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북도는 최근 코로나19 신종변이(BA.5) 발생에 따른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 사망자 발생 증가 추세 등 방역상황을 고려하여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식사 및 프로그램 운영 제한을 권고하였다. 이에 따라 기존 3차 접종자만으로 구성되어 칸막이 또는 띄어앉기 준수 하에 가능했던 식사는 음료를 제외하고 제한된다. 경로당이나 복지관 프로그램은 가급적 비대면 위주로 진행하고 필요 시 비말 발생이 적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권고하였으며, 그 외 3차 접종자에 한하여 시설 이용 권고, 3차 미접종 종사자 및 강사는 이용자 대면 금지 권고가 그대로 적용된다. 또한 권고사항은 8월 1일부터 시행되며, 각 시·군에서 확진자 발생 동향, 인접 지역 등 방역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자율적으로 적용된다. 충북도 관계자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이 코로나19 감염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인시설인 점을 감안하여 보건복지부 방침에 따라 식사 및 일부 프로그램 운영 제한을 권고한 것이며, 어르신들께서 하루빨리 안전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도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은 여름철 레지오넬라증을 예방하기 위해 레지오넬라균으로 오염되는 경우 집단발병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냉각탑수, 대중목욕탕의 욕조수, 다중이용시설의 급수시설 등에 대해 레지오넬라증 원인균 검사를 강화한다. 레지오넬라증은 대형건물의 냉각탑수, 급수시설, 대중목욕탕 욕조수, 분수, 자연환경의 물에 존재하던 레지오넬라균이 에어로졸 형태로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생하는 제3급 감염병이다. 특히 2016년 이후 레지오넬라증 신고 건수가 증가하면서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한 환경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연구원은 도내 시·군 보건소와 협의하여 종합병원 등은 전수 검사하고, 고위험 시설인 면역저하자 재원시설, 노인 재원시설, 노후시설 등에 대해서는 집중관리 할 계획이다. 또한 2021년 환자발생과 관련된 시설, 코로나19로 폐관 후 재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은 검사대상기관에 우선 포함되도록 할 계획이다. 연구원은 검사결과 레지오넬라균이 검출될 경우 해당 건물관리자 및 공중위생 담당부서에 통보하여 결과에 따른 청소 및 소독 조치 후 재검사를 수행할 계획이다. 김종숙 보건연구부장은 “올해는 거리두기 해제로 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기도가 최근 영·유아 중심으로 수족구병 환자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며 도민들의 주의와 관심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의 감염병 감시자료에 따르면 올해 30주차(7.17~7.23) 경기도 내 수족구병 의사환자분율(외래환자 1천 명당 수족구병이 의심되는 환자 비율)은 30.3‰로 2020년 30주차 3.0‰, 2021년 30주차 2.3‰보다 10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0세 95‰, 1~6세 167.7‰로 6세 미만에서의 발생이 많았다. ‘수족구병’은 감염된 사람의 분비물(침, 가래, 콧물, 수포의 진물) 또는 대변 등을 통해서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며 증상이 사라진 후에도 전파가 가능하다. 증상은 보통 경미하며 대개 7~10일 내 저절로 없어지지만 드물게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다. 면역체계가 아직 발달하지 않은 어린 영아의 경우 무균성뇌수막염, 뇌염, 뇌척수염, 쇼크 및 급속한 사망 등을 초래하는 등 생명을 위협할 수 있기에 특히 영유아의 경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수족구병은 예방백신이 없어 전파 방지를 위해 개인위생이 최선의 예방 방법이다. 올바른 손 씻기를 생활화하고, 기침 시 다른 사람에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장마이후 본격적인 역대급 불볕더위가 연일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한발앞선 선제적 여주시 폭염대책이 눈길을 끌고 있다 여주시는 본격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시작됨에 따라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과 주민들을 위해 관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311개소에 오는 5일에 폭염대책의 일환으로 선풍기 1대를 추가비치 운영토록하여 폭염특보 발령이나 열대야가 시작되면 가까운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 방문하여 무더위 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쉼터에서는 에어컨을 가동해 쾌적한 상태에서 더위를 피할수 있도록 운영되며, 쉼터로 지정된 곳에서는 냉방비 포함한 전기료를 지급한다고 한다. 여주시 관계자는 폭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SNS, 홈폐이지, 읍.면.동을 통해 무더위 쉼터를 적극 홍보하여 이용토록 할 예정이다 또한 관내 주요교차로에 시민들이 햇볕을 피할수 있도록 총 59개의 그늘막을 운영중에 있으며, 금년도에도 그늘막 10개소 추가설치하여 보행자로부터 큰호응을 얻고 있다 아울러 여주시는 오는 1일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지역에 아이스박스 6개를 배치 후 일일 생수 240병을 제공하여 더위를 식혀갈수 있도록 폭염 취약지역을 세밀하게 살피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코로나19 감염사례가 다시 늘어나면서 용인시가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백신 4차 접종을 당부하고 나섰다. 용인시는 50세 이상(1972년 이전 출생자),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중 3차 접종 완료 후 4개월(120일)이 지난 사람을 대상으로 접종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 예약은 질병관리청 백신접종 누리집, 질병관리청 콜센터, 처인구보건소, 기흥구보건소, 수지구보건소를 통해 할 수 있다. 당일접종은 카카오톡이나 네이버 잔여백신 예약에서 가능하며, 의료기관에 직접 전화로 확인해도 된다. 직접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은 보호자, 자녀 등이 대신해서 예약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나와 가족, 우리 모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이라며 "코로나19 감염시 중증, 사망 위험이 높은 고령층과 기저질환자들이 4차 접종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시민들께서도 방역 수칙을 준수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북 단양군이 최근 전파력이 높은 신종 변이의 확산으로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해 50대 이상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 접종률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방역 당국의 4차 접종 적극 권고에 따라 새로 추가된 4차 접종 대상자는 올해 기준 1963∼1972년 출생자다. 또 18세 이상 모든 성인 중 기저질환을 가진 사람도 대상으로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의 입소자와 종사자도 추가됐다. 기본적으로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나야 접종 대상이지만 해외 출국,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을 때는 3차 접종 후 3개월(90일) 이후에도 가능하다. 군은 접종률 제고를 위해 사전 예약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사전 예약 서비스를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실시하였으며 월, 수, 금 당일 접종과 취약시설 방문 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당일 접종은 카카오톡·네이버로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홈페이지를 통한 본인 또는 대리 예약, 1339나 보건소콜센터로 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사전 예약에 따른 접종은 8월 1일부터 가능하며, 감염취약시설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군 보건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군위군은 7월 26일, 27일 양일간 의료기관의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우보면 및 의흥면 보건지소에서 방문접종을 실시하였다. 의료기관이 대부분 군위읍에 편중되어 있고, 이동에 불편함을 겪는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코로나19 예방접종 참여 의료기관이 없고 타지역의 의료기관 이용 또한 어려운 지역의 보건지소에 찾아가는 접종을 계획하게 되었다. 신속한 접종뿐만 아니라 안전한 접종을 위해 앰뷸런스 대기, 이상반응 관찰실 마련, 접종 후 주민 모니터링 등을 실시하였고, 코로나19 4차접종을 희망하는 주민 78명이 접종을 마쳤다. 군위군은“코로나19가 재확산 되는 상황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및 사망 예방을 위한 예방접종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이다.”라며 4차 백신접종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29일 오후 제천시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하여 4차접종을 완료했다. 유재숙 보건소장을 비롯한 공직자들도 솔선수범해 코로나19 백신접종을 완료하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제천시는 지난 18일부터 50대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등 확대된 대상에게 4차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54개소의 위탁의료기관과 제천시보건소에서 접종 진행 중이며, 7월 29일 0시 기준으로 4차접종 대상자 62,394명중 22,136명이 접종을 받아 총 35.4%가 접종을 완료하였다. 보건소는 8월부터 코로나19 4차접종 독려를 주제로 의림대로 전광판에 동영상 송출과 관내 주요 행정 게시대 10곳에 현수막 게첨, 시내버스 정류장의 버스정보시스템 전체 송출 등 다양한 홍보수단을 활용해 4차 예방 접종률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코로나19 4차접종의 중증화 예방효과는 3차 접종대비 50.6%, 사망 예방효과는 53.3%로 중증화 및 사망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3차 접종 후 최소 4개월(120일) 경과 시점부터 4차접종이 가능하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복규 화순군수가 29일 오전 대통령 주재로 정부 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회의’에 원격으로 참석하고 일상 방역 실천 등을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화순군을 비롯한 전국 시·도, 시·군 자치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와 관계 부처가 참여했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위험도 평가와 전망, 의료와 방역 대응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대응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영상회의가 끝난 후 구복규 화순군수는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요양시설, 실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한 방역 실태 점검과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며 “공직자들은 매주 월요일 출근 시 그리고 휴가에서 복귀 시 공직자들은 선제적인 신속 항원 검사를 진행해 코로나 확진으로 인해 군민들 불편함이 없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어 “군민들께서는 안전한 일상회복을 위해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등 방역수칙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달라”며 “코로나19 4차 예방 접종도 적극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산시는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여 29일 전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분야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안전관리를 위한 방역망을 구축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주간 신규 발생 확진자 수가 7월 첫째 주 이후부터 4주 연속 증가하고, 재택치료 대상자가 2,000명에 육박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이에 경산중앙병원과 세명병원에 관내 확진자를 위한 일반격리병상 30병상을 확보하고, 검사·진료·처방까지 한 번에 가능한 원스톱 호흡기진료센터를 53개소 지정하여 대규모 확진자 발생에 따른 신속한 진료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지속적으로 호흡기진료센터를 확충하는 등 의료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감염 취약 시설에 대한 집중관리를 위해 고위험군 모니터링 실시, 신속한 진료 및 치료제 적극 투여를 위해 기동전담반 운영, 종사자에 대한 선제적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코로나19 4차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접종 대상 공무원에게 솔선수범하여 접종에 참여토록 하고, 이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보건지소 순회 접종 및 고위험 감염 취약 시설을 대상으로 방문 접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북 청주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올들어 충북지역(환자 주소지 기준)에 여섯 번째 환자이다. 지난 3년간 평균 2.6명의 환자가 발생했던 것에 비해 빠른 증가세이다. 청주에 거주하는 A씨(여, 86세)는 급성 발열 등의 증상으로 충북대학교병원을 방문하였고 지난 19일 보건환경연구원으로부터 SFTS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텃밭 작업 중 진드기에 물린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연구원은 추가적인 환자 발생을 방지하고자 22일 현장을 방문하여 진드기 채집 및 SFTS 감염 여부를 조사하였지만 병원체는 발견되지 않았다. SFTS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증가로 인해 진드기 노출 기회가 많아지는 4월부터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하며 치명률이 높고 예방백신과 치료제가 없어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매년 전국적으로 환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국내 첫 환자가 보고된 이후 2021년까지 총 1,504명의 환자가 발생하였다. 그 중 277명이 사망하여 치명률은 약 18.4%이다. 김종숙 보건연구부장은 “SFTS는 진드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야외활동 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영환 충청북도지사가 취임 후 처음으로 29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영상 회의 참석하고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은“코로나19 대응 의사결정이 전문가에 의해 이뤄지고 과학적 데이터와 근거에 기반해 예방·치료를 하는 과학 방역의 원칙에서 방역에 한 치의 빈틈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대응하라”고 했다. 이어 김영환 도지사가 주재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김지사는 “일상 회복 기조를 유지하되, 백신 3·4차 추가접종을 통해 위중증률과 사망률 최소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중증화율을 낮추기 위한 치료제를 적기 투입하는 등 의료 대응을 철저히 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공공의료 혜택이 미치지 않는 지역의 의료 사각지대 해소와 부족한 응급의료인력 충원을 위해 정부가 나서도록 건의할 것”이라며, “도와 시·군이 힘을 모아 함께 대처하자”고 말했다. 끝으로 “그동안 코로나19 감염병에 대응해 온 관계자와 도민 여러분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도민 모두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의료와 방역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청북도는 신임 청주의료원장으로 김영규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충북대학교병원 신경외과장)와 충주의료원장으로 윤창규 다나힐요양병원 원장을 29일 임명했다. 이번에 임명된 의료원장은 공모 절차와 임원추천위원회, 충북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최종 선정되었으며 8월 1일부터 3년간 임기를 시작한다. 김영규 신임 청주의료원장은 신경외과 전문의로 1982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의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1990년까지 서울대학교병원 신경외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밟았다. 또한,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장과 의학전문대학원장 등을 역임한 김영규 원장은 각종 의학 학위 논문을 저술하였으며, 대한신경외과학회 심보성 학술상, 충북대학교 공로상(의생명융합대학원 유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기기증문화 확산기여 공로) 등을 받은 바 있다. 김영규 신임 청주의료원장은 “지방거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공공의료 역할 수행을 통해 충북도 내 필수 의료 제공 체계를 확충해 나갈 것이며, 도민 건강을 지키는 높은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하여 도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의료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윤창규 신임 충주의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의료대응방안(7.13.)'발표에 따라 진료 인프라 확충과 먹는 치료제 처방 확대 등을 고려하여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대면 진료를 받도록 재택치료체계가 개편된다고 밝혔다. 우선 8월 1일부터 재택치료자는 집중관리군·일반관리군으로 구분하지 않고, 증상이 있으면 신속한 진료와 필요한 약품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 이는 대면 진료 인프라 확충과 먹는 치료제 처방 확대 등 그간 방역 대응 체계 변화를 고려하고,그간 집중관리군으로 모니터링을 받더라도 치료제 투약 등 적정 치료시기를 놓쳐 중증으로 악화되는 사례가 있어 근처 병·의원에서 대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조치이다. 정부는 증상이 있으면 신속히 대면 진료를 통해 조기 치료를 받도록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특히 야간과 공휴일 등 24시간 대응체계도 지속 운영한다. 확진자에게 격리통지 문자 안내 시 대면 진료 관련 안내 사항을 추가·발송하고 있으며(7.27.∼), 유전자증폭검사(PCR) 검사자, 특히 어르신도 원스톱 진료기관을 쉽게 방문하도록 보건소 등 선별진료소에 원스톱 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과장급 전보 ▲ 감사담당관 정진현(鄭陳鉉, 코로나19대응과장) ▲ 코로나19대응과장 김형수(金炯洙, 국립중앙과학관 자연사과장) ▲ 인공지능기반정책과장 최동원(崔棟元, 정보통신방송기술정책과장) ▲ 정보보호기획과장 박준국(朴焌國,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디지털방송정책과장 권은태(權恩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공공에너지조정과장 장홍태(蔣弘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 혁신행정담당관 도우동(都佑東, 재정팀장)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