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해명)은 지난 28일 공단 이동지원센터 직원들의 심리적 건강과 직무스트레스 완화를 위해 경기북부 근로자건강센터(센터장 김희걸)와 MOU(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북부 근로자건강센터는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이동지원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스트레스 검사 및 개인 상담, 직무스트레스 예방교육 및 힐링 프로그램 등 직무스트레스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근로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을 통해 이동지원센터 직원들의 심리적 건강과 삶의 질이 향상되어 근로자들의 안정된 직장생활 유지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무스트레스 사례 발굴을 통해 근로자건강센터 정신건강 증진 서비스의 질적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해명 이사장은 “이동지원센터는 대부분의 직원이 민원을 응대하는 감정 근로자로 구성되어 있다”며 “근로자가 행복한 일터를 조성하여 고객들도 감동하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거창군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7월 29일 병원, 요양병원, 목욕탕, 노인복지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11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 18건을 실시했다. 군은 레지오넬라증 발생 위험이 높은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했으며, 검사결과 기준이 초과된 시설의 경우 해당 관리자에게 통보하여 청소 및 소독조치 후 재검사를 받아야 한다. 레지오넬라증은 제3급 법정 감염병으로 레지오넬라균에 오염된 샤워기, 수도꼭지, 분수대, 온수욕조, 냉방기 등에서 호흡기로 흡입되어 발생하는 질환으로 연중 발생하지만 냉방기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는 여름철에 발생빈도가 많아진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호흡곤란, 폐렴 등의 증상이 있으며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사망에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감염에 주의해야 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여름철 대표적 호흡기질환인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시설 관계자에게 냉각탑, 냉·온수 급수시스템, 목욕탕 욕조수 등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소독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을 실시하여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에 따른 돌봄공백을 최소화하고, 치매환자의 인지강화를 위한 인지강화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인지강화키트에는 치매환자의 인지단계에 맞는 퍼즐·색칠하기·색연필 등의 교구가 들어있어 대상자가 가정에서 인지훈련을 통해 기억력 유지·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하였다. 지원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이며, 대상자에게 건강, 인지상태, 인지강화키트 활용 여부 등을 전화로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에 있는 경우에는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안내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치매환자를 지속적으로 발굴·관리해 적절한 지원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대상자가 인지강화 키트를 잘 활용하여 인지기능 향상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계양구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올 상반기까지 치매환자 123명에게 "인지 톡톡 꾸러미"를 지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천시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및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 대상이 확대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시행하고 있다. 사전예약은 누리집 또는 콜센터(지자체콜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카카오톡이나 네이버에서 잔여 백신 예약도 가능하다. 부천시민의 접종 예약 편의 제공을 위해 8월 1일부터 각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접종 예약 및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확대된 4차접종 대상자는 50대 연령층 및 기저질환자이며, 3차접종을 완료하고 4개월(120일)이 경과한 대상자는 4차접종을 권고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담양군이 정신건강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마음건강 주치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전문의 상담을 제공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에 대한 편견과 비용 부담의 장벽을 낮춰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극적인 치료적 개입으로 군민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키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최근 더맑은 정신건강의학과의원 전시형 원장을 ‘마음건강주치의’로 위촉했으며, 전화로 사전 신청하면 매주 수요일 오후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누구나 무료로 상담 가능하다. 상담 결과에 따라 증상과 진단에 따른 개별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지속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한 경우 정신의료기관 안내 및 등록 관리를 통한 지속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언제 어디서나 주민들이 편안하게 정신건강 상담을 받고, 전문적인 도움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신건강 관련 문의 사항은 담양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자살예방 상담전화, 정신건강 위기상담등을 통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과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8월 1일 ‘인천광역시 보건의료e배움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보건의료e배움터 구축을 위해 인천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을 비롯한 7개 보건의료 분야 지원조직과 권역책임의료기관인 가천대 길병원이 힘을 모았다. 코로나19 등 신종 감염병으로 인해 대면 교육이 어려워지면서 온라인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별도의 시간을 내기 어려운 교육희망자에게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일반시민에게는 보건의료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련 분야 종사자에게는 다양한 직무 관련 교육의 접근성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보건의료e배움터에서는 일반 시민들이 관심이 가질 만한 건강 교육부터 보건의료 분야 종사자의 직무 교육까지 80개 이상의 다양한 강의가 마련되어 있으며, 모든 교육은 무료로 제공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회원가입 후 PC, 모바일, 태블릿 등으로 언제 어디서나 교육을 반복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 안광찬 시 보건의료정책과장은 “기존에는 교육을 수강하려면 수강자가 특정 시간에 특정 장소에 가야만 했지만 e러닝 교육은 수강자가 원하는 때에 원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안산시는 코로나19 재유행 위험이 커짐에 따라 확진자의 중증화 예방과 신속한 치료를 위해 검사·진료·처방까지 한번에 이뤄지는 원스톱 진료기관을 확대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원스톱 진료기관은 기존 호흡기환자진료센터 내 호흡기 전담클리닉,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등 분산됐던 기능을 통합하고 ▲호흡기 환자 진료 ▲코로나19 진단검사 ▲코로나19 치료제 처방 ▲확진자 대면 진료까지 한번에 수행하게 된다. 시는 지난 6월 30여 개소이던 원스톱 진료기관을 안산시 의사회 등 유관단체 협조를 얻어 현재 62개소로 확대 운영 중이다. 원스톱진료기관 현황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또는 안산시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상근 상록수보건소장은 “시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는 만큼, 시민 여러분께서도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31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399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81,088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399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361명, 타지역주소 28명, 해외입국자 5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 5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7월 31일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2,379명, 국외감염 19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구미 604명, 포항 398명, 경주 278명, 영주 164명, 경산 129명, 김천 88명, 안동 84명, 칠곡 81명, 문경 71명, 영천 63명, 상주 63명, 의성 63명, 울진 51명, 성주 45명, 예천 43명, 청도 38명, 영덕 37명, 영양 32명, 청송 26명, 고령 18명, 봉화 16명, 군위 3명, 울릉 3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6,532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3,790.3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시흥시는 코로나19 백신 오접종으로 인한 사고를 미리 방지하고,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백신 예방접종을 위해 최근 20여 일간 지정된 132개소 위탁의료기관의 방문점검에 나섰다. 점검을 통해 백신 유효기한, 백신 보관 냉장고 관리실태, 백신별 구분 보관 여부, 예방접종 제반사항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고, 점검 시 미비 사항에 대해 보완해 추후 2차 점검을 마쳤다. 특히, 코로나19 백신의 경우 보관 온도가 중요해 전력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맞아 백신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는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백신 보관 온도 일탈 발생 시 즉시 보고체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한편, 시흥시보건소는 위탁의료기관에 예방접종 관련 사항을 이메일 또는 문자메시지를 통해 수시로 안내하며 관리해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코로나19 재유행이 시작된 현재, 시흥시 132개소 의료기관에 코로나19 백신이 항상 준비돼 있으니, 50세 이상 시민들의 위중증화 위험을 낮출 수 있는 4차 접종에 적극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천시 보건소가 코로나19 재유행을 대비하여 일상방역 강화를 위한 계도활동에 나섰다. 먼저, 전 직원과 시민을 대상으로 일상 방역의 생활화를 위해 불필요한 모임이나 행사개최를 자제하고 거리두기와 마스크 착용 등 일상 방역수칙 준수를 독려하는 공문을 시행했다. 또한 관내 직능단체를 비롯한 읍면동 회의 개최시 철저한 일상 방역수칙 준수를 재차 안내·홍보하고 지난 26일 보건소장과 자영업자 대표와의 간담회를 열어 사업장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그 외에도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제천시 요양병원, 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을 대상으로 충청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소속 강사가 해당시설에 방문하여 진행하는 ‘찾아가는 예방관리 교육’을 7월 28일 성보나벤뚜라노인요양원에서 진행했고, 8월 2일 서울노인요양원에서 또 한 차례 진행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자율적으로 방역수칙을 준수하도록 유도해 코로나19 감염병 유행을 차단함과 동시에 시민의 일상생활 보장을 위해 생활방역수칙 홍보를 강화할 것”이라며, “마스크 착용, 수시로 손 씻기, 기침예절 준수, 아프면 쉬기 등 개인방역수칙 준수와 더불어 4차 예방접종을 다시 한 번 당부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성남시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분당구 야탑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를 운영 중단 3개월만인 8월 1일 재가동에 들어갔다. 검사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다만 정오부터 오후 2시까지는 소독과 근무자 휴식을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주말과 공휴일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검사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사람, 신속항원검사 결과 양성자, 해외입국자 등 PCR(유전자증폭)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로 한정된다.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은 신분증, 의사 소견서, 보건소 통보 문자, 양성이 확인된 자가진단키트 등 증빙 자료를 지참해야 한다. 수정·중원·분당구보건소에 있는 선별진료소에서도 PCR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진료소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5시, 주말·공휴일 오전 9시~오후 1시다. 앞서 성남시는 2020년 12월 15일부터 분당구 야탑역 광장 임시선별검사소 운영을 시작해 지난 4월 30일까지 43만523건의 PCR 검사를 진행하다 신규 확진자 규모가 300명대로 줄어들어 운영을 중단했다. 최근 일주일간 성남지역 확진자 수는 하루평균 1500명대로 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송상근 해양수산부 차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코로나19가 재확산 됨에 따라 해수욕장 내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7월 30일 강원지역 대형해수욕장을 방문하여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했다. 먼저 송 차관은 강원도 동해시에 위치한 망상해수욕장을 방문하여 해수욕장 방역관리대책을 보고받고, 거리두기 실천, 다중이용시설 관리 현황 등을 집중 점검하고 방역관리 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이어, 수도권으로부터 접근성이 높아 이용객이 많이 몰리는 경포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전반적인 방역상황을 점검하고 강원도 및 강릉시 등과 함께 이용객들에게 방역수칙 이행을 독려하는 캠페인도 진행하였다. 송 차관은 해수욕장 관계자에게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과 맞물려 코로나19가 재확산 국면에 접어든 만큼 방역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현장 방역대책을 철저히 추진해 달라”라며 이와 함께 “국민들이 해수욕장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도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국무조정실 국장급 인사 정무협력비서관 이 충 현 시민사회비서관 윤 치 업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적극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무증상자가 의사 판단에 따라 밀접접촉자 등 역학적 연관성이 입증되는 경우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 등에서 실시하고 있는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건강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60세 이상 고령층 등이 포함된 코로나 고위험군은 증상 여부에 관계 없이 보건소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무료로 검사가 가능하다. 그 외 국민의 경우 발열, 기침 등 호흡기 증상이 있거나 의사의 진찰 결과 검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는 등 임상적으로 확진 가능성이 높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 위주로 비용을 지원해왔다. 최근 확진자가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개별 의료기관에서 환자의 역학적 연관성을 구체적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상황을 고려하여, 진찰을 통해 무증상자가 밀접접촉자 등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의료진이 구두로 간단하게 확인하여 건강보험을 적용할 수 있음을 안내할 예정이다. 호흡기 환자 진료센터 등에서는 증상, 기저질환 확인 등 기본 진찰을 하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수행하게 되며, 검사비는 무료이므로 환자는진찰료 본인부담금 5천원(의원 기준)을 부담하게 된다. 다만, 이 경우에도 해외여행용·회사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