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포항시는 3일 현재 코로나19 확진자 1,115명이 발생하여 지역의 확진자수는 총 184,377명이라고 밝혔다. 총 확진자 1,115명 중 선행 확진자의 접촉자는 1,048명, 타지역주소 48명, 해외입국자 7명, 감염취약시설 관련자 12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상북도에서는 8월 4일 0시 기준 23개 시·군(시 10, 군 13)에서 코로나19 확진자 국내감염 5,659명, 국외감염 28명이 신규 발생했다. 시군별 확진자 수는 포항 1,115명, 구미 1,105명, 경산 537명, 경주 475명, 김천 356명, 안동 329명, 영주 302명, 칠곡 198명, 상주 192명, 영천 178명, 문경 147명, 예천 144명, 의성 115명, 울진 96명, 청도 76명, 성주 67명, 영덕 55명, 봉화 50명, 고령 47명, 청송 31명, 군위 30명, 영양 28명, 울릉 14명이다. 경상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 30,207명(국외감염 제외)이 발생하여, 주간 일일평균 4,315.3명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산시는 지난 7월 말부터 부산지역 의료기관 5곳에서 ‘해외환자 나눔의료’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외환자 나눔의료’는 글로벌 선진 의료 도시 이미지 강화와 해외환자 유치 증대를 위한 의료서비스 해외진출 연계사업으로, 부산의 우수한 의료기술을 알리고 의료관광 홍보를 위해 2015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이 사업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해외환자를 초청해 의료기관에서 입원과 치료를 지원하고 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이 항공료와 체재비를 지원한다. 또, 나눔의료 치료 과정을 촬영해 해외 현지 매체를 통해 대대적으로 홍보한다. 지난해까지 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중국, 부탄 등 9개국 43명의 외국인 환자를 초청해 ‘해외환자 나눔의료’를 진행했다. 올해는 지난 7월 말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의원에서 진행한 하지정맥류 재발 치료를 시작으로 ▲동아대학교병원 ▲인제대학교 해운대백병원 ▲삼육부산병원 ▲부산대학교병원에서 현지 치료가 어려운 베트남, 몽골 등의 환자들에게 나눔의료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해외 의료진 연수 지원’도 올해 다시 시작된다. 이 사업은 해외 의료진을 국내로 초청해 부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 산업통상자원부가 추진 중인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이 경기도 새싹기업이 개발한 복약관리 어플리케이션(앱)의 임상효과를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입증했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는 최근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 지원 플랫폼을 통해 경기도 새싹기업인 ㈜어니언스의 ‘환자 복약관리 모바일앱’(파프리카 케어)의 유효성을 검증한 결과 통계적으로 의미 있는 결과가 나왔다고 4일 밝혔다.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 지원 플랫폼 구축 사업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를 주관기관으로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경희대학교 산학협력단, 차의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산·학·연·병 협의체를 구성해 디지털 헬스케어와 힐링케어 새싹기업 제품·서비스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는 사업이다. 경기도와 산업통산자원부는 바이오산업 육성과 글로벌 헬스케어 산업 강국 도약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오는 2023년까지 4년간 141억 원을 투자해 ‘힐링케어 제품 및 서비스에 대한 데이터 기반 실증지원 플랫폼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4일 시에 따르면 7월 서산시 코로나19 확진자는 5350여 명으로 지난 6월 대비 4500여 명이 증가했으며, 8월 말 유행 정점 시 일일 확진자 수가 1000명에서 1500명까지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확진자 증가추세는 신종 변이 발생, 방역수칙 완화, 여름 휴가철 유동인구 증가, 예방접종 경과에 따른 면역효과 감소 등이 주요 원인으로 보인다. 이에 시는 ▲방역점검 ▲선별진료소․코로나19 상담 콜센터 인력 충원 ▲방역수칙 실천 홍보 ▲ 코로나19 예방접종 활성화 ▲원스톱 진료기관 확충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감염취약시설, 제조업 방역 취약 사업장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방역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수칙에 대해 지속해서 홍보하고 있다. 서산시의 코로나19 접종률은 8월 1일 기준 1차 88.6%, 2차 87.8%, 3차 69.7%, 4차 29.4%이다. 시는 4차 예방접종률 제고를 위해 문자 발송, 홍보영상 송출, SNS 홍보 등 다각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며, 감염취약시설에 찾아가는 방문 접종을 통해 예방접종을 독려할 방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수족관에 남은 마지막 남방큰돌고래 ‘비봉이’를 자연 생태계로 돌려보내기 위해 관련기관, 시민단체, 전문가 등과 협력해 서귀포시 대정읍 해역에서 해양 방류를 위한 야생적응 훈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제주 연안에서 120여 마리가 관찰되는 남방큰돌고래는 2012년 해양보호생물로 지정됐으며, 국내 수족관에서 총 8마리가 사육되고 있었다. 2013년 ‘제돌이’, ‘춘삼이’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해양 방류*됐으며, 지금은 제주 퍼시픽랜드(㈜호반호텔앤리조트)에 ‘비봉이’만 유일하게 남아있다. 제주도는 이번 해양방류를 위해 해양수산부, ㈜호반호텔앤리조트, 시민단체 핫핑크돌핀스, 제주대학교 등 총 5개 기관 및 단체, 전문가 등과 함께 ‘방류 협의체’와 ‘기술위원회’를 구성(‘22. 6. 8)해 해양방류를 위한 협약을 체결(‘22. 7. 5)하고 방류 세부계획을 확정했다. 비봉이는 퍼시픽랜드의 수조를 벗어나 앞으로 서귀포시 대정읍 해역에 설치된 가두리 훈련장에서 활어 먹이 훈련, 야생 돌고래 개체군과의 교감 등 야생적응 훈련을 거쳐 최종 방류될 예정이다. 비봉이 해양방류는 ▲방류가능성 진단 및 방류계획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플라스틱과 생물다양성’을 대주제로 오는 4~5일 이틀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 한라홀에서 ‘2022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제주도와 환경부, 유네스코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 뉴스1, ㈜ICC JEJU, 제주플러스 국제환경포럼 운영위원회가 공동 주관한다. 포럼에는 전문가·기업가·비영리단체(NGO) 등이 참여해 환경생태계의 가장 큰 오염원인 플라스틱 발생량 저감 및 적정 처리를 위한 현실적·근본적 대안, 생물다양성 보전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게 된다. 포럼 첫날인 4일에는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이 진행되며, 1부에서는 2040 플라스틱 제로 섬 선언 행사, 2부에서는 대담이 이뤄진다. 포럼 첫날에는 ‘플라스틱 오염으로부터 생물다양성 복원을 위한 전략’을 메인 세션으로 △플라스틱 관련 정책 △생물다양성을 위한 플라스틱 관리 방안 등의 세션이 진행된다. 포럼 둘째 날에는 △기업의 미래와 ESG △포스트 플라스틱 시대 대응 기술 △미세플라스틱의 위험성-인체와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 △세계 플라스틱과 생물다양성 보전 우수 활동 사례가 공유된다. 허문정 제주도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구리시 장자호수생태체험관이 운영하는 2개의 환경교육프로그램이 2022 환경부 지정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 지정 제도는 신뢰할 수 있는 우수한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국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을 심사하여 환경부장관이 지정하는 국가 지정 제도다. 올해 심사를 통해 지정받은 프로그램은 ‘소곤소곤 숨은 이야기’와 ‘꼬물고물 습지탐험’ 2가지다. "소곤소곤 숨은 이야기"는 전 연령 대상으로 구리시 환경해설가와 함께 하는 에코티어링 형식의 공원 탐험 프로그램이다. 장자호수생태공원에 숨어 있는 소중한 이야기들을 퀴즈를 풀 듯 만나볼 수 있다. "꼬물꼬물 습지탐험" 은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습지생태계의 중요성과 생물다양성을 알아보며 다양한 체험 놀이로 진행되는 교육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장자호수생태체험관의 프로그램이 환경부로부터 우수환경교육프로그램으로 지정받아 기쁘다.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시민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환경교육의 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성남시는 오미크론 하위변위로 인한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연락이 어렵거나 신분이 불확실해 접종사각지대에 놓인 거리노숙인을 대상으로 8월 3일 찾아가는 방문 접종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오후 3시 30분부터 두시간 동안 중원구 하대원동 안나의집 무료급식소 1층에 접종 장소를 설치해 놓고, 급식소 이용 거리 노숙인과 취약계층 중 4차접종 대상자(3차접종을 실시한 만 50세 이상인 자) 100여 명에게 예방접종 동의를 구하고 mRNA 백신 접종을 진행했다. 접종 완료한 대상자에게는 백신접종 후 이상 반응이 나타난 경우, 노숙인종합지원센터나 안나의 집에 신속 연락하도록 안내문과 상비약을 배부했다. 접종 후에도 마스크 착용 등 개인방역수칙을 꾸준히 준수하도록 당부했다. 이번 추가접종으로 거리 노숙인의 면역력을 강화하고 중증 예방 효과를 높여 코로나19로부터 보다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앞선 지난해 9월 2일과 올해 2월 10일에도 거리노숙인 등 미접종자 100여 명에게 2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방문접종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거리노숙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접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복지부는 올해 2월 3일 개정·공포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법률 ' 및 동법 시행령이 8월 4일(목)부터 시행되며, 개정 자살예방법이 현장에서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자살시도자 등 정보제공절차 안내서'를 배포하고 개인정보보호조치 관련 법률 자문 등 현장 지원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자살시도자나 그 가족, 자살사망자의 유족 등 고위험군 대상 사후관리 서비스는 당사자의 동의를 전제로 진행되어, 경찰, 소방이 현장에서 자살시도자 등을 발견하더라도 자살예방 업무 수행기관과 연계하여 전문적 지원을 제공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개정법은 이러한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선제적 개입으로 자살사망의 위험을 낮추어 국민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고자 추진되었다. 개정법령 시행에 따라 자살시도자 등 고위험군을 발견할 경우, 경찰· 소방은 의무적으로 자살시도자 등의 정보*를 당사자의 동의 이전에 서면 등을 통해 주소지 기준 자살예방센터 등으로 제공하며, 자살예방센터 등은 연계된 고위험군 대상 자살 위험성 심층조사를 실시하여 치료비 지원, 위기상담서비스, 정신과적 치료연계 등 맞춤형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보건복지부와 중앙장애인권익옹호기관은 장애인학대 및 장애인 대상 성범죄 신고의무자를 위한 교육자료인 ‘장애인학대 및 장애인 대상 성범죄 예방과 신고’를 제작·배포했다. 장애인학대 신고의무자제도는 직무상 장애인학대를 인지할 가능성이 높은 사회복지시설 등 22개 직종의 종사자에게 신고의무를 부여하여 장애인 학대를 조기 발견하고 신속한 대응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다. 사회복지시설 등 22개 직종 종사자는 장애인과 가장 가까이에서 생활하는 사람들로 가장 먼저 학대를 인지할 가능성이 크며 인지 즉시 신고해야 할 책임도 크다. 장애인복지법 제90조제3항에 따라 직무상 장애인학대 및 장애인 대상 성범죄의 발생 사실을 알고도 장애인권익옹호기관 또는 수사기관에 신고하지 않은 사람에게는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학대 신고의무자의 책무성과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자 2021년 6월 30일부터 신고의무자를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의무화하였다. 이로써 장애인학대 신고의무자가 소속된 기관·시설 등의 장은 자격취득 과정이나 보수교육 과정에 장애인학대 및 장애인 대상 성범죄 예방 및 신고의무에 관한 교육을 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당초 지방비 50% 부담이 검토됐던 코로나19 위중증 병상 운영예산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의 건의가 받아들여져 앞으로도 전액 국비로 지원된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 7월29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환자를 전담으로 치료하는 위중증 병상 운영 예산을 전액 국비로 지원해달라고 건의했고, 중앙정부가 이를 받아들여 기존대로 지방비 부담이 없도록 하겠다고 3일 밝혔다. 중대본은 최근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의료대응 대책’을 발표하면서 전국 1435개 병상에 행정명령을 발동했으나, 병상 운영비를 기존에 전액 국비로 지원하던 것을 지방비를 50% 부담토록 하는 것을 검토 중이었다. 이로써 전국의 지자체가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위중증환자 적정 치료를 위해 필수적인 병상 확보가 용이해졌고, 광주시도 위중증 122개 병상을 포함해 총 162개 병상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최근 확진자 증가에 따라 서구 상무지구 내 5·18민주화운동교육관에 임시선별검사소와 생활치료센터를 설치·운영한다. 임시선별검사소는 오는 11일(목)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3일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민주평통 지역대표 자문위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인천광역시는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응급환자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해 2022년 8월 3일 응급대응협의체를 운영하였다. 응급대응협의체는 시, 인천소방본부, 19개 응급의료기관으로 구성되었으며, 코로나19가 재유행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 대응 체계 개선을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협의체는 지난 코로나19 유행 시 겪었던 환자 이송과 응급상황의 문제점을 찾아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효율적인 응급실 운영 계획을 수립 보완하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김석철 시 건강보건국장은 “서로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여러분들의 경험과 소통을 통해 이번 코로나19 재유행 시기에도 우리 시민들이 응급상황에서 불안해하지 않고 안전하고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여러분들의 노력을 다시 한 번 더 부탁한다.”면서 회의를 마무리 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암군은 8. 3 부군수 주재'코로나19 재유행 대응 긴급대책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는 최근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한 어르신들의 코로나19 확진이 증가함에 따라 관련 실과소 및 11개 읍면 총무팀장을 소집하여 마을 내 집단감염 발생 시 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마을회관, 경로당 등 마을 다중이용시설의 이용자 중 확진자가 발생하면 일주일간 시설을 임시 폐쇄하는 방안을 논의하였다. 만약 확진자 급증이 지속되어 위험요인이 증가하면 전면적인 폐쇄 조치도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 복달음 행사나 읍‧면민의 날 등 하반기 실시 예정이었던 마을 축제 추진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주민들의 자체 행사인 만큼 강제할 수는 없으나 되도록 취소‧연기하거나 규모를 축소할 수 있도록 권고하기로 하였다. 소상원 영암군 부군수는 “정부 정책에 따라 자율방역체계를 유지하면서 우리 군의 발생상황에 따라 단계적으로 대응을 강화해 나가겠다.”라면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를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였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