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8월 1일부터 PCR(유전자증폭) 검사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는 미사보건센터 임시선별검사소에서도 검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하남시는 PCR 검사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에 대해 1일부터 미사보건센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한다고 29일 밝혔다. 미사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이 중단된 이후 PCR 검사를 받기 위해서는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야 했으나,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검사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을 재개하기로 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소독시간 미운영 12:00~13:00), 주말·공휴일은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는 만 60세 이상, 역학적 연관자, 신속항원검사 양성자, 해외입국자, 감염취약시설 선제검사자 등이다. PCR 검사 우선순위 검사 대상자가 아닌 일반시민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를 받으면 된다. 하남시 관계자는 "PCR 검사 접근성 향상을 통한 선제적 신속 대응으로 지역사회 감염확산을 억제하고자 미사보건센터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만 명에 육박하는 등 재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양양군이 양양종합여객터미널 등 교통시설 및 교통수단을 대상으로 방역실태 점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교통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22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일간 8,892만 명이 여름 휴가지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으며, 이중 24.7%가 여행 예정지역으로 동해안권을 꼽았다고 밝혔다. 이에 군은 최근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 추세와 생활 속 감염사례가 급증에 대비해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시설의 고강도 방역을 통해 재확산을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양양종합여객터미널 대합실과 화장실에 대해 소독을 철저히 하고, 손 소독제 비치, 방역수칙 게시 및 안내 등 방역활동을 강화한다. 특히 대중교통인 농어촌버스, 마을버스, 택시, 전세버스 등에 대해 운행 전 건강상태 확인과 운행 전후 소독을 철저히 하고, 에어컨 가동에 따른 이용자 간 전파가 없도록 환기를 반복적으로 실시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한 마스크 착용, 차량 내 음식물 섭취 금지, 방역수칙 이행실태 등 방역상황을 수시 집중 점검한다. 군은 양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수원특례시 영통구 광교2동은 지난 28일 수원 광교 LH 휴먼시아 32단지아파트 내에 있는 ‘글샘작은도서관’에서 우울증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한 우울증 유병률이 증가함에 따라 우울증에 대한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지금,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취약계층이 다수 거주하고 있는 LH 휴먼시아 32단지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강좌와 우울증 척도검사를 진행했다. 참여 주민들은 우울증의 위험성과 특징, 치료방법 및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는 일상생활 속 대처방안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으며, 우울증 척도 검사 결과에 따라 ‘수원시행복정신건강센터’와 연계하여 상담 및 관리를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광교2동 행정복지센터는 강좌 종료 후에도 우울증 외의 건강 문제 및 복지에 관한 상담을 통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했다. 강좌에 참여한 한 주민은 “멀리까지 나가지 않고 가까운 곳에서 건강과 관련된 내용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관심있는 부분에 대해서 필요한 상담도 받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며 만족스러운 소감을 밝혔다. 최현주 광교2동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복지 서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기존의 박물관 개념에서 벗어나 지역 고유의 문화와 자연환경 등을 보존·계승하고 시민들에게 알리는 ‘에코뮤지엄’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시는 지난 달 안산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그 동안 대부도를 중심으로 운영돼 온 에코뮤지엄 거점센터를 안산의 옛 뱃길과 포구를 상징하는 사리포구 지역 (사동), 전근대 안산의 중심지였던 수암동 지역에도 운영하기로 했다. 시는 2016년 7월부터 구 대부면사무소를 리모델링해 에코뮤지엄의 거점센터로 활용해 왔으며 대부도를 중심으로 풍어제, 설치미술, 거리예술프로그램 공연 등 다양한 예술활동과 지역 활동가 양성 등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시는 시의 정체성을 대표하는 권역별 에코뮤지엄 거점센터를 활용해 공공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들의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자원화 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확대된 에코뮤지엄 거점센터를 활용해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해 우리 시의 지역문화 유산을 적극 홍보하고,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풍부한 볼거리, 배울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진도군이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맞아 검사·진료·먹는 치료제 처방 등 원스톱 대응을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오미크론 하위변이(BA.2.75 및 BA.5)의 급격한 확산으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연일 급증하고 있으며, 진도군은 한달 동안 확진자 수가 246명으로 6월과 비교해 3배 가량 증가했다. 군은 최근 재유행 대응 방안 구축을 위해 지역응급의료기관인 진도한국병원과 코로나19 응급 대응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진도한국병원은 코로나19 확진과 유증상자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적극적으로 신속·적절한 진료를 제공한다. 또 진료 후 자율 입원으로 이어져 응급진료·입원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확진자에게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검사·진료·먹는 치료제 처방까지 가능한 원스톱의료기관을 진도한국병원, 진도전남병원, 속편한 곽내과 등 3개소를 운영 중이며, 앞으로도 추가 확충할 예정이다. 진도군 보건소는 24시간 재택지원관리 상담센터를 7월부터 다시 운영하는 등 코로나19 확진자의 건강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코로나19 재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파주시는 지난 7월 11일부터 28일까지 파주시 소속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이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등 의식 저하가 나타나고 방치 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중대한 건강 질환으로, 시는 지난해보다 일찍 찾아온 폭염을 대비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계획했다. 교육은 파주시 중대재해예방팀 소속 보건관리자가 강사로 나서 총 4회에 걸쳐 진행했으며, 체육시설, 공원녹지, 공원관리, 산불감시요원 등 야외 근로자를 대상으로 열사병 등 온열질환 사고사례전파, 응급조치 요령, 폭염대책 등의 내용을 다뤘다. 아울러, 시는 쿨토시, 멀티두건, 목수건 등 폭염예방 물품을 지급했으며, 온열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중대재해처벌법이 실시되면서, 시 소속 종사자들의 안전보건 확보의무 이행을 위해 지속적인 온열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해 열사병 등 건강질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28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761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79,087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761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728명, 타 지역 주소자는 26명, 해외입국자는 5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는 2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당진시가 최근 전파력이 높은 신종변이의 확산으로 코로나19 감염병의 재유행에 대비, 50대 이상으로 대상자를 확대해 코로나 4차접종을 실시한다. 질병관리청에 따라 지난 18일부터 4차 접종 대상이 확대돼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종사자도 4차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시에 따르면 당진시의 50대 이상 코로나 4차 접종률은 27일 기준 27.2%로 충남과 전국보다 낮은 접종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시는 3차접종과 오미크론 감염자의 면역력이 저하되는 시기와 맞물려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인만큼, 50대 이상 고령층의 중증 예방을 높이고자 4차 접종을 적극적으로 권고하는 홍보에 힘쓰고 있다. 미확진자는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이 경과한 후부터 받을 수 있으며, 3차 접종까지 하고 코로나19에 감염된 사람은 확진일로부터 3개월 후 4차접종을 권장하나 본인이 원하면 그 이전에도 접종이 가능하다. 이번 4차 접종의 목적은 고위험군의 중증과 사망 사망 예방으로, 접종방법은 사전예약 누리집이나 당진시 위탁병원으로 유선예약하면 되며, 당진시보건소에서는 매주 목요일과 금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진구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감염취약계층에 항원 자가검사키트를 77,000여 개 지원한다. 국내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4월 이후 약 3개월 만에 다시 10만 명을 돌파하면서, 코로나19가 재유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또한 지난 27일, 정부가 규제에 의한 거리두기 대신 ‘일상 방역의 생활화’에 대한 분야별․부처별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개인의 자율방역 중요성이 강조되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와 방역취약계층 등을 위해 자가검사키트 77,000여 개 지원에 나선다. 지원을 받는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에는 ▲장애인단체 및 시설 종사자‧이용자 ▲경로당 종사자 ▲우리동네키움센터‧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등이 포함되며, 이 밖에도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중증장애인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영유아 및 교사 등의 방역취약계층이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구는 방역 현장의 최일선에서 코로나19 예방과 방역 업무를 수행하는 현장 종사자를 비롯해 환경공무관, 공익요원 등에게도 자가검사키트 4,800여 개를 지급하기로 했다. 지원되는 자가검사키트는 대상에 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양천구는 코로나19 재확산세에 대비해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자 양천구목동공영주차장(목동915번지, 현대41타워 맞은편 부지) 임시선별검사소를 29일부터 전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선별검사소 운영 재개로 양천구는 양천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양천구목동공영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 총 2곳을 운영한다. 목동공영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는 월요일부터 일요일(공휴일 포함)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소독시간인 오후 5시부터 1시간 동안은 검사가 잠시 중단된다. 목동공영주차장 임시선별검사소는 넓은 주차장 부지에 설치돼 개방성이 높아 주민 간 접촉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지하철 5호선 오목교역 가까이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편리하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PCR 검사대상은 ▲신속항원검사 양성반응자 ▲만 60세 이상 고령자 ▲역학적 연관자(밀접접촉자) ▲감염취약시설 관련자 등 우선순위 해당자이다. 검사 시 대상임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우선순위 대상자가 아닌 경우 동네병의원에서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급격한 코로나19 확산추세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보건소 선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7월 28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3770명, 국외감염 26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761명, 구미 649명, 경주 375명, 경산 348명, 안동 248명, 영주 195명, 김천 187명, 상주 140명, 칠곡 136명, 문경 131명, 예천 117명, 영천 114명, 의성 64명, 성주 57명, 울진 52명, 영양 47명, 봉화 37명, 고령 36명, 청송 34명, 영덕 34명, 청도 25명, 군위 6명, 울릉 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만3,898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3414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코로나19 검사부터 처방까지 한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진료 기관 운영을 확대해 나간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6월 10개소였던 원스톱 진료기관을 현재 18개소로 확대했으며, 오는 8월에는 30개소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동지역에 편중돼 있던 원스톱 진료기관을 성연면, 운산면 등 읍․면 지역으로 확대해 지역별 의료 접근성 편차를 해소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했다. 서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의 단계적 일반 의료 체계 방침에 따른 코로나19 환자 관리 패러다임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안정적인 대면진료 및 자율 입원을 위한 격리병상 확보 등 시민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난 21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의․약단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했으며, 원스톱 진료기관 확충, 먹는 치료제 공급지역 확대, 치료 접근성 제고 등 코로나19 대응과 관련된 현안 토의를 진행하고 민관협업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동대문구 치매안심센터의 ‘스마트를 더한 동대문 치매안심마을’ 사업이 보건복지부 ‘치매친화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는 ‘치매친화조성을 위한 치매안심마을 우수사례 확산 사업’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지역단위 치매돌봄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치매 친화사회 조성을 위한 질적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 근린공원 조성, 치매 안심지킴이 협약 등 그동안의 사업 운영에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공모에 선정됐으며,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스마트를 더한 동대문 치매안심마을’을 목표로 기존 장안2동, 청량리동으로 지정됐던 치매안심마을을 전농1동과 답십리2동까지 신규 지정해 확대 운영에 나선다. 또한 구는 치매 걱정 없이 생활 가능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지역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접형 스마트홍보와 ICT기술을 접목한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안심마을 맞춤형 홍보·교육 시스템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지난 2019년부터 지역주민들에게 직접적인 치매서비스 제공을 위해 치매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산시가 최근 날씨가 더워지며 급증하는 식중독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27일 오후,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민관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산시와 해운대구, 한국외식업중앙회 부산시해운대구지부, 해운대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등이 함께 참여해 해운대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요령을 홍보했다. 특히,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해수욕장을 찾는 이용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근 음식점 200곳을 직접 방문해 ‘음식점 식중독 예방 점검표(체크리스트)’를 배부했다.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다소 느슨해진 방역 및 위생 의식과 장기간 이어진 고온다습한 기온의 영향으로 식중독이 발생할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적으로 53건의 식중독 의심 신고가 접수되었고, 부산에서도 5건의 의심 신고가 접수되는 등 식중독 사고가 이어지는 실정이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여름철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등 식중독 예방 요령을 널리 알려 사고를 예방한다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학동)와 예천권병원(원장 권규호)은 28일 오후 2시 군청 중회의실에서 ‘제20회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공식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 체결로 예천권병원은 내년 6월 4일부터 7일까지 4일간 열리는 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기간 중 대회 조직위원회와 응급 환자 치료체계를 구축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선수, 대회 관계자, 관람객 등 대회 관련 응급 후송 환자에 대한 신속한 진료와 처치 ▲대회 의료 지원센터 운영지원 및 의료자문 ▲기타 대회 운영을 위한 의료 지원 등으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의료 지원을 제공하는 데 서로 협조한다. 권규호 원장은 “예천군에서 개최되는 국제대회에 공식 지정병원으로 참여해 지역주민들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뿌듯하다.”고 말했다. 김학동 위원장은 “오랫동안 지역주민들의 건강 지킴이였던 예천권병원이 예천아시아U20육상경기선수권대회 공식 지정병원으로 적극 협조해 주겠다고 하니 마음이 든든하다.”며 “대회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응급상황에 철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