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암군은 8. 3 부군수 주재'코로나19 재유행 대응 긴급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최근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어르신들의 코로나19 확진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실과소 및 11개 읍면 총무팀장을 소집하여 마을 내 집단감염 발생 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마을회관, 경로당 등 마을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자 중 확진자가 발생하면 일주일간 시설을 임시 폐쇄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만약 확진자 급증이 지속되어 위험요인이 증가하면 전면적인 폐쇄 조치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 복달음 행사나 읍‧면민의 날 등 하반기 실시 예정이었던 마을 축제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주민들의 자체 행사인 만큼 강제할 수는 없으나 되도록 취소‧연기하거나 규모를 축소할 수 있도록 권고하기로 하였다. 소상원 영암군 부군수는 “정부 정책에 따라 자율방역체계를 유지하면서 우리 군의 발생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면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생산시설을 갖추지 못한 국내 기업들로부터 의약품 제조 의뢰가 급증하여 ‘스마트팩토리’를 구축해 기업지원을 강화하고자 하며, 이런 기대를 받고있는 제약 스마트팩토리 기본 설계가 2일 착수된다. 24년까지 총 200억원(국비 140억원, 시비 6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스마트팩토리가 완공되면 최대 200L까지 생산이 가능하며, 이를 통해 중소·벤쳐기업의 원료 및 완제의약품 생산지원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스마트팩토리는 미국 FDA·유럽 EMA 기준에 부합되는 수준으로 건설된다. 주사제의 경우 기존의 세포독성항암주사제 뿐만 아니라, 일반 액상주사제 완제품까지 생산 가능해진다. 또한 융복합의료제품 생산작업실과 의약품 품질관리 시험실도 갖추며, 스마트 생산시설 보급을 위한 교육시설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스마트팩토리 구축으로 인해 효율성 높은 신약개발 촉진과 제품의 글로벌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라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안 보안면은 지난 3일 극심한 생활고로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던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상자에게 민간 의료자원을 연계했다고 밝혔다. 대상자는 가족과 단절된 후 식당에서 일하며 어렵게 생계를 이어왔으나 오랜 식당일로 악화된 류마티스와 고관절 질환으로 일자리를 잃었고, 극심한 생활고를 겪으며 건강이 더 악화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의료서비스 연계가 시급한 상황에서 전주시 소재의 한마음요양병원이 대상자에 대한 진료 및 치료, 차량지원까지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고 빠른 업무처리로 대상자는 서비스 연계 하루만에 병원 검진을 받을 수 있었다. 신철호 보안면장은 “현재 보안면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총력을 다해 대상자를 발굴하고 있으나, 대상자 발굴 건수에 반해 의료 사각지대 대상자들이 원하는 의료서비스 연계 자원이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었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에게 선뜻 도움을 주신 한마음요양병원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보안면은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대상자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화군 의회는 지난 1일 관내 연극인 모임인 ‘풀무극단’ 회원들과 지역 연극 및 문화 발전방안을 청취하기 위한 ‘의원 사랑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원 사랑방 간담회’는 의회 운영에 대한 군민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 발전 아이디어나 행정건의 및 각종 민원 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추진해왔으나, 코로나19로 잠시 중단됐었다. 이날 간담회는 군의원 6인과 시니어 연극단체인 ‘풀무극단’ 10여 명이 참석했다. 풀무극단 회원들은 시니어 중심을 넘어 극단 활동에 폭넓은 연령층의 참여와 지속적 활동을 위해 재정적, 제도적 뒷받침을 요청했다. 박승한 의장은 “코로나19에도 어렵게 활동을 이어온 풀무극단에 감사드린다”며 “강화군 연극발전과 문화발전을 위해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에서 관리·지원하는 연수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오는 8월 22일 연수구청 아트홀에서 자녀의 소아비만을 우려하는 부모들을 대상으로 바른 성장을 위한 식생활 관리 교육을 실시한다. 2022년 국민건강보험공단 통계자료에 따르면 9세이하 아동비만 진료건수는 2019년 상반기 706건에서 2021년 상반기 1283건으로 81.7%나 급증했고 이는 서구화된 식습관 및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운동부족이 주요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식품영양학 전문가(경인여자대학교 식품영양학 이옥주교수)를 초빙해 소아비만의 특징, 올바른 성장에 관한 관심, 비만 예방 식생활 등의 주제를 가지고 이번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구민은 QR코드(구글폼) 및 카카오톡플러스채널(연수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중이니 오는 8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연수구 관계자는 “소아비만예방 식생활 영양교육을 통해 소중한 우리 아이가 건강하게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부모들의 참석을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연수구어린이급식관리센터는 지난 21년 1월부터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21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옹진군의회가 의원의 역량과 의정활동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7급 상당의 정책지원관 1명을 공개모집한다. ‘정책지원관’은 지난해 지방자치법이 전부개정되며 새로이 도입된 정책지원 전문인력 제도에 의해 채용하는 인력으로, ▲조례 제․개정, 폐지 등 의회의 의결사항과 관련된 활동 지원, ▲의원의 서류제출 요구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지원 ▲행정사무 감사․조사 지원, ▲의원의 군정 질의서 작성 및 관련 자료 취합분석 지원 등 의회의 의정활동 등의 지원업무를 맡으며 계약기간은 1년으로 근무실적 평가에 따라 연장가능하다. 응시자격은 성별과 지역제한은 없으며, 20세 이상인 자로서 남성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된 사람으로, ▲학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 ▲3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 ▲8급 이상의 공무원으로 2년 이상 관련 분야 실무경력 중 하나 이상을 갖춰야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3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옹진군의회 방문접수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1차 서류전형, 2차 면접시험을 거쳐 합격한 인원은 일반 임기제공무원 7급 상당으로 임용되어 근무하게 된다. 이의명 의장은 “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내년 2월까지 1층 로비와 숲마루 산책길에서 시민 작가 그림책 원화 전시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시전은 2022년 상반기 정기 강좌로 개설된 ‘그림책 작가의 탄생’과정을 수강한 시민 작가 8인의 작품으로 꾸려지며, 각자의 삶의 이야기를 그림책 원화를 통해 고스란히 표현하고 있다. 첫 그림책 원화는 비어디드 드래곤 ‘벼디’와 작가의 가족이 운명처럼 만난 이야기를 그린 이유미 작가의 ‘벼디 어디가?’와 예상치 못하게 새로운 환경을 맞닥뜨려야 하는 삶 속에서 느끼는 두려움과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은 김지혜 작가의 ‘이사’를 전시한다. 의왕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숨겨진 재능을 프로그램을 통해 발현하고, 이 결과물을 많은 시민들과 공유하고자 하는 이번 전시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주적십자병원이 지난 8월 2일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원환자 대상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의료지원사업을 확대 실시하고,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영주시지회 회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한편, 양 기관의 주요 참석자들은 병원 1층 로비에서 내원 환자 대상 청렴 캠페인을 전개하며 지역민들과 청렴문화를 공유하고 부패방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철호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 병원의 희망진료센터를 비롯한 다양한 의료취약계층 지원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 내 청렴한 조직풍토 조성을 위한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금천구는 8월 2일 광명시 하안동 332번지에 조성한 도시농업체험장에서 지역주민 100여 명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체험행사는 금천 도시농업체험장 광명농장에서 직접 수확한 열무 약 50kg을 활용해 시흥3동 봉사캠프 등의 재능기부를 받아 진행됐다. 아이들과 함께 가족 단위로 참여한 주민들은 함께 김치를 담그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행사에 앞서 금천구 가족센터 공연팀에서 난타 공연을 선보여 더위에 지친 참여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더위에 지친 구민들이 잠시나마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셨길 바란다”라며, “배추가 잘 자란 11월에도 김장김치 담그기 체험을 진행하고자 하니, 그때도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공원녹지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로문화재단이 내달 4일까지 갤러리 구루지에서 ‘잊혀진 모든 것들을 위하여’ 특별기획전을 선보인다. 구로문화재단 창립 15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기획전에는 그동안 재단에서 진행한 공연, 교육 등을 소개하는 사진과 포스터가 전시됐다. 이뿐만 아니라 구로구의 중심 산업이 1960년대에는 섬유‧봉제산업 등 노동집약적 경공업에서 2000년대에는 첨단산업으로 변화한 것에 주목했다. 이에 재단은 사전에 기증받은 봉제 인형과 구로구 스마트 토이로봇 등을 관람객들이 보고 만져볼 수 있도록 진열하고 종이인형 놀이, 인형뽑기 등을 할 수 있는 체험공간도 마련했다. 기획전은 휴무일 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관람료는 무료.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국무조정실‧국무총리비서실 국장급 인사 기획총괄정책관 양 성 호 안전환경정책관 이 장 호 총무기획관 권 용 식 규제혁신기획관 손 진 욱 4·16세월호참사피해자지원 및 희생자추모사업지원단 단장 김 기 한 민정민원비서관 정 용 욱 소통총괄비서관 정 일 황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백경란 청장)는 8월 3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284명(전일 대비 2명 증가), 사망자는 26명(전일 대비 10명 증가)으로 누적 사망자는 25,110명(치명률 0.13%)이라고 밝혔다. 금일 재원중 위중증 환자 중 60세 이상은 235명(82.7%), 사망자 중 60세 이상은 23명(88.5%)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7월 4주(7.24~7.30.)에 보고된 사망자 172명 중 50세 이상은 167명 (97.1%)이었으며, 이들 중 백신 미접종 또는 1차접종자는 61명(36.5%)으로 백신 미접종자 또는 1차접종자에서의 치명률이 높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9,322명, 해외유입 사례는 600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119,922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20,052,305명(해외유입 45,900명)이다. 8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19,322명(최근 1주간 일 평균 86,056.4명)이며, 수도권에서 60,787명(50.9%), 비수도권에서 58,535명(49.1%)이 발생하였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월 3일 0시 기준으로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의성군은 하반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8월 1일부터 단촌면을 시작으로 17개면 보건지소에서 찾아가는 코로나19 방문접종을 운영한다. 보건소는 관내 의료기관이 대부분 의성읍과 안계면에 편중되어 있고 전체 인구 중 43.6%가 65세 이상 고령층인 점을 고려하여 접종률 제고를 위해 방문접종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지소 방문접종은 50세 이상(1972.12.31. 이전 출생) 군민을 대상으로 접종 백신은 화이자, 모더나이다.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접종 문의는 보건소 콜센터, 읍·면사무소로 하면 된다. 코로나19 3차접종 후 시간 경과에 따라 중증·사망 예방효과가 감소하여 최근 위중증 환자의 87%, 사망자의 94%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되어 있으며, 특히 사망자 중 80대 이상이 61%를 차지하고 있음을 고려할 때 추가적인 접종을 통한 중증·사망 예방이 필요하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자연면역 저하 등 최근 재감염 사례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50세 이상 연령층은 중증사망 위험요인인 기저질환 유병률 및 환자 비중이 높기 때문에 4차접종에 적극 동참해주길 당부한다”라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파주시는 오는 16일까지 경로당을 순회하며 코로나19 4차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증가로 재유행의 우려가 높으며, 특히 코로나19 확진자 중 사망자의 85%, 위중증 환자의 83%가 60세 이상으로, 고령층의 4차 접종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교통 불편으로 접종에 어려움이 있는 어르신들을 위해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시행하기로 했다. 방문 접종 대상지는 장단면, 적성면 등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경로당 총 13개소(▲장단면 3개소 ▲적성면 2개소 ▲파평면 2개소 ▲월롱면 3개소 ▲조리읍 3개소)다. 접종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은 4차 접종뿐만 아니라 미접종자도 접종이 가능하다. 임미숙 보건소장은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통해 고위험군인 어르신 접종을 빠른 시일 내 완료해, 높은 접종률로 확산세를 막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2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228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83,262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1,228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1,156명, 타 지역 주소자는 45명, 해외입국자는 7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는 20명이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