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의회는 7월 29일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86회 제9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조례안 및 민간위탁동의안 등 총 9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주요 사항으로는 ▲의왕시 보증채무 관리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왕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의왕시 건강가정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3개의 조례 개정안과 ▲의왕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 민간위탁 동의안 ▲의왕시 재활용센터 운영 사무의 민간위탁 동의안 등 2개의의 민간위탁 동의안, 그리고 의왕시 ▲의왕시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안)에 대한 의견청취안에 대하여는 원안대로 의결했으며 ▲의왕시 의왕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부결됐다. 특히, 이번 임시회 기간 중 2022년도 시의 주요업무를 청취하는 자리에서는 모든 의원들이 시정에 대한 주요행정을 이해하고, 문제점에 대한 의견도 함께 제시했다. 김학기 의장은 “제9대 의왕시의회가 개원하고 처음 열린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처리와 주요업무 추진실적 청취에 적극 협조해 주신 동료 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안군은 코로나19 확산세가 뚜렷하면서 재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고령층의 위증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50대 이상의 연령층, 18세 이상의 기저질환자 및 면역저하자, 장애인 · 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종사자 등으로 3차 접종을 완료하고 4개월(120일)이 경과된 군민은 사전예약을 통해 오는 8월 1일부터 부안군 17개 의료기관에서 접종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은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의 예약편의를 위해 보건소 또는 주소지 읍 · 면사무소에서 전화 및 방문으로 예약이 가능하며, 인터넷 사전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으로 예약할 수 있다. 부안군수는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는 상황으로 고위험군의 중증 및 사망예방을 위해서는 4차 접종이 필요하다."며,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방법인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7월 26일 기준 부안군 4차 접종자는 11,784명으로, 인구대비 4차 접종률은 23.4%다.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 4차 접종자는 11,284명으로 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화순군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50대 이상, 고위험군의 4차 접종 참여를 독려했다. 4차 접종 대상자는 지난 18일부터 50대 이상 연령층(1972년 이전 출생자), 18세 이상 기저질환자와 감염 취약시설(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종사자로 확대됐다. 대상자 중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나야 접종할 수 있고 코로나19 확진자는 확진일로부터 3개월이 넘어야 가능하다. 접종은 당일 접종과 사전 예약으로 할 수 있다. 당일 접종은 지역 16개 위탁의료기관에 전화로 문의하거나 카카오톡·네이버를 통해 잔여 백신 예약으로 접종할 수 있다. 사전 예약은 사전 예약 누리집, 콜센터 전화 예약(질병관리청, 화순군보건소) 후 접종할 수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28일 군민의 4차 접종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4차 접종을 마쳤다. 군은 접종 안내 문자 발송, 사전 예약 상담센터 운영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4차 접종 참여 독려에 힘쓰고 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일일 확진자 수가 늘어나고 있어 코로나19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이고 전파 속도와 감염력이 강력한 변이 바이러스이 유행하고 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명시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해 8월 1일부터 관내 취약계층 시설 등을 중심으로 방역에 나선다. 시는 오미크론 대유행 이후 변이종(BA.5)의 확산세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취약계층의 높은 감염율 및 증증화를 고려하여 보건소를 중심으로 10개소의 전문 방역 용역을 추진하고, 18개 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 대응 체계를 구축해 동 자율방재단에 방역소독 약품을 지원하는 등 코로나19 대응에 총력을 기울인다. 주요 방역 대상 취약계층 시설은 ▲경로당 113개소 ▲요양시설 15개소 ▲공동생활 가정 보호시설 6개소 ▲미혼모 거주 시설 1개소 등이며 주 1회 이상 방역할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하여 우리 사회에 세심한 관심과 배려가 필요한 취약계층의 안전을 위해 방역관리 계획을 수립했다”며,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할 수 있도록 시민의 자발적 생활 속 거리두기 및 방역수칙 준수를 적극적으로 실천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성군은 지난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하여 관내 감염취약시설 대응체계 강화를 위한 감염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4개소 노인요양시설·주간보호 시설장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한 변경된 지침안내와 집단감염 발생에 따른 현장 대응방안, 예방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생활시설은 집단감염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 철저한 방역 대응시스템이 요구되며, 이용시설 또한 밀접접촉의 감염경로가 다양함에 따라 시설별 다중감염 대응 매뉴얼 숙지를 당부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국적으로 재확산됨에 따라 요양시설의 집단감염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함으로 기본 방역수칙을 시작으로 바이러스 유입차단 및 상황별 환자관리 프로세스 구축에 군과 시설관계자의 상호 방역협력을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시는 30일 오후 7시에 내삼미동 ‘더킹 영원의 군주’드라마 세트장에서 타악연주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더킹 영원의 군주’ 드라마 세트장이 공연을 위해 임시 개장하며 공연당일 관람 가능하다. 이번 공연은 주민참여예산으로 기획되었으며, 더위에 지친 시민들의 열대야를 날릴 수 있는 신명나는 물을 이용하는 타악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옥 특유의 정취와 타악 특유의 시원한 공연과 레크레이션도 같이 즐길 수 있다. 드라마세트장은 매월 다양한 장르가 공연되고 있다. 다음 공연은 9월 24일로 야간시간대에 진행되며 전통무용과 퓨전국악을 접목한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시 관계자는 “드라마세트장이 오산시 대표 관광명소 뿐만 아니라, 오산시민에게 위안과 휴식을 줄 수 있는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폭염 및 재정비 등으로 휴관 중인 ‘더킹 영원의 군주’드라마세트장은 9월 1일 재개장 예정이다. 주말 오후에는 전통문화체험(한복체험, 다도체험, 전통놀이 체험)도 체험할 수 있다. 옆에 위치한 ‘아스달연대기’ 드라마세트장은 8월 시즌2 촬영을 위해 준비 중으로 올해는 관람이 어렵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남도는 경남지역중독협의체 누리집 새 단장을 기념하여 내달 9일까지 ‘중독협의체 퀴즈 풀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남도 정신건강 현황조사에 따르면 2020년 경남의 고위험 음주율은 14.4%로 전년 대비 5.1%p 감소하였으나, 20개 시・군 중 13개 시・군이 경남 평균 고위험 음주율보다 높았고, 음주 문제로 인한 상담 및 치료 경험은 1.5%로 낮게 나타났다. 이에 중독으로 어려움을 겪은 도민들을 도울 수 있는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자 경남지역중독협의체 연합 누리집을 새롭게 단장하고 이벤트를 개최한다. 중독예방에 관심이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누리집에 들어가 퀴즈를 풀고 댓글로 축하 메시지를 남기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하여 100명에게 모바일 음료 교환권을 증정할 예정이다. 경남지역중독협의체는 도내 분절된 중독 관리 서비스를 통합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상남도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5개소(창원시 창원, 창원시 마산, 진주시, 김해시, 양산시), 경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경남스마트쉼센터, 국립부곡병원 약물중독진료소, 한국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시 곤지암읍행정복지센터는 노인 일자리 참여자 및 취약계층 약 5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무료 결핵 검진을 추진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이번 무료 결핵 검진은 대한결핵협회와 광주시보건소의 지원을 받아 흉부방사선 검사 및 실시간 판독, 객담검사(가래검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검진을 받으신 한 어르신은 “곤지암읍사무소에서 일주일에 한 번씩 전화로 내 안부도 물어주고, 오늘 결핵검사도 받아보라고 친절히 알려주셔서 검사를 하게됐다”며, “멀리 가지 않고 읍사무소에서 편하게 결핵검사를 받을 수 있어서 좋았고, 잘 챙겨줘서 고맙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강명원 읍장은 “결핵은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전염성 질병으로 한 번 발병하면 항결핵제를 최소 6개월 이상 복용해야하는 무서운 호흡기 질환이지만 사전에 검진을 받고 관리하면 언제든 예방이 가능한 질병이다”며 “지역사회주민을 위한 철저한 결핵 예방과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임실군이 지난 28일 대한노인회 임실군지회 부설 노인대학교 재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치매파트너 및 치매파트너플러스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에 대한 이해와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설명하였고, 치매안심센터에서 실시하는 치매 환자 지원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치매 환자를 배려하고 도움을 주는 치매파트너 및 치매파트너플러스를 양성했다. 이날 교육 중에 실시한 치매예방체조 시간에는 온몸과 뇌의 혈액순환을 자극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받은 한 재학생은“치매예방체조를 배워 즐거움을 느꼈고, 다양한 일상에서 조금이나마 치매 예방을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김대곤 보건의료원장은“이번 교육이 치매 조기 발견 및 사전 예방에 큰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이를 통해 60세 이상 군민들이 치매 조기 검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내 치매 인식개선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임실군이 최근 전국적으로 전파력이 높은 코로나19 신종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군은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방역 강화를 위해 접촉 면회 금지, 필수 외래진료 외 외출 및 외박 등을 제한하고 있다. 또한 종사자들의 PCR 선제 검사 강화 등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감염을 막기 위해 요양시설 확진자 관리에 힘쓰고 있으며, 진단검사 수요 증가 시 선별진료소 운영 시간을 확대할 계획이다. 더불어 관내 군부대 집단발생을 예방하기 위하여 부대 내 확진자 동거 장병(생활관 동거인)에 대한 PCR 검사를 시행하고 이와 함께 정확한 지침 안내와 방역 수칙 준수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관내 확진자의 신속한 검사 및 진료와 처방을 위해 11개의 호흡기환자 진료센터를 운영‧관리 중이며, 3곳의 약국에서 코로나19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를 조제 받을 수 있다. 또한 응급 환자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재택 치료 의료상담센터를 운영 중이다. 군은 코로나19 백신에 대해서는 4차 접종 대상이 50대 이상으로 확대됨에 따라 12개 읍‧면사무소 및 보건지소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무더위 속 농작업에 나서는 군민들의 건강과 안전이 우려됨에 따라 적극적인 건강 관리법과 비상시 대용 요령 홍보에 나섰다. 최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사망자가 7명이나 발생하고 온열질환자 또한 900명을 훌쩍 넘어서는 등 인명피해가 크기 때문이다. 폭염 특보가 발령되면 ▲가장 더운 낮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 농작업을 중단하고 자택을 비롯해 마을회관이나 무더위쉼터에서 휴식하기 ▲농작업이 불가피한 경우 모자나 그늘막, 아이스팩 등을 활용해 몸을 보호하기 ▲2인 이상 함께 작업하기 ▲시간당 10분~15분 짧게 자주 쉬며 시원한 물로 수분 보충하기 등 안전관리에 힘써야 한다. 또 비닐하우스나 축사, 시설물에 대해서는 창문을 열고 선풍기나 팬으로 계속 환기하기, 천장에 분무 장치를 설치해 물을 뿌려가며 복사열 막기, 비닐하우스에도 차광시설, 수막시설 등을 설치해 작업자가 고온에 노출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만약 열사병이나 열로 인한 탈진 등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는 경우 다음 단계에 따른 응급처치가 시급하다. 1단계는 의식이 없는 경우 119에 즉시 신고하고 2단계는 시원한 곳으로 이동 후 옷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지난 2020년 3월부터 청양군보건의료원 구강보건실, 남양보건지소, 정산보건지소에 틀니 살균세척기를 설치한 청양군(군수 김돈곤)이 적극적인 이용 홍보에 나섰다. 29일 군에 따르면 틀니 살균세척기는 개인전용 일회용 컵과 인체에 해가 없는 친환경 살균 세정수를 사용함으로써 세척과 악취제거, 살균을 동시에 할 수 있다. 틀니를 사용하는 군민이면 누구나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또 보건의료원과 각 면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틀니 보관함, 틀니 소독제, 틀니 전용 칫솔을 배부하고 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감염과 구취를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꾸준한 구강 관리와 틀니 세척 습관”이라며 “대상 군민들이 올바른 틀니 관리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도록 도와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세척기 사용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보건의료원 건강증진센터 구강보건실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천시는 하절기 폭염 대비 취약계층 노인 보호대책의 일환으로 댁내 정보통신기술(ICT) 장비를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만 65세 이상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 가정에 ICT 기술을 적용한 댁내 장비를 설치하여 △어르신 안전 상시 모니터링 △소방서 등 유관기관 연계로 응급상황 대응 등 안전을 주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이외에도 △생활정보(보건·복지·위생 정보) △건강관리(운동 프로그램, 투약관리) △치매예방을 지원한다. 지난 6월부터 7월까지 응급관리요원(3명)이 댁내장비가 설치된 독거노인 755가구에 방문하여 장비 이상유무와 작동상태에 대한 사전점검을 완료했다. 현재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지역센터 오정노인복지관에서 제공하고 있다. 전문성을 갖춘 응급관리요원이 시스템을 통해 어르신의 활동량을 상시 모니터링하여 이상징후가 발생하면 유선 및 방문 확인을 하고 있다. 휴일에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정보원과 연계하여 대응하고 있으며, 화재·가스 사고 발생 시에는 119 자동신고로 위급한 상황에 대처하고 있다. 또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248명)가 어르신 댁에 방문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학생들의 정서 함양과 자연 체험 교육 환경을 위한 학교 숲 조성에 나선다. 구는 이를 위해 최근 간석초등학교, 인천산림조합과 삼자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학교 숲은 학교와 그 주변 지역에 학습 환경 개선과 자연학습 교육 등을 위해 조성·관리하는 산림·수목으로, 구는 지난해 8월 간석초교로부터 학교 숲 조성사업 신청을 받아 사업비 6천만 원을 들여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으로 구는 학교 내 1,150㎡ 규모의 부지에 느티나무 등 교목 5종(29주), 사철나무 등 관목 7종(2,276주), 애기맥문동 등 초화(2,990본)를 심고, 휴게시설물을 설치하며 원활한 수목 관리를 위해 기술적 자문을 지원한다. 또 인천산림조합은 간석초교 21개 학급에 미세먼지 저감 식물을 63개를 기증해 학생들에게 미세먼지 없는 쾌적한 녹색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사회 공헌 사업을 추진하고, 간석초교는 식물과 시설물 유지·관리를 담당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연 친화 녹지공간을 확충하고 학생들에게 친환경적인 학습공간을 만들게 돼 기쁘다”라며 “꽃과 나무를 보며 학생들과 교직원들이 더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기도와 가평군에서는 지역주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2022 경기도 마음건강 진료비 지원 사업(마음건강케어)”을 운영 중에 있다. '마음건강케어' 사업은 정신질환자의 발병 초기 집중적인 치료를 유도하고, 입·퇴원 후에도 꾸준히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치료비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질환으로 인한 응급입원 치료비, 행정입원 치료비를 연 100만원 한도 내에서 지원하고, 소득기준 및 상병에 따라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비 및 초기진단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기준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가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서비스 필요 대상자에게 사례관리 및 주간재활프로그램, 직업재활프로그램, 가족교육, 동아리활동 등을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내에서 정신질환의 조기개입 및 위기개입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중증정신질환관리사업, 청년정신건강증진사업, 아동청소년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코로나19 심리지원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