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국방부 과장급 인사 기획관리관실 기획총괄담당관 부이사관 신 태 복 기획관리관실 조직총괄담당관에 보함. 기획관리관실 조직총괄담당관 부이사관 김 경 욱 기획관리관실 기획총괄담당관에 보함. 차관실 서기관 김 혜 윤 대변인실 정책홍보담당관에 보함. 2022. 8. 1. 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해운대구는 22~25일 관내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현장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시설 방문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의 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코로나19예방접종추진단 직원들은 영광재활원, 송국클럽하우스 등 감염취약시설을 방문해 시설 관계자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4차 접종 홍보 활동을 펼쳤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은 본인과 가족의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임을 강조했다. 특히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서는 4차 접종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접종대상자 본인과 가족에게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원장 허종민)은 최근 약화된 제5호 태풍 ‘송다’에 이어 제6호 태풍 ‘트라세’가 북상하고 있어 이에 대응해 농작물 피해 최소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농업기술원은 태풍이 지나간 후 △하우스 등 시설물 확인 및 전기 점검 △침수 포장의 신속한 물 빼기 △병해 예방 약제 살포 △수세 회복을 위한 엽면시비 △배수로 재정비 등을 강조했다. 만감류 등 시설하우스는 환풍기, 천측장 자동개폐기 오작동 시 고온 피해가 우려된다. 태풍 통과 후 전기 점검 등 시설물 확인이 필요하다. 하우스 내 침수가 발생했을 경우 빠른 시간 내에 물을 밖으로 빼고, 환풍기 등을 이용해 건조시켜야 한다. 물이 빠진 후 병 발생이 우려되므로 적용 약제를 살포해야 한다. 노지감귤원에 궤양병 발생 우려가 있다면 태풍 통과 후 24시간 이내 적용약제를 살포하고, 검은점무늬병은 누적 강우량 200㎜ 이상 시 추가 방제한다. 가지가 부러진 경우에는 잘라내어 도포제를 발라주고, 쓰러진 나무는 바로 세워준다. 빗물이 유입된 토양피복 과원은 반드시 토양피복제를 걷어 토양을 건조시킨 후 재피복해야 한다. 콩·당근 등 밭작물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늘부터 50대와 18세 이상 성인 기저질환자 중 4차 접종 사전예약자들의 예방접종이 시작된다. 경상남도는 지난달 18일 4차 접종 대상을 50대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노숙인 생활시설 입소자·종사자로 확대한다고 밝혔으며, 지난 2주간은 잔여백신 당일 접종으로만 4차 접종이 가능했다. 이번에 4차 접종 대상으로 추가된 50대는 출생연도 기준 1963년생부터 1972년생까지다.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로는 ▲천식 등 만성 폐질환 ▲심장 질환 ▲만성 간 질환 ▲치매·파킨스병 등 만성 신경계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등 자가면역질환 ▲암 ▲활동성 결핵 ▲당뇨병 ▲비만(BMI⦥30Kg/㎡) 등이 있다. 이 밖에도 기저질환자와 면역저하자로 4차 접종이 필요하다고 의사가 판단하면 접종할 수 있다. 지난 29일 중대본회의에서 정기석 국가감염병 위기대응 자문위원장은 “4차 백신을 맞으면 치명률이 절반으로 줄어들고, 그다음에 치료제를 쓰면 또 50%의 치명률을 줄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경남도의 8월 1일 0시 기준 4차 접종자 수는 37만9824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1.5%가 접종해 전국 평균 10.9%보다 높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이후 처음 열린 월례조회에 참석해 훈시를 하고 있다. 강수현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의 입장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시민이 중심되는 정책 추진을 강조하고 오는 22일부터 나흘간 실시 예정인 을지연습에 적극적인 준비를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1일 오후 수원윌스기념병원에서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을 받았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7월 19일 ‘코로나19 감염병 대응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코로나19 재유행에 선제적으로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현재 백신 4차 접종을 주저하는 시민이 많은데, 4차 접종률을 높일 방안을 마련하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이재준 시장과 간부공무원들은 최근 백신 4차 접종을 예약하고, 이날 접종을 받았다. 8월 1일 0시 현재 수원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대상자 중 23.1%가 4차 접종을 받았다. 전체 인구 대비 4차 접종률은 7.64%이다. 7월 18일부터 50대(1963~1972년 출생)와 18세 이상 기저질환자도 백신 4차 접종을 할 수 있게 됐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에 확진됐던 사람을 비롯해 모든 4차 접종 대상에게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접종 대상은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지난 사람이지만 해외 출국,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으면 3개월(90일) 지난 사람도 접종할 수 있다. ‘4차 접종군’의 중증화 예방 효과는 3차 접종 대비 50.6%, 사망 예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지원 사업과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실시한‘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공모에 선정됐다. 사업규모는 3.9(국비 2억, 지방비 1.9억)억원으로, 올해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안부확인 중심형 사업을 집중 실시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가 고독사 위험자의 조기 발견과 상담치료 및 서비스 연계 등 지원체계 마련하고 고독사 위험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생애 주기별 관리체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공모에서 경북도를 포함해 전국 9개 시도가 최종 선정됐다. 공모 사업비는 시도별 각 3.9억원으로, 경북은 시군별 수요조사 과정을 거쳐 선별된 구미와 문경에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미는 ‘맞춤형 AI 스피커 사업’에 2.4억원 투입해 고독사 위험가구별 AI 스피커 설치를 통한 인공지능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경은 1.5억원의 사업비로 동작감지가 가능한‘1인 가구 IOT 안심 LED 설치사업’과 반려식물키우기, 반찬지원, 요리교실 등 ‘1인 가구 사회관계 형성 특화사업’을 추진한다. 또 경북도는 시범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일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성남시의료원 감염병전담병상과 수정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아 현장을 점검하고 의료진과 직원들을 격려했다. 김동연 지사는 먼저 이날 오전 성남시의료원에서 병동과 재택치료상황실, 외과계중환자실을 둘러본 뒤 “민생과 일반 서민들의 삶이 지금 여러 가지 어려움 속에 있는데 코로나가 재유행하면 어떻게 헤쳐 나갈까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며 “(저는) 과거 성남 천막집에 살면서 아파도 병원에 가지 못했던 경험 때문에 공공의료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다. 성남의료원이 최일선에서 애써주신 것에 대해 치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중의 성남시의료원장은 “다시 코로나가 오는 시점에 그나마 참을성을 가지고 일하고 있던 직원들도 많이 나갔다”며 “남아서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격려가 되는 조치들을 해주셨으면 하는 것이 저희들의 바람”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관계자들과 인력충원, 공공의료에 대한 제도적 개선 방안 등 공공의료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 뒤 수정구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경기도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응해 가까운 동네 병의원 한곳에서 검사와 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28일 올 12월 케이메디허브 입주기업 단지 내에 완공되는 첨단임상시험센터 활용 및 연계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대학교병원 윤영란 교수를 초빙해 의료기기 임상시험과 첨단임상시험센터 활용 및 협력방안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의료기기 기업의 특허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재단 직원과 첨복단지 입주기업의 연구개발 방향이나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케이메디허브는 첨복단지의 상생‧성장을 위해, 재단 임직원 및 첨복단지 입주기업 관계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지식공유를 월 1회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은 제6회 누리키움 세미나이다. 케이메디허브는 4개 센터와 첨단임상시험센터를 연계시켜 “R·D → 전임상 → 임상 → 인허가 → 마케팅”의 기업지원 전주기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할 전망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신약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의약생산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첨단임상시험센터는 올해 12월에 완공될 예정이며, 향후 경북대학교병원이 운영을 맡아 의료기기 시제품 및 신약후보물질의 안정성과 유효성 검증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지난달 28일, 장성군 보건소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지역 내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감염관리를 담당하는 최일선 실무자들의 대응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의심․확진 환자 발생 시 대응 요령 등 기본 교육과 함께 직접 개인보호구를 착․탈의하며 실습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집단 발생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보건소와 감염취약시설 방역 관리자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전라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과 연계하여 추진했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이번 교육으로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와 시설 입소 환자들의 안전이 지켜지길 희망한다”며 “군민들께서도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준수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함양군보건소는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 바이러스가 후근신경절에 잠복해 있다 면역력이 약해졌을 때 재활성화되어 발병하며, 연령이 증가할수록 발생률이 증가해 젊은 연령층에 비해 65세 이상에서 발생률이 8~10배 높다. 접종대상자는 함양군에 주소지를 둔 65세 이상 어르신 (1957.12.31.이전 출생자, 2022년 기준) 중 기초생활 수급자이며, 접종 당일 신분증 지참 후 함양군 보건소 또는 보건지소로 방문하면 접종이 가능하다. 함양군 보건소장은 "대상포진 무료접종으로 대상포진 발병률이 감소하고, 치료비가 절감되어 건강한 함양군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정읍시의 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일일 100여 명을 전후로 증가 추세를 보임에 따라 이학수 시장이 개인 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고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이동량이 증가하고, 냉방기 사용으로 인한 실내 감염 위험도 커지는 상황에 따른 것이다. 개인 방역 수칙 준수는 과태료 등 규제에 의한 방역 조치가 아닌, 시민 스스로 생활 속에서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방역 조치다. 이 시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생활 방역 실천을 위한 개인 방역 6대 수칙을 지켜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개인 방역 6대 중요 수칙은 실내마스크 착용, 1일 3회 이상 자주 환기,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사적 모임 규모와 시간은 가능한 최소화 하기, 예방접종 끝까지 맞기, 코로나19 증상 발생 시 진료받고 집에 머물며 다른 사람과 접촉 최소화하기다. 특히, 이 시장은 실내마스크 착용 의무를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당·카페 등 취식 목적 영업시설이 아닌 실내 공공장소에서는 취식 자제 또는 취식 시간 최소화를 권고했다. 또 취식을 위해 마스크를 벗은 상태에서는 대화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서귀포시는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농장에 대해서 축산보조사업의 가산점과 인센티브 지원사업 신청 등 지정농가 혜택을 축산농가에게 홍보하여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신청을 독려하고 있다. 지정신청은 서귀포시 축산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연중 접수가 가능하며 축산환경관리원의 확인 및 현장평가(연 2회)를 거친 뒤 농림축산식품부의 최종 검토 후 지정하게 된다. 깨끗한 축산농장(Clean Livestock Farm)은 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으로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축사 내·외부를 관리해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농장을 말한다. 서귀포시가 2017년부터 추진해온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사업은 현재까지 총 77개소(한우 42, 돼지 29, 닭 6)가 지정되었다. 올해도 지정목표 88개소를 초과 달성토록 추진하는 등 2023년 상반기까지 100개소 이상 지정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축종은 소, 돼지, 닭, 오리이며 축산업 허가 및 배출시설의 설치 허가·신고를 받은 농가가 신청할 수 있다. 단, 신청일 이전 2년간 축산 및 환경관련 법규를 위반한 내역이 있는 농가는 제외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깨끗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전광역시 중구는 관내 식품제조가공업소, 식품첨가물제조업소 71곳을 대상으로 식품관리 프로그램‘원큐’활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중구청 정보화교육장 2층에서 진행되며, 구는 실무교육을 통해 업소별 효율적인 생산관리 능력을 배양시켜 제조업소의 경영 환경 개선을 도모할 방침이다. 교육내용은 ▲원큐 프로그램의 설치 ▲프로그램의 활용 방법 ▲원료수불부, 생산작업일지, 제품거래내역서의(기초자료) 등 의무서류 입력 시연 이외에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개선방안도 제안할 계획이다. 김광신 청장은 “업소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생산관리를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해 업소의 생산 및 유통관리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는 사업을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음성군이 미래를 여는 평생학습도시 실현을 위해 언제, 어디서, 누구나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먼저 1일, 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센터장 박한교)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 정착과 복지향상협약 이행을 위해 손을 잡았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추진을 위한 협력 사업 △외국인 주민 대상 지원사업의 원활한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외국인 주민의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양 기관의 정보 교류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 사업 △양 기관의 대외 홍보에 대한 공동 협력 △기타 상호 필요한 분야 등이다. ◇ 민선8기 공약사업(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구축) 박차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구축은 민선8기 공약사업에도 포함돼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유네스코 글로벌 학습도시 네트워크(UNESCO Global Network of Learning Cities, 이하 ‘UNLC’)는 전 세계 도시의 평생학습 및 2030 지속가능 발전 의제 실현을 목표로 2015년도에 출범해 64개국 229개 도시가 가입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