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무안군은 8월부터 50세 이상(1972년 이전 출생자),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 입소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4차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50대는 60대와 유사한 기저질환 유병률을 보여 4차 접종자는 3차 접종 대비 감염 예방효과는 20.3%, 중증예방효과는 50.6%, 사망예방효과는 53.3%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백신 접종자도 쉽게 감염되는 신규변이의 특성으로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고위험군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해 4차 접종 대상자를 50대까지 확대했다. 4차 접종 시 백신은 mRNA백신(모더나 또는 화이자)과 노바백스이며, 본인선택이 가능하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은 나와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중요한 수단이다”며“감염병 재유행이 우려되는 상황 속에서 중증질환, 사망 예방을 위해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무안군은 코로나19 4차 예방접종 독려를 위해 9개 읍면에 포스터, 플래카드 부착, 마을방송 등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감염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방문접종도 병행 실시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지역주민 건강 체중 감량을 위한 비만 해방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북구는 오는 8일부터 18일까지 비만 해방 프로젝트 ‘건강체중을 사수하라’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 19로 인한 식습관 변화 및 신체활동 감소에 따른 체중증가 성인들의 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했다. 신청자 중 체중관리가 필요한 비만성인 20명을 선정해, 이달 22일부터 11월 11일까지 신체활동 및 영양교실 등을 내용으로 주 3회 운영한다. 참여자는 줌바댄스, 필라테스 등 운동 프로그램과 월 1회 1:1 식생활 평가 및 식사일지 작성법 교육, 영양생활 상담 등을 통한 영양개선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꾸준한 참여와 체중감량 동기부여를 위해 출석률 70% 이상 또는 허리둘레 4.69% 이상 감소한 대상자에게는 스마트워치, 운동 소도구 등 다양한 인센티브도 제공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대상자 선정 사전검사를 위해 북구보건소로 방문접수 해야하며, 기타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비만 해방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체중 유지에 성공하길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최근 덥고 습한 날씨가 지속됨에 살모넬라균에 의한 설사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감염 주의와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 보건환경연구원이 질병관리청과 함께 지역 12개 협력 의료기관에 설사·구토 증세로 내원한 환자 검체를 대상으로 주 1회 원인병원체를 분석한 결과, 세균성 병원체의 검출률이 6월 29.5%(125/424건)에서 7월 47.7% (147건/308건)로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살모넬라균 검출률이 7월 첫 주 7.1%(6/84건)에서 마지막 주 17.6%(12/68건)로 2배 이상 증가했다. 이는 전월 3.5%(15/424건) 대비 5배 이상 수준이며 이외에도 병원성대장균, 캠필로박터균 검출률도 꾸준히 증가해 장마 후 무더위가 지속되는 8월에는 살모넬라균을 비롯한 세균성 장관감염증 환자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 광주시의 최근 5년간(2017~2021)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서도 기온이 높은 여름철(6~8월)에 식중독 발생건수(42%)와 환자수(47%)가 가장 높았으며, 원인병원체도 교차오염 위험이 높은 살모넬라(31%), 캠필로박터(15%),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담양군이 65세 이상 어르신(1957.12.31.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지원한다. 폐렴구균으로 인한 침습성 감염증은 면역력이 약한 65세 이상 고령자에게 치명적이며 폐렴구균 감염증이 균혈증, 뇌수막염으로 진행될 경우 치명률은 60~80%까지 증가한다. 군은 고위험군인 65세 이상의 건강보호와 코로나19에 의한 중증 폐렴예방 등을 위해 10월부터 시작되는 인플루엔자 본격접종 전 8~9월에 집중적으로 접종을 시행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완료한 어르신의 경우 언제든 접종이 가능하다. 폐렴구균 예방접종 대상자는 23가 다당질백신(PPSV23) 접종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만 65세 이상으로, 신분증을 지참해 가까운 보건기관과 관내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후 15~30분간 접종기관에 머물러 이상반응 발생여부를 관찰하고, 접종당일은 음주나 지나친 운동, 샤워는 금하고, 반나절 이상 안정을 취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위험군인 어르신들의 예방접종이 시급하다”며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보건기관, 병·의원 방문 전 사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고령군 개진면은 3일 개진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참여자 90명과 장애인일자리 참여자 11명을 대상으로 치매예방교육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고령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 근무하고 있는 박순미 강사를 초빙하여 참여자들이 건강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치매의 종류, 치매 의심 증상, 치매 조기 검진 및 발견의 중요성에 대하여 교육했다. 권중수 개진면장은 “일자리 사업으로 개진면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고, 이번 교육을 계기로 어르신들께서 일자리사업에 안전하게 참여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사업이 종료 되는 날까지 건강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길 당부하였다. 또한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및 코로나4차 예방접종도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강화군이 국제 우호도시인 중국 절강성 주산시 주산박물관에서 개최된 ‘한·중 수교 30주년 기념 주산박물관 우호 교류전’에 전시품을 출품했다. 중국 주산시에서 열리는 이번 교류전은 ‘나루로 왕래하다. 중․한 교류사 속의 주산(舟山)’이라는 주제로 오는 10월 30일까지 열린다. 군은 전시회 성격에 맞는 고려․ 조선시대 도자기 11점과 철종 군복본 어진 및 어의(복제품)를 선정해 전시회에 참여했다. 또한, 특별 전시관에서 열리는 국제 우호도시 사진전에는 강화군의 주요 명소를 촬영한 사진과 영상을 함께 선보였다. 강화군과 주산시는 2001년 9월 우호교류 협약을 맺은 이후 20년이 넘도록 청소년, 문화, 관광 등을 교류하며 긴밀한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주산시 주산박물관에는 별도 홍보관을 마련해 강화지석묘, 참성단 모형 등 전시품 15점을 전시하며 강화군과 대한민국을 알리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 참가는 기초지자체에서는 처음으로 시행하는 문화재 해외 반출사업으로 그 의미가 크다”며 “국외 우호도시와의 문화·예술교류 사업의 수준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양 도시의 우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곡성군이 건강팔팔마을 사업을 재개해 지난 7월부터‘슬기로운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팔팔마을 사업은 주민들의 건강 생활 실천을 위해 마을별로 맞춤형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코로나19로 인해 곡성군은 약 지난 2년여간 사업을 추진하지 못했다. 다행히 올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2020~2021년 대상마을 중 희망마을 5개소와 2022년 신규 건강팔팔마을 11개소를 합쳐 총 16개소에 마을별 맞춤형 신체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주민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도록 걷기, 체조, 요가, 웃음치료 등 마을 맞춤형으로 구성됐다. 특히 건강 지도자가 프로그램에 함께함으로써 보다 전문적이고 효과적으로 신체 근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했다. 동시에 곡성군은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코로나19 예방 활동도 펼치고 있다. 마을 경로당 등을 방문해 50세 이상 코로나 4차 접종 안내, 올바른 마스크 착용법 등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방역 수칙 이행 여부를 점검한다. 주민 A씨는 “요가를 통해 몸과 마음이 가벼워지고 집에서도 쉽게 따라할 수 있어 건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청년 초발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확보하고 청년 정신질환의 만성화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및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사회전환시설 우리마을과 '청년 초발정신질환자의 단기(일시)주거지원과 정신건강증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역사회전환시설 우리마을은 정신질환자들이 병원에서 퇴원 후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집중적인 단기재활프로그램을 실시하는 생활시설이다. 이 협약을 통해 이천지역 청년 초발정신질환자의 주거안정 및 자립능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청년들의 자립능력 향상을 위해 협약기관 간 긴밀한 협조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재활과 회복을 도모하는 선도적인 협조체계를 이루어 나갈 방침이다. 협약에 참여한 지역사회전환시설 우리마을 담당자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청년 초발정신질환자의 자립능력을 향상하고, 지역사회 적응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 것 같아 기쁘다.”고 밝혔고,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는 “청년을 포함한 이천시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정신질환의 만성화를 예방하기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 같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부평구는 4일 대촌공원에 아이들의 모험심을 키우는 놀이와 학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생태놀이터를 조성했다. 대촌공원 놀이터는 총사업비 6억 원을 들여 공원 내 600㎡ 면적에 조성됐다. 놀이터는 인근 부내초등학교 학생들의 의견을 반영해 가로 14m, 세로 16m, 높이 3m 규모의 ‘거미의 몸속 여행’을 형상화해 제작했으며, 영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높이가 다양한 5개의 미끄럼틀, 그네 및 시소, 흔들놀이기구와 휴게데크 등이 각각 설치됐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오는 2024년까지 아이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어린이물놀이장과 생태놀이터를 확대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를 키우기 좋은 ‘아동친화도시 부평’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2018년 부흥공원 생태놀이터 조성사업을 시작으로, 2021년 후정공원 어린이물놀이장 등 올해까지 6곳의 생태놀이터를 조성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이천시 대월면행정복지센터는 8월 2일 대월면 마을복지사업인 치매예방교실과 원예치료 활동을 진행했다.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축으로 진행되며 이천시 보건소 치매관리팀과 협업하여 5개 경로당을 방문해 치매 예방 교육과 치매 검사, 원예치료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도움을 주는 생활 맞춤 서비스를 진행했다. 백승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치매 교육을 받고 검사를 받게 되어 안심되고, 반려식물을 직접 심고 꾸미는 활기찬 모습을 보니 너무 뿌듯하다.”고 말했다. 장상엽 대월면장은 “치매예방교실과 원예치료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대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노력하는 대월면이 되도록 홍보 및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천시는 최근 코로나 19 급속한 확산에 따라 집단감염 위험이 높은 노인장기요양기관에 대해 감염원 시설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는 대책을 다각도로 마련하여 3중 안심 시스템을 구축 운영하고 있다. 먼저 시설 내 감염 원인이 대부분 종사자, 외부프로그램강사, 주간보호시설의 경우 가족과 접촉이 많은 어르신임에 착안하여 종사자의 경우 매일 RAT(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1주일에 1회 이상 PCR 검사를 실시하며 주간보호시설 이용 어르신은 1주일에 3회 이상 RAT 검사 또는 PCR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시설 내 외부강사 프로그램운영으로 인한 코로나 19 집단감염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어 외부강사프로그램 운영도 잠정 중단했다. 이와 더불어 매일 노인장기요양기관 원장에게 전화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시설 내 방역수칙 준수 및 종사자, 시설이용자 RAT 검사, PCR 검사 실시 여부를 확인하고 사회복지과장, 노인복지팀장은 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질병관리청에서는 코로나 19 재유행이 8월 중에 정점을 찍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우리시에서는 노인장기요양기관 내 코로나 19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김해시는 지난 3일 폭염 및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한 특별 방역대책 마련을 위하여 노인여가복지시설 관계자 긴급회의를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근 신종변이(BA.5) 발생 등에 따라 이틀 연속 코로나19 확진자 전국 1일 10만 명대를 기록하는 등 누적 확진자 2,000만 명을 돌파한 엄중한 상황에서 감염 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노인종합복지관 등 노인복지시설에 단계별 방역수칙 마련 및 코로나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기 위하여 김해시복지재단 경영본부장, 대한노인회김해시지회 실무자, 노인복지관장,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방역수칙 준수하에 회의를 진행했다. 임주택 시민복지국장은 "폭염 및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취약한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와 이웃과 주변에서도 따뜻한 관심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영주시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388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3만6010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영주 지역 확진자는 373명, 타 지역 확진자는 15명이다. 보건소 선별진료소 PCR 검사 확진은 113명, 호흡기 진료 지정의료기관 전문가용 신속항원검사(RAT) 확진은 275명이다. 연령대 별로는 △9세 이하 14명 △10대 21명 △20대 53명 △30대 26명 △40대 38명 △50대 75명 △60대 65명 △70세 이상 96명을 기록했다. 한편 3일 0시 기준 재택치료 환자 수는 1276 (집중관리군 34, 일반관리군 1242)이다.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8월 3일 개봉하는 우리나라 최초 항공 재난영화인 ‘비상선언’을 항공기 조종사 등을 준비 중인 한국항공대 학생과 함께 관람했다. 원 장관은 관람에 앞서 항공기 테러를 소재로 한 영화 ‘비상선언’에 대해 이야기하며 "항공기 테러는 수많은 소중한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정부, 공항공사, 항공사 등 항공종사자 모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영화에서는 테러범이 비행기에 탑승하지만, 현실에서는 탑승 전에 검거되어야 할 것”이라며, "사고가 없는 평소에도 폭발물 테러 및 사이버 공격과 같은 신종 위협에 대한 철저한 사고대응 체계 및 역량을 갖추고 사전 점검과 훈련을 실제 상황처럼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실제로도 원 장관은 그간 공항을 점검하며 지난 6월 국제선 정상화와 항공 여행객이 증가하는 여름 성수기를 계기로 안전과 보안이 취약해질 수 있어, 공항·항공사 모두에게 긴장감을 높여달라고 지속 주문한 바 있으며, "국토교통부도 오랜 기간 코로나를 겪으면서 항공기 안전 및 공항 보안에 느슨해졌던 부분과 위협 요인은 없는지 경각심을 가지고 계속 현장을 살펴보며 점검 및 개선하겠
한국시사경제 한장선 기자 | 해남군은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 지난 18일부터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대상자가 50세 이상을 비롯해 18세 이상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노숙인·장애인) 종사자·입소자로 확대되었다. 해남군은 지난 1일까지 50세 이상 인구 4만 1,119명 중 1만 8,556명이 접종을 완료해 50세 인구 대비 45.1%, 전체 인구 6만 6,629명 대비 27.8%가 4차 접종을 완료했다. 군은 접종률 제고를 위해‘찾아가는 코로나19 현장 예약접수’도 운영, 지난 6월 23일 송지 면민의 날을 시작으로, 8월 3일 읍민의 날 행사에서 행사 참여자들의 사전 예약 상담 및 접수를 실시했다. 또한 대표 홈페이지 게시와 전광판 송출, 현수막 게시, SNS홍보 등 다각적인 온·오프라인을 통한 홍보를 통해 접종을 독려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4차 접종시 3차 접종대비 중증화는 53%, 사망률은 55%가량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 50세 이상 연령층은 중증 예방을 위해 코로나19 4차 접종에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가 27일 화지중앙시장에서 6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는 논산시 주민자치회 회원 180 여명이 함께해 활기를 더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전통시장에서 소비가 이뤄져야 지역경제가 살아날 수 있다. 지역사회가 함께 전통시장을 살리기 위한 장보기를 진행해 더욱 똣 깊은 행사가 될것”이라며 “논산의 발전과 가치를 높여 나가는 일에 모든 열정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개최되고 있으며, 전통시장 상인은 물론 주변 소상공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더불어 최근 화지중앙시장 1-4구역 내 ‘쿨링포그 시스템’설치 공사가 완료되면서 전통시장을 찾는 방문객을 위한 시원하고 쾌적한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시사경제 김태훈 기자 | 논산시는 충남도청에서 열린 ‘2025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관내 시민과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전했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포상식은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태흠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나눔 유공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논산시 관내에서는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한 개인과 단체 다수가 수상자로 선정되어 더욱 뜻 깊은 의미를 더했다. 충청남도지사 표창은 △전영채 △고영진(부영산업), 도의회의장 표창은 팔도테크팩(대표 오승주) △비가림(대표 박경식)이,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표창은 안심정사(법안스님)가 수상했다. 이들은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크게 이바지해 왔다. 특히 전영채, 고영진 대표는 지속적인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온기를 불어넣었으며, 팔도테크팩과 비가림 또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나눔 문화 확산에 모
한국시사경제 이정이 기자 | 총 39조 2,826억 원 규모의 경기도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이 27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38조 7,221억 원보다 5,605억 원이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5,141억 원, 특별회계는 464억 원이 증액됐다. 이번 추경에는 민생경제 회복,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주요 사업들이 편성됐다. 민생경제 회복 사업으로는 ▲지역화폐 발행지원 1,028억 원 ▲경기패스 101억 원 ▲어린이·청소년 교통비 60억 원 ▲공공임대주택 건설 및 기존주택 매입·전세 임대 459억 원 등 2,294억 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예산은 총 652억 원이다. ▲팹리스 양산지원 및 인력 양성 37억 원 ▲팹리스 시제품 개발 6억 원 ▲반도체 기술센터 운영 12억 원 등 반도체(팹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예산이 포함됐다. 또한 ▲무역위기 대응 패키지 70억 원 ▲스타트업 글로벌 펀드 40억 원 ▲글로벌 수출기업 육성 13억 원 ▲수출 유망지역 유통망 진출 지원 10억 원 등 수출기업 지원 항목도 반영됐다. 지역경제 활성
한국시사경제 오영주 기자 | 공주시는 27일 ‘제4회 공주 유구색동수국정원 꽃 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리며 본격적인 여름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고 밝혔다. ‘유구花(화)원, 일상의 즐거움’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유구색동수국정원과 유구전통시장 일원에서 진행된다. 약 4만 3천 제곱미터 규모의 수국정원에는 38종의 수국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개막 당일 정원 곳곳은 이른 아침부터 나들이에 나선 시민들과 관광객들로 북적이며 활기를 띠었다. 풍성한 꽃 향기와 초여름의 청량한 공기 그리고 형형색색 수국이 어우러진 정원은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바람에 흔들리는 수국과 감각적으로 배치된 포토 구역, 수변길을 따라 조성된 산책로는 중부권 최고의 수국 축제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날 오후 6시에는 유구전통시장 주무대에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제2회 공주 정의송 수국가요제’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사전 예심을 통해 선발된 15명의 실력 있는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열창을 선보이며 여름밤을 뜨겁게 수놓을 예정이다. 또한, 트로트 가수 김의영과 공주시
한국시사경제 문화팀 | 하남시 미사 2동은 찾아가는 건강복지교실 ‘건강해 효(孝) 보따리’라는 주제로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건강교육과 복지정보를 제공하는 통합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건강복지교실은 2024년 경로당 4곳(1, 2, 5, 8단지)에 이어 올해 (4·7·12단지)경로당 3곳에서 운영 중이며, 민관이 협력하여 함께 경로당을 방문해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체크를 비롯해 치매예방교육, 노인우울검사 등 맞춤형 건강교육과 실생활에 밀접한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되는 이 사업은 만성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건강관리와 함께 복지제도의 교육·홍보를 통해 복지서비스의 접근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 참여한 경로당 회원 중 한 분은“다리가 아프고 불편해서 보건소나 행정복지센터에 가기가 힘들었는데 직접 찾아와 혈압, 혈당을 재주고 잘 몰랐던 복지제도에 대해 알려줘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박상규 미사 2동장은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로 어르신들께서 보다 편리하게 건강과 복지 정보를 접하실 수 있도록