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대구시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22년 8월부터 ’23년까지 2억원의 국비지원을 받는다.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공모사업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은 1인 가구 및 사회적 고립가구의 증가로 인한 고독사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대국민 인식제고, 위험자 발굴부터 사전사후관리에 이르기까지 고독사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사업으로 대구시, 서울시, 부산시 등 9개 시·도가 선정되었다. 공모사업에는 서구, 수성구, 달서구가 참여하였으며, 먼저 노후빌라 및 쪽방촌이 많은 서구는 구도심 지역으로 돌봄플러그 사업과 중장년을 위한 ‘4060돌봄 함께해요’ 사업을 실시하고, 수성구는 1인 가구 및 2인 취약가구 전수조사, 웰다잉 사업 등을 실시하여 경제적, 사회·문화적 양극화를 완화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시 전체에서 인구가 가장 많으며 50세 이상 1인 가구 비율이 가장 높은 달서구는 스마트 복지시스템 구축, 1인 가구 In-Line 사업 등을 민간자원과 연계를 통해 실시한다. 대구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하여 정부와 지자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거창군은 8월 1일부터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경증) 경험자를 대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질병관리청과 보건복지부 협력체계 구축을 기반으로 중증환자와 가족, 유가족의 경우는 국가·권역 트라우마센터에서 관리하고 경증 경험자는 전국 260개 지자체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서비스를 수행한다. 이에 거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이상반응 경증 경험자(사망, 중증 제외)중 개인정보제공에 동의한 대상자에게는 심리지원 안내문자 발송, 정보제공, 정신건강 평가, 심리상담 및 심리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정신건강 평가를 통해 고위험군으로 판단되면 주기적 모니터링 및 정신의료기관 등 전문치료기관으로 연계하여 체계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군민의 마음 건강 저하가 우려되며, 스스로 마음을 보살피고 마음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군민들이 적극적으로 심리지원 서비스를 이용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20년부터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 상담센터를 운영 중에 있으며 코로나 확진자와 자가격리자, 일반군민을 대상으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문화재단은 코로나19와 학업 스케줄 때문에 공연 관람의 기회가 많지 않은 학생들에게 오는 12월까지 찾아가는 공연 ‘아트데이트’를 진행한다고 전했다. 아트데이트는 지난 3월부터 시작했고, 단순한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아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갈라 콘서트 형식이다. 초등학교 공연에서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과 디즈니 애니메이션 OST 콘서트가 콜라보된 매직컬 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중·고등학교 공연은 세계 4대 뮤지컬을 해설과 함께 만나는 갈라 콘서트로 진행되었다. 세계 4대 뮤지컬과 교과서에 소개된 뮤지컬 작품들의 하이라이트를 명쾌한 해설과 함께 유기적으로 진행하여 뮤지컬 전체를 관람하지 않아도 학생들이 작품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코로나19로 인해 강당에 전 학년이 모여서 공연을 관람할 수가 없어 일부 학급만 강당에서 공연을 관람한 학교도 있다. 문시중 학교 관계자는 “전문 뮤지컬 배우들의 화려한 춤과 노래로 학교 강당이 공연장으로 변하면서 코로나19로 오랫동안 공연장을 찾지 못했던 학생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오산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고양특례시가 코로나19 확산세가 뚜렷해지고 재유행이 우려됨에 따라 50대 이상 연령층과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장애인 생활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고양시는 7월 29일 기준으로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4차접종 대상자 235,306명 중 36.%가 접종을 완료했다.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는 4차 접종율 제고를 위해 시청 노인복지과와 함께 경로당 등 노인복지시설 이용 어르신 대상에게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 독려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6월부터 전광판 , 버스정보시스템, 행정복지센터 내 행정게시대 현수막, 경로당의 접종 예약 서비스 등을 실시하는 등 백신 4차 접종 홍보에 힘쓰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라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이 필요하다. 접종대상자 본인과 가족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양주시는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른 재유행에 대응하기 위해 유양 선별진료소의 주말·공휴일 운영시간을 오후 5시까지 연장한다. 이는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던 것을 평일과 동일하게 4시간 늘린 것이다. 단 정오부터 오후 1시 반까지는 시설 소독과 근무자 휴식 시간으로 운영하지 않는다. 이용 대상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신속항원검사 결과 코로나19 양성자, ▲해외입국자 등 PCR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로 제한된다. 검사 우선순위 대상자가 아닌 일반시민은 가까운 의료기관이나 신속항원검사를 받으면 된다. 양주시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진단, 검사, 진료 처방을 한번에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진료기관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합천군은 8월 1일 코로나19 확진자 치료 및 지원 관련 변경사항에 대해 안내했다. 8월 1일 0시 기준 합천군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0,406명으로, 전체 인구 42,502명(6월 말 기준) 중 24.5%가 확진되어 인구 대비 확진자 수가 1/4에 달하고 있다. 이날부터 재택 치료하는 코로나19 확진자 중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루에 한 번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모니터링이 중단되었으며, 코로나19 무증상자도 본인이 원하면 동네 병·의원에서 진료비 5000원 정도만 내고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합천군보건소 관계자는 “우리 군은 노인인구가 전체 인구의 40%가 넘는 만큼 코로나19 확진 시 위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고 확진 시 빠른 치료로 증상 악화를 예방하고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가족이나 주변 사람들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 ”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성주군은 건강한 임신, 행복한 출산을 지원하기 위해 집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언택트(비대면) 임산부 건강교실 대상자를 8월 1일부터 기수당 10명씩 선착순 모집 중이다. 비대면 임산부 건강교실 신청은 관내 보건(지)소 등록 임산부 누구나 가능하며, 보건소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이루어진다. 임산부 건강교실은 1기당 총 3주, 주 2회 운영으로 비대면 수업(화상회의 앱인 ZOOM과 네이버 밴드)과 녹화강의 진행되며, 산전 산후 우울증 및 대처법, 배넷저고리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우수 참가자(실시간 ZOOM 매 수업 4회 이상 출석 후, 임산부 건강교실 온라인 커뮤니티 후기글 게시자)에게는 소정의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익산시는 시민 중심의 일상 속 특별방역 실시로 감염고리 차단에 나선다. 시는 전국적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증가세에 따라 이달 21일까지 3주간 시민 참여 기반 특별 방역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코로나 확산 정점시기가 8월 중순에서 8월 말로 예상함에 따라 이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고자 단계적 특별 방역 대응에 나선 것이다. 특히 일상 방역 생활화를 통해 감염 연결 고리를 차단함으로써 지역 확산을 저지하기 위함이다. 시는 사람들이 자주 찾는 식당, 카페, 체육시설, 종교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시설과 고위험군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 노인종합복지관 등 감염취약시설에 ▲올바른 마스크 착용, ▲주기적인 환기․소독 등 일상 방역을 중점적으로 특별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8일 기준 4차 접종률은 16.6%로, 접종률을 제고하고자 4차 접종 대상자에게 백신 효과성 등 홍보 및 접종 안내,지원 등 적극적으로 예방접종을 독려할 계획이다. 자발적인 일상 방역이 중요해지면서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는 자세를 보이기 위해 시는 모임을 가급적 자제하고, 여름휴가에서 복귀하기 전 자가진단키트 검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시는 본격적인 여름방학을 맞아, 노루생태관찰원에서 운영하는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생태체험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노루생태관찰원은 제주를 대표하는 야생동물인 노루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자연학습장으로 ‘노루 만들기’및‘노루 먹이주기’생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체험 프로그램은 09:00~16:00로 체험료는 노루 만들기 3,000원, 노루 먹이 주기는 1,000원이다. 또한, 노루생태관찰원 직원들이 고사목들을 활용하여 제작한 ‘노루기차 포토존’이 관찰원 입구에 설치되어 큰 인기를 얻으면서 어린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노루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상시관찰원 입구 탐방로에는 왕벚나무 숲터널 사이사이에 수국이 활짝 피어 탐방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탐스러운 둥근 모양의 수국 색깔은 토양의 성질(산도)에 따라 다양한 색으로 피는데, 파란꽃이 마치 도깨비불을 닮았다고 하여 제주어로는 ‘도채비 고장(도깨비 꽃)’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장은“무더운 여름, 자연을 벗 삼아 몸과 마음을 치유 할 수 있는 노루생태관찰원에서 온 가족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거창군은 코로나19 확진자 접촉자 및 유증상자 등에 대하여 지난 1일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97명이 확진되었다고 밝혔다. 검사기관‧종류별 확진자는 보건소 PCR검사 38명, 병‧의원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 59명이다. 연령대별 확진자는 9세 이하 10명(10%), 10대 10명(10%), 20대 9명(9%), 30대 8명(8%), 40대 9명(9%), 50대 19명(20%), 60세 이상 32명(34%)이며 지역별(주소지) 분포로는 거창읍 51명, 면 지역 32명, 타 지역 주소자 14명으로 나타났다. 정부는 8월 1일부터 재택치료 확진자 중 60세 이상, 면역저하자 중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던 전화 모니터링을 중단했으며, 2일부터 감염 우려자들의 진단 검사를 독려하기 위해 확진자와 접촉한 무증상자의 신속항원검사에 건강보험을 적용한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고령층의 코로나 확진자 수가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며 “기저질환이 있는 경우 코로나19 감염으로 기저질환이 악화되어 위중증으로 이어질 위험성이 많은 만큼 고령층 및 고위험군은 의심증상이 있을 시 신속하게 검사를 받고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경매 전 및 유통 농산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상반기 농산물 1,470건에 대해 잔류농약 및 중금속 검사 등을 실시한 결과, 1,454건(98.9%)이 허용기준 이하로 적합했다. 잔류농약 검사는 공영도매시장에 반입된 경매 전 농산물 559건, 지역마트·직거래매장 등에서 유통되는 농산물 195건으로 총 754건이 검사 대상이었고, 738건(97.9%)이 적합이었다. 경매 전 및 유통 농산물 676건에 대한 중금속(납,카드뮴) 검사와 식약공용 농산물 40건에 대한 중금속(납,카드뮴) 및 이산화황 검사 결과는 모두 기준규격에 적합했다. 잔류농약 검사 중 허용기준을 초과하여 부적합 판정을 받은 농산물은 미나리, 상추, 부추 등 채소류가 15건과 과일류인 포도가 1건으로 총 16건(1.1%) 이었다. 허용기준 초과 검출 잔류농약 성분은 총 11종으로 살충제 6종(포레이트, 터부포스, 사이에노피라펜 등), 살균제 4종(피디플루메토펜, 프로사이미돈, 트리사이클라졸 등), 제초제 1종(펜디메탈린)이었으며, 이 중 살균제 피디플루메토펜은 미나리 3건, 깻잎순 1건에서 허용기준을 초과하여 검출되었다. 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성군 안계면 찾아가는보건복지팀 및 안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 29일 양일간 관내 경로당 30개소를 대상으로 소독 및 방역을 실시했다.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으로 인하여 지역 어르신들의 감염을 예방하고자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민과 관이 협력하여 2개조로 경로당 방역 소독을 실시하며 방역수칙을 안내했다. 경로당에서 방역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들어 확진자가 점점 다시 늘어나 불안했는데, 이렇게 방역을 해주니 안심이 되고 참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영식 민간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쾌적하고 안전한 쉼터로 편안히 이용할 수 있도록 협의체 위원들과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종우 면장은 “어르신들의 심리적 불안감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민과 관이 협력하여 앞으로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청정 안계면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1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945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82,032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945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896명, 타지역주소 36명, 해외입국자 10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 3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양구군은 최근 재유행중인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자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확대 운영한다. 기존 평일에만 운영되던 선별진료소는 오는 6일부터 주말과 공휴일에도 운영된다. 선별진료소 평일 운영 시간은 오전9시부터 오후4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오전9시부터 12시까지이다. 검사 대상은 PCR검사 우선순위에 해당하는 사람으로 만60세 이상 고령자, 밀접접촉자, 신속항원 양성자 등이다. 또한 양구군은 군민의 인식 제고를 위해 △실내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예방접종 △환기 등 개인방역수칙에 대한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다. 권용덕 보건정책과장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방역을 강화하는 등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군민들께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 수칙을 꼭 지켜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8월 2일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4,362명, 국외감염 42명이 신규 발생하였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947명, 구미 804명, 경산 465명, 안동 370명, 김천 253명, 경주 215명, 칠곡 190명, 상주 172명, 문경 172명, 예천 137명, 영주 119명, 영천 109명, 청도 73명, 의성 69명, 봉화 52명, 울진 52명, 성주 51명, 청송 50명, 군위 30명, 영양 30명, 고령 24명, 영덕 19명, 울릉 1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7,568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3,938.3명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