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9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관객 4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제4회 강화 10월愛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공감과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 주민들의 다양한 사람들의 사연을 받아 진행했다. 사연을 영상편지로 제작해 뜨거운 감동과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또한, 사연 소개와 같은 주제로 출연 가수가 노래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콘서트에는 ‘트롯돌’로 유명한 김희재를 비롯해 크라잉넛, 홍지윤, 거미, 왁스, 우원재 등 인기가수가 대거 출연해 락, 힙합, 발라드, 트로트까지 다양한 음악 장르로 남녀노소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를 펼쳤다. 공연 후에는 밤하늘을 수놓는 환상의 불꽃놀이와 레이저쇼로 피날레를 장식해 관객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유천호 군수는 “군민들께서 질서 정연하게 관람하며, 1건의 안전사고 없는 높은 시민의식을 보여줬다”며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화개정원 축제, 뮤지컬 갈라쇼 등을 통해 온가족이 함께하며 가을을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행사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는 재활용도움센터 58개소(우도, 추자 제외)에 폐의약품 및 폐식용유 전용수거함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폐의약품은 약국으로만, 폐식용유는 종이에 흡수시켜 종량제봉투로만 배출해야하는 불편함이 꾸준히 제기되어, 배출환경 개선과 토양 및 수질 생태계 환경오염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10월 한달 간 재활용도움센터에 전용수거함을 설치해 왔다. 전용수거함에 모아진 폐의약품은 가연성 폐기물과 함께 소각처리 되고, 폐식용유는 바이오 디젤 등의 원료로 순환되어 사용되는데, 특히 폐식용유는 정부에서 경유와 혼합해 사용하는 바이오디젤 의무 비율을 2030년까지 5%에서 8%로 높이는 정책을 이행하고 있어 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설치한 전용수거함이 자원순환 사회를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 중심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시설물 개선에 힘쓰겠다며, 시민들도 올바른 배출로 환경오염 예방에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재활용도움센터는 시간과 요일의 제약 없이 재활용품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는 가을철 산불 조심 기간동안 산불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본청 및 7개 읍·면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감시원 52명,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0명 총 112명을 채용하여 산불감시초소 및 산불취약지역에 배치하여 수시로 순찰하는 등 산불감시 및 입산객 계도 활동을 벌인다. 또한, 인력투입이 어려운 산불감시 사각지대는 산불무인감시카메라 7대, 드론 2대 등을 활용하여 산불 감시활동을 강화한다. 산림인접지 내 소각과 입산자의 흡연, 화기취급 등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예방 홍보 및 단속을 통해 산불 발생을 원천 차단하며 가을철 산불발생 제로화 달성에 나선다. 제주시 관계자는“소방관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산불로부터 시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고 청정 제주의 자연과 산림자원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은 30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제4차 탄소중립 생활실천 나무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나눔 행사는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위해 탄소흡수원인 나무 심기를 확산하고 기후위기 인식 제고를 위해 추진됐다. 당유자나무 500본을 사전신청자 및 현장 신청자에게 각 1본씩 무료로 나누어 주었으며, 또한, 장바구니 사용 및 대중교통 이용하기, 개인컵 사용하기 등 시민들이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수칙을 홍보했다. 제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홍순병 회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과 노력으로 생활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에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실천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포일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에 이어 이달 29일에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청소년문화체험인 리틀포레스트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틀포레스트은 바라산자연휴양림과 연계해 ‘숲 체험 활동(스탬프투어)’과 ‘목공예 활동’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들은 “산에 올라가서 나무와 열매의 종류들을 다양하게 알 수 있는 시간이 좋았고 목공예활동을 통해 직접 만들어보니 그 어떤 제품보다 더 멋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포일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내년에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활동을 2회에서 3회로 늘려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는 지난 28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임용자, 승진자, 고위직을 포함한 직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팝페라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열린 청렴 팝페라 콘서트는 일방적인 지식 전달 교육을 탈피해 청렴토크와 문화공연(팝페라)을 결합함으로써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에 대한 내용에 재미와 힐링을 더해 교육 참석자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 냈다. 또한, 지난 3년간 의왕시의 청렴도 분석과 청렴도 향상방안에 대한 청렴브리핑, 올해 시행된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의 주요 내용도 함께 다뤄 직원들의 이해를 높였고,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직원들은 행정영상방송을 통해 교육을 청취하며 청렴에 대한 관심과 교육효과를 높였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직원들이 소통하며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청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며,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9일 갈미한글공원에서 제10회 갈미열린음악회 ‘시월 愛 뮤지컬’을 열고 가을날의 야외 뮤지컬 갈라쇼를 선보였다. 이번 음악회는 기존의 음악회와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이해솔 아나운서가 진행하고 뮤지컬 배우 박해미가 출연해 이례적으로 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뮤지컬 배우 구시후, 안소연, 이소희와 뮤지컬팀 로이컬 앙상블, 주니어 뮤지컬팀 소이스타가 출연해 풍성한 볼거리와 들을거리를 제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학기 의왕시의회 의장, 의왕새마을금고 이귀옥 상근이사를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유흥숙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주민들과 내빈들이 관심을 갖고 찾아준 데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더욱 신선한 공연으로 주민들을 찾아뵐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가을날의 뮤지컬 공연이 시민들에게 따뜻한 울림이 됐길 바란다”며 “의왕시가 문화예술이 살아 숨 쉬는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갈미열린음악회는 내손1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매년 내손1동을 비롯한 의왕시민들에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원장 권준욱)은 ’22년 10월 31일, ‘다제내성균병원체자원전문은행’(이하 다제내성균 전문은행)운영 및 분양을 개시했다. 다제내성균 전문은행은 질병관리청이 국가사업으로 수집한 사람, 동물, 환경 등에서 분리한 중요 항생제내성균을 내성정보와 함께 관련 연구자들에게 공개 및 분양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다제내성균 전문은행은 국내 대표 항생제내성균 감시체계인 ‘Kor-GLASS’를 통해 수집한, 중요 임상분리주와 사람-동물(가축 및 반려동물)-환경-식품 등 다분야가 연계된 항생제내성균 등 25,000여 주를 수집했고,다양한 활용 분야를 고려하여, 중요도가 높은 내성균 11종 1,080주를 분양할 계획이다. 분양자원 1,080주는'병원체자원 보존·관리목록'에 새롭게 등재됐고, 카바페넴 내성 장내세균(CRE), 다제내성 녹농균(MRPA) 등 최근 임상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임상분리주는 항생제 내성 진단 및 치료제 개발, 연구용 참조균주, 내성기전 연구 등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또한 사람-동물-환경-식품 등에서 분리된 대장균, 황색포도알균, 살모넬라균 등 다분야 연계 분리주는 최근 중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외에서 마약류 대용 물질로 오·남용되는 ‘리서직산 디메틸아제티다이드(LSZ)’ 등 6종을 임시마약류로 10월 31일 지정 예고한다. (신규지정 1종) ‘리서직산 디메틸아제티다이드(LSZ)’는 국내에서 이미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된 ‘리서직산 디에틸아마이드(LSD)’와 유사한 구조로 환각 등의 작용을 나타낼 우려가 있으며, 일본에서 ‘지정약물’로 관리되는 물질이다. (재지정 5종) 현행 임시마약류 중 오는 12월 17일 지정기간이 만료되는 ‘5에프-쿠밀-페가클론(5F-Cumyl-Pegaclone)’등 5종을 2군 임시마약류로 재지정한다. 임시마약류 지정제도는 현행 마약류가 아닌 물질 중 마약류 대용으로 오·남용되고 국민 보건에 위해를 발생시킬 우려가 있는 물질을 3년 범위 안에서 ‘임시마약류’로 지정하는 제도다. 임시마약류로 지정한 물질은 지정예고일부터 마약류와 동일하게 취급·관리되며, 해당 물질은 소지·소유·사용·관리·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 등이 전면 금지되고 압류될 수 있다. 아울러 임시마약류로 지정 공고된 이후부터는 1군 임시마약류를 수출입·제조·매매·매매알선·수수하는 경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동절기 코로나19 백신 추가접종 대상이 27일부터 18세 이상 성인으로 확대되고 접종 백신도 세 종류로 늘어났다. 군포시는 지난 11일부터 △면역저하자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원환자·종사자 △60세 이상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에 대해 동절기 추가접종을 시작했으나 27일부터는 18세 이상 성인으로 전면 확대했다. 접종 백신도 현행 2가 백신 1종에서 2가 백신 3종으로 늘린다. 기존 BA.1 변이기반 모더나 백신에서 BA.1 및 BA.4/5 변이기반 화이자 백신이 추가 도입된다. 2가 백신은 코로나19 발생 초기에 유행한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백신으로, 기존 백신에서 확인된 중증·사망 예방효과 뿐만 아니라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에 대한 감염 예방 및 유행억제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사전예약은 백신 종류와 관계없이 27일부터 시작되지만 접종 시작일은 백신 종류에 따라 차이가 있다. 이미 접종이 진행중인 모더나BA.1은 27일부터 신규 도입되는 화이자BA.1은 다음달 7일, 화이자BA.4/5는 14일부터 시작된다. mRNA 백신(화이자·모더나)접종이 불가한 경우 노바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19회 경기도 시·군대항 장애인 합창대회에서 안산시장애인복지회 장애인합창단이 동상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장애인 전문 합창단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실력이 우수한 장애인 합창단을 선발하기 위해 개최다. 경기도 내 16개 팀의 치열한 경쟁 속에 안산시 장애인복지회 합창단은 ‘사랑이라는 이름을 더하여’를 장애·비장애인이 하나 된 목소리로 불러 동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영식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안산시지부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수없이 많은 연습과 노력을 해 준 지휘자 및 반주자와 합창단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유진숙 장애인복지과장은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시의 위상을 높인 합창단원분들이 자랑스럽다”며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7~29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대표 중소기업 종합전시회인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2022’에 참가해 관내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을 적극 홍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25회째를 맞이한 지페어 코리아는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중소기업 전문 전시회다. 안산시는 관내 중소기업 15개 사의 우수 제품 전시 및 국내․외 바이어와의 상담 등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안산시 기업들은 골반교정기, 전선 풀림 장치 등 실용적이고 경쟁력 있는 제품들을 선보이며 각종 홍보 행사 및 구매 상담 등을 통해 신규 바이어를 발굴하고 적극적인 시장 판로 개척 활동을 진행했다. 친환경 식품 용기 제조업체인 ㈜리페이퍼 김준석 대표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우리 업체의 기술 및 제품에 대한 큰 홍보 효과를 기대한다”며 “G-FAIR는 많은 소비자와 바이어를 만날 수 있는 기업 성장의 기회”라고 말했다. 채충렬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관내 기업들에 실질적인 도움이 돼 국내․외 판로 개척으로 연결될 수 있기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릉시는 60세 이하 면역저하자 및 60세 이상 고령층을 대상으로 하던 코로나19 추가접종을 18세 이상 성인으로 확대했다. 10월 셋째 주까지 100명 안팎이던 확진자 수가 일 평균 180명 대로 크게 증가했으며, 이전 백신접종 및 확진일로부터 4개월이 경과된 경우가 늘어나면서 면역력이 떨어지고, 방역 긴장감 완화 등으로 겨울철 확진자 증가가 우려되어, 코로나19 추가접종 대상자 확대로 개개인의 면역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동절기 추가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하고 있다. 동절기 접종은 18세 이상 성인 중 기초접종(1,2차) 완료자는 최종 접종일 또는 확진일 기준 4개월이 지나야 하며, 오미크론 변이대응 2가백신 3종(모더나BA.1, 화이자BA.1, 화이자BA4/5)으로 접종하게 된다. mRNA 백신 접종 이상반응 등으로 mRNA 백신 접종을 희망하지 않는 경우 유전자재조합 백신(노나백스 및 스카이코비원)으로 접종할 수 있다. 예약접종은 모더나BA.1, 화이자BA.1의 경우 11월 7일(월)부터 가능하며, 화이자 BA.4/5의 경우 11월 14일(월)부터 가능하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구는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11월 15일 오후 2시 독산1동 주민센터 3층에서 ‘자살 예방 및 자살 유족지원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 자살 유족의 날’(11.19.)을 기념해 자살 유족의 아픔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여 자살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살 유족을 위한 지원 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마련됐다. 세계 자살 유족의 날은 자살자 유가족의 상처를 위로하고, 그들의 슬픔을 함께 치유하기 위해 1999년부터 매년 미국의 추수감사절 전주 토요일로 지정하고 있다.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3월 한국 생명존중 희망재단에서 진행하는 ‘자살 유족 자조 모임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자살 유족 자조 모임을 포함한 다양한 유족 심리지원 활동을 시작했다. 토크 콘서트에서는 금천구정신건강복지센테에서 진행하는 ‘자살 예방 및 유족 활동 사업’ 영상을 시청하는 것을 시작으로, 한국 생명존중 희망재단 관계자와 유족지원 활동가가 ‘유족통합지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한 금천구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살 예방 및 유족지원에 대한 자유 토론도 진행해 유족지원 방안에 관한 의견을 폭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양천구는 자녀 진로설정의 동반자인 학부모의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비법과 정보를 공유하는 ‘2022년 학부모 아카데미’를 11월 15일까지 양천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행사는 서울시교육청 장학사, 배우 정은표, EBS 대표영어강사 허준석, ‘공부머리 독서법’의 최승필 작가를 초청해 특강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지난 27일 개최된 1회차 강연에서는 서울시교육청에서 고교학점제를 담당하는 손태진 장학사가 2025년부터 전면 시행될 고교학점제의 추진방향과 대비책을 상세히 설명하며 참석자 130여 명으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11월 2일 2회차 강연에는 영재남매의 아빠이자 존중, 소통의 양육방식으로 유명한 배우 정은표가 ‘아이들의 영재력을 키워주세요’를 주제로 자녀의 무한한 가능성을 키워주는 육아 노하우를 공유할 계획이다. 11월 8일 3회차 강연은 허준석 EBS 대표영어강사가 ‘영어교육의 빅 픽처와 혼공 학습법’을 주제로 자기주도 학습법을 접목한 영어공부에 대해 진솔한 대담을 나눌 예정이다. 마지막 특강인 11월 15일에는 다수의 논술지도 경험을 보유한 ‘공부머리 독서법’의 저자이자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 40대 정신장애인 여성인 A씨는 매일 12개의 알약을 넘게 복용하며 무기력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었다.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에 참여하게된 A씨는 밖으로 나가 건강 활동을 하면서 머리가 맑아졌다고 고백한다. 이제는 시(詩)를 쓰거나 기회소득 수혜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친구도 사귀는 등 평범하지만 더 건강한 내일을 맞이하고 있다. 경기도는 26일 도청 다산홀에서 ‘2025년 경기도 장애인 기회소득 굿파트너 출범식’을 개최하고, 장애인 기회소득 사업에 성실히 참여해 긍정적인 변화를 실천한 A씨 등 100명의 도민을 ‘굿파트너’로 위촉했다. ‘굿파트너’는 장애인 기회소득 참여를 통해 변화된 일상을 경험하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확산하는 기회소득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번에 위촉된 100명은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됐으며, 앞으로 장애인 기회소득 앱 소통광장을 통한 격려 글 남기기, 우리동네 운동하기 좋은 장소 소개, 일상 공유 등의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출범식은 ▲아인스바움 오케스트라 축하공연 ▲마술사 박현우의 공연 ▲굿파트너 위촉장 수여 ▲기념촬영 ▲우수 참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이스란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6월 26일 16시 30분, 서울 관악구에 위치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하여 재난 대응 준비 현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장마,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등 여름철 재난 상황에 대비한 사전 대피계획, 비상행동 요령 숙지 등 종합사회복지관의 재난 대응 준비 현황 점검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산림 인접 지역에 위치한 ‘신림종합사회복지관’은 집중호우 시 산사태에 취약할 수 있기 때문에 철저한 대비로 위험요인을 사전에 점검하여 조치하는 한편, 전국 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는 현장점검과 민관합동 점검을 조기에 실시하는 등 재난에 대한 사전 준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스란 사회복지정책실장은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수고하고 계시는 종사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산림지역 인근에 위치한 시설들은 폭우로 인한 산사태 우려가 있는 만큼 시설의 종사자분들께서는 사전 대피계획, 비상행동 요령을 정확히 숙지하시고, 관련 공무원들은 예방활동으로 여름철에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원자력안전위원회는 26일 개최된 제216회 원자력안전위원회에서 고리 1호기의 해체를 승인했다. 이에 따라 국내 첫 상업용 원전인 고리 1호기는 본격적인 해체 절차에 착수하게 됐다. 고리 1호기는 1978년 4월 상업운전을 시작해 2017년 6월 영구정지 됐으며,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관련 규정에 따라 2021년 5월 원안위에 해체 승인을 신청했다. 원안위는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KINS)의 안전성 심사 결과와 원자력안전전문위원회의 사전검토 결과를 바탕으로 최종해체계획서 등 신청 서류를 심의한 결과, 고리 1호기 해체가 '원자력안전법'에 따른 기술기준을 만족함을 확인하고 해체를 승인했다. 최종해체계획서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해체조직·절차) 한수원은 해체 완료 시까지 해체사업 전담·지원 조직을 구성·운영하고, 해체 인력을 단계적으로 증원할 계획이며, 승인된 절차서에 따라 해체 활동 수행 예정 (해체 방법) 방사능 준위가 낮은 시설부터 순차적으로 해체하여 작업자의 피폭을 최소화하고 방사성물질 확산을 방지할 예정이며, 시설 해체 시에는 시설의 오염 수준과 형상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국립과천과학관(관장 한형주)이 선도적으로 추진해 온 과학관 주도형 지역교육모형이 성공적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3년부터 경기도교육청,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과천시와 협력하여‘과천미리내 과학특화 공유학교’와‘고등학교 공동교육과정’등을 지속해서 확대 운영해 온 결과, 참여 학생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그 효과를 입증했기 때문이다. 공유학교는 과천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주말, 방학을 활용하여‘기초 실험 과정 또는‘전문 진로 과정’으로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지난해 총 78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참여 학생의 60% 이상이 5점 만점에 4.7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주었다. 이러한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바탕으로 국립과천과학관은 올해부터 안양 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도 교육과정을 신규 편성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공동교육과정은 과천 지역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교육과정 중 학점이 인정되는 선택형 과목으로 운영된다. 이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대비하여 여러 학교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교육과정에 과학관이 참여한 첫
한국시사경제 김숙영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우성)은 6월 26일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2025년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을 비롯하여 정우성 창의재단 이사장, 국제과학올림피아드 한국대표 학생 43명, 9개 분야* 올림피아드위원회 관계자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은 대표학생 전원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며 국제대회에서의 선전을 기원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는 대학 교육을 받지 않은 20세 미만(중등과학 분야의 경우 15세 이하) 과학영재의 과학적 탐구력과 창의력을 겨루는 세계 두뇌올림픽이다. 우리나라는 '88년 국제수학올림피아드를 시작으로 총 9개 분야에 출전하고 있으며, ’22년, ’23년에는 참가자 전원이 메달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작년 3~6월부터 지원자 신청을 받아 분야별 대학 교수진 등의 온라인 통신교육(‘24.4~12), 방학 중 계절학교(여름, 겨울방학), 실험·탐구 집중교육(’25.3~6) 등을 진행하여 최종 43인을 선발했다. 국제과학올림피아드 교육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