6만원 중 본인부담금 10%)과 B형(1회당 7만원 중 본인부담금 10%) 두 종류로 진행한다. A형은 정신건강 관련 진료 등에 대한 부담감 없이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이며, B형은 욕구가 높거나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추천한다. 시는 오는 8월 26일까지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