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8월 3일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6146명, 국외감염 39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228명, 구미 1146명, 경산 616명, 경주 543명, 영주 388명, 안동 348명, 김천 310명, 상주 216명, 문경 202명, 영천 196명, 칠곡 194명, 예천 128명, 성주 107명, 청도 90명, 울진 87명, 영덕 81명, 의성 67명, 봉화 64명, 고령 56명, 청송 49명, 군위 33명, 영양 29명, 울릉 7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2만8,793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4113.3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기도의 연구 지원으로 포도나무 줄기 유래 성분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치료 소재가 발견됐다.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 바이오센터 최춘환 박사와 한국한의학연구원 한의기술응용센터 최장기 박사 연구팀이 포도나무 줄기에 포함된 성분인 비티신 B(Vitisin B)의 항바이러스 효능을 확인했다고 3일 밝혔다. 비티신 B(Vitisin B)는 포도류 덩굴식물에서 발견되는 물질로 식물이 상처를 입거나 병원체의 공격을 받을 때 생성되는 항균·항산화 물질이다. 한의학에서는 포도의 과실, 씨앗, 줄기, 잎, 뿌리까지 치료를 위한 소재로 사용해왔고, 특히 줄기의 경우 항염증, 항산화 및 심혈관계 질환 예방 등의 약리 효능이 있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된 바 있다. 연구팀은 포도나무 줄기에서 발견된 비티신 B(Vitisin B) 성분을 활용해 ▲바이러스에 의한 사망률 및 체중감소 완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에 의한 폐 염증 감소 ▲오셀타미비르(oseltamivir. 상품명: 타미플루) 내성 인플루엔자에 대한 항바이러스 효능 ▲염증으로 인한 면역 과잉반응 감소 등을 동물실험을 통해 최초로 규명하는 성과를 거뒀다. 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양천구는 8. 1.부터 정부 재택치료 체계 개편에 따른 집중 · 일반관리군 구분 폐지에 대비해 코로나19 고위험군 재택치료자에 대한 자체 모니터링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고령의 고위험군은 격리 중 갑자기 증상이 악화할 수 있으며, 특히 동거인이 없는 홀몸어르신의 경우 신속한 대응이 어려워 위급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 이에 구는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코로나19 고위험군의 중증 · 사망을 철저히 예방하고자 한다. 관리 대상은 70세 이상 재택치료자로 8월부터 코로나19 확산세 안정기까지 재택치료 전담반 13명이 유선 모니터링을 진행한다. 경증환자 및 보호자와 동거하는 어르신은 1일 차에 1회, 독거어르신과 중증환자는 별도관리 대상으로 격리기간 중 2회 이상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재택치료전담팀은 모니터링을 통해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의료기관 이용안내 ▲증상 악화 시 24시간 연결 가능한 응급콜 안내 ▲위급 상황 발생 시 119 연계한 응급이송 및 병상배정 등의 후속 조치를 진행한다. 아울러 거동 불편 환자의 외래진료 시 사설 연계 EMS로 구급차를 연계하고, 비대면 진료 후 처방약 수령이 어려운 대상자에게는 퀵 배송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고성군은 7월25일부터 50세(1972년 이전 출생자) 이상 군민과 만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한다고 밝혔다. 4차 예방접종 확대 실시는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따른 것으로, 군은 성인 기저질환자 및 집단발생 위험이 큰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등을 선제적으로 보호한다는 방침이다. 4차 백신접종은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경과한 시점부터 가능하다. 단 출국 및 입원·치료 등 개인 사유가 있을 때는 3차 접종 후 3개월(90일) 이후에도 접종할 수 있으며, 확진자는 감염 후 3개월 이후에 가능하다. 접종 대상자는 25일부터 카카오톡·네이버를 통해 잔여 백신을 예약하거나 위탁의료기관에 확인하여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약이 어려운 고령층 등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현장 예약도 가능하다. 접종백신은 mRNA(화이자·모더나), 노바백스 백신 중 선택해 접종받을 수 있다. 접종장소는 코로나19 지정 위탁의료기관인 간성 3개소(한림의원, 제일의원, 한마음의원) 거진 4개소(서울의원, 박희홍의원, 조은내과의원, 세브란의원)로 총 7개소에서 접종받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여름철 폭염과 코로나19 방역 대응을 위해 민생현장 점검에 나섰다. 오영훈 지사는 1일 오후 어르신 무더위쉼터와 함덕해수욕장, 코로나19 먹는치료제 담당약국을 잇따라 찾아 현장을 꼼꼼히 살폈다. 우선 오영훈 지사는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제주시 이도2동 남광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에 귀 기울이고,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 발굴과 함께 코로나19 4차 백신을 접종할 것을 요청했다. 제주도는 올 여름 폭염과 열대야가 빈번할 것이라는 전망에 따라 무더위쉼터 472개소(제주시 320, 서귀포시 152)*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오영훈 지사는 “어르신들께서 원하시는 여러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어르신들의 말씀을 새겨듣고 도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의 건강”이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봉사와 문화·취미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신경 쓰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위중증 환자의 수가 줄어들고 있어 어르신을 위한 활동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마련하려고 한다”며 “어르신들이 활기차게 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기장군은 2일 정관일신기독병원(병원장 최원석)과 위기청소년의 보호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오후 2시 기장군청 3층 브리핑룸에서 정종복 기장군수, 최원석 정관일신기독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청소년들의 정보를 공유하고,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지원해 위기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정관일신기독병원은 지난 2018년 개원 이래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활발히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기장군 청소년안전망에서 사례관리 중인 위기청소년 중 전문적인 의료 치료가 필요한 위기청소년에게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청소년들은 성장기에 있는 만큼 전문적인 의료 치료가 필요한 위기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위기청소년들이 학교와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의료지원뿐만 아니라 다방면으로 지원하고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원석 정관일신기독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위기청소년들이 맞춤형 전문 의료서비스를 지원받아 정서적·신체적으로 건강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북도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하여 확진자 중증 전담병상 22병상을 추가 확보했다고 밝혔다. 도는 6차 재유행을 맞아 코로나19 확진자 병상을 단계별로 42병상 확보 계획을 발표했으며, 확진자 발생 규모와 병상 가동률을 검토하여 이번 1단계 조치로 22병상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된 22병상은 감염병 거점전담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 병상으로 중증 6병상, 준중증 16병상이 가동 준비를 마쳤으며, 충북대학교병원의 지정 격리치료병상은 40병상이다.(기존 18병상) 현재 도내 거점전담병원인 충북대학교병원과 오송베스티안병원의 전담병상 162병상이 운영되고 있으며, (8월1일 0시 기준) 병상 가동률은 31.4%로 수용 가능한 실정은 안정적인 상황이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증가하는 코로나19 확진자의 치료 병상 확보를 위해 도내 의료기관 및 중앙부처와 협조해 나가며 증가하는 확진자의 병상 입원·치료에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오산 물향기 시니어 합창단이 지난달 28일 22년 포천 세계합창페스티벌&경연대회(2022 World Choralympic in Pocheon)에서 시니어 합창 부분 금상을 수상했다. 올해‘포천 세계합창페스티벌’은 18개국, 국내는 30팀이 참가한 가운데 어린이합창부, 일반합창부, 보편사회합창부, 시니어합창부를 포함한 4개의 부분으로 개최됐다. 합창단은 단장 김옥주 외 35명이 참가해‘밀양 아리랑’, ‘총각타령’를 불러 아름다운 하모니로 무대를 선보였다. 단장 김옥주는“코로나19로 5월부터 일주일에 하루만 연습이 가능했지만 매 연습시간 마다 단원들 모두가 함께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이런 영광의 순간이 온 것 같다”며, “이번 대회 수상을 계기로 노후에 합창이라는 즐거움으로 살아가는 단원들에게 용기가 된 것 같아 단장으로서 매우 기뻤다”라고 수상소감을 남겼다. 2012년 3월 창단한 합창단은 현재 50명의 단원들로 구성되어있다. 지난해에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원연합회와 지역 문화원 연합회가 주관하는‘2021 실버문화페스티벌-샤이니스타를 찾아라’에서 경기도 1등을 수상한 바 있다. 매년 정기연주회를 개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송파구는 마천1동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환자에게 찾아가는 ‘우리동네 건강주치의사업’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우리동네 건강주치의사업’은 중증장애, 만성질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동주민센터 보건·복지담당 공무원과 1차 의료기관 주치의가 협업해 왕진, 교육·상담, 건강검진 등 통합적 건강관리서비스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7월 21일 마천1동-베스트의원(원장 남성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천1동은 송파구에서 상대적으로 저소득층이 많은 지역이다. 기초수급자 중 1인가구 비율이 70%(880가구)인데 그 중 약 710가구가 질병, 장애 등의 사유로 응급상황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선제적인 돌봄체계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사업에 참여한 베스트의원 남성문 원장은 “20년 넘게 병원을 운영하며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다.”며 “병원의 모든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건강주치의사업에 매진해 의료취약계층이 건강하게 생활하도록 돕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마천1동과 베스트의원의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농촌진흥청은 지황의 유용성분 중 하나인 테르페노이드 생합성 과정에 관여하는 174종의 유전자를 발굴하고 이중 핵심 유전자 24종의 기능을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많이 활용하는 약용작물인 지황은 보약으로 손꼽히는 경옥고의 주원료다. 항암, 항염, 스트레스 저감, 불면증이나 소화불량 개선 효능이 있어 약재나 건강기능식품 원료로 쓰인다. 현재까지 ‘토강’, ‘다강’ 등 13품종이 농촌진흥청 주도로 육성됐으며, 최근 기계로 수확하기 쉬운 품종인 ‘한방애’가 개발, 보급돼 산업적 활용성도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연구는 지황의 잎, 줄기, 뿌리, 꽃 등의 전사체를 비교 분석해 주요 약리 성분인 테르페노이드 생합성 과정에 관여하는 유전자 174종을 발굴하고, 테르페노이드 생합성을 증진하는 핵심 유전자 24종의 기능을 확인한 것이다. 연구 결과, 지황의 주요 유용성분인 베타시토스테롤과 사포닌 생산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유전자 18종, 이리도이드계 물질 생산을 조절하는 유전자 3종, 카로티노이드(지아잔틴) 생합성 관련 유전자 3종 등 테르페노이드계 물질 생합성 관련 유전자가 약재로 활용되는 뿌리에서 함께 발현돼 핵심 유전자로 작용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천시는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갑자기 증가함에 따라 관내 어린이집에 대해 감염병에 대한 선제적인 대응과 추가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직접 방문하여 코로나 19 방역관리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정명수 가족행복과장은 율곡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코로나 19 방역관리에 대한 지도점검과 무더운 날씨에도 일선에서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중인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하였다.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김천시 관내 어린이집 80개소를 대상으로 감염관리를 위한 비상연락체계, 보육교직원 및 아동의 발열체크 기록 여부, 마스크 상시 착용 실태, 시설 내 주요 공간 청소, 소독, 주기적인 환기 등 위생관리 실태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 확산에 따라 어린이집 안에서 집단감염이 발생되지 않도록 개인방역 6대 수칙 준수와 3밀 환경(밀폐·밀접·밀집) 최소화, 자율방역 강화를 통해 방역수칙을 숙지하여 준수하여 줄 것과 종사자 간 식사, 모임, 회의 등을 할 때에도 개인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는 등 보육교직원의 감염 관리에 보다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장성군이 코로나19 대응 비대면 돌봄서비스 일환으로 ‘인공지능(AI) 말동무 인형 지원사업’을 시범적으로 추진한다. ‘인공지능(AI) 말동무 인형 지원사업’은 경증치매, 우울증 등 고위험 독거노인에게 인공지능 인형을 배부해 약 복용 알림 등 일상케어를 비롯한 말동무, 위급상황 모니터링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보건소 및 읍‧면 협조를 통해 사업대상자 30명을 발굴‧선정하고, 해당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인형 사용법 교육을 마치는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들어갔다. 시범운영 기간 동안 군은 노인돌봄인력을 일대일로 매칭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별 대응 지침을 지속적으로 마련‧보완할 방침이다. 또한 사업기간 종료 후 만족도 조사, 효과성 분석 등을 실시하여 효과가 검증되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장성군 관계자는 “말동무 인형이 어르신들의 건강‧정서 관리는 물론 각종 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위해 다양한 복지시책을 확대‧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해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에 지난 1일부터 먹는 치료제(팍스로비드, 라게브리오) 취급 약국을 기존 4개에서 20개까지 확대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고위험군 대상(만 60세 이상, 만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또는 기저질환(당뇨, 심혈관질환, 만성 신장질환, 만성 폐질환 등)) 확진자에게 먹는 치료제를 조기에 적극 투약해 코로나 재유행과 확산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시는 먹는 치료제 취급 약국을 권역별로 나눠 고루 분포될 수 있도록 했으며 김해에는 현재 검사부터 먹는 치료제 처방까지 가능한 ‘원스톱 진료기관’이 총 104개소로 거주지 가까운 병·의원을 방문하면 언제든지 처방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요양병원·시설 등의 고위험군 환자는 중증 진행 예방을 위해 확진 초기 치료제 처방을 적극적으로 고려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먹는 치료제 취급 약국과 원스톱 진료기관 현황은 시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연천군의회는 2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연천군 이장협의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지난 26일부터 2일까지 진행되는 주민과의 대화에 이어 개최된 간담회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각 읍면의 협의회장이 마을에서 주민들이 겪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이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연천군의 발전을 위한 현실적인 방안과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심상금 의장은 “이번 간담회는 각 읍면의 중심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협의회장님들 및 총무님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고, 마을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간담회를 통하여 들은 각 읍면 주민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교통약자 장애인을 위한 도보네비게이션 구축 사업, “시시각각(視視各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케이메디허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업하여 전국 50여개 기관과 함께 교통약자 장애인을 위한 도보네비게이션 빅데이터 구축 사회공헌활동인 시시각각(視視各各) 프로젝트에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참여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있으며, 임직원들의 거주지 및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메타데이터가 수집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첨단 기술을 활용한 뜻깊은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신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